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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2014)

액션, 드라마 |

한국 | 135 분 | 개봉 2015-01-21 | 청소년관람불가

제작/배급 (주)모베라픽처스(제작), 쇼박스㈜미디어플렉스(제작), 쇼박스㈜미디어플렉스(배급)

감독 유하

출연 이민호 (종대 역), 김래원 (용기 역), 정진영 (길수 역), 설현 (선혜 역)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제도교육의 폭력성에 유린되는 청춘들을 그린 지 10년. <비열한 거리>로 돈이 폭력을 어떻게 소비하는 지를 보여준 지 8년, <강남 1970>으로 유 하 감독의 10년에 걸친 ‘거리 3부작’이 완결된다.


<강남 1970>은 강남땅의 개발이 막 시작되던 1970년대를 조명한다. 고아 출신의 두 젊음, "땅"종대(이민호)와 "돈"용기(김래원)는 강남땅을 둘러싼 이권다툼의 최전선에서 정치권력의 행동대원이 되어 목숨을 걸고 싸운다. 한국에서 부의 상징이 된 서울 ‘강남’을 무대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남 3부작’이자, 가진 것 없이 모든 것을 가지고 싶었던 청춘들의 초상이라는 점에서 ‘청춘 3부작’이기도 한 ‘거리 3부작’. 



압구정동 청담동의 화려함, 강남 8학군의 교육열, 90년대 젊은이의 토토가 열풍, 강남 아파트 부동상 투기를 들여다보고 영화 "국제시장"과 싸이의 "강남 스타일"까지를 변주하고 나면 강남의 욕망이 보인다. 그러나 상업적인 면도 강조되다 보니 폭력 장면이 균형을 잃었고, 중국 개봉버젼은 연기보다는 인기 스타 위주로 재편집까지 한다고 하니 약간 씁쓸하다.




[참고자료]

다음 영화 리뷰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78416&t__nil_main=tabName


박호열,  [영화로 읽는 세상이야기 106] 한국 천민자본주의 속살 들춘 영화 <강남 1970>

<강남 1970>이 깡패영화? 칼부림 들어내니 달리 보이네

오마이뉴스 2015.1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79554&PAGE_CD=ET000&BLCK_NO=1&CMPT_CD=T0000


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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