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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시절은 뿌리깊은 나무, 대학시절은 샘이 깊은물을 보고 자란 나로서는 나이가 들어서야 그 잡지 뒤에 서 있는 한창기 라는 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와 함께 일을 할 수 있었던 행운이 있는 이들은 또 얼마나 그분을 좋아했는지! 결국 여러 권의 책들이 자꾸 나오는데, 이처럼 한 사람을 위해서 내노라하는 분들이 글을 모아 책을 내게 되는 것을 보면 한창기 라는 분은 역시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아 그리운 사람, ‘잡지계 혁명가’ 한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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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한창기〉
강운구 외 58인 지음/창비·2만3000원
출간일 : 2008-01-20 | ISBN(13) : 9788936471385
반양장본 | 464쪽 | 220*150mm

  편집자의 말 / 기억에 대하여

특집! 한창기
뿌리깊은나무— 한국 잡지사를 새로 썼다 / 유재천
샘이깊은물— 당돌하고 발칙한 잡지 / 강준만
한창기 사진 / 글과 사진·강운구

한창기의 잡지
그 정열과 안목과 집념이 산파였다 / 손세일

나의 편집장 시절
열여섯 가지 금기를 무시하고 태어난 위험한 잡지 / 윤구병
베고 자기에는 불편한 잡지의 그 편함과 불편함 / 김형윤
가정 잡지 또는 여성 잡지? 아니… / 설호정

뿌리깊은나무 창간사 도랑을 파기도 하고 보를 막기도 하고
샘이깊은물 창간사 사람의 잡지

한창기와 브리태니커
한국 직판사업의 아비- 설득의 천재 / 윤석금
현대적인 쎄일즈 기법의 틀을 세웠다 / 이연상
쎄일즈 전도사의 선창에 따라 외치던 ‘브리태니커 사람의 신조’ / 박태술
“석달 안에 못 뽑으면 당신이 해야 해” / 김길용
그 유명한 광화문 영어학교의 탄생 / 천재석
중앙우체국 사서함 690호에서 시작한 사업 / 박오규
다시 보고 싶은 한창기의 골동(좌담) / 곽소진, 송영방, 양의숙, 장종민, 설호정

회한 또는 그리움
그를 생각하며, 간절히 간절히 바라는 일 / 곽소진
그 민족의 보배들은 지금 어디에? / 카네꼬 카즈시게
미안함, 그리움, 아쉬움 / 박원순
끝내 나를 울린 그 환자 / 홍기석
그리운 한창기— 바람 부는 날, 또는 잠깐 이성을 놓아버린 날 / 서화숙
뿌리깊은나무-샘이깊은물— 전설로만 떠돌게 할 것이냐? / 장경식 최일남이 만난
사람 토박이 문화는 우리 삶의 뿌리 / 최일남

정말 특별한 사장
가야 토기 한 점과 상아색 필통 / 김정배
관찰자, 그리고 합리주의자 앵보 선생 / 이명현
짧은 ‘두드러기’의 긴 추억 / 이광훈
내가 그분 제삿날 굶는 까닭 / 송현

별난 우리 발행인
닫힌 세상을 열어젖힌 외톨이 / 강창민
'곽씨 부인 상여 나가는 대목'을 언제 다시 불러드리나 / 김명곤
꿈 너머 꿈이 된 그분의 말— "돈을 낙엽처럼 태울 줄 알아야 한다" / 고도원
"걱정 마, 죽을 때까지 먹여살릴 테니까" / 안혜령

'출판사' 뿌리깊은나무
『뿌리깊은나무 민중 자서전』 스무 권— 한국 출판계의 '오래된 미래' / 이상룡
『한국의 발견』 열한 권의 탄생 / 김형윤
우리 현대사가 기억해야 할 이름 / 김형국
푸른 입술의 ‘반중’— 지켜지지 못한 그와의 약속 / 윤후명
하필이면 그분 고향 '전라남도'를 맡았던고 / 이성남
한국 전통음악을 살렸다
다 죽어가는 판소리를 되살린 '뿌리깊은나무 판소리 감상회' 백 회 / 이재성
다시 만나고 싶구나, 활짝 열린 그 비개비 / 백대웅

