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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ister’s Eulogy for Steve Jobs

By MONA SIMPSON
Published: October 30, 2011

나는 홀어머니 밑에서 독자로 자라났다. 우리는 가난했고, 아버지가 시리아 출신 이민자였다고 들어서 아버지는 아마 오마 샤리프(Omar Sharif)를 닮잖았을까 상상하곤 했었다. 그가 부자이고 친절하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도 좀 도와주면 좋잖을까? (아직 우리 아파트에는 가구도 다 갖춰지지 않았었다.) 나중에 아버지를 만나고 나서는 아버지가 아랍인들을 위한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 전화번호를 바꾼 다음에 주소도 남기지 않았다고 믿으려 노력했었다.

페미니스트이기는 했지만 나는 인생에 걸쳐, 사랑할 남자,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남자를 기다려 왔었다. 아무래도 그런 남자는 우리 아버지가 아닐까 싶었는데, 25살이 되던 해, 나는 오빠라는 남자를 만났다.

당시 난 첫 소설을 쓰기 위해 노력하면서 뉴욕에 살고 있었다. 한 작은 잡지사에 일자리를 얻어 벽장만한 크기의 사무실에서 다른 작가지망생 셋과 같이 일하던 때였다. 그러던 중 어느 날, 한 변호사가 내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들에게 직장 의료보험을 사달라고 졸라댔던 캘리포니아 출신 중산층 아가씨인 내게 말이다. 그 변호사 말에 따르면, 자기 고객 중에 부자이고 유명한 분이 한 분 계시는데, 그 분이 나의 잃어버린 오빠라고 했었다. 우리들은 열광했었다. 당시는 1985년, 우리들은 최신 문학잡지사에서 일하고 있었고, 디킨스 소설에나 나오던 음모에 빠져버린 기분이었다. 하지만 그 변호사가 오빠의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들은 그가 누구일지 추측놀이를 시작했다. 제일 그럴듯한 후보는 존 트라볼타(John Travolta)였다. 다만 나는 마음 속으로 헨리 제임스(Henry James)의 문학적인 후손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별 노력 없이도 뛰어나게, 나보다 재능 있는 사람으로 말이다.

그렇게 해서 스티브를 만났다. 그 때 오빠는 청바지를 입은, 아랍계 혹은 유태계처럼 보였으며, 오마 샤리프보다 훨씬 잘생겼었다.

우린 오랫동안 산책을 했다. 우연히도 우리 둘 다 산책을 좋아했었는데, 사실 첫 번째 날 무슨 대화를 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저 친구가 한 명 더 생겼거니 생각했었다. 오빠는 자기가 컴퓨터 일을 한다고 말했었다.

난 컴퓨터에 대해 많이 알지 못했다. 작업은 올리베티(Olivetti) 수동 타자기로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빠한테는 최근 크로멤코(Cromemco)라 불리는 컴퓨터를 한 대 구입해볼까 생각중이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오빠는 그것도 좋긴 하지만, 자기가 미칠정도로(insanely) 아름다운 컴퓨터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오빠로부터 알아낸 사실을 몇 가지 알려드리겠다. 27년이 넘게 오빠를 알아왔는데, 크게 세 시기로 나뉜다. 연도에 따른 시기가 아니라, 상태에 따른 구분이다. 그의 인생 전체와 그의 병환, 그리고 그의 죽음이다.

오빠는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었고, 정말 매일같이 열심히 일했다.

정말 간단하게 말했는데, 사실이다.

오빠는 멍한 채로 있는 적이 없었다.

결과가 실패라 할지라도 오빠는 주변에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 오빠만큼 영리한 인물이면 자기가 시도했던 일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아마 나도 그럴 테고.

오빠가 애플로부터 쫓겨났을 때 상황은 고통스러웠다. 오빠는 실리콘밸리 지도자 500명이 당시 대통령과 만찬모임을 같이 했었는데, 자기는 초대받지 못했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오빠는 상처를 받았지만 곧바로 넥스트 일을, 또다시 매일같이 했다.

오빠가 가진 가장 큰 가치는 참신함이 아니라 아름다움이었다.

오빠는 혁신가에게 대단히 충성스러웠다. 좋은 셔츠가 있으면, 10벌이건 100벌이건 주문하기 때문이다. 팔로알토의 집에만 하더라도 장례식 때 교회에 모인 사람 모두 입을 수 있는 분량의 검정색 터틀넥이 있다.

