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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곱창

ysl* 맛/식재료 / 2011. 11. 2. 00:58
양곱창 구이는 양의 창자를 구워 먹는 것일까? 아니다.

되새김질을 하는 초식동물 소의 4개의 위중에 하나인 곰양을 일반적으로 양이라하여 곱창을 붙여서 양곱창이라 부른다.



4 개의 위
첫째 곰양이라고 하는데 흔히들 양창,양곱창이라 한다.
두번째는 천엽이라고 불르는데요. 털가죽 같은 모양
세번째는 절창이라하여 순대처럼 길다란 모양
네번째는 막창이라 하여 약간 두꺼운면서 구우면 쫄깃함

[참고자료]
농학박사 조무환, 풀사료의 역할과 기능
http://putso.com.ne.kr/forage/forage_ro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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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선인들의 덕담이 이번 추석엔 무참하게 무너지고 있다. 8, 9월 내내 연이은 비와 태풍으로 농촌 들녘에 채소농사가 엉망으로 뭉개졌고 낙과들이 즐비하다. 그나마 건진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일의 당도가 뚝 떨어져 수요가 예전 같지 않다. 추수기를 앞둔 시중의 쌀값은 한가위 특수에 아랑곳없이 15년 전의 가마당 12만원대로 폭락하여 농민생산자들은 시나브로 넋을 잃고 있다. 유례가 없는 기괴한 현상을 두고, 갖가지 처방이 난무하고 있다. 그중에서 압권(壓卷)은 여당 지도부가 밝힌 100만톤의 북한 군량미 비축발언이다. 근거도 박약하거니와 경제정책 실패로 이제 겨우 자존심만 남은 북한이 어렵게 내민 쪽박마저 깨지나 않을지 두렵다. 우리나라 역시 밑도 끝도 없이 떨어지고 있는 쌀값 폭락 등 연이은 농사와 농정 실패로 흉흉해진 추석민심을 달래고자 관심을 안보문제로 식히려 드는 전형적인 과거의 정치공작 수법이 떠올라 자못 씁쓸하다. 지극히 명백한 인도주의적 합리적 해법을 외면하고 엉뚱한 정치 셈법으로 선량한 국민들의 민의를 밖으로 돌려대기 바쁜 모습은 차마 정시(正視)하기에 민망하다. 주지하듯 과다 재고미를 보관 관리하는데만 수천억원이 소요된다. 그런데도 사회적 비용(국민세금)이 훨씬 더 드는 방향으로 임시방편적인 처방을 남발하고 있는 작금의 정쟁의 배경이 혹시 농업, 그중에서도 쌀 농업이 골치만 아프고 재무 수익성이 없으니 그만 포기하고 농지투기나 부추키자는 의도가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왜냐하면 지금도 이 정권 핵심 경제수 뇌부들의 언행이라든지 최근의 보수언론들의 보도행태를 보면 "앞으론 (쌀)농업이야기를 더 이상 하지 말자."는 속내가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설사 시장에서 몇십만톤을 격리한다고 시장가격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을 것 같고 항구적으로 수급 불안정 문제가 소멸되지 않을 것 같다는 점이다. 일부 정경유착 세력들이 바라는 대로 자칫 절대농지(논) 만을 훼손하는 엄청난 우와 손실이 예상된다. 논의 형상을 파괴하여 딴 용도로 전용할 경우 일조유사시 원상회복은 거의 불가능하다. OECD 회원국 중에 최하위권의 식량자급률 26.7%인 우리나라가 마치 쌀이 터무니없이 과잉 생산되고 있는 것처럼 착각한 근시안적인 처방들이 자칫 생산기반만을 망가뜨릴지 모른다. 바야흐로 21세기 들어 지구촌은 세계적인 이상기후 변화와 중국, 인도 등 신흥공업국의 등장으로 농산물 가격이 뛰어 올라 에그플레이션(agflation)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점차 범세계적으로 식량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전망되고 있다. 다른 한편, 한국의 식량자급률은 점점 떨어져 식량위기가 마침내 국가적 안보와 국민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그런데도 절대농지를 타용도로 빼돌리려는 투기세력들의 교언영색과 백가쟁명식 여론호도 행위는 끊임없이 교묘하게 전개되고 있다. 사실을 직시해 보자. 애시당초 지금 남녘땅에 쌀이 남아도는 이유는 크게 보아 전두환 정권 초기 수년간 정치적으로 과다 수입한 쌀 재고량이 해마다 장부상 이월되어 온데서 비롯되다가, 2004년 노무현 정권 때 잘못 협상한 WTO 쌀 의무수입협정 결과 최근에는 매년 30여만톤의 외국산 쌀이 무조건 들여오고 있는데 기인한다. 위 두가지 요인을 제쳐두고, 국민들의 쌀 소비량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현상만을 일방적으로 크게 내세우는 것은 올바른 해법 도출을 더욱 더디게 할 뿐이다. 매년 들여오는 의무수입량과 기타 자유로이 수입하고 있는 주식용 쌀수입량 만큼만 굶주림에 허덕이는 북한과 저개발국가에 다시 내 보내어도 당장의 국내 쌀 수급문제는 안정시킬 수 있다. 또는 일부 쌀농사를 콩 등 타작목으로 전환하면 어렵지 않게 쌀 수급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쌀 농사에 대한 정부지원금 이상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그런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수만 헥타의 쌀농사를 중단시키고 그 농지를 투기 세력들의 먹이감으로 내놓으려 해서는 그 저의가 지극히 위험스럽다. 더 근본적인 대안은 전국의 쌀농사를 단계적으로 친환경 무농약, 유기농법으로 전환하면 자연스레 소비량 대비 과잉공급문제를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친환경 유기농업은 공급측면에선 초기 상당기간 절대생산 수량이 줄어드는 반면, 소비측면에선 자연 본연의 온전한 식품(whole food)을 공급함으로써 국민적 수요를 증가시킨다. 환경생태계도 더 좋아진다. 절대 농지면적은 단 한뼘도 줄이지 않고 수급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렇듯 친환경 유기농업으로 전환해 가면 우리나라의 쌀 수급문제를 안정시키고 환경생태계 보전과 소비자와 생산자의 잉여가치를 증대시키는 이중, 3중 효과가 기대된다. 물론 이때 정부의 전방위적 친환경 유기농법 지원조치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예컨대, 2002년부터 WTO 협정의 규범에 맞추어 세계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논농업직불제도(rice-farm direct payment)를 강화하면 된다. 즉, 쌀농사의 다원적 공익기능을 살릴 논의 형상유지보전과 농약 등 화학물질 사용감소를 조건으로 도입 실시되어 온 '논농업 고정직불제'를 '친환경농업 직불제'와 병합하여, 친환경 유기쌀농업 농가에 대한 지원을 배가해 주면 된다. 그럴 경우 전통적인 관행 화학농법이 친환경 무농약 또는 유기농업으로 전환될 것이고 거기에 적절한 판로 및 유통대책이 추가된다면 전체 쌀 수급시장은 튼실하게 안정될 것이 확실하다. 그런 면에서 전남도의 제2차 유기농발전 5개년계획은 아주 바람직한 본보기이다. 순수 유기농산물의 비중을 선진국 수준인 전체 생산량의 10% 이상 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의욕에 찬 계획은 지금 생산자 소비자 모두로부터 크게 환영을 받으며 착실히 추진되고 있다. 수해 북녘 주민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거창한 명분을 내걸고도 낯간지럽게 겨우 5000톤의 쌀을 북쪽으로 보내면서 이산가족 만남을 정례화 하자느니 뭐니 떠들기 민망하다. 기왕에 '인도주의와 박애정신'의 깃발을 올릴 바에야 제대로 지원해야 옳다. 군량미 운운의 국민관심돌리기 정치행위는 속이 너무 들여다보인다. 유치하다 못해 가련하다. 국내 사정만 보더라도 적어도 올해 도입될 외국산 쌀 수량만큼(약 33만톤 이상)이라도 북한이 아니라도 아시아 아프리카 등 빈국들의 영양실조, 기아선상에 있는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들에게 일본처럼 공적원조(ODA) 현물지원 방식으로 또는 차관형식으로 내보낼 일이다. 궁여지책이긴 하지만 언젠가 미국 잉여농산물 처분사례처럼 바다 속에 그냥 내다버리는 것이 국가적 비용을 덜 들게 할지 모른다. 그 덕분에 국내 쌀 시장가격이라도 안정되어 국내 생산농민들을 살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물며 관행농법을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전환하는 정책이 항구적으로 쌀수급을 안정시키는 해법인데도 이를 외면 부정하는 자 누구인가! 사람도 살리고 하늘과 땅과 물, 자연도 살리고 다가오는 자자손손 이 나라 겨레를 살리는 길이 아니던가. 필자가 유기농업 이론과 실제를 공부하고 돌아 온 캐나다에서는 사람이 먹는 음식(food)을 가지고 규범에 어긋나게 장난치는 개인 또는 기업에 대하여는 유괴범에 준하는 엄한 `형사처벌`을 받도록 한다. 이것이 선진국들의 국민감정이며 법 정신이다. 그래서 생산농민 소비자 정부는 땅과 물을 살리고 하늘(공기)을 살리며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살리는 유기농업 보급에 정성을 다 한다. 그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 너나할 것 없이 굶주리고 취약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식품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만드는 각종 지원활동에 적극적이다. 일부 도시소비자들은 한 걸음 더나아가 농약 등 화학물질을 쓰지 않고 땅과 하늘의 기운으로 농사짓는 올바른 친환경 유기농업을 지원하는데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도시지역사회가 지원하는 친환경 유기농업(CSA) 운동이라든지 도시주택과 학교등 빈터를 활용하는 텃밭농업이 지금 요원의 불길처럼 미국 캐나다 유럽대륙을 달구고 있다. 생 명을 존중하는 만큼 배고파 굶어 죽는 사람을 방치 외면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수치스러운 일이다. 정당이나 종교 사회집단 그리고 국가가 이웃의 빈곤과 기아를 외면하는 것은 죄악이다. 그것이 기독교 박애주의 전통 때문인지 또는 선순환을 강조하는 부처님의 대자대비 정신일지 여부는 차치하고라도 제대로 된 온전한 식품을 인간들에게 허락하고 베풀어 주신 하늘과 땅의 섭리인 것만은 확실하다. 우리는 지금 과다도입한 농산물과 쌀이 남아돌아 흥청망청 소비하고 술을 빚고 가공용으로 사용하면서 매년 15조원어치나 음식쓰레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양곡 관리비도 연간 4000억원이 넘는다. 다른 한편, 한 하늘 아래 같은 땅 위에 같은 핏줄로 태어난 북녘의 동포들은 지금 먹을 쌀이 없어 영유아들과 노약자들이 영양실조와 지적 부진아, 각종 질병 그리고 궁핍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친 예수 그리스도를 받드는 신자들과 대자대비 사상을 따르는 불자들이 이 나라 남녘땅에 가득한데도 느닷없이 전쟁미 운운하며 이런 반인도적 상황이 방치되고 있다. 아, 이 천형(天刑), 이 업보(業報)를 어찌할거나. 세상에 쌀이 '웬수'가 되다니.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사단법인 환경정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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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용으로 사용되는 양배추 종류의 식물. 학명 Eruca sativa.
로마시대부터 식용으로 사용되었다. 피자 위에 놓여지는 허브향의 잎새.
샐러드로도 많이 먹는다.