'불온한' 그를 기린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편집자 / 김당
보편적 불온성의 추억 / 김규항
아직도 안 풀린 세 가지 수수께끼 / 박영률
다시 보는 샘이깊은물 ‘하고’ 짜는 한산 모시 / 글 한창기·사진 강운구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멋쟁이
'패션 한복' 바람에 맞섰던 ‘잘 입은 한복’ / 임선근
일찍이 뜰에 소나무를 옮겨 심은 그 큰 '죄인'을 기리며 / 이덕희
일습을 티없는 전통으로 되살리기 / 목수현

눈이 보배였던 사람
한국 출판문화의 자존심 / 박암종
디자인이 살아야 글이 산다는 상식 / 이영미
디자인, "잘하거나 아예 하지 않아야 한다" / 김신
군더더기를 증오했던 디자인 감시자(좌담) / 강운구, 김형국, 김형윤, 이상철

말과 글
입으로, 글로 국어를 따지고 파고들었다 / 남영신
'키보이스'의 한글 탐험 / 안정효
생동하는 광고 카피의 원조 / 이만재
한국 현대성의 랜드마크 / 선완규 한창기, 십 년 만의 재회(서평) / 장석주
남달랐던 생각, 남달랐던 영어 / 정성희

한창기의 한평생
한창기(1936-1997)
장례를 끝내고 독자들께 / 설호정

==== 한겨레 신문 서평===

한창기.

시인 황지우씨는 선배 시인 김수영의 20주기 추도식에서 “씹어먹고 싶도록 그리운 사람이여!”라고 외쳤지만, 어떤 이들에겐 한창기(1936~1997)야말로 그렇게 외쳐 부르고 싶은 사람일 것임에 틀림없다. 인간 한창기에 대한 그런 목마른 그리움을 품은 사람들이 열한 해 전 세상을 뜬 그를 기리며 책을 펴냈다. 〈특집! 한창기〉에는 사진가 강운구씨를 비롯해 일로, 뜻으로 생전의 그와 인연을 맺었던 쉰아홉 사람의 글이 실렸다. 지난해 10월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세 권으로 펴낸 그의 글 모음 〈배움나무의 생각〉 〈뿌리깊은 나무의 생각〉 〈샘이 깊은 물의 생각〉과 짝을 이루는 책이다. 그의 육필의 산물은 세 권의 책으로 모였고, 그와 더불어 한 시대를 보낸 사람들의 기억은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도대체 한창기는 어떤 사람이기에 그 많은 사람들이 글로써 그를 기리려 모여든 것일까. 가까이 사귀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한창기가 바로 이 말의 진실됨을 증언하는 사람이다. 〈특집! 한창기〉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의 다채로움은 한창기 삶의 다채로움을 보여준다. 사진가·언론학자·편집자에서부터 디자이너·사업가·국어학자·화가·음악인·출판인까지 참 많은 직종의 사람들이 다 여기 모였다. 그는 “국어학자가 울고 가는” 재야 국어학자였고, 안목이 빼어난 문화재 수집가였고, 전통문화의 부활을 이끈 문화운동가였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뿌리깊은 나무〉와 〈샘이 깊은 물〉이라는 특별한 잡지의 편집인-발행인이었다. 한창기라는 이름에 따라붙는 수많은 별칭도 그가 이 잡지들을 창간하고 만든 사람이라는 사실과 깊이 관계돼 있다. 그의 모든 관심의 물줄기는 이 잡지들로 모여들었고, 이 잡지들을 거쳐 다시 뻗어나갔다. 그를 회상하고 추모하는 글들을 모은 〈특집! 한창기〉가 잡지 형식으로 편집된 것도 잡지 편집인으로서 그의 삶을 기억하려는 뜻의 결과다.

