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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최북단의 섬 홋카이도
아이누족이 지켜온 땅. 일본 본토와는 다른 느낌과 자연. 중심지 삿포로. 6개의 국립공원, 5개의 국정공원, 12개의 도립공원


2. 가장 일본다운 아룸다움. 천이백년의 고도 교토
오토바 산 중턱의 명사찰 기요미즈데라(청수사)는 관광명소이고, 거의 매일 영화 또는 테레비젼의 드라마 (옛날 사무라이 시대 배경)가 촬영중이다.



3. 테마파크 - 도쿄 디즈니랜드와 하우스텐보스
작은 네덜란드 하우스텐보스, 세계 유명 건축물을 재현해 놓은 도부 월드 스퀘어, 디즈니랜드, 산리오 퓨로랜드 등 다양한 테마파크가 일본에 있다. 그중에서 두 개를 고르라면 디즈니랜드와 하우스텐보스.

4. 온천의 도시 벳부
벳부는 일본의 대표적 온천 관광지이다. 벳부의 온천은 벳부, 묘반, 하마와키, 시바세키, 간나와, 칸가이지, 호리타, 가메가와 등 8 개의 온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 나들이클럽의 뱃부 소개
http://nadri.hankooki.com/lpage/weekzine/200512/wz2005121409165573270.htm

5. 일본의 지붕, 재팬 알프스
일본 중부 혼슈의 고산지대를 재팬 알프스라고 부른다. 가을 단풍이 예쁘다. 원래 이름은 중부산악국립공원이다. 워낙 고산지대라 겨울의 눈이 다음해 봄까지 남아 있곤 한다.

- 국일여행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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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자가 되기 위한 10가지 충고]


1. 모든 일에 불평할 것을 먼저 찾으라.

2. 놀 것만을 생각하라.

3. 좀더 자라.

4. 수고하길 거부하라.

5. 적당히 적당히 하루를 넘기라.

6. 있을 때 마음껏 써라.

7. 계획과 목표가 없이 살라.

8. 안되는 일이 있으면 더 이상 하려고 하지 말라.

9. 공상이나 즐겨라.

10. 이젠 틀렸다고 중얼거리라.


그러면 당신은 틀림없이 실패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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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신화창조의 비밀"에서 프로그램에서
쿠알라름프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지은 삼성건설-극동건설 컨소시움을 다룬 적이 있다.
특히 일본 하사마(迫間 )건설과 한 건물씩 맡아서 짓기로 하면서
은근히 질수 없다는 경쟁을 벌였던 삼성건설-극동건설 컨소시움.


삼성건설은 일본인 전문가를 영입해 오면서
말 그대로 하나하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쌓아 올라갔다.
처음에는 뒤지다가 나중에는 트윈 크레인을 활용하며
밤샘 공사를 해서 먼저 공사를 끝낸 이야기.

결국 삼성은 말레이시아측이 제시한 33개월 을 6개월이나 단축,
27개월 만에 92층 공사를 마쳤다고. 

게다가 6개월 공기단축과 성실 시공에 대한 대가로 1만5000달러의 클레임액을 돌려받았다.

 이 건물은 그 설계나 디자인에서도 주목을 받는다.

제니하우스에서 설계자 시져 펠리의 글을 볼 수 있고
http://www.jennyhouse.info/ (2014년 현재 웹페이지는 사라짐)

사이언티픽 아메리컨에서도 표지 기사가 실렸다
1997. 12월호
The World's Tallest Buildings; December 1997; by Pelli, Thornton, Joseph; 11 page(s)

The urge to build as high as possible appears to be a common trait of human culture. From the Great Pyramid of Cheops to the Tower of Babel, many civilizations tried to craft structures that stood above their surroundings. Mesopotamian ziggurats, Chinese pagodas and Moslem minarets became symbols of religious belief, towers that reached toward heaven.
Today the modern obelisk is the skyscraper. For more than a century, architects and civil engineers have applied practical and theoretical knowledge about vertical construction techniques to transform the look of cities. Early skyscrapers borrowed ideas from the shape of Greek columns and Renaissance towers. The modernist movement that predominated after World War II avoided symbolic qualities: these flat-roofed, rectangular structures were even called high-rises, not skyscrapers. In recent years, architects have again revived interest in the tall building as cultural emblem. Preeminent examples of the trend are the worldÆs tallest buildings, the Petronas Twin Towers, which soar above MalaysiaÆs capital city of Kuala Lump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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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ysl* 사람들 / 2004. 7. 15. 23:50



