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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역사를 바꾸다 - 인류 문화의 흐름을 바꾼 50가지 광물 이야기 l 역사를 바꾸다 시리즈
에릭 샬린 (지은이) | 서종기 (옮긴이) | 예경 | 2013-01-15 |
원제 Fiffy Minerals That Changed The Course Of History (2012년)
정가 18,000원
양장본 | 224쪽 | 225*175mm | 710g |
ISBN : 9788970844855



영국의 저널리스트 에릭 샬린이 쓴 역사를 바꾼 광물, 원소 이야기다. 화학이라고 해야할지 지질학이라고 해야할지...  영어 제목에서 50 mineral(광물?) that changed the course of history 이라고 했는데, 미네랄에 대한 영어 사전의 정의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무기물질"을 말한다고. 


그런데 몇몇 항목은 인간이 살짝(?) 가공한 것이 포함되기도 했으나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도리어 일상생활 속의 여러 화합물을 보면서 재잘재잘 떠들 수 있는 이야기 거리를 제공해 주는 재미가 솔솔하다.


아마 영국이나 유럽 전통에서는 더 재미있고 귀에 잘 들어올 수 있겠지만 재미있는 삽화와 그림, 비전공자와 일반인들에게 쉽게 서술하면서도 전문가들이 흥미로워 할 고증과 참고문헌이 충실한 점도 좋다. 다만 번역에서 화학회나 지질학회의 용어와 조금 다른 것이 눈에 띄는데 이는 우리나라 학회에서 아직 여러 화합물의 번역에 대한 통일된 안을 만들지 못하고 있어서인 만큼 과학도서 번역의 또 다른 고민이라 하겠다.



[목차]

책머리에

다이아몬드 /구리 /청동 / 앨러배스터 /명반
알루미늄 /석면 /호박 / 은 /점토
비소 /아스팔트 /금 /백악 /석탄 /산호
상아 /점판암 /철 / 고령토 / 흑연 
석고 /수은 /칼륨 / 대리석 /진주층
나트론 /흑요석 /황토 / 석유 /인
백금 / 납 /플루토늄 /부석 /석영
라듐 /모래 /초석 /소금 /부싯돌
강철 /주석 /황 /활석 /티타늄
우라늄 /옥 / 텅스텐 /아연

그밖의 읽을거리
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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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기획이 좋아서 아마존 서점을 검색해보니 "50 ~ that changed the course of history" 역사의 코스를 바꾼 50가지 시리즈가 있다. 국내에는 동물, 식물 타이틀은 번역된 듯 하다. 흥미로운 것은 원저자 에릭 샬린의 필력이다. 광물, 기계, 동물에 대해서 집필한 박물학자 임을 알 수 있다. 랜덤하우스 홈페이지를 보니 Eric Chaline 은 캠브리지 대학을 나와서 런던 대학교 동양 및 아프리카 대학에서 일본 역사를 전공했다. 런던 사우스 뱅크 대학교에서 사획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집필하였다.


[사진출처 - http://www.randomstruik.co.za/about-the-author.php?authorID=5635]


[참고자료]

알라딘 책소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84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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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정리의 기술 8단계 - 성과가 달라지는
요시자와 준토쿠 (지은이) | 김남진 (옮긴이) | 스펙트럼북스 | 2014-04-30
정가 13,800원

반양장본 | 255쪽 | 210*148mm (A5) | 430g |

ISBN : 9791185423098




<업무정리의 기술 8단계>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업무 효율과 질을 극적으로 높여주기 위한 방법론을 담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직장인의 필살기 4가지는 다음과 같다.

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듣기’
② 말하고 싶은 것을 알기 쉽게 ‘의사 전달’ 하기
③ ‘우선순위’ 정하기
④ 흔쾌히 일하도록 ‘남에게 시키기’

설마... 이렇게 간단? 그렇다. 직장생활을 해보면 결국 기본을 충실하게 하는 직장인이 업무 능력을 인정받는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요시자와 준토쿠 님이 컨설팅 활동을 통해 깨닫고 알게된 요약으로, ‘효율성을 챙기면서 질을 높일 수 있는 업무 노하우’를 위한 방법론이라고 한다. 일본 실용서의 특징대로 간단하고 쉽게 써 있다.