   
말하자면 한창기는 그대로 〈뿌리깊은 나무〉였고 〈샘이깊은물〉이었다. 세상에 잡지는 많고도 많지만, 〈뿌리깊은 나무〉가 구현한 독보성과 독창성은 유례를 찾기 어렵다. 언론학자 강준만 교수는 〈뿌리깊은 나무〉의 특별함을 이렇게 묘사한다. “한국 잡지사는 〈뿌리깊은 나무〉 이전과 〈뿌리깊은 나무〉 이후로 구분된다.” 다른 언론학자 유재천 교수도 단언한다. “〈뿌리깊은 나무〉는 1970년대 정신사적 변혁운동의 주역이면서, 특히 문화사적 변혁운동의 주역이었다.”

한창기가 〈뿌리깊은 나무〉를 창간한 것은 박정희 유신정권의 패악이 극에 달했던 1976년이었다. 그는 그 거친 세상에 자태 고운 잡지를 내놓았다. 그것이 조용한 싸움의 시작이었다. 모든 것을 ‘외화벌이’로 귀결시킨 박정희 독재는 그 살벌한 체제의 보완물로서 ‘민족문화’와 ‘민족주체성’을 내세웠다. 그러나 거기에 진정한 민족도 문화도 주체도 없었다고 강준만 교수는 말한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군사작전식으로 추진된 ‘우리 것 사랑하기’는 실은 ‘우리 것’에 대한 모독이었다. 박정희식 히스테리만 계속되었더라면 ‘우리 것’은 오히려 경멸의 대상이 되었으리라.” 그 ‘박정희식’에 대항하여 참다운 ‘우리 것’을 제시한 사람이 한창기였다. “한창기의 ‘우리 것 사랑하기’는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박정희의 방식과는 정반대되는 것이었다. 강요할 힘도 없었지만, 그는 강요할 꿈조차 꾸지 않았다. 계몽도 아니었고 설교도 아니었다. 그는 세련된 포장과 알맹이로 ‘우리 것’의 값어치를 높여버리는 방식을 택했다.”




그 시대에 ‘우리 것’ 곧 전통의 생활과 문화는 ‘낡은 것’ ‘추한 것’ 취급을 받았다. 서구식 교양의 세례를 받은 사람일수록 그런 의식이 강했다. 그 자신 교양인이었던 한창기는 바로 이런 생각을 뒤엎었다. 그는 ‘우리 것’의 지극한 아름다움을 재발견한 놀라운 심미안의 소유자였다. 그는 아름다움을 꿰뚫어보는 눈으로 시대의 뒷길에 팽개쳐졌던 전통을 살려냈다. ‘뿌리깊은 나무’라는 제호가 벌써 그런 의식과 의지를 품고 있었다.

한창기는 독특한 의식과 의지는 잡지의 형식에서도 관철됐다. 〈뿌리깊은 나무〉 창간호는 잡지계의 오랜 금기를 모조리 깨뜨린 위반의 작품이었다. 그리고 그 위반은 머잖아 한국 잡지의 새로운 전범이 됐다. 〈뿌리깊은 나무〉 초대 편집장이었던 윤구병(변산공동체 대표)씨는 그 금기 위반을 열여섯 가지로 정리한다.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한글 전용 가로쓰기’다. 〈뿌리깊은 나무〉는 권위 있는 교양지들이 고수했던 ‘국한자 혼용’과 ‘세로쓰기’를 모두 버렸다. 그 사실을 두고 어떤 이는 “19세기 말 서재필 박사가 순한글로 〈독립신문〉을 창간한 이래 가장 혁명적으로 한국 고유의 언론 매체를 창간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하기도 했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민족을 민중의 관점에서 보았다는 것이다. 민중을 발견한 사람이 한창기였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민족 문화를 민중의 눈으로 보고 민중의 삶으로 이해했다는 점에서는 그는 문화적 전위투사였다. 잡지의 민중적 관점은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정치·사회 분야로까지 점차 퍼졌다. 1980년 광주를 짓밟고 권력을 틀어쥔 신군부가 그 불온함을 그냥 두지 않았다. 그해 8월호로 〈뿌리깊은 나무〉는 폐간당했다. 민중의 삶에 뿌리를 두고 우리 것의 가치를 키웠던 그 나무는 밑동이 잘렸다.