김광석 - 한국포크음악의 대들보. 경희중학교 - 대광고등학교를 거쳐 명지대학교 입학. 80년대 노래패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창단멤버로 음악을 시작, 노래를 통한 사회운동으로 민주화운동에 참여.  동물원 활동과 자신의 1,2집을 통해 사랑받았다. 대학로 학전소극장을 통해 소극장 라이브 콘서트가 자리를 잡아가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고 모던포크의 라이브 가수로서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주간한국에 실린 김광석 약력. [상,]


[추억의 LP 여행] 김광석(下)
소극장 라이브 문화 부활에 혼신
홀연히 세상 등진 후 더욱 빚나

매 해마다 음반 발표와 소극장 라이브 공연을 병행하며 관객과의 직접적인 교감에 전력을 쏟은 김광석은 95년 8월, 마침내 대학로 학전 소극장에서 1,000회 기념 공연이라는 금자탑을 이뤘다. 기념으로 2개월 간 전국 투어를 돌았다. 워낙 많은 공연을 했던지라 ' 또 공연을 하느냐'는 의미로 ‘ 또 해’라는 별명이 생겨났을 정도. 11월에는 미국 팬실베니아 대학 , 뉴욕 맨하탄 머킨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했다. 그의 공연은 20대 여성층은 물론 30대 남성 직장인까지 몰려들어 항상 만원을 이뤘던 흥행보증 수표였다. 그로 인해 대학로를 중심으로 한 소극장 공연 문화가 정착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검소했던 그는 음반과 공연 수입으로 홍대 앞에 4층 짜리 건물을 소유하는 경제적인 자립을 이루었다.

96년 1월 6일, ' 가수 김광석, 또 자살 가요계 충격'이란 기사가 눈에 박혔다. 팬들은 경악했다. 새벽 4시 30분께 마포구 서교동의 원음빌딩 4층 자택 거실 계단에서 그는 숨진 채로 발견됐다. 당시 부인 서씨는 " 남편과 함께 자정부터 새벽 3시까지 맥주 4병을 나눠 마신 뒤 혼자 잠자리에 들었는데 거실에 인기척이 없어 나가보니 남편이 옥상으로 연결되는 16계단 중 8번째 계단에서 굵은 전기 줄에 목을 매단 채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팬들의 가슴에 맑은 웃음과 노래를 심어놓고 그는 서른 둘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졌다. 그의 죽음에는 많은 의문이 뒤따랐다. 캐나다 유학문제 고민, 음악에 대한 강한 집착에서 발생한 조울증, 여자 문제, 심지어는 타살설까지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더욱이 듀스의 멤버였던 김성재, 서진원에 이어 김광석의 죽음과 ' 서태지의 아이들'의 돌연 은퇴 선언 등이 줄을 이어 벌어지자 조직폭력과 연관설까지 불거져 나왔다. 이에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김광석의 시신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부검이 이루어졌고 경찰 전담반이 긴급 편성이 되기까지 했다. 이 사건들은 급격하게 비대해진 대중문화 속에서 연예인의 자기관리의 한계에 대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1월 8일, 서울 대학로 학전 소극장 앞에서 유가족들과 김민기, 백창우, 안치환, 노찾사, 동물원 등 50여명의 동료가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제가 치러졌다. 노래패 ' 노래 마을'의 대표 백창우는 조시를 낭송했다. 벽제에서 화장을 마친 후 팥알 크기의 대형 사리 9과가 나와 화제가 되었던 그의 유골은 서울 서초구 수안사에 안치되었다. 그의 죽음은 새로운 부활이었다. 49제 날엔 60명의 가수가 참여해 연세대 대강당에서 추모콘서트가 열렸고 9월엔 팬클럽 ' 둥근 소리'를 중심으로 그의 유작라이브 CD 앨범 ' 인생 이야기'와 ' 노래 이야기' 등 2장이 발매되는 등 그를 아꼈던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자살 전날 밤늦게까지 함께 음악을 이야기했던 선배 백창우는 김광석의 미발표 곡 ' 부치지 않는 편지 1, 2'를 담은 추모 음반 ' 가객'을 1주기 기념으로 발표를 했다. 이 음반은 음악적인 지평을 넓히고 싶었던 김광석이 노래마을의 리더 백창우와 시인 정호승등과 함께 시와 노래와 접목하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담긴 ' 노래로 만나는 시' 앨범을 위해 녹음한 최후의 음원이었다. 90년대의 마지막 정통 포크 가수라는 평가에 걸맞게, 그는 때이른 죽음을 예견한 듯 한이 담긴 애절한 목소리는 듣는 이들의 가슴을 적셨다. 이 음반은 10만장이 팔려 나가며 각종 방송 차트에 올라 음악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98년 말, 김민기를 회장으로 하여 선후배 50여명이 모여 추모사업회를 결성해 대학로에 추모비 건립과 신인 포크 가요제 개최를 논의했다. 그 결과 99년 3주기 때는 30여 팀이 참가해 ' 김광석 다시 만나기 - 99포크 페스티벌'을 대학로 학전 블루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2000 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 그의 노래 ' 이등병의 편지'가 다시 한번 그를 추억하게 했다. 이 노래는 입대를 앞둔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공식 주제가가 되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는 입대를 앞둔 젊은이들과 가족 혹은 친구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모두의 가슴을 울리며 파고 들었다. 2000년 12월에 발매된 추모 음반 ' 김광석 앤솔로지1-다시 꽃씨 되어'. 거칠고 지친 듯한 그의 목소리였지만 분명 희망의 불씨처럼 아련함이 살아 있었다. 생전의 김광석 목소리와 박학기, 안치환, 윤도현, 이소라, 김건모, 강산에, 권진원등 그의 음악 동료와 후배 가수들의 참여로 더빙 제작된 이 음원은 의미 있는 시도였다. 2001년엔 미발표 곡 ' 틈',' 외로운 밤', 애창곡 ' 먼지가 되어'등을 수록한 2장의 앨범이 ' 김광석 클래식'으로 발표가 되어 그를 그리워 하는 팬들의 갈증을 풀어 주었다.