[목차]

들어가며

CHAPTER 0
능력자와 무능력자의 차이는 단 하나!

CHAPTER 1
우선 업무 철칙을 몸에 익히자!

CHAPTER 2
업무를 4개로 나누면 술술 풀린다

CHAPTER 3
듣는 기술을 향상시키는 법
듣는 기술을 향상시키는 프레임워크와 12가지 테크닉
킬러 프레임워크 : 적극적 청취

CHAPTER 4
의사 전달 기술을 향상시키는 법
의사 전달 기술을 향상시키는 프레임워크와 10가지 테크닉
킬러 프레임워크 : PAC 사고

CHAPTER 5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술을 향상시키는 법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술을 향상시키는 프레임워크와 6가지 테크닉
킬러 프레임워크 : GTD

CHAPTER 6
사람을 활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사람을 활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레임워크와 12가지 테크닉
킬러 프레임워크 : BATNA/ZOPA

CHAPTER 7
프로페셔널로 살아남기 위한 노하우
프로페셔널의 기본자세

CHAPTER 8
성장 이후의 롤모델을 구체화하자


[참고자료]

알라딘 책소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118542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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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레진코믹스에 열흘 간격으로 유료 연재된 네온비 작가(이주희)의 웹툰 <나쁜 상사>.  호스트바, 정사 장면 등 충분히 19금 수위를 지켜주면서 일 회에 레진 coin 3개(약 600원)를 부과하여 만화의 인기로 네온비 작가(1985년생)는 2-3억을 벌었다는 소문도 있다.  네이버 웹툰작가로 이미 유명하지만 현재 배우자인 캐러멜과 호흡을 맞춘 <다이어터>가  데뷔작.  웹툰 작가-실습생으로 만나 남친-여친으로 진화 후 최종으로 부부가 된 캐러멜과의 신혼 생활을 그린 <결혼해도 똑같네>로 많은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나쁜상사"는 "다이어터", "결혼해도 똑같네" 등을 그린 작가의 작품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여느 막장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스토리 전개와 그림이 흥미롭다. 성인만화를 표방하다보니 막장도 이런 막장 줄거리, 표현이 없다. 영화보다는 테레비젼 드라마 정도로 하면 좋을 것 같은 소재인데 (예전에 테레비젼 드라마 "착한남자" 분위기?), 공중파에서는 방영하기 쉽지 않을 소재라는 것이 문제다. 


레진코믹스 "나쁜상사" 홈


[줄거리]
호스트바 남성접대부의 과거를 숨기고 능력있고 잘나가는 광고회사 팀장을 맡고 있는 권승규. 그의 앞에 과거 자신을 밑바닥으로 끌어 내렸던 장본인 김민이 신입사원으로 들어온다. 겉으로는 태연한척 하지만 복수심에 불타는 승규는 김민이 좋아하는 착하고 순진한 채영조 대리를 이용하여 그를 파멸시킬 처절한 복수극을 계획한다.


혜연님의 네이버 블로그 "또로 또 같이 가는 길" 

http://curatever.blog.me/50173796010

- 나쁜상사 를 매 에피소드마다 리뷰하는 정성을 보여주는 블로그. 나처럼 한번에 몰아 보지 못하고 열흘을 기다리는 동안 독자들은 얼마나 답답했을지?


타임트리 - 유명 웹툰 작가

http://timetree.zum.com/3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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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마키나 (2015)
Ex Machina
SF, 스릴러 | 미국, 영국 | 108 분 |
개봉 2015-01-21 | 청소년관람불가
홈페이지 국내 www.facebook.com/UPIKorea
제작/배급 UPI 코리아(배급), UPI 코리아(수입)
감독 알렉스 갈렌드
출연 돔놀 글리슨 (칼렙 역), 알리시아 비칸데르 (에이바 역), 오스카 아이삭 (네이든 역), 첼시 리 (오피스 걸 역)