그러나 한창기의 투쟁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984년 전두환 정권의 위세가 한창이던 시절 〈샘이 깊은 물〉을 창간한 것이다. ‘여성용 가정잡지’로 등록됐지만 〈샘이 깊은 물〉은 〈뿌리깊은 나무〉의 정신을 올곧게 이은 또 하나의 〈뿌리깊은나무〉였다. 이 잡지에서도 한창기는 ‘당돌하고 발칙한’ 꼿꼿함을 한순간도 굽히지 않았다.

한창기는 평생 독신으로 지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가 ‘1남1녀’를 두었다고 말한다. 그 1남이 〈뿌리깊은 나무〉였다면 1녀는 〈샘이 깊은 물〉이었다. 두 잡지를 자식으로 둔 그는 자신의 정신을 온전히 그 자식들에게 쏟았다. 〈샘이 깊은 물〉이 태어난 지 13년 되던 1997년 그는 간암으로 세상을 등졌다. 그는 특별한 심미안으로 삶의 후미진 곳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창조한 사람이었다.

그의 11주기를 맞아 오는 2월1일 저녁 6시30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뮤지엄카페 ‘고궁뜨락’에서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모여 추모식을 연다.

고명섭 기자 michael@hani.co.kr, 사진 ‘창비’ 제공.

[참고자료]
한겨레신문 2008.1.25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265739.html

한국일보 2008.1.21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801/h200801211813188433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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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bes

ysl* 컨텐츠/ysl*book or url / 2008. 1. 26. 19:29
미국의 잡지, 출판, 미디어 회사인 포브스사는 격주간지인 Forbes, business week, fortune 등을 발행하고 있다. 그 회사의 홈페이지를 가면 자동차와 여행에 관한 별도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Forbes
http://www.forb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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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http://www.forbesaut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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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련
http://www.forb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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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무선운 것은 내가 접속한 지역의 지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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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 - 내 인생을 바꾸는 터닝포인트
쉬지엔, 천천 (지은이), 윤진 (옮긴이) | 미르북스

정   가 : 10,000원
출간일 : 2008-01-02 | ISBN(13) : 9788991984097
양장본 | 224쪽 | 223*152mm (A5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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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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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플러스 http://www.office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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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1 - 문명과 문명의 대화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은이) | 휴머니스트
   
정   가 : 18,000원
출간일 : 2005-10-24 | ISBN(13) : 9788958620709
반양장본 | 340쪽 |

그림과 사진을 많이 넣으면서도 우리의 시각에서 바라본 세계사.
전국역사교사모임의 노력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
이런 교과서로 공부할 수 있는 중고생들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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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으로 떠나도 음식걱정 안해도 되는 것은 그곳 어딘가에 맥도날드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메뉴와 맛도 비슷하고 이보다 더 편리한 세상이 어디 있는가? 그러나 맥도날드로 대변되는 패스트푸드에 대해서 흥미진진하게 쓴 이 책은 패스트푸드 = 트랜스 지방 정도가 아니다. 다양한 면면을 잘 쓴 책. 난 프랜치 푸라이를 대량으로 만드는 과정에 대한 설명 부분을 보고 감탄했다. 이런 책이 쓰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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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햄버거의 무서운 이야기 - 패스트푸드에 관해 알고 싶지 않은 모든 것 |
원제 Chew On This : Everything You Don't Want to know About Fast Food (2006)
에릭 슐로서, 찰스 윌슨 (지은이), 노순옥 (옮긴이) | 모멘토

정   가 : 10,000원
출간일 : 2007-11-10 | ISBN(13) : 9788991136182
반양장본 | 240쪽 | 210*148mm (A5)

에릭 슐로서 (Eric Schlosser) - <월간 아틀란틱 Atlantic Monthly> 기자. 이 잡지에 쓴 마리화나에 관한 기사로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National Magazine Award)'를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패스트푸드의 제국>이 있다.

찰스 윌슨 -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자랐고 「뉴욕타임스 매거진」과 「뉴요커」 지에서 근무했으며, 지금은 자유기고가로 「뉴욕타임스 매거진」「워싱턴포스트」「이코노미스트」등 여러 신문과 잡지에 기사를 쓰고 있다. 숙부의 목장에서 소떼 모는 일을 도운 경험이 있다.

