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맨은 매킨토시 관련 컬럼이나 그림등을 그려온 컬럼니스트. 그의 블로그를 이세랑님 블로그에서 우연히 찾았다. 그동안 매킨토시 커뮤니티에서 본 많은 외국 소스글들이 그의 블로그 www.qts.co.kr 에 잘 소개되어 있었다.
... 그러나 잠깐 읽기 시작했던 그의 블로그를 난 새벽 네시까지 읽고 말았다. 2005년 초에 가영이라는 네살난 딸과 함께 혼자 계시는 어머님 집으로 옮겨야 했던 그의 이야기는 한번도 만난적 없는 매킨토시 애호가의 개인적 애환으로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알비레오 사이트에 의하면 2000년에는 부산 MBC에 근무하며 개인적으로 공작단 사이트를 운영하며 영화들을 온라인으로 스트림하더니 지금은 ING 생명에서 보험 세일즈를 하고 있다. 자격시험에 울고 웃는 딸아이의 아버지. 멀리서나마 피아노맨을 위해서 화이팅을 외쳐주고 싶다.
최근에는 어느 개인병원 사무국장으로 일하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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