오빠는 유행이나 술책을 좋아하지 않았고, 자기 나이대의 사람들을 좋아했다.

미학에 대한 철학을 보면 이런 말을 했던 것이 기억난다. "패션은 지금은 아름다워 보일지 몰라도 나중에는 보기 흉해진다. 예술은 지금 보기 흉할지 몰라도, 나중에는 아름다워진다."

오빠는 언제나 나중에 아름다워지는 쪽을 택했었다.

게다가 기꺼이 인정받지 않는 편을 택하기도 했었다.

대통령 만찬에 초대받지 못했던 오빠는 세 번째인가 네 번째인가로 주문한 동일한 기종의 스포츠카를 몰고 플랫폼 개발을 조용히 진행하고 있던 넥스트로 되돌아갔다. 나중에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가 넥스트를 사용하여 월드와이드웹 프로그램을 작성한다.

사랑에 대해 얘기한 시간만 따지면 오빠는 소녀같았다. 사랑은 오빠가 생각하는 최고의 가치였으며, 신들 중의 신이었다. 오빠는 자기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로맨스도 알아보고 걱정하곤 했었다.

근사한 여자라도 보면 오빠는 항상 말을 걸었다. "헤이, 싱글이신가요? 혹시 내 여동생이랑 저녁먹으러 오지 않을래요?"

로렌을 만났던 날 내게 전화했던 일도 기억난다. "아름다워. 정말 똑똑한 여자 중의 여자야. 그녀랑 결혼할 거야."

리드가 태어났을 때도 오빠의 마구 쏟아지는 수다는 그칠줄을 몰랐다. 오빠는 아이들의 아버지였다. 리사의 남자친구 문제를 고민하고, 에린의 여행과 치마길이를 걱정했으며, 이브의 승마가 안전한지 우려한, 아버지였다.

리드의 졸업식에 참여했다면 누구도 잊지 못할 장면이 있다. 오빠와 리드가 같이 느리게 춤췄던 장면이다.

로렌에 대한 변치 않은 사랑이 그를 지탱시켜줬다. 오빠는 사랑이 언제나 어디에서나 이뤄진다면서, 사랑이라는 제일 중요한 것에 대해 오빠는 절대로 비꼬거나 회의적이지 않았고 매사 긍정적이었다. 지금도 오빠로부터 배워야 할 점이다.

오빠는 젊은 시절에 성공을 거뒀고, 그 성공때문에 자기가 고립됐다고 느꼈었다. 내가 알기로 그 때 오빠가 내린 결정 대부분은 자신을 둘러싼 벽 없애기였다. 로스알토스 출신의 중산층 소년으로서 오빠는 뉴저지 중산층 출신의 소녀와 사랑에 빠졌고, 리사와 리드, 에린, 이브를 평범하고 튼튼한 아이들로 기르는 것이 둘에게는 제일 중요한 일이었다. 오빠의 집은 예술작품이나 광택으로 겁을 주는 집이 아니다. 스티브와 로렌이 같이 살았을 때 저녁은 보통 잔디밭에서, 가끔은 딱 채소 한 가지만 갖고 먹을 때가 많았다. 딱 한 가지의 채소, 물론 양은 많았지만, 제철에 나온 브로콜리 뿐이었다. 간단히 준비한 음식이었으며, 싱싱한 허브와 곁들인 식사이기도 했다.

젊은 백만장자임에도 불구하고 오빠는 언제나 공항으로 날 맞이하러 나와줬었다. 청바지를 입고서 말이다.

업무중인 오빠에게 가족 중 누군가가 전화했던 일도 기억난다. 비서인 리네타가, "아버지는 지금 회의중이셔. 그래도 알려드릴까?"라 했었다.

핼로윈 때마다 리드가 마녀 복장을 고집하면, 오빠와 올케, 에린과 이브는 모두 위칸(wiccan, 마법숭배자)로 변장하곤 했었다.

부엌을 리모델링할 때 가족들은 차고에 있는 철판에서 요리를 했었다. 같은 시기 픽사 빌딩이 건축중이었고 절반 정도 완성돼 있었으며 팔로알토 집도 마찬가지였다. 욕실은 오래전 그대로 남아 있었는데, 이 점이 결정적인 차이랄 수 있다. 정말 훌륭한 집의 욕실이었고 오빠는 그걸 알아본 것이었다.