검색 회사 블루북(이런 작명을 하면서 비트겐스타인 한번 짚어주는 작가 겸 감독의 센스)에서 일하는 프로그래머 칼렙(돔놀 글리슨)은 사내 이벤트에 당첨돼 회사의 사장이자 인공지능 분야의 천재 개발자 네이든(오스카 아이삭)을 만나게 된다. 칼렙은 네이든이 창조한 AVA(스웨덴 출신의 알리시아 비칸데르. )를 만나게 되고, 새로운 튜링 테스트를 시작한다. 인공지능에 관심 많았던 칼렙은 기쁜 마음으로 이 테스트에 참여하지만 곧 혼란에 빠진다. 에이바를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는 듯하고, 그녀를 탈출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때문이다.


deux ex  machina 라는 말은 "god from the machine" 라고 번역되어 그리스 연극에서 얽히고 얽힌 줄거리에서 갑자기 기계(크레인?)을 타고 내려온 배우가 "나는 신이다~" 하면서 권선징악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해버리는 상황을 말한다. 그렇다면 "엑스 마키나"는 "기계로부터" 쯤 되겠다. 당연히 서구 전통에서는 "신"을 생각하겠지? 영화에서도 인간이 로봇이나 인공지능을 만들지만, 결국 인간보다 우수해지는 경우를 생각하게 된다.


에이바는 EVA, 최초의 여성 EVE 등 여러 이름이 연상되는데, 연기한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전직 발레리나. 가끔 발레 무용수나 드가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에이바의 포즈가 나온다. 하지만 로봇이 만들어져도 가장 재현하기 힘든 것이 계란 쥐기, 발레리나의 동작 같은 것 아닐까 생각해본다. 로봇 발레리나.... 중국 무술의 경지에 이르면 춤 추는 것처럼 상대방을 제압한다고 하던데. 껍질이나 얼굴을 마음대로 뒤집어 쓴다는 설정도 재미있다. "미인도 결국 skin deep" 이라고 하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볼 영화는 절대 아니지만, SF 영화 팬이라면 꼭 한번 봐야할 소름끼치는(?) 영화다.




[참고자료]

다음 영화 안내

http://magazine.movie.daum.net/w/magazine/film/detail.daum?thecutId=16390


뉴 사이언티스트, 영화평

http://www.newscientist.com/article/mg22530054.600-ex-machina-quest-to-create-an-ai-takes-no-prisoners.html?page=1#.VUDzo2ai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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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The Avengers: Age of Ultron
액션, 어드벤처, SF | 미국 | 141 분 |
개봉 2015-04-23 | 12세이상관람가
홈페이지
국내 www.avengers2015.co.kr | 해외 marvel.com/avengers
제작/배급 마블스튜디오(제작),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수입)
감독 조스 웨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역), 크리스 헴스워스 (토르 역), 마크 러팔로 (헐크/브루스 배너 역), 크리스 에반스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 역)




어벤져스 사상 최강의 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울트론’은 극중 ‘토니 스타크’가 개발한 평화 유지 프로그램의 오류로 만들어진 존재다. ‘울트론’은 세계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어벤져스를 인류 최대 적으로 규정지으며 전쟁을 선포한다. 게다가 새로운 영웅들이 합류하고, 여러 영웅들간의 인간관계를 좀더 다양하게 발전시키고 있다. 3D ATMOS로 관람했는데 3D 효과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고 적당했다. 입체 사운드 효과는 별로 느껴지지 않음.


멤버들간의 갈등, 지구 평화를 지키면서 폭력을 일삼는 아벤져스의 갈등, 인류의 진화 ... 등등 모든 SF 에서 건드렸던 고민을 조금씩 비추지만... 역시 어벤져스는 스토리 보다는 액션이 최고다. 액션이나 메카와 소품 들을 좀 더 아기자기하게 보여주었으면 하는 팬심이다. 이틀만에 백만 돌파했다고.


[참고자료]

다음 영화 안내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73750&t__nil_main=tab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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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의 기안84 님의 네이버 웹툰 "복학왕"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26907&no=1&weekday=wed


"지잡대"의 페이소스가 느껴지는 웹툰. 패션왕을 그렸던 기안84 작가의 작품.