2010년 초 kg당 삼만원까지 가격이 폭등하는 일도 있었지만
국내 농부들이 많이 재배하면 kg당 삼천원까지도 폭락한 적이 있다고 한다.



[참고자료]
식재료 카드
http://int.primopiatto.barilla.com/lacucinaitaliana/isaporiregionali/htm/30075_awContent.htm

주간조선 2010. 2. 3
피자위 루콜라는 어디로 사라졌나?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03/20100203000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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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위대한 밥상! >> 피부 재생을 위한 밥상은?

▶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오리고기!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70%로, 특히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육류 중 가장 풍부하게 들어있다. 리놀레산은 세포막을 만드는 주요 물질로서 손상된 조직이 빠르고 건강하게 재생되는 것을 도와준다. 또한 오리고기에는 콜라겐 형성에 필요한 리신, 프롤린 등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고, 상처 회복을 돕는 아연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다.

▶ 훈제 오리고기 보관법!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70%에 달하기 때문에 공기 중 산소에 의해 쉽게 산화될 수 있다. 따라서 랩으로 포장해서 공기를 완전히 차단한 후, 냉동보관 하는 게 가장 오래 신선도를 유지하며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오리고기의 칼로리

100g 당 칼로리를 보면, 닭고기가 180kcal로 낮은 편이고 다음이 소고기, 돼지고기 순서이고 오리고기는 100g 당 318kcal로 높다. 그 이유는 지방함량이 27.6%에 달할 정도로 고지방육류이기 때문인데, 오리고기의 칼로리가 부담스러울 때는 오리고기의 껍질부분을 제거하고 먹으면 된다. 오리고기 살코기는 지방이 8.1%, 100g당 151kcal로 칼로리가 절반으로 줄기 때문이다.

▶ 오리고기는 따뜻한 음식과 함께 드세요!

지방성분은 장내에서 담즙산에 의해 유화되어야 소화, 흡수될 수 있는데, 온도가 낮으면 유화가 잘 되지 않으면서 지방소화율이 낮아지고 장을 자극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지방함량이 높은 오리고기를 먹을 때는 찬물이나,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 오리고기의 누린내를 없애려면?