물론 오빠가 자신의 성공을 전혀 즐기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성공을 매우 많이 즐겼다. 물론 뒷자리 숫자를 몇 개 뺀 채로 말이다. 오빠는 팔로알토의 자전거 가게에 가서 제일 좋은 자전거도 자기가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가 얼마나 좋았는지 말해준 적이 있었다.

정말로 좋아했었다.그리고 오빠는 그 자전거를 샀다.

오빠는 겸손했고, 계속 배우려 했다.

한 번은 자기가 다르게 자라났더라면 아마 수학자가 됐을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했었다. 대학에 대해 숭배하는듯이 말하고, 스탠포드 대학교 캠퍼스를 산책하는 것이 좋다고 했었다. 인생의 마지막 시절, 오빠는 미래 애플 캠퍼스의 벽에 어떤 그림이 어울릴지에 대한 생각을 하며 이전까지 몰랐던 화가인 마크 로스코(Mark Rothko)의 그림을 공부했었다.

오빠는 기발한 생각도 자주 했다. 장미차에 쓰이는 영국과 중국 장미의 역사를 알고, 장미업자 데이비드 오스틴(David Austin)의 장미 중 자기가 특별히 좋아하는 장미가 있는 CEO가 과연 또 있을까?

오빠는 모든 주머니에 장난거리를 가득 갖고 있었다. 이를테면 오빠가 좋아하는 노래, 오빠가 잘라내어서 서랍 안에 집어 넣은 시, 예외적이라 할만할 정도로 가까운 20년의 결혼관계인데도 오빠의 선물을 아마 로렌이 다 발견해낼 것이다. 매일같이 오빠에게 말했지만, 뉴욕타임스에서 애플 특허를 다룬 기사를 봤을 때 완벽한 계단에 대한 스케치 그림이 지금도 기쁘고 놀라운 기억으로 남아 있다.

오빠와 네 명의 아이, 올케, 우리 모두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오빠는 행복을 정말 소중하게 여겼다.

그리고 오빠는 아팠다. 그의 인생이 보다 소규모로 줄어드는 광경을 우리는 지켜봤다. 한 때 그는 파리 시내를 거닐거나 쿄토의 조그마한 수제소바집을 발견하고, 우아하게 스키를 타기도 했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좀 서툴렀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바깥 활동을 할 수 없었다.

결국은 좋은 복숭아와 같은 일상적인 기쁨도 더 이상 그에게 매력이 없게 됐다.

하지만 놀라운 점이 있다. 오빠가 아팠을 때 배웠던 교훈이다. 그 많은 것을 못 할 때조차도 얼마나 많은 것이 남아 있던지.

책상을 갖고 다시 걷기 위해 노력했던 일이 기억난다. 간이식 수술을 받은 이후 오빠는 하루에 한 번씩 다리로 딛고 섰었다. 오빠의 다리는 몸을 지탱하기에 너무나 말라 보였지만 오빠는 과감하게 책상에서 팔을 뗐다. 멤피스 병원 복도의 간호근무실까지 책상을 밀면서 간 다음, 책상에 앉아서 잠시 쉬고 주위를 돌아본 다음 다시 걸었다. 오빠는 자신의 걸음걸이를 매일같이 세가지고 다음에는 조금씩 더 걸었다.

올케도 무릎을 꿇고 앉아서 오빠의 눈을 바라봤다. "할 수 있어요, 여보."

그러자 오빠의 눈이 넓어졌고, 입술도 팽팽하게 당겨졌다.

오빠는 노력했다. 언제나, 언제나 노력했고, 그 노력의 안에는 언제나 사랑이 들어 있었다. 그는 전적으로 감정적인 사내였다.

오빠가 자기 자신을 위해 고통을 참어가며 그 끔찍한 시간을 보낸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깨달았다. 오빠의 목표는 아들 리드의 고등학교 졸업식 참가와 딸 에린의 쿄토 여행, 그리고 언젠가 은퇴한 이후에 가족들을 데리고 전세계를 돌아다닐 계획으로 건조중이던 보트였다.

아픈 와중에서도 오빠의 취향과 차별, 판단은 여전했다. 오빠는 67명의 간호사를 면접한 다음,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완전히 신뢰하여 오빠의 사망 때까지 자리를 지킨 간호사 세 명(트레이시와 알투로, 엘햄)을 선별했다.