웃다가도 문득 가슴이 답답해진다. 그래도 여느 캠퍼스에 꼭 있을 것 같은 우리 대학생들의 모습이 겹쳐진다. 어느 냉정한 교육전문가는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30%는 학력이 못 미치는 대학가면 공부 따라가기 힘들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그럼 그 눈높이에 맞춰서 가르치면 되는 것 아닌가 했는데... 누가 뭐래도 우기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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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딩 포레스터 (2000)
Finding Forrester
드라마 | 미국 | 136 분 |
개봉 2001-05-26 |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구스 반 산트
출연 숀 코너리 (윌리엄 포레스터 역), 롭 브라운 (자말 월레스 역), F. 머레이 아브라함 (로버트 크로포드 교수 역), 안나 파킨 (클레어 스펜스 역)




뉴욕 브롱스에 사는 자말(로브 브라운)은 농구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흑인 소년이다. 농구공을 늘 끼고 다니는 자말은 혼자 있을 때는 글쓰기에 전념하는 문학소년이기도 하다. 그는 동네 농구코트 옆 아파트에 살며 바깥을 망원경으로 관찰만 하며 밖에 나오지 않는 남자에게 관심을 갖는다.


친구들과 담력 테스트 차원에서 아파트로 숨어들어갔다가 가방만 두고 도망나오게 된 자말. 며칠 후 자말은 그에게서 가방을 돌려받는데, 뜻밖에도 가방 속에 들어있던 자신의 습작 노트에 깨알 같이 코멘트가 쓰여 있다.


자말은 노트를 들고 그를 찾아가는데, 그는 바로 50년 전 전설적인 데뷔소설을 발표한 후 모습을 감춰버린 작가 윌리엄 포레스터(숀 코너리)였다. 그 후 자말은 포레스터에게 문학을 배우고, 포레스터는 자말 덕분에 세상밖으로 한발짝 내딛는다. 


마지막에 나오는 영화 배경음악은 하와이언 풍으로 우쿠레레와 함께 이스레엘 카마카위워올레 (Israel "Iz" Kaʻanoʻi Kamakawiwoʻole) 이 부르는 "somewhere over the rainbow" . 노래도 참 잘 골랐다.





[참고자료]

다음 영화 리뷰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2937&t__nil_main=tabName


감성뽐뿌 : 꿈대로 살아

http://wangnet.tistory.com/entry/%EA%BF%88%EB%8C%80%EB%A1%9C-%EC%82%B4%EC%95%84-%E3%80%8E%ED%8C%8C%EC%9D%B8%EB%94%A9-%ED%8F%AC%EB%A0%88%EC%8A%A4%ED%84%B0%E3%80%8F


http://en.wikipedia.org/wiki/Israel_Kamakawiwo%CA%BB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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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이야기 
세스 고딘 (지은이) | 박세연 (옮긴이) | 한국경제신문 | 2014-01-15 | 
원제 The Icarus Deception: How High Will You Fly? (2012년)
정가 14,000원 
부록 세스 고딘 강연 DVD 
반양장본 | 264쪽 | 210*150mm | 460g | ISBN : 9788947529457



책 제목을 잘 짓는 분이다. "보라빛 소"를 말하더니 이번에는 "이카루스"다.

아티스트가 되어 도전하고 튀라는 이야기다.

인공지능과 로보트가 발전하면 화이트칼라 산업군은 별로 가치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지은이]

세스 고딘 seth@sethgodin.com 

알라딘 소개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구루이며 글로벌 베스트셀러 저자. 기업가, 변화전문가, 강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전방위적 지식인이다. 컴퓨터과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스탠포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마케팅과정 MBA를 취득했다. 요요다인(Yoyodyne)이라는 인터넷 기업을 설립하여 수백 개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도했다. 그 후 인터넷에 맞는 마케팅 전략으로 퍼미션 마케팅을 창안하여 펼치던 중, 1998년 요요다인을 야후와 통합하여 야후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으로 활약했다. 현재 Squidoo.com을 설립해 CEO로 활발한 강연활동과 기업 컨설팅 등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지 <비즈니스위크>는 그를 ‘정보화 시대의 최고 기업가’라고 명명했다. 저서로 《보랏빛 소가 온다》 《린치핀》 《엔드 말라리아》 《이제는 작은 것이 큰 것이다》《세스 고딘의 시작하는 습관》 등이 있다. :: 저자 공식 홈페이지 http://www.SethGodin.com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들어가며
이카루스의 한계를 뛰어넘은 사람들

PART 1 일생일대의 기회가 온다
변화는 새로운 틀을 구축하고,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고, 정해진 규칙 없이 시도하는 것.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는 기회다.