오리고기의 누린내 성분은 아민화합물에 의한 것인데, 레몬즙이나 식초는 누린내성분을 중화시켜 냄새를 제거하고, 우유의 경우는 흡착해서 냄새를 제거한다. 또한 커피나 청주, 마늘, 생강 등 향신료는 더 강한 냄새로 원래 냄새를 덮어버리는 마스크 효과로 누린내를 느끼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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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ysl* 맛/식재료 / 2009. 4. 11. 21:50


야쿠르트 (Yakult, ヤクルト Yakuruto?) 는 일본 Yakult Honsha Co., Ltd. (株式会社ヤクルト本社 Kabushiki-gaisha Yakuruto Honsha?) (TYO: 2267)에서 탈지우유(skimmed milk)에 유산균( bacteria Lactobacillus casei Shirota)을 섞어 만든 음료이다. 요거트와 다른 상표명을 만들 때 에스페란토어로 "요거트"를 발음한 데서 이 이름을 지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쿄토대학 의대를 졸업한 미노루 시로타가 1930년에 만든 이 회사는 지금 다양한 유산균 관련 음료를 제조, 판매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토ㅋ 야쿠르트 스왈로즈 프로야구팀을 소유하고 있다.

Standard Yakult contains 18g of sugar for every 100g, but comes in 65 mL bottles. This concentration is higher than the level defined as “HIGH” by the UK Food Standards Agency (described for concentrations of sugar above 15g per 100g)[7]. As a comparison Coca-Cola and orange juices are in the range of 10g of sugar per 100g, but with a serving size usually greater than 250 ml, their total sugar quantity is therefore much higher than Yakult. Based on the content of milk protein (1.4 g per 100 mL [8]), it is not classified as a flavoured fermented milk of the Codex Standard for Fermented Milks. However, based on the existence of many products like Yakult in the world market, a new category is going to be established into the current Codex Standard for Fermented Milks.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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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요리

ysl* 맛/식재료 / 2009. 2. 19. 01:30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꿩요리는 성인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더욱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의 향토음식중에는 꿩메밀국수라는 것이 있다. 꿩고기를 푹우려낸 뜨거운 국물에 무ㆍ잔파ㆍ소금 등의 양념과 잘 반죽된 메밀가루를 넣어 만드는데 꿩향이 그대로 살아있다.

꿩요리는 흔치 않은 귀한 음식이다. 동의보감에서 맛이 시고 무독하여 몸에 좋으며, 설사를 멈춘다고 하였고, 어린이의 회충에 먹으면 즉효라 하였다. 또한, 꿩고기의 구성 아미노산은 인체가 스스로 만들지 못하는 8종의 필수아미노산이 고루 들어 있어 이상적인 단백질 식품이며, 오메가 3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을 억제시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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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케첩

ysl* 맛/식재료 / 2009. 2. 14. 05:20
케첩
Ketchup, (also spelled catsup, or catchup) also known as tomato ketchup, tomato sauce, red sauce, Tommy sauce, Tommy K, or dead horse

역사
Ketchup has not always been made out of tomatoes. It started out as a general term for sauce, typically made of mushrooms  or fish brine with herbs and spices. Mushroom ketchup is still available in some countries, such as the UK. Some popular early main ingredients include blueberry, anchovy, oyster, lobster, walnut, kidney bean, cucumber, cranberry, lemon, and grape.

성분
 tomato concentrate, spirit vinegar, corn syrup or other sugar, salt, spice and herb extracts (including celery), spice and garlic powder.
Allspice, cloves, cinnamon, onion, and other vegetables may be included. Ketchup started as a general term for sauce, typically made of mushrooms or fish brine with herbs and spices.

Some popular early main ingredients included blueberry, anchovy, oyster, lobster, walnut, kidney bean, cucumber, cranberry, lemon, celery and grape.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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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말리기

ysl* 맛/식재료 / 2008. 10. 12. 01:43

Drying Vegetables

Vegetables can be preserved by drying. The longer the drying time, the less flavorful and the less tender the product. The drying time can be hastened by drying small, uniformly cut pieces. Because they contain less acid than fruits, vegetables are dried until they are brittle. At this stage, only 10 percent moisture remains and no microorganisms can grow.

PREPARING VEGETABLES

Only fresh vegetables in prime condition can produce a good-quality dried product. Wilted ones should not be used — deterioration has already begun. One moldy bean may give a bad flavor to an entire lot. If possible, gather the vegetables early in the morning, and start the drying process as soon as possible. Carefully sort, discarding any bruised or undesirable product. Wash carefully and thoroughly in cool water

Trim, peel, cut, slice or shred vegetables according to the directions for each vegetable (see Table 2, "Drying Vegetables at Home") Remove any fibrous or woody portions and core when necessary, removing all decayed and bruised areas. Keep pieces uniform in size so they will dry at the same rate. A food slicer or food processor can be used. Prepare only as many vegetables as can be dried at one time. Holding vegetables, even in the refrigerator, after washing and preparation for drying will result in loss of quality and nutrients.

PRETREATING VEGETABLES

Blanching is a necessary step in preparing vegetables for drying. Blanching is the process of heating vegetables to a temperature high enough to destroy enzymes present in the tissue. It stops the enzyme action that causes loss of color and flavor during drying and storage. It also sets the color and shortens the drying and rehydration time by relaxing the tissue walls so moisture can escape or re-enter more rapidly. In water blanching, the vegetables are submerged in boiling water. In steam blanching, the vegetables are suspended above the boiling water and heated only by the steam. Water blanching usually results in a greater loss of nutrients, but it takes less time than steam blanching. (See Table 2, "Drying Vegetables at Home.") Not all vegetables require blanching. Onions, green peppers and mushrooms can be dried without blanching.

Water-Blanching: Fill a large pot two-thirds full of water, cover and bring to a rolling boil. Place the vegetables in a wire basket or a colander and submerge them in the water. Cover and blanch according to directions for each vegetable (see Table 2, "Drying Vegetables at Home.") If it takes longer than one minute for the water to come back to boiling, too many vegetables were added. Reduce the amount in the next batch.

Steam-Blanching: Use a deep pot with a close-fitting lid and a wire basket, colander or sieve placed so the steam will circulate freely around the vegetables. Add water to the pot and bring to a rolling boil. Loosely place the vegetables in the basket no more than 2 inches deep. Place the basket of vegetables in the pot. Make sure the water does not come in contact with the vegetables. Cover and steam according to the directions for each vegetable (see Table 2, "Drying Vegetables at Home.")