노순옥 -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 뉴스위크 한국판 기자를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결혼하지 않는 즐거움>, <2평 빵집에서 결정된 한반도 운명>, <쌍둥이 잘 기르기> 등이 있다.

머리말 / 모두가 생각해야 할 일

1장 햄버거가 생겨나다
미트볼을 짓이겨라/‘살인 버거’의 변신 노력/맥도날드 형제 등장하다/숙련된 조리사는 필요 없다
‘켄터키 대령’ KFC를 열다/꿈 많은 세일즈맨 레이 크록/인정사정 볼 것 없다/이것도 똑같고, 저것도 똑같고

2장 아이들의 행복한 식사
아이들이 돈이다/디즈니를 본받아라/디즈니랜드에 끼지 못하다/로날드와 행복한 식사를/부모를 조르게 만들라/머릿속을 들여다보다/아무도 환호하지 않았다/맥도날드는 장난감회사/행복한 장난감의 어두운 그늘

3장 ‘맥잡’의 어린 노동자들
고공 정찰 후 침공하라/십대가 모두 한다/물만 부으면 돼요/‘맥잡’은 미래를 모른다/고교생 크루는 고달파/일을 잘해도 고과는 낮다/‘맥 노조’를 실험하다/‘맥잡’은 노조를 모른다

4장 감자튀김의 비밀
얼렸다가 다시 튀겨라/감자 억만장자, 감자 가난뱅이/감자와 과학이 만나는 공장/맛과 향은 시험관에서 평생 기억되게 만든다/딸기 셰이크엔 딸기가 없다/식품은 하얀 캔버스일 뿐/맛은 아이들이 정한다
색깔이 곧 맛이다/인도인들의 분노

5장 청량음료 이제 그만
진보란 TV와 냉동식품이다/맥도날드, 학교 가다/끼니 걱정에서 체중 고민으로/양어장에서 낚시하듯이
매일 설탕 50숟갈을!/선생님은 세일즈맨/아이들의 이가 사라진다/충치는 자기 탓이야/소녀가 학교를 바꾸다

6장 소와 닭과 인간들
목장의 소녀/자유와 근면이 쫓겨나다/20만 마리 소의 냄새/똥 무더기는 넉 달을 탔다/맥너깃 위해 부푼 닭가슴/양계농 연수입은 만이천 달러/40일의 삶, 풀은 구경도 못한다/기절탕, 회전 칼, 데침통/도축장은 아직 정글이다/날마다 칼질 1만 번/노동자는 일회용품이다/체인처럼 식중독도 거대화/고기와 정치인의 상부상조/세균은 거침없이 나돈다/돼지들 죽음을 따돌리다

7장 패스트푸드 중독
삶에서 가장 힘든 결정/언제 굶을지 몰라 살쪄 둔다/더 큰 걸로 드시지요/미국의 몸과 미국의 병을 닮는다/오즈 박사의 인체 가이드/위장을 줄여버려라/먹는 것이 괴롭다

8장 무엇을 할 것인가
패스트푸드의 이라크 점령/세상과 사람은 파는 게 아냐/광우병이 깨달음을 주다/로날드가 인도적이 되는가/앨리스가 만든 자연의 식당/먹을 수 있는 운동장/당신의 발걸음이 세계를 바꾼다

후기 / 스스로 결정하라
옮긴이의 말 / ‘일용의 양식’은 세계를 살찌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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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 세계 경제는 당신의 24시와 어떻게 연결되는가?
원제 Connected : 24 Hours in the Global Economy (2007)
다니엘 앨트먼 (지은이), 노혜숙 (옮긴이) | 해냄(네오북)
정   가 : 13,800원
출간일 : 2007-10-30 | ISBN(13) : 9788973378838
반양장본 | 334쪽 | 223*152mm (A5신)

프롤로그 60억 개의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는 세상

1장 기업이 서로 손을 잡아야 할 때는 언제일까?
“에릭슨과 냅스터, 온라인 음악서비스의 막을 열다”