PART 2 허물고, 무너뜨리고, 바꿔라
이전의 산업경제에서는 변화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 시스템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로운 연결경제에서는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

PART 3 이카루스에 속지 마라
너무 높이 나는 것은 위험하다. 신의 능력을 가졌다고 자만하지 말라는 오랜 선전문구를 넘어서서 인간으로서 본성이 시미는 대로 하자. 길을 잃고, 실패하고, 비난이나 시기를 받을 위험에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지만 삶의 진정한 의미는 그곳에 있다.

PART 4 무엇이 두려운가?
무엇이 두려운가? 지도 없이 새로운 길을 가라. 물론 어렵고 두려운 일이다. 
도전할 때 우리는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린다. 그러나 위험이야말로 우리가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PART 5 아티스트가 되라
아티스트란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용기와 통찰력, 창조성과 결단력을 갖춘 사람이다. 
아트는 결과물이 아니라 여정이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혼신을 바칠 
그 여정을 발견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알라딘 책소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29451

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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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대학교- 기업의 노예가 된 한국 대학의 자화상 
오찬호 (지은이) | 문학동네 | 2015-04-04 
정가 14,500원 
반양장본 | 264쪽 | 210*148mm (A5) | 435g | ISBN : 9788954635745


"진격의 대학교"? 일본 만화 "진격의 거인"이 재미있다고 대학까지 진격인가. 알라딘 사회과학 서적 MD 박태근 님의 말을 인용해보자.


... 전작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에서 자기계발 권하는 광기의 사회가 어떤 인간상을 창출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회학자 오찬호는, 취업사관학교, 영어 숭배, 대학의 기업화를 거쳐 ‘죽은 시민’을 만들어내는 오늘 한국 대학의 실상을 고발한다. 그가 목도한 건 대학의 죽음이 아니다. 대학은 살아남기 위해 뚜렷한 방향을 정했고, 이 책이 말하는 비판과 고민보다 몇 배, 몇십 배나 빠른 속도로 진격하고 있다. 이 책이 소극적으로는 속도 제한 표시판으로, 적극적으로는 빨강 신호등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겠지만, 거침없는 진격을 멈출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럼에도 알고 부딪히는 게 모르고 부딪히는 것보다는 충격이 덜하다는, 최소한의 적극적인, 최대한의 소극적인 태도로라도 오늘 한국대학의 현실을 살펴보시라 간곡히 권하는 바이다. - 사회과학 MD 박태근 (2015.04.07)


한국 사회가 정보사회를 거쳐 서비스 사회로 바뀌어가면서, 대학졸업장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는 장미빛 환상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들. 그러나 고등학생의 7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고, 대학 정원이 고등학교 졸업생 수 보다 많아지는 상황에서 대졸자에게 안정된 직장은 없다는 것도 현실이다. 대학 행정이나 강의에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는 새롭지 않은 이야기 일 수도 있겠다.


이제 다시 "대학"에 본연의 임무를 물려줄 때가 되었고, 그런 의미에서 진격의 대학교들과 대학다운 대학들의 구별이 필요해질지 모른다.


[목차]

프롤로그: 2045년, 청와대 회의실에선 무슨 일이? _11

1장 취업사관학교
필수과목 ‘신입생 길잡이’의 정체 _27
양복에 어울리는 나비넥타이 종류를 배우는 ‘필수’ 리더십 강의 _34
무감의 대학: 제아무리 도올 선생이라 할지라도 _47
걸인의 철학 _59
Are You a Business Student? _69
‘허니버터칩’에는 어떤 인문학적 가치가 있을까? _75
압박면접을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는 경영동아리 _83
‘충격’은 어떤 논의로 이어져야 하나 _88

2장 대학이 영어를 숭배할 때
영어 초급반에 미국에서 12년을 산 학생이 있는 이유 _95
“교수 발음 정말 구려!” _100
영어에 집착하는 대학의 천태만상 _107
불평등의 간격을 더 벌리겠다는 대학 _119
좋겠다 넌 영어 잘해서 _125
‘공허함’은 어떤 논의로 이어져야 하나 _132