COOLING AND DRYING PREPARED VEGETABLES

After blanching, dip the vegetables briefly in cold water, only long enough to stop the cooking action. Do not cool them to room temperature. When they feel only slightly hot to the touch, they will be cooled to about 120 °F. Drain the vegetables by pouring them directly onto the drying tray held over the sink. Wipe the excess water from underneath the tray and arrange the vegetables in a single layer. Then place the tray immediately in the dehydrator or oven. The heat left in the vegetables from blanching will cause the drying process to begin more quickly. Watch the vegetables closely at the end of the drying period. They dry much more quickly at the end and could scorch.

It is best not to dry strong-smelling foods like onions or garlic in the home. The odors may linger in the drapes, clothes and furniture. Place the dehydrator on a carport, covered porch or covered patio. Keep the dehydrator away from rain. Also, avoid drying strong-smelling food with other food because their flavors will blend.

There is an additional step to the process of drying green beans which produces a product more similar to canned green beans. After the green beans have been blanched, place them in a single layer in a freezer for 30 to 40 minutes. Then start the drying process.

DETERMINING DRYNESS OF VEGETABLES

Vegetables should be dried until they are brittle or "crisp." Some vegetables would actually shatter if hit with a hammer. At this stage, they should contain about 10 percent moisture. Because they are so dry, they do not need conditioning like fruits.

PACKAGING AND STORING DRIED FOODS

Dried foods are susceptible to insect contamination and moisture reabsorption and must be properly packaged and stored immediately. First, cool completely. Packaging warm food causes sweating, which could provide enough moisture for mold to grow. Pack foods into clean, dry, insect-proof containers as tightly as possible without crushing.

Glass jars, metal cans or boxes with tightly fitted lids or moisture- and vapor-resistant freezer cartons make good containers for storing dried foods. Heavy-duty plastic bags are acceptable but are not insect- and rodent-proof.

Pack food in amounts that will be used in a recipe. Every time a package is re-opened, the food is exposed to air and moisture that lower the quality of the food.

Dried foods should be stored in cool, dry, dark areas. Recommended storage times for dried foods range from four months to one year. Because food quality is affected by heat, the storage temperature helps determine the length of storage; the higher the temperature, the shorter the storage time. Vegetables have about half the shelf-life of fruits, and can generally be stored for six months at 60 ° F or three months at 80 ° F.

Foods that are packaged seemingly bone-dry can spoil if moisture is reabsorbed during storage. Check dried foods frequently during storage to see if they are still dry. Glass containers are excellent for storage because any moisture that collects on the inside can be seen easily. Foods affected by moisture, but not spoiled, should be used immediately or redried and repackaged. Moldy foods should be discarded.

REHYDRATING DRIED VEGETABLES

Most vegetables are soaked or rehydrated in cold water prior to use. However, there are two other acceptable rehydration methods: adding the dried product to boiling water or adding the dried vegetable to a product with lots of liquid, such as soup. Whichever rehydration method is chosen, the vegetables return to their original shape.

Vegetables can be soaked in either water or, for additional flavor, bouillon or vegetable juice. They usually rehydrate within one to two hours. If they are soaked for more than two hours, or overnight, they should be refrigerated. Using boiling liquid speeds up the soaking time. Save and use the soaking liquid in cooking.

Adding dried vegetables directly to soups and stews is the simplest way to rehydrate vegetables. Leafy vegetables, cabbage and tomatoes do not need to be soaked. Add sufficient water to keep them covered and simmer until tender.

VEGETABLE CHIPS

Dehydrated, thinly sliced vegetables or vegetable chips are a nutritious low-calorie snack. They can be served with a favorite dip. Vegetables to try include zucchini, tomato, squash, parsnip, turnip, cucumber, beet or carrot chips.

Note: Vegetables should be thinly sliced with a food processor, vegetable slicer or sharp knife before dr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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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still receiving nutrition benefits from dried vegetables however, they have good and bad points. While drying vegetables can increase the proportion of vitamins and minerals, the drying process can also boost sugar contents. Dried vegetables can be a great source of fiber which helps you to feel full and less food crav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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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래기'는 '무청 말린 것'으로, 무의 윗부분 즉 줄기와 잎이 있는 부분만을 따로 모아서 말린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말의 어원은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멀리 인도 방면에서 이동해 와서 고조선을 세웠다고 추정되는 아리아족의 언어에서 이 시래기와 비슷한 단어가 발견되며 그 단어의 뜻은 '살아있는 목초'라는 뜻이라 합니다. 그러나 어원으로 삼기에는 너무 빈약한 추론입니다.  쓰레기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우거지의 어원은 '웃 걷이'에서 시작됩니다. '웃'은 '위(上)' 또는 '겉(外, 表)'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우거지란 야채의 겉부분 또는 윗부분을 걷어낸 것을 말한다 하겠지요. 그러니 배추 등의 겉부분을 걷어낸다는 뜻에서 '웃+걷이' -> '웃+거지' -> '우거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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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을 통한 솔잎 유효성분의 항노화 효과

솔잎 터핀 성분 분석
상명대학교 생명정보공학과

잎에서 루틴 추출 및 항산화효과 측정 솔잎은 장을 편안히 해주고 수명을 연장해주며, 활성산호를 소거시킨다. 또한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항산화제의 소모를 막아주고 세포의 산화적 손상을 억제하여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솔잎에서 항산화제인 루틴을 추출하고 항산화능을 측정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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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문헌공 정여창 선생 집안에서 16대째 전승된 술
송순주 제조기능보유자 박흥선씨 농림부 전통식품명인 제 27호 지정




2005년 09월 09일 (금) 식품위생신문 webmaster@fooddesk.com

송순주는 13%의 약주와 40%의 리큐어주로 2002년 민속주제조업체로 철탑산업훈장

농 림부는 전통민속주 송순주 제조기능보유자 박흥선(52)씨를 전통식품명인(名人)제 27호에 지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조선시대 문헌공 정여창선생 집안에서 가양주로 16대째 전승해 내려온 송순주(松荀酒)는 정여창선생 16대손 며느리 박흥선씨 제조기능솜씨로 1996년 주조허가를 받아 ‘지리산 솔송주’라는 브랜드를 13%의 약주와 40%의 리큐르주가 특유의 맛과 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동 정씨 집안의 가양주로 은은한 솔향, 입안에 훗맛이 달짝지근한 ‘지리산 솔송주’는 쌀과 누룩, 그리고 솔잎과 송순, 솔방울, 지하 암반수 등으로 제조하는 전통 민속주이다.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마을은 조선시대 양반고을로 1년 내내 선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개평마을은 조선시대 동방오현(東方五賢)의 한사람인 성리학의 대가 문헌공 일두 정여창(鄭汝昌)선생의 고향이다. 중요민속자료로 보존되고 있는 선생의 생가는 KBS대하드라마 ‘토지’ 최참판댁 배경으로 한때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학문이 높았던 선생의 집에는 각처에서 내로라는 선비들이 발길이 늘 줄이었다. 선생에게 시집온 정종(定宗)의 손녀인 완산이씨는 객손들의 접대를 위해 솔순, 솔잎을 넣어 술을 빚고 엿과 식혜를 만들었다. 거기에 들어간 쌀이 많게는 한해 300석이였다니 ‘지리산 솔송주’의 내력은 알만하다.