2장 정부도 시장의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
“일본, 미츠비시 중공업과 17개 기업을 입찰조작 혐의로 기소하다”

3장 다국적기업은 선진화의 원군인가, 트러블메이커인가
“인텔, ‘디지털 베트남’ 개발을 위해 계약서에 사인하다”

인터루드 대출시장과 통화

4장: 세계 경제의 서열은 무엇이 결정할까?
“중국 하이얼, 메이텍 인수를 검토하다”

5장 중앙은행과 정치가 중, 통화량을 관리하는 진짜는 누구일까?
“유럽중앙은행에 대한 유로그룹의 발언권은 강화되어야 한다” - 융커(룩셈부르크 총리)

인터루드 주식식장

6장 부패의 대가, 부패의 기회
“주마의 추락, 남아공 투자에 호기를 부르다”

7장 금융시장은 경제성장의 필요충분조건이다?
“시리아, 연말까지 주식시장 설립을 추진”

8장 금융시스템을 마비시키는 단 몇 사람
“프라이빗뱅킹 줄리어스바, 극비 고객자료를 도둑맞다”

인터루드 석유

9장 정치적 안정은 경제성장을 보장하는가
“브라질의 정치불안으로 주식시장이 침체되다”

10장 세계 경제의 규칙, 미국 혼자 세울 수 있을까?
“미 재무장관, 유럽 금융개혁을 재촉하다”

11장 노동력 이동, 사치인가, 필수인가
“앨버타가 숙련된 석유 노동자를 찾고 있다”

12장 지적소유권은 누구에게 이익이 될까?
“SIU 항공대 학생들, 사업계획 도용혐의로 후터스 항공사를 고소하다”

13장 가난한 나라도 단시일에 부자 나라가 될 수 있다?
“동티모르는 석유와 가스 소득을 관리할 준비가 안 되었다”-구스마오 대통령

14장 단기적인 경제충격은 장기적인 경제성장에 도움이 된다
“타이항공, 연료가격 상승으로 중간배당을 생략하다”

에필로그 당신의 톱니바퀴는 세상과 얼마나 단단히 연결되어 있는가?

[참고자료]
알라딘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33788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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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아닌 스티브 워즈니악에 더 관심이 많은 IT 신화 매니아라면
아래 목차에서 32개의 회사 혹은 인물 들에 관심을 느낄 것이다.
그들의 육성을 책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예전에 BYTE나 맥월드에 실리던 인터뷰들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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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 - 뉴 비즈니스 리더 32인,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바꿨나?
제시카 리빙스턴 (지은이), 김익환 (옮긴이) | 크리에디트(Creedit)
   
정   가 : 19,800원
출간일 : 2007-11-15
ISBN(13자리) : 9788901072760
670쪽 | 223*152mm (A5신)