만성 폐렴에 걸렸을 때 의사는 오빠에게 모든 것을 금지했었다. 심지어 얼음도 말이다. 우리는 일반적인 중환자실에 있었는데, 자기 이름을 잘라 먹거나 선 긋는 것을 싫어했던이름을 내세우거나, 새치기를 싫어했던 오빠는 이번에 좀 특별하게 취급받고 싶다고 말했었다. 그래서 오빠에게 말했다.

오빠, 이게 특별 취급이에요.

그러자 오빠는 내게 몸을 기울여서, "조금 더 특별하기를 원해."라 말했다.

관이 삽입됐을 때 오빠는 말을 할 수 없어서, 메모장을 하나 달라고 했었다. 메모장을 받자 오빠는 병원 침실에서 아이패드를 지탱할 수 있는 기기를 스케치했고, 새로운 유동 모니터와 엑스레이 장비도 디자인했다. 오빠는 별로 특별할 것 없는 병원 내 각종 장비도 다시 디자인했고, 올케가 들어올 때마다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것을 지켜봤다.

오빠는 메모장에 이런 말을 적었다. "정말로 큰 뭔가를 하려면 날 믿어야 함." 그가 날 올려다 봤다. 너도 그래야 한다고.

무슨 말인지 알았다. 결국 우리는 의사 몰래 얼음을 가져다 줬다.

우리가 얼마나 더 오래 여기에 있을지는 아무도 몰랐다. 지난 해, 건강이 좀 호전됐을 때 오빠는 프로젝트를 당장 시작하고는 애플 친구들을 불러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겠노라는 약속까지 끌어냈다. 네덜란드의 보트 제작자도 멋진 스테인레스 철 선체를 목재로 마감시킬 준비를 마쳤다. 세 딸은 결혼을 안 했으며(둘은 아직 어린 소녀이긴 하다), 오빠는 언젠가 내 결혼식 날 내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섰던 것처럼, 딸 손을 잡고 결혼식에 들어서길 바랬었다.

거두절미하고, 우리 모두 결국은 죽는다. 한 이야기의 중간, 아니 많은 이야기에 나오는 얘기다.

수 년간 암투병을 하던 환자가 죽는다고 해서 별로 놀랍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지만, 우리는 오빠의 사망을 얘기치 못 했었다.

오빠의 죽음으로 알아낸 사실이 있다. 성격이 필수적이라는 점이다.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죽는 방법도 달라진다.

화요일 아침, 오빠는 내게 급히 집으로 올 수 있겠냐고 전화했었다. 오빠 목소리는 다정했고 사랑스러웠지만 뭔가 자기 짐을 차에 싣고 여행을 떠나려는 아니, 여행을 이미 시작한 사람의 목소리 같았다. 우리를 떠나서 미안하다는, 정말 미안한 목소리였다.

오빠가 작별인사를 시작하려 해서 난 성급히 오빠를 막아섰다. "기다려, 내가 가. 지금 공항 가는 택시 안이야. 내가 갈께."

"모나, 혹시 제 때 못 올까 걱정돼서 말해주는 거야."

내가 도착했을 때, 오빠와 올케는 서로 매일 같이 일하고 살아온 동료인 양 농담을 주고받고 있었다. 오빠는 아이들의 눈을 바라보면서 눈을 떼지 못했다.

오후 2시쯤 되자, 올케가 그를 깨웠다. 애플에서 온 친구들을 맞이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서, 그는 더 이상 깨지 못했다.

오빠의 숨소리가 바뀌었다. 힘들지만 찬찬히, 의도적인 숨소리였다. 발걸음을 다시 세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보다 더 멀리 갈 수 있도록 말이다.

오빠는 숨소리마저 훈련하고 있던 것이다. 오빠에게 죽음이란 없다. 오빠는 죽음을 이겨냈다.

오빠가 이제 안녕이라며 항상 계획했던 것만큼 오래 못 살아서 정말 미안하고, 자기는 더 좋은 곳으로 간다고 말했다.

피셔 박사는 그날 저녁을 넘길 확률이 50/50이라고 오빠에게 말해줬다.

오빠는 그날 밤을 넘겨냈다. 올케가 침대 옆에 붙어서 숨 사이에 정지가 좀 길어지면 오빠를 바라보곤 했었다. 오빠는 다시금 깊은 숨을 쉬었고, 올케와 나는 서로를 바라봤다.