3장 대학은 완전한 기업이다
이미 게임은 끝났다 _141
연애하는 것처럼 기업에 어필하라 _150
돈 낸 사람이 임자다 _158
너희 학교에는 스타벅스 있어서 좋겠다! _168
한 대학의 부실대학 탈출기 _176
마블링에 미치듯이 대학평가에 미쳤을 때 _182
‘짜증’은 어떤 논의로 이어져야 하나 _189

4장 ‘죽은 시민’을 만들어내는 대학
대학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로 이해하기 위해 _193
상대평가의 절대화 _196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 _202
모든 가치를 ‘효율성’이라는 저울에 올려라 _211
정치 이야기 좀 하지 마세요 _217
어떤 사람이 교수가 되는가? _227
우리는 ‘호모 맥도날드’를 만든다 _234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집단사고’가 아닌 ‘집단지성’이다 _239

에필로그: 대학의 역할이 막중하다 _245

감사의 글 _250
미주 _251


[참고자료]

알라딘 책소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63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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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적"이라는 뜻에서 "무신론"이라는 뜻까지로 쓰이는 skeptic.

그런데 Skeptics 모임이 있고, 자신들의 잡지를 펴내고 있다.

정상적인(?) 과학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상식적인(!) 이야기들이 실려있지만

결국에는 사회 통념이나 종교적 통념과 부딪치는 영역이 생길 수도 있다.

문과, 이과 통합이 아니라 종교과 과학의 통합(혹은 상호 인정과 존중)도 인류의 과제라고 생각된다.


The Skeptics Society

http://www.skeptic.com/



2015 년 3월에는 잡지의 한글판도 나왔다.


한국 스켑틱 창간호 - 과학을 사유하다, 2015 vol.1
스켑틱 협회 편집부 (엮은이) | 바다출판사 | 2015-03-01
정가 15,000원

반양장본 | 300쪽 | 250*170mm | 545g |

ISBN : 9772383984000



창간호 목차


COLUMN
긍정심리학의 그늘 | 캐럴 태브리스
소리로 병을 치료한다고? | 해리엇 홀
돌고래와 대화할 수 있을까? | 캐런 스톨츠나우

ISSUE & NEWS
당신의 혈액형에 당신은 없다: 혈액형 성격론의 비과학성에 대하여 | 레베카 버크너 & 존 버크너
무엇이 토리노 수의의 검증을 막고 있는가?: 21세기의 토리노 수의 논쟁 | 스콧 히펜스틸
억압이 있는 곳에 히스테리가...: 학교에서 일어난 집단 히스테리의 괴상한 역사 | 로버트 바톨로뮤

COVER STORY 시간 여행은 가능한가
시간 여행을 떠나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 | 앤드류 버나딘
딱 한 가지만 빼면 완벽한 타임머신 : 데이비스의 시간 터널이 도달하는 곳 | 테드 데이스
킵 손의 타임머신은 가능할까? : 역사학자를 위한 시간 여행 가설 | 마이클 셔머
시간 여행 대 논쟁 : 아직 단정하긴 이르다 vs. 시간 여행은 소설이다 | 제임스 리치먼드

THEME 회의주의 선언: 나는 존재한다, 고로 생각한다. | 마이클 셔머
A Skeptical Manifesto: I AM THEREFORE I THINK

FOCUS 우주가 여러 개라고?
다중우주론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들 | 리처드 그리그
인플레이션과 다중우주 | 박병철
우주는 신의 작품이 아니다: 미세조정과 다중우주 | 빅터 스텐저
신을 위한 변론: 온건한 유신론을 위하여 | 미클로스 자코

AGENDA & ARTICLES
기적이 있기 위해서는 기적이 필요하다 | 해리엇 홀
신도, 자유주의도 국가를 구할 수는 없다 | 그레고리 폴

REVIEW
내 안의 물고기를 찾아서: PBS 다큐멘터리 <내 안의 물고기> 리뷰 | 도널드 프로세로
과학적 유비의 과학: 호프스태터 & 샌더 <현상과 본질> 리뷰 | 크리스 에드워즈