내력이 500년을 훨씬 웃돈다는 ‘지리산 솔송주’의 본 이름은 송순주(松荀酒)이나 주조허가에서 같은 명칭을 피하다보니 ‘지리산 솔송주’로 정천산(59) 대표는 선생의 16대손이다. ‘지리산 솔송주’는 1999년 농림부 주최 전국 우리식품품평회에서 주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02년 농가소득향상등에 기여한 공로로 민속주 제조업체로서는 드물게 철탑산업훈장을 받는 명예도 안았다. ‘지리산 솔송주’는 과실주인 복분자술과 머루주도 함께 생산하는 등 상품을 다각화로 해서 국내 매출액만 연간 50억원대에 이르렀다. 2003년 하반기 부터는 수출에도 눈을돌려 일본, 미국, 홍콩등으로 연간 수출액이 20억원대에 달한다.

   
 
  ▲ 지리산 솔송주 제조기능보유자 박흥선씨  
‘술 한잔 못해도 술맛을 아는 박흥선씨’

흥미로운 것은 농림부 명인(名人)으로 지정된 ‘지리산 솔송주’ 제조기능보유자 박흥선씨가 ‘술 한잔 못해도 맛은 기막히게 알아낸다는 점이다. 정여창선생의 16대손 며느리로 시집온 박씨는 “시집온 후 술을 몇잔 마셨다가 얼굴이 시뻘게지고 가슴이 뛰어 혼쭐이 난 이후 거의 마시지 않고 있으나 그래도 혀끝으로 술맛을 음미하는데는 자신있다”는 것. 박씨는 ‘지리산 솔송주’ 빚는 법을 시어머니 이효의(95)씨로부터 그 제조법을 전수했다. 시어머니 이씨는 정씨 집안의 대소사를 치르느라 평생 솔송주와 함께 살았다. 술을 빚을때마다 술맛을 보던 시어머니 이씨는 지금은 솔송주 애주가로 변해 하루에 몇잔씩의 솔송주가 약술이라는 것.

박씨는 “그렇게 솔송주를 많이드신 어머니가 아직도 정신이 맑은 걸 보면 약술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며 웃음지었다. 박씨는 본래 간호사로 일했다. 결혼 후에도 직장생활을 하는 남편을 따라 한동안 서울에서 살았다. 시어머니는 아들이 손님을 맞을 일이 있으면 천리길을 마다하지 않고 서울까지 누룩 광주리를 이고와 술을 담갔다. “참 희한한 것은 서울서 술을 빚으면 아무리해도 제 맛이 나지 않았는데 아마 물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하는 박씨는 시어머니의 열성 덕분에 시골을 오갈때마다 술 빚는 일을 도왔고 자연스레 제조법을 익혔다.

전통 솔송주 제조법은 찹쌀 죽에 누룩을 잘 섞어 독에 보관하면서 4~5 일 발효시켜 밑술을 만든다. 또 다른 찹쌀을 쪄서 고두밥을 만들어 식히고, 살짝 찐 다음 말린 솔잎, 솔순과 밑술을 혼합해 60여일 발효 ․ 숙성시킨다. 그 술을 떠내 깨끗한 독에 담아 서늘한 곳에서 40여일 저장해 침전시킨 뒤 맑은 윗술을 떠내면 약주가 된다. 박씨는 시어머니의 제조법에 과학을 가미했다. 술독을 구들장에 놓고 아궁이에 불을 지피며 어림잡아 온도를 맞추던 것은 온도계로 하고 있다. 솔잎, 솔순의 양은 엄격한 성분 분석등을 거쳐 결정한다. 제조공장에서 이제 술독 역할은 대형탱크다. 박씨는 “솔잎, 솔순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떫고 역겨운 맛이 나며 적으면 향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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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학] 솔잎 추출물을 첨가한 청국장의 숙성 중 화학 성분의 변화에 관한 연구
답변자 : 비공개 | 작성일 : 2005-09-03 14:53


아래의 자료를 참고해 보시면 어떨까요?

간장, 된장, 청국장 등은 콩을 주원료로 하여 제조되는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으로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의 필수 영양소가 비교적 많이 들어 있다.

한식 장류는 그 역사가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전통적인 한국 음식의 맛을 내는 기본 식품일 뿐만 아니라 단백질 공급원의 식물성 식품으로서 그 기능성의 연구가 점차 증대될 것으로 본다.

장류는 대두 가공식품 중에서 식품기술사적 측면, 생활문화사적 측면으로도 가장 대표적인 한국의 순수한 가공식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장류는 생리활성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앞으로 대두 발효식품으로서 식품학적, 영양학적 그 가치가 크게 기대된다.

특히 청국장은 발효 숙성 과정 중에 Bacillus natto, Bacillus subtilis 등이 생산하는 효소에 의하여 대두 단백질이 분해되어 소화 흡수율이 증가되고, 끈끈한 점질물이 생성되어 특유의 냄새와 맛을 발현한다.

또한 청국장은 다른 장류 식품에 비해 영양면에서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은 고 영양 식품이며, 정장 작용과 함께 간장을 보호해 주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국장에 의한 항돌연변이성 및 항암성 효과에 관한 연구에서 청국장의 메탄올 추출물이 직접 변이원과 간접 변이원의 돌연변이성을 완전히 억제하며, 쥐의 암세포와 사람의 암세포 모두 성장 억제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 와 같은 장류의 원료인 콩에는 oleic, linoleic, linolenic acid 같은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영양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반면에 가공, 저장 중에 산소의 노출에 의해서 酸敗되기 쉬운 결점을 가지고 있다.

脂質의 산패는 불포화 지방산의 자동 산화에 의한 것으로 O₂가 지방산의 불포화기를 공격하여 hydroperoxide의 생성과 분해가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반응으로 악취를 내고,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의 손실을 일으켜 식품의 품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산화에 의해 형성된 여러 종류의 유기산, alcohol, aldehyde, ketone, lactone 등의 분해 산물들이 생체 내에서 DNA를 손상시키거나 암을 유발하기도 하여 세포의 노화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지질의 산화를 억제하기 위하여 산소 제거, 자외선 차단, 항 산화제 첨가 등과 같은 방법을 이용할 수 있으나 이중 널리 이용되고 있는 방법은 항 산화제를 직접 첨가하는 것이다.