1. 페이팔 PAYPAL|맥스 레프친 - 인터넷 결재시스템을 개발하다 19
2. 핫메일 HOTMAIL|사비어 바티아 - 인터넷으로 편지를 주고받게 하다 43
3. 애플컴퓨터 APPLE COMPUTER|스티브 워즈니악 - 컴퓨터를 모든 사람의 책상 위에 올려놓다 63
4. 익사이트 EXCITE|조 크라우스 - 검색으로 비즈니스를 만들다 101
5. 소프트웨어 아츠 SOFTWARE ARTS|댄 브릭클린 - 컴퓨터 화면 위에 스프레드시트를 구현하다 119
6. 로터스 LOTUS|미치 케이퍼 - 스프레드시트 시장의 킬러앱이 되다 141
7. 아이리스, 그루브 네트워크 IRIS, GROOVE NETWORKS|레이 오지 - 원격으로 일하는 도구를 만들다 163
8. 블로거닷컴 BLOGGER.COM|이반 윌리엄스 - 블로그라는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다 175
9. 야후 YAHOO|팀 브래디 - 세계를 담은 커다란 디렉터리를 만들다 197
10. 리서치 인 모션 REARCH IN MOTION|마이크 라자리디스 - 무선네트워크의 가능성을 발견하다 217
11. 마림바 MARIMBA|아서 반 호프 - 자동업데이트라는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다 233
12. G메일 GMAIL|폴 부크하이트 - 웹2.0 기술로 이메일의 새 장을 열다 247
13. 웹TV WEBTV|스티브 펄맨 - 텔레비전 위에 웹을 구현하다 267
14. 티보 TIVO|마이크 람시 - 디지털 비디오 리코더로 문화를 바꾸다 293
15. 바이어웹 VIAWEB|폴 그레이엄 - 전자상거래를 가능하게 만들다 313
16. 딜리셔스 DEL.ICIO.US|조슈아 샤흐터 - 태깅에서 기회를 발견하다 339
17. 블로그라인, 원리스트 BLOGLINES, ONELIST|마크 플레처 - 웹2.0 기술로 뉴스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다 355
18. 크레이그리스트 CRAIGSLIST|크레이그 뉴마크 - 온라인 벼룩시장을 만들다 375
19. 플리커 FLICKR|카타리나 페이크 - UGC라는 기회를 발견하다 389
20. 웨이즈, 알렉사 WAIS, ALEXA|브루스터 카힐 - 인터넷을 매개로 한 비즈니스를 최초로 구현하다 401
21. 어도비 시스템 ADOBE SYSTEMS|찰스 게슈케 - 그래픽으로 세상을 바꾸다 423
22. 오픈시스템 OPEN SYSTEMS|앤 윈블래드 - 회계프로그램의 초기 모델을 만들다 447
23. 37시그널스 37SIGNALS|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 최고의 웹개발 프레임워크를 만들다 463
24. 아스디지타 ARSDIGITA|필립 그린스펀 - 소프트웨어 컨설팅의 새 모델을 제시하다 475
25. 포그크릭 소프트웨어 FOG CREEK SOFTWARE|조엘 스폴스키 - 조엘온소프트웨어로 고객과 소통하다 511
26. 트립 어드바이저 TRIP ADVISOR|스티븐 카우퍼 -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자 커뮤니티를 만들다 533
27. 핫오어낫 HOT OR NOT|제임스 홍 - 늑대와 여우의 본능을 자극하다 555
28. 티클 TICKLE|제임스 쿠리에 - 온라인테스트로 사용자의 흥미를 유발하다 571
29. 파이어폭스 FIREFOX|블레이크 로스 - 인터넷 브라우저의 새 모델을 제시하다 583
30. 식스 어파트 SIX APART|미나 트로트 - 네트워킹의 미래를 발견하다 599
31. 라이코스 LYCOS| 밥 데이비스 - 세계 최고의 테크노미디어를 꿈꾸다 619
32. 얼라이언트, 셰어홀더닷컴 ALLIANT, SHAREHLDER.COM|론 그루너 - 온라인 IR이라는 새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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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생각

 
손택수


손을 내밀면 연하고 보드라운 혀로
 
손등이며 볼을 쓰윽, 쓱

핥아주며 간지럼을 태우던 흰둥이

보신탕 감으로 내다 팔아야겠다고

어머니가 앓아 누우신 아버지의

약봉지를 세던 밤,

나는 아무도 몰래 대문을 열고 나가
 
흰둥이 목에 걸린 쇠줄을 풀어주고 말았다
 
어서 도망가라 멀리멀리

자꾸 뒤돌아보는 녀석을 향해

돌팔매질을 하며

아버지의 약값 때문에
 
밤새 가슴이 무거웠다
 
다음날 아침 멀리멀리 달아났으리라 믿었던 흰둥이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돌아와서

그날따라 푸짐하게 나온 밥그릇을

바닥까지 달디달게 핥고 있는걸 보았을 때,

어린 나는 그예 꾹 참고 있던 울음보를 터뜨리고 말았는데
 
흰둥이는 그런 나를
 
다만 젖은 눈빛으로 핥아주는 것이었다
 
개장수의 오토바이에 끌려가면서

쓰윽, 쓱 혀보다 더 축축히 젖은 눈빛으로

 핥아주고만 있는 것이었다.