CARTOON
생각이 너무 많은 산모에게 | 카일 샌더스

JUNIOR SKEPTIC
심령사진의 비밀 | 대니얼 록스턴



[참고자료]

알라딘 책소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23839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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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지 않으면서 시원한 감각을 가지고 있는 두울 인테리어 디자인


대표 이한주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53번길 40 (영화동)

031-245-4421


티스토리 블로그

http://dualdesign.tistory.com/


네이버 블로그

http://cafe.naver.com/dualldesign



블로그에 올라온 몇몇 사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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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2014)
코미디 | 한국 | 115 분 |
개봉 2015-03-25 | 15세이상관람가
제작/배급 ㈜ 영화나무(제작), NEW(배급), 아이에이치큐(공동제작)
감독 이병헌
출연 김우빈 (치호 역), 준호 (동우 역), 강하늘 (경재 역), 정소민 (소민 역)





스물. 젊고 패기있고 인생의 황금기이지만 아직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서투르다. 직업도, 공부도, 연애도...

그러나 그들의 답답한 현실을 담담하게 그러나 의연하게 받아 넘기는 이들.

웃음과 페이소스를 함께 주면서도 신파로 빠지지 않는다.



그들의 여인






[참고자료]

다음 영화 리뷰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85315&t__nil_main_workList=workname


다음 필름인사이드 - 스물에 출연하는 여배우 4인

http://magazine.movie.daum.net/w/magazine/film/detail.daum?thecutId=1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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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두 사랑 (feat.매드클라운)


미쳤다고 하겠지
내 지금 사랑이
어떤 건지 듣는 사람들은
사랑이란 반드시
한 사람과 하는
거라면서 나를 욕하겠지
하지만 난 한 사람을 가볍게
사랑하지 않아 이해 못하겠지


두 사람을 미친 듯이
온 마음 다 받쳐서 사랑해 나도
내 맘을 모르겠어
내 두사랑은 한 사랑보다 깊어
난 두 사람 중 한 사람도 곁에서
보낼 수 없는데
이러면 안 되는데
누구에게도 털어 놀 수 없어
없어 정말이야


나 두 사람을 사랑해 목숨 받쳐
나 두 사람을 사랑함 안 되는걸
너무 잘 알면서 너무 잘 알면서
둘 중 누구도 보낼 수가
없어 없어 정말이야


이해할 수 있어
처음 봤을 땐 그냥
지나치는 사람쯤
두 번짼 풍선처럼
네 맘에서 점점 커지고
그러다 너도 모르는
사이 어느새
이젠 한 가슴에 살게
된 전혀 다른 두사랑
익숙함과 새로움 둘 사이
둘 다 상처주기 싫어
꽤나 힘들었겠어
괜찮아 맘 가는 데로 해
그 맘이 진심이라면
넌 좀 더 이기적이어도 돼


내 두사랑은 한 사랑보다 깊어
난 두 사람 중 한 사람도 곁에서
보낼 수 없는데 이러면 안 되는데
누구에게도 털어 놀 수
없어 없어 정말이야
나 두 사람을 사랑해 목숨 받쳐
나 두 사람을 사랑함 안 되는걸
너무 잘 알면서 너무 잘 알면서
둘 중 누구도 보낼 수가
없어 없어 정말이야


스스로가 밉고 이해할 수 없어도

사람 마음이란게 가끔 그럴 수 있지

나쁜 건 나쁜 쪽이 되기 싫은 너의 맘

상처주지 않는 법 따위 없다고

애해하고 못된 헷갈리고 서툰

그런 맘이라 생각되면

잠시 두면 돼

괜찮아 맘 나ㅡ 데로 해

그 맘이 진심이라면

넌 좀 더 이기적이어도 돼


이 두 사람은너무 날 사랑해서

난 두 사람 중 한 사람도 아프게 할 수가 없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누구에게도 털어놀 수 없어

없어 정말이야

나는 사랑이 아닌 사랑들을 해요

이걸 어쩌지 이걸 어쩌지




2015년 3월 18일 (수) 공개된 다비치의 디지털싱글. 

양다리? 두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표현한 노래.

홍콩을 배경으로 한 뮤직 비디오도 재미있다.... 강민경의 초반 데이트 장면 역시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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