ㅇ 김병묵, 피망고추의 조 lipase activator의 분리와 그 특성, 한국식품과학회지. 22, 1990.
ㅇ 김복란 외 3인, 향미성 Natto의 향미성분, 지방산 및 유기산 함량 분석, 한국영 양식량학회지. 25, 1995.
ㅇ 김재현 : 청국장 발효조건에 따른 주요향기 성분의 변화에 관한 연구, 건국대 농 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6.
ㅇ 농촌영양개선연구원, 식품 성분표, 농촌진흥청, 1991.
ㅇ 박건영 : 재래식 된장의 Aflatoxin에 대한 안정성 및 항암효과, 전통 콩 발효식 품의 기능 및 생리적 활성에 관한 국제 심포지움. 서울:건국대 식품개 발연구소, 1996.
ㅇ 보건복지부, 식품공전, 1995.
ㅇ 복진영 : 청국장 메주발효과정중의 화학성분 변화 및 숙성중 Alkyl pyrazine류의 변화, 중앙대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993.
ㅇ 성낙주 외 2인, 청국장 발효중 질소화물의 변화, 한국영양식량학회지. 13,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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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 파란 지식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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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1996년 11권 3호 p.403 ~ p.408

솔 잎(Pinus densiflora Sieb & Zucc)의 용매분획별 향기분석의 조성
Volatile Flavor compounds of Pinus densiflora Sieb and Zucc according to extracting solvents and steam distillation method

강 성구/Kang,Seong Koo
최 옥자/김용두/김영환/강성훈/Choi,Ok Ja/Kim,Yong Doo/Kim,Young Whan/Kang,Seong Hoon

- Abstract -

솔 잎의 향기성분을 용매분획과 수증기증류법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솔잎을 hexane, ethyl acetate 및 ethanol로 연속적으로 추출하였을 때, 29종의 향기성분이 분리, 확인되었고, 주요 성분은 hydrocarbon이었다. hexane 추출에 의한 솔잎의 주요 향기성분은 α-pinene, β-thujene, trans-caryophyllene, β-mercene, β-cubebene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솔잎을 hexane으로 추출한 잔사에 ethyl acetate를 가하여 향기성분을 분석하였을 경우 추출된 향기성분은 α-cubebene, 3,6,9,12,15-pe-taoxanonadecan-1-ol, camphene, 순으로 높았고, 솔잎을 hexane 및 ethyl cetate로 추출한 잔사에 ethanol을 가하여 분석한 경우는 β-D4-tetrahydropyran, γ-cadinene, 3-ethyl-1,4-hexadiene, α-cubebene등이 주성분이었다. 솔잎을 수증기 증류하여 향기성분을 분석한 결과 44종의 성분이 분리, 확인되었고, hydrocarbon류가 주성분이었다. β-cubebene, trans-caryophyllene, 2-hexenal, T-muurolol, δ-cadinone 순이었다. 수증기 증류법에 의한 방법으로 추출하였을 때 용매분획 추출시 보다 더 많은 성분이 검색되었고, 용매분획에 따라 추출되는 향기성분의 함량과 조성은 차이가 있었으며, 추출방법에 따라서도 향기성분의 조성비가 다르게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volatile flavor compounds of Pines densiflora Sieb & Zucc according to extraction solvents and steam distillation method.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29 kinds of components were extracted by extraction solvents Hydrocarbon was the major flavor components of the Pines densiflora Sieb & Zucc. When the flavor components were extracted by solvents and analyzed by GC-Mass, in the hexane, α-pinene was the highest and the contents β-thujene, trans-caryophyllene, β-mercene, β-cubebene were higher; in the ethyl acetate, the α-cubebene content was the highest and the contents α-cubebene, 3,6,9,12,15-pentaoxanonadecan-1-ol, camphene were higher; in the ethanol, the β-D4-tetrahydropyran was the highest and the contents γ-cadinene, 3-ethyl-1,4-hexadiene, α-cubebene were higher. When the volatile constituents were extracted by steam distillation method, 44 kinds of components were extracted. Hydrocarbon was the major flavor components of the Pines densiflora Sieb & Zucc. The β-cubebene content was the highest and the contents trans-caryophyllene, 2-hexenal, T-muurolol, δ-cadinene were higher. This fact indicated that volatile constituents differ depending upon the extracting solvents and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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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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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소나무와 솔잎에 대한 정보 수집 욕구로 (株)農本 홈페이지(WWW.PINELAND.CO.KR)를 방문하는 네티즌과 솔잎 건강 요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해 아직 부족하지만 책으로 출간되기전 인터넷에 일부 수록하는 것입니다.

소나무는 상록수이다. 수 백년 동안 늘 푸르고 꿋꿋하게 시들지 않는 건강, 그 에너지의 원천은 어디에서 뿜어 나오는 것일까? 우리는 소나무를 감상하는 즐거움, 곁에서 쉬는 편안함, 소나무를 먹고 마시는 기쁨과 건강 약재로서의 고마움을 느끼는 쪽으로 변해 가는 듯하다. 갈수록 소나무와 솔잎의 탁월한 약성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증폭되면서 최근에는 솔잎을 이용한 건강 음료뿐 아니라, 건강식초, 약술, 솔잎환, 차와 드링크 등 그야말로 다양한 형태의 솔(松)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날 MBC드라마 "허준"에서 산야초를 이용한 한방 민간요법과 솔잎,매실,목초... 등 우리 토양의 산야초(자연 소재)로 끊임없는 연구와 처방, 정성으로 온갖 병마와 싸우는 허준 열풍으로 인해 세간의 관심이 생활의학 경험의학인 한방처방과 특히 솔잎 건강 요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고 최근 KBS,SBS 에서 방영된 "생로병사의 비밀" "비법 대공개"에서 발효식초와 솔잎의 유용성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솔잎발효식초에 대한 관심도가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필자는 산야초 학자나 한의사는 아니지만 오랜 시일에 걸쳐 솔잎 발효 건강 식초를 개발하고 고지식하게 정통 매장을 중심으로 소비자를 접하게 되었는데 많은 호응과 감사의 인사를 접하고 소나무에 대한 확신과 함께 보다 체계적 연구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솔잎에 대한 과학적 정보 분석이 필요함을 느꼈다. 우리 산야초에 대한 식품 개발 연구를 해오면서 자연에서 흔한 식물을 소재로 한 건강 식품이 많은 것에 놀랐는데 그중 솔잎가루, 엑기스, 송유, 송화가루 등을 소재로 적법한 표시 규격이나 위생허가, 식품의 출처나 유형도 없이 불법으로 다단계판매, 방문판매,만물박사 약장수식 할부 이벤트 판매 등 高價로 현행 식품 위생법에서 엄격히 규제하는 허위 과장 광고나 만병통치 효능 광고와 함께 버젓이 활개치고 있는 것을 보고 걱정이 앞섰다. 정통 매장에서 법규를 준수하는 건강식품 메이커들이 상품 홍보에 애를 태우고 있을 때 단골로 추천하는 몇몇 아무개 박사를 내세워 신문에 대대적 불법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음성적 영업으로 한바탕 활개친후 당국이 단속의 손길이 미칠 때면 피해자는 남고 업자는 간곳 없고 이러한 사후약방문식 방식보다 건강 식품의 체계적 관리와 그들을 양지로 불러들여 국민 건강의 위해가 없도록 당국이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우리 산야초를 소재로한 건강 식품이 정통 매장의 까다로운 검증을 피해 음성적으로 활개친다면 그 역기능과 부작용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이 글을 보는 분들만이라도 요란한 광고나 법규를 지키지 않는 파행업자를 피해 각종 검증을 거친 농협매장이나 공인된 유통업체에 당당히 진열된 제품을 구매할 것을 권하고 싶다. 일부 지각 없는 업자 뿐 아니라 소비자의 수준 높은 의식도 필요한 시점이다. 산야초를 오랜동안 연구하신 장준근, 김태정, 송효정선생님과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많은 박사님들, 유수 대학의 산림자원학과.식품영양학과 교수님. 농학과 이화학 박사님들 한의학계의 박사님들 그리고 제야의 산야초 학자들 그동안 연구에 몰두해 오셨지만 아직도 소나무의 유효한 효소 발견과 과학적 분석, 인체에 효험이 있는 임상학적 연구는 엄청난 연구비 때문에 미미한 것이 현실이다. 솔잎식초를 개발한 농본에서도 재원이 부족해 연구에 박차를 기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은 마찬가지......