요절가수 김광석은 1990년대에 이르러 힘없이 주저 않은 소극장 라이브 콘서트 문화에 소생의 기름진 자양분을 공급했던 아티스트였다. “ 더 이상 나의 음악을 포크로 보지 말라”던 생전의 그의 고백에도 불구하고 댄스와 발라드음악에 밀려 고사상태에 빠졌던 모던 포크를 되살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그의 음악활동은 의미 있는 작업으로 평가할 만 하다. 그러나 외롭게 벌였던 그의 음악 독립 전쟁은 요절로 인해 완성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남는다. 쇠로 만든 ' 도브로'라는 기타를 갖는 것이 꿈이었던 요절 포크가수 김광석. 헤어질 때면 누구에게나 ' 행복하세요'라는 인사말을 남겨주었던 아름다운 심정만큼이나 그의 노래들은 팬들의 가슴에 살아 꿈틀거리고 있다.

[사진출처]
김광석을 추억하는 이들의 작은 모임
http://kimkwangseok.org/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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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봐야할 일본만화 50선
('마나마나'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98 년 일본 <코믹 링크> 특집호에서는 독자 5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설문 조사를 통해 일본만화사상 가장 훌륭한 만화 50편과 당대 최고 인기 소년-청년지 만화 50편, 소녀-레이디스 만화 50편을 선정했다. (투표 수는 총 5315명, 그 중 남자가 1839명, 여자가 3476명으로 여성 투표자가 두 배 정도에 이름.) 50위권 중 모두 23편이 70년대 작품이어서 이 때가 일본 만화의 황금기였음을 재확인 시켜준다.