   

<시로 여는 세상  2004 겨울호>


[사진출처]
겜돌님의 이글루스 블로그
qwatrozg.egloos.com/2676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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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 안성마춤이람!
책 카테고리와 url 카테고리를 같이 해 놓았는데
둘을 동시에 만족하는 알라딘을 소개하고 싶어졌으니 말이다.

알라딘은 바빠지면서 책방에 가기 힘들어지니
사용하기 시작한 온라인 책방이다.
얼마나 많은 온라인 책방이 있는지 모르지만
결국 알라딘이 여러가지로 편리하고,
가끔 책의 일부를 스캔파일로 올려 놓은 것은
마치 책방에서 책을 흘터보는 것과 같아 편리하다.
(물론 제일 재미있는 부분까지만 스캔해 놓아서,
그만 사지 않아도 될 책을 주문한 적이 몇번인가 있다.)

최근에는 독자들의 서평 블로그를 운영하여
나름대로 서비스가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를 알라딘 서재라고 하는데 한번 들려보자.
알라딘은 커뮤니티가 있어야 책이 잘 팔린다는 것을 알아챈
혹은 우연히 알게된 회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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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서재 팀의 김성동 팀장과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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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의 리포트 사이트
친절하게 무료보기도 가능하게 해준다.

http://report.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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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
원제 Bad Samaritans
장하준 (지은이), 이순희 (옮긴이) | 부키    
정   가 : 14,000원

출간일 : 2007-10-10 | ISBN(13) : 9788960510197
반양장본 | 384쪽 | 223*152mm (A5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리 세계는 평평하다고 하고, 올리브 나무 쫓지 말고 렉서스를 추구하라고 해도
IMF로 미국에서 공부한 적극 혹은 소극적 친미 MBA들에게
나라 큰 기업들 다 뺏기고 나면
요즘 말하는 세계화나 글로벌화에 대해서
감성적으로 좋은 마음 가지기 힘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경제학과 82학번이면서
캠브리지대학 경제학과 교수인 장하준 교수는
성장배경이나 학생시절을 보낸 시기가 비슷해서인지
은근히 공감하는 바가 큰 발언을 해왔다.
(가끔 이 사람 이러다가 테러라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들 정도...)

드디어 그의 주장들이 소상하게 책으로 묶여 나왔다.
모든 경제학도들은 필독해야 하고,
현재 한국사회에 떠도는 FTA, WTO, IMF 등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 볼 것을 권한다.

재미난 것은 이 책이 한국인이 쓴 영어책을 저작권료를 내고
번역가가 번역하여 우리에게 전달되었다는 것이다.
저자의 한국어 생각보다 번역가의 한글 문장이 더 유려한 것일지 궁금하기도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자료]
알라딘
http://www.aladdin.co.kr/shop/book/wletslook.aspx?ISBN=896051019X&curPageNo=1#letsLook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윤창현 교수의 리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0/05/20071005012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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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ck 스틱! - 뇌리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의 힘
댄 히스, 칩 히스 (지은이), 박슬라, 안진환 (옮긴이) | 웅진윙스

정   가 : 13,800원
출간일 : 2007-06-20 | ISBN(13) : 9788901067179
반양장본 | 380쪽 | 223*152mm (A5신)

머리에 착 달라붙는 반창고처럼
나의 생각이나 말을 상대방에게 전달하 수 있을까?

경영학이나 마케팅이라면 세일즈나 광고에 대한 이야기이고,
학교 현장이라면 잘 가르치는 교사에 대한 이야기이고,
일반인에게는 자신에게 인생의 목적을 표현하는 것이 될 수도 있겠다.

두 명의 형제가 홍보와 교육 현장에서의 사례들,
그리고 스탠포드 대학의 많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발표한 사례들을 모아서 쓴 책이다.
서점에서 잡은 380쪽 책을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면서 그 자리에서 다 읽어 버리고 말았다.

아? 스틱할 메시지를 만드는 요령이 무엇이냐고?
그것은 SUCCES 의 여섯가지 라고 한다. 아래 그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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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erences]
알라딘
http://www.aladdin.co.kr/shop/book/wletslook.aspx?ISBN=890106717X&curPageNo=2#lets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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