아무튼 솔잎 건강에 관련된 필자의 소견과 관련 책자를 참고로 소나무에 대한 유용성과 정보를 서술하고 부족하나마 독자 여러분의 건강 관리에 참고와 함께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 중략 -

그럼 솔잎이 우리몸에 어떻게 좋다는 것일까? 소나무는 사계절 채집이 가능하고 소나무에는 잎부터 뿌리까지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인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특히 솔잎의 사계절 푸른빛(상록수)의 원인인 테트펜틴(테레빈유)물질은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고 우리몸에 좋은 유용성과 잠재력을 충분히 지니고 있는 셈이다.

아무리 좋은 약리기능과 효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의약품처럼 과학적 약리성분 분석과 정확한 용법 단계적 임상 실험이 없는 경험적 효능이 대부분이므로 이 글을 참고로 지나친 기대나 과신에서 벗어나 차분하고 느긋하게 자연섭생을 맞이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각 분야의 학자들은 아직 밝히지 못하고 본초강목,신약본초,동의보감...에 의존하는 현실을 자각하고 일부 밝혀진 과학적 데이터 외에 아직도 베일에 쌓인 소나무의 유효 효소들을 하나하나 연구해야 할 것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솔잎은 우리 조상들의 민간요법으로 요긴하게 애용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필자(農本)또한 인터넷과 전화로 명문대학 의대교수와 산림 자원학과 교수등 많은 사람과 학생들로부터 솔잎과 솔순식초에 대한 자료요청과 상담을 빈번하게 접하고 그들의 솔잎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지대함을 느낀바 있다. 우리 몸의 어느 한 곳이라도 영향을 미치지 않은 곳이 없는 솔잎,한의서나 산야초 서적에서 전하는 소나무 요법은 수없이 많지만 그중 믿을 만한 책자에 소개된 내용을 일부 공개할까 한다.

-밥 지을때,떡을 만들때 솔잎 가루를 넣으면 솔잎 밥,솔잎 떡이 되어 몸에 좋고 솔잎을 튀김으로 해서 먹기도 한다.시루떡에 솔잎을 까는 것은 방부 살균의 효과를 얻는 동시에 그윽한 솔 향기를 돋우기 위한 것이다.

불로장생 신선들이 식용했다는 소나무! 충북 보은의 유명한 정이품송이 800여 년 장수하고 있고 이변이 없는 한 앞으로도 수백년을 더 산다고 하니 현대인들이 소나무를 적절히 이용하고 활용한다면 건강 백년은 충분히 살수 있지 않을까?

1정보(3,000평)의 소나무 숲은 일년동안 37톤의 먼지를 공기 속에서 제거하여 맑은 공기를 만드는 구실을 한다. 삼림 1정보는 일년동안 2톤의 탄산 가스를 흡수하고 180억m²의 산소를 내보낸다. 그리하여 탄산가스의 농도가 삼림이 없는 지역에서 0.42mg/m²라면 삼림지역에서는 0.04~0.17mg/m²이다. 이리하여 소나무 숲은 현대인들의 건강을 지켜줄 삼림욕에 적격인 것이다.

-소나무는 우리나라 각지에서 자란다. 신선한 잎을 따서 그대로 쓴다. 겨울철에 딴 것이 더 좋다.

◆ 솔잎으로 개발된 시중유통 음식료품 ◆

솔잎차(과립,티백),솔잎 엑기스,솔잎환,솔잎가루,솔잎음료,솔순식초 등이 있는데 제조업체나 유통업체의 도덕성과 허가,위생,법규 준수 여부와 과장광고 및 엉터리 약장수나 폭리 스타일의 업체를 피하고 판매가격에 폭리를 취하지 않는 공신력 있는 농협 하나로클럽이나 도덕성이 갖춰진 유명 백화점과 할인매장 관공서 연금매장 등에 입점되어 있는 제품이 소비자들에게는 유리하다.특히 농협과 연금매장 등은 마진율이 낮으므로 비교적 가격이 싼편이다.

◆솔잎관련 생식과 음용시 주의사항 ◆

-솔잎 생식 사례에서 특이한 부작용은 없었으나 오염이나 송충이의 공격을 받지않은 깨끗한 솔잎을 이용해야 한다. 특히 솔잎즙이나 쥬스를 가정에서 만들어 이용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30분정도 담구어 2~3차례 헹구어 이용하고 솔잎을 믹서기나 손절구에 찧을 때 날카로운 솔잎가루가 남지 않도록 미세하게 처리하고 확인해야 한다.

솔잎은 겉으로 깨끗해 보이지만 끈적한 정유질로 인해 흰수건이나 티슈로 닦아보면 시커먼 분진과 불순물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솔의나라 농본에서 솔잎을 채취해서 발효 시설에 넣기전에 고압 세척을 2회이상 하는것도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분진과 오염 물질을 씻어내기 위함이다. 또한 솔잎을 제대로 빻거나 갈지 않은 상태로 음용하면 위장에 솔잎 파편이 참착하게 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오염된 소나무와 솔잎은 효용성이 없으므로 출처 불명이나 솔잎 흑파리병 방제지역 또 수간 주사를 맞은 솔잎은 피해야 한다.

-한의사나 식품 영양학자 솔잎 섭생에 경험이 있는 자. 정통 영업 솔잎 식품관련 제조업체 개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적절하게 이용해야 한다-農本-

자화자찬 같아 그렇지만 농본에서 개발한 솔순식초 음료는 깨끗이 세척한 솔잎의 유효 성분이 그대로 추출 될 수 있도록 최소 일년 이상 발효 숙성시킴으로 부작용 없는 솔잎 섭생의 길이 열렸다 하겠다.