1. BANNNA FISH - 요시다 아키미
2. BLACK JACK - 데스카 오사무
3. 도라에몬 - 후지오 후지코
4. 유리 가면 - 미우치 스즈에
5. 베르사이유의 장미 - 이께다 리요코
6. 불새 - 데스카 오사무
7. 포의 일족 - 하기오 모토
8. 데빌맨 - 나가이 고
9. 해 뜨는 곳의 천자 - 야마기시 료코
10. 아사기유메미시 - 야마토 와키
11. 내일의 조 - 치바 데츠야
12. 토마의 심장 - 하기오 모토
13. 닥터 스크루 - 사사키 노리코
14. SLAM DUNK - 다케히코 이노우에
15. 캔디캔디 - 이가라시 유미코
16. 마스터 키튼 - 우라사와 나오키
17. AKIRA - 오토모 가스히로
18.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 미야자키 하야오
19. 가출한 아이 - 가와하라 순지
20. 은하철도 999 - 마츠모토 레이지
21. 나의 지구를 지켜줘 - 히와타리 사키
22. 엣-오네라에 - 山本鈴美香
23. 파타리로 - 미네오 마야
24. 메종일각 - 다카하시 류미코
25. 웃음의 대천사(미카엘) - 가와하라 이즈미
26. 바람과 나무의 시 - 다케미야 게이코
27. 조조의 기묘한 모험 - 아라키 히로히코
28. 생도제군! - 소지 요코
29. OZ - 이츠기 나츠미
30. 터치 - 아다치 미츠루
31. 철완 아톰 - 데스카 오사무
32. 철근 - 마츠모토 타이요
33. 11사람이 있다! - 하기오 모토
33. 드래곤 볼 - 도리야마 아키라
33. 팜 트리스 - 신 다마키
33. 기생수 - 이와키 히토시
37. 우루세이야츠라 - 다카하시 류미코
37. 사자에상 - 하세가와 마치코
39. 여기는 갈음구 구유공원 앞 파출소 - 秋本 治
40. 북두의 권 - 하라 데츠오
41. 아돌프에게 고함 - 데스카 오사무
41. 고르고 13 - 사이토 프로덕션
43. From Eroica With Love - 아오이케 야스코
44. 정글 대제 - 데스카 오사무
44. 현대여성이 지나간다 - 야마토 와키
46. 캡틴 - 치바 아키오
47. SWAN - 아리요시 교코
48. PAPA TOLD ME - 하루노 나나에
49. 핑퐁 - 마츠모토 타이요
50. 摩利 新五 - 水原敏江
50 리버스 에지(River's Edge) - 오카자키 교코
50. 루팡 3세 - 몽키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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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물었다.
슈렉2의 제작비가 얼마인줄 아십니까? 육천만달러입니다.
그리고 원더플 데이즈나 많은 대작 애니매이션들이 투자비 회수했다는 말 들으셨습니까?
애니매이션으로 돈 버는 것도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이윤경 : 이거 바써여 넘넘 우끼고 재밋고! 장화신은 고양이 짱~(07.06 10:16)
구자은 : 너무 감동적이였음!(07.23 12:23)
이영식 : 패로디의 패로디를 위한 패로디!(08.0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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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말 베스트 5

1. 내가 도와줄 께
2. 일찍 퇴근합시다
3. 오늘 수고 많았습니다
4. 감사합니다
5. 아주 잘했어요

듣기 싫은 말 베스트 5

1. 이런 것두 몰라?
2. 내 일이 아니에요
3. 벌써 퇴근하니?
4. 반말 (야, 너, 당신)
5. **는 잘하는데 너는 ... (비교하는 말)

- 하나은행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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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CGV 상암10 위치 : 마포구 성산동 515번지 월드컵몰 1층에 있습니다.

교통안내
지하철 6호선 월드컵 경기장역에서 하차하시어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도보 2분 거리
버스 361번, 431번 서울월드컵경기장 하차

홈페이지
http://www.cg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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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중독의 공통점/커피

강인선

사 랑과 중독은 비슷하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지만, 누군가를 사랑할 때 마음은 오로지 한 사람을 향해 움직인다. 중독도 마찬가지다. 일단 어딘가에 중독되면, 백약이 무효하다. 내가 중독된 대상, 그것이 아니면 안된다. 나와 커피와의 관계가 그렇다. 홍차도, 녹차도 아니고 꼭 커피여야 한다.

커피 중독자라 하루에 몇잔씩 커피를 마시는데, 몇년 전부터 불어닥친 에스프레스 음료의 유행을 따라 나도 라테(latte)에 열광해왔다. 그러나 ‘라테 효과(latte effect)’라는 말을 들은 후부터는 자제하고 있다. 라테 효과란 매일 마시는 3-4달러짜리 라테값을 20년 동안 저축하면 2만6000달러는 너끈히 모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곰곰 생각해보니 20년까지 갈 것도 없었다. 하루에 3달러짜리 라테 한잔을 30일 동안 마시면 90달러다. 내 주제에 한달에 커피값으로 10만원을 써? 그래서 당장 샌드위치 가게에서 파는 75센트짜리 커피로 전향(?)하고, 특별히 사치를 부리고 싶은 날에만 라테를 마시러 간다. 하지만 내 친구는 20년 후의 2만6000달러를 위해 하루의 기쁨을 포기할 수 없다며 여전히 라테를 마신다.