해내야 한다. 지금도 오빠는 단단하고 여전히 잘생긴 얼굴, 절대주의자이자 로맨틱한 사내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의 숨소리는 몹시 힘든 여행을 하고 있었다. 가파른 길이라도 올라가고 있는 모양이었다.

의지와 직업윤리, 힘 외에도 오빠에게는 경탄을 이끌어내는 달콤한 능력이 있었다. 나중에 더 아름다워진다는 이상을 믿는 예술가의 믿음일 것이다.

사망 몇 시간 전, 오빠는 마지막 말을 내뱉었다. 단음절로 세 번을 반복했다.

죽기 전, 오빠는 여동생인 패티를 보고, 아이들을 오래 쳐다본 다음, 인생의 동반자, 올케를 바라봤다. 그리고 그들 어깨 뒤를 봤다.

오빠가 했던 마지막 말이다.

OH WOW. OH WOW. OH WOW.


Mona Simpson is a novelist and a professor of English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She delivered this eulogy for her brother, Steve Jobs, on Oct. 16 at his memorial service at the Memorial Church of Stanford University.

A Sister’s Eulogy for Steve Jobs - NYTimes.com
위민복님이 번역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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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배

맥Korea/맥사람 / 2012. 5. 20. 19:15

Kibae Shin 신기배 (1981-, 광주 출생)

Kevin Shin, 소타

Seoul, South Korea

Height: 180.4cm Weight: 64kg Blood type: Rh+ O

Favorite tech: Linux, C, PHP, JavaScript, Database, Real-time, FOSS, Mac OS X, iPhone 


플라스틱 화이트 아이맥 24인치 짜리에 맥북프로를 집어넣어 껍질만 남기고 완전 개조를 했다.

그 노력과 집념 만으로도 존경이 나오는데 경력도 화려하다.


https://sites.google.com/site/nonunnet/Posts/2012-New-Imac-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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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Jobs: A Few Memories

October 6, 2011

스티브 잡스의 죽음을 들은 수많은 사람들처럼 나도 슬프다. 지난 25년간 잡스로부터 배운 점이 많으며 그를 기꺼이 친구로 생각해서 자랑스럽다. 지금까지 나의 인생을 건 프로젝트, 매스매티카(Mathematica)A New Kind of Science, 울프람|알파(Wolfram|Alpha) 세 가지 모두를 여러모로 그가 기여했다.

처음 스티브 잡스를 만났을 때는 1987년이었다. 당시 그는 첫 넥스트 컴퓨터를 조용히 만들고 있었고, 나 또한 매스매티카의 첫 버전을 조용히 만들고 있었다. 우리를 같이 아는 한 친구가 잡스를 소개했고, 잡스는 거두절미하고 자신이 고등교육을 위한 컴퓨터를 만들 계획이라면서 매스매티카를 자기 계획의 일부로 원한다고 말했다. 처음 만남이 실제로 어땠는지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헤어질 때 그는 내게 명함을 하나 줬다. 정말 시의적절하게도 오늘 저녁, 고이 모셔져 있는 그의 명함을 발견했다.

Steve Jobs business card

첫 만남 이후로 매스매티카에 대해 스티브와 온갖 만남을 거듭했다. 그런데 사실 매스매티카의 이름이 당시는 매스매티카가 아니었고, 이름짓기가 상당히 큰 문제 중 하나였다. 첫 제안은 오메가(Omega)(그렇다. 알파와 짝이 맞다)였다가, 후에는 폴리매스(PolyMath)가 나왔지만 스티브는 모두 엉망이라 여겼다. 일단 스티브에게 생각해 놓았던 이름의 목록을 건네줬고 생각을 말하라고 우겨봤다. 당장 그가 답변을 주지는 않았는데 어느 날, "그거 매스매티카라 불러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실 그 이름도 생각해보기는 했지만 그에게 준 목록에는 없는 이름이었다. 그래서 스티브에게 어째서 매스매티카라는 이름이 좋은지 물어봤고 그는 일반적인 단어로 시작해서 낭만적으로 바꿀 이름에 대한 이론을 얘기해줬다. 그가 좋아하는 사례는 당시 소니의 트리니트론이었다. 잠시 토의가 있기는 했지만 결국 난 스티브의 제안을 승락했다. 그래, 매스매티카가 좋은 이름이다. 그렇게 해서 벌써 24년이 흘렀다.