◆ 솔잎의 영양학적 성분 ◆

-신선한 솔잎에는 다량의 아스코르빈산과 비타민 A,B,K, 쓴맛을 내는 고미성 물질,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안, 7~12%의 수지(송진) 5% 정도의 탄닌질, 탄수화물, 精油(정유 함량은 잎에 0.13~1.3%, 싹잎에 0.36% 1년생 가지에 0.2~0.9%) 등이 함유 되어 있다.

-이 밖에 소나무 전체에는 알코올,에스티를 등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신진 대사를 촉진시키는 성분,페놀 화합물, 키닌,테르펜틴,비타민 A,C, 클로로틸을 주성분으로 하는 성분과 글리코기닌, 아피에틴산도 있다.

-솔잎에는 철분도 풍부하고 적송잎에 함유된 아미노산은 24종, 이 속에 단백질로 구성된 아미노산 19종류도 확인되었다.

-솔잎은 비타민C의 원료이며 공급원이다.

또한 의학자들이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도록 권장하는 이유는 비타민 C를 얻기 위한 것만이 아니며 베타카로틴을 체내에 흡수하는데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이다. 녹황색 채소는 먹을 수 있는 100g당 0.6mg 이상의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으며 녹색이 짙을수록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솔잎은 훨씬 짙은 녹색을 품고 있어서 풍부한 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는 자원인 것이다.

◆'활성산소'(유해산소)를 이기자 ◆

암과 노화는 치료가 곤란한 병인데 정확한 원인을 아직 알 수 없지만 의료인들의 연구에 의해 조금씩 윤곽이 드러나게 되었다. 최근 주목 할만한 것은 '활성산소'(free radical)라 불리는 유해산소의 등장이다.우리는 산소가 없이는 단 몇 분도 살 수 없다. 그정도로 중요한 산소가 체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산소로 변해 버리는 것이다. 보통 산소라 부르는 것은 O₂라는 과학기호로 표시한다. O₂가 아닌 불안정한 상태로 떠도는 산소가 있는데 이 산소는 다른 물질과 결합해 정착한다. 체내에 반응이 일어나면 단백질과 핵산, 지방질 등을 공격해 이것들을 상하게 변화 시킨다. 이것이 달갑지 않은 활성산소 라는 것이다. 활성(活性) 이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좋은 이미지와는 달리 체내에 들어가면 해를 끼쳐 '못된방어','야수산소', 등으로 불린다.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 원인으로는 담배, 알콜, 지방과 곰팡이, 배기가스, 대기오염,오존,자외선,혈류의 일시적 저해 등이 있다. 특히 담배에 함유된 타르,니코틴은 활성 산소를 더욱 날뛰게 하는 물질이라고 한다. 또한 활성 산소는 포화지방(동물성 지방)에 함유된 포화 지방산을 산화해서 과산화 지질 이라는 유해물질을 만든다. 과산화 지질은 세포막을 일시에 파괴할 정도의 강력한 독성을 지니고 있다.이 물질에 의해 혈관이 상처를 입게 되면 곧 혈관을 막아버려 혈전이 되게하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혈관벽에 달라붙어 동맥 경화를 진행 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무법자가 사방에 흩어져 '나쁜짓'을 하는데 대하여 몸은 SOD(super oxide dismutase) 라는 효소에게 대항 시킨다. 이것은 항산화제 작용을 하는 것으로 활성산소(free radical)같은 몸에 유해한 물질을 물과 같은 무해한 물질로 변화 시키는 작용을 한다. 정말 고마운 존재지만 유감스럽게도 SOD의 작용은 무한한 것이 아니다. 특히 나이가 많아 질수록 작용이 약해져 제 구실을 못하는 결점이 있다. SOD 외에 항산화제는 비타민 C,E,녹황색 야채 등에 다량 함유 되어 있는 카로틴 등이 있다. 이상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장수하기 위하여 신체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를 가능하면 손상 없이 하도록 하는것이 필요할 따름이다.

◆ 내과전문의 문동규박사가 실시한 생채혈액검사 ◆

생체혈액검사는 1989년 캐나다의 생물학자 게스톤 네슨 박사가 오랜 연구와 실험을 통해 이루어 낸 성과로 당시 의학계의 커다란 반향을 가져왔다. 네슨 박사는 기존의 현미경보다 훨씬 작은 생물체를 볼 수 있는 광학현미경을 발명해 인간과 동물의 혈액 식물의 수액속에 있는 새로운 물질 '소마타이드'를 발견했다. 그는 이 혈액속의 극도로 미세한 '소마타이드'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면역체 상태, 각종질병을 진단 파악했던 것이다. 이 검사 방법은 환자가 의사의 설명과 함께 화면을 통해 직접 자신의 혈액 상태를 관찰함으로서 환자의 질병과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한다. 생체혈액 검사방법은 환자의 모세혈관 피 한방을 채취, 통증이 없고 단시간내에 검사가 이루어지며 특수 현미경을 통해 관찰된 혈액을 이전 검사한 혈액과 비교하여 건강 변화상태를 쉽게 비교할 수 있다. 화면으로 보이는 환자의 적혈구,백혈구,혈소판,소마타이드,활성산소 등을 조사, 분석하여 혈액이 탁해지고 변형되는 어혈현상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의사가 질병 진단을 내리게 된다. 생체혈액 검사에서 건강상태가 좋지않은 경우에는 혈구 변형모양,혈액의 엉킴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인체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질병이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 건강한 사람의 혈액에서는 적혈구 모양이 둥글고 면역 기준물질도 활성화된 상태로 나타난다. 문동규박사에 따르면 혈액속의 유해산소는 몸의 생체막의 기능을 상실 시키는 것으로 전자파,방사능,술,담배,오염된 공기,과식,약물중독,스트레스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이 유해산소로 인해 피가 엉켜 고혈압,심근경색,당뇨,중풍,비만 등 각종 질병이 초래된다는 것이다.

-산업공해와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스트레스 없이 삶을 영위해 가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넉넉한 마음과 환경친화적 생활, 조급한 욕심을 버리고 수백년을 청청하게 自然과 함께 한 소나무의 삶을 거울삼아 우리의 몸과 마음을 소나무 품속에 담구어 보자.

부족하지만 우선 홈페이지를 통해 솔잎 건강법을 서술해 보았다.
필자는 앞으로도 소나무,감나무,은행나무,뽕나무 등 산림자원과 우리의 야생 산야초 중 식품으로 개발 가능한 소재를 찾아 자연섭생의 연구를 계속할 것이며 과학적 데이터가 나오는대로 홈페이지와 책으로 소개할 것을 약속드린다.

農本 石 鍾 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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