여기까지 글을 써놓고 나서,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취재하러 나갔다가 우연히 시애틀의 스타벅스 본사에서 출장나온 중역을 만나게 됐다. 거리에 몰려든 수많은 인파 중 한명을 ‘찍었을’ 뿐인데, 운도 좋지. 마침 커피 이야기를 쓰고 있던 참이 아닌가.

레이건에 관해 이야기하다가 화제는 커피로 넘어갔고, 내가 스타벅스 커피가 너무 비싸서 안마신다고 하자 그는 당장 명함을 내놓으라고 난리다. “공짜 쿠폰을 잔뜩 보내줄테니까 걱정말고 마셔요.” 몇번은 공짜지만 결국은 내 돈 내고 마시는 날이 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한국에 서 스타벅스를 비롯한 커피전문점들은 유명 브랜드의 비싼 커피를 파는, 약간 다른 종류의 카페에 불과하다. 그러나 미국에서 스타벅스는 문화의 변화였다. 뉴욕 등 몇몇 도시를 제외하면, 미국에는 커피만 마시기 위한 장소인 카페가 거의 없었다. 물처럼 아무데서나 마시는 커피가 따로 마실 장소를 마련해 줄 정도로 특별한 존재도 아니거니와, 한국이나 유럽에서처럼 카페에서 차 마시며 시간 보내는 문화가 없는 것이다. 처음에는 식사하고 커피 마시러 갈 데가 없어서 참 허전했다. 한국사람들이 이렇게 카페를 그리워하기 때문인지, 워싱턴 인근의 한인타운에서 한국식 카페가 번창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미국사람들에게 비싼 커피를 마시게 만들었고, 앉아서 커피 마시는 법도 가르쳤다. 미국의 커피 전문점 풍경이 한국과 다른 점은 신문을 판다는 것, 그리고 혼자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우리가 누군가와 같이 있기 위해 카페에 간다면, 미국 사람들은 혼자 있기 위해 간다. 혼자 커피 마시면서 책 읽거나 노트북 컴퓨터 펼쳐놓고 일하거나 글쓰는 사람들이 참 많다.

한 정치 컬럼니스트는 아예 워싱턴시내의 한 스타벅스에 죽치고 앉아 글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커피 전문점들이 미국인들에게 앉을 공간을 주었더니, 이 사람들은 이 장소를 커피 마시고 사람 만나는 일을 넘어서 뭔가 딴 일을 위해 활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어느날 사무실에 가는 길에 스타벅스에 들렀는데, 푹신한 소파에 앉아 신문과 취재자료를 읽다가 나도 모르게 다섯시간을 보냈다. 휴대폰으로 전화걸고 받고 하다보니 거기서 일을 다 해버렸다. 옆 자리에서 앉아 있던 60대의 남자는 은퇴한 후 스타벅스에 매일 출근(?)해서 썼던 첫 장편소설을 곧 출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일을 다 했으니 굳이 사무실에 갈 이유가 없어 집으로 돌아가는데, 바로 이 커피 전문점들이 휴대폰과 무선 인터넷서비스와 힘을 합쳐 우리들을 아예 유목민으로 만들어버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을 커피전문점에 중독시키는 것은 때로는 카페인이며, 때로는 커피맛이기도 하지만, 바로 이렇게 라이프 스타일이기도 하다.

주말에도 가끔 두툼한 신문뭉치와 잡지를 싸들고 커피전문점에 간다. 커피 가게의 소파를 기분전환용 서재로 사용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라테값이 아깝지 않다. 커피가 아니라 시설이용료를 지불하는 셈이므로. 그러고 보면 공짜쿠폰이나 카페인 중독보다 더 무서운 것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다.

<주간조선에 연재하는 '워싱턴라이프'의 5편입니다.>
2004/06/19 11:25 입력 ㅣ 2004/06/19 11:30 최종수정
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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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탄탄한 연극 시나리오가 먼저 있었던 영화.
그래도 봉준호 감독의 연출도 사못 날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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