매스매티카를 개발하면서 우리는 개발상황을 스티브에게 자주 보여줬다. 그는 자신이 매스매티카에 깔려 있는 수학을 이해하진 못한다고 언제나 주장했었다. (나중에 스티브의 고등학교 동창 중 한 명이 그가 미적분학 정도는 분명 수강했었다고 말해줬다.) 하지만 그는 인터페이스와 문서에 대해 더 단순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하나의 예외를 빼고는 모든 종류에 있어서의 단순화였다. 아마 매스매티카 팬들이 궁금히 여기실 텐데, 스티브는 매스매티카 노트북 문서(현재의 CDF다)에 있는 셀(cell)이 간단한 세로 선이 아니라 끝에 약간의 세리프를 가미한 괄호로 표시돼야 한다고 말했었다. 그렇게 해야 셀의 계층을 생각하면서, 심볼연산으로 이뤄진 많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리라는 이유였다.

1988년 6월, 드디어 매스매티카를 내놓을 준비가 됐지만 넥스트는 아직 컴퓨터를 내놓지 못 하고 있었다. 스티브 잡스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에 넥스트가 도대체 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다. 그래서 우리의 제품 발표회에 오기로 한 것이 상당한 소식이었다.

그는 정말 호감이 가도록 말했다. 점점 더 많은 분야가 컴퓨터화되어가리라 기대한다면서 특히 매스매티카매스매티카의 알고리즘 서비스가 필요하리라는 말이었다. 실제로 그의 예상처럼 이뤄지리라는 비전을 대단히 명확하게 제시한 선언이기도 했다. (아이폰에 들어가는 모든 종류의 알고리즘 또한 매스매티카의 도움으로 개발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모르겠다.)

그로부터 얼마 안 있어서 NeXT가 제 때 등장했고, 매스매티카가 모든 컴퓨터에 번들됐다. 넥스트가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매스매티카를 번들시킨 스티브의 결정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였다. 넥스트를 구입해야 할 첫 번째 이유가 됐기 때문이다.

몇 년 후에 알게 된 사실인데 역시 매스매티카를 사용할 목적으로 스위스 제네바의 CERN에 팔려간 넥스트가 있었다. 그곳에서 넥스트는 최초의 웹을 개발하는 컴퓨터가 된다.

당시 난 스티브 잡스를 정기적으로 만났었다. 한 번은 레드우드 시티에 있던 넥스트의 호화로운 신사옥에 가서 만난 적이 있었다. 컴퓨터 언어로서의 매스매티카를 논하고 싶었는데, 스티브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언어라고 부르기를 언제나 더 선호했으며, 도움을 주려 노력하고 있었다. 대화가 길어져서 저녁식사에 갈 수 없게 되자 그는 주의를 딴데로 돌렸다. 오랫동안 데이트를 못 했던 그가 그 날 유독 데이트 약속을 잡아 놓았기 때문이었다. 그는 내게 사실 자기가 데이트 약속이 있으며, 며칠 전부터 만나기 시작했고 정말 흥분된다고 말했다. 사업가이자 기술 전문가로서의 스티브 잡스는 어디론가 사라졌고, 그는 데이트에 대해 전문가라 말하기 힘들었던 내게 데이트에 대한 질문을 했다.

역시 나중에 알게 됐지만 그 때의 데이트는 잘 풀려나갔고, 18개월 후, 그 때 만났던 아가씨와 잡스는 결혼하여 끝까지 함께 하였다.

사실 A New Kind of Science를 쓰기 위해 홀로 있을 때가 많아지면서 스티브 잡스와의 직접적인 만남도 뜸해졌다. 그래도 컴퓨터를 사용한 대부분의 시간은 넥스트였으며, 사실 나의 발견도 넥스트 컴퓨터에서 이뤄졌었다. 책 작업이 끝나자 스티브는 출간 전의 책을 요청했고, 당연히 그에게 책을 보내줬다.

그런데 당시 모두들 책의 뒷표지에 인용구를 집어 넣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내게 권유하고 있었다. 그래서 스티브 잡스에게 한 마디 해줄 수 있는지 물어봤다. 여러가지 질문이 되돌아왔는데 결국 스티브는 이런 말을 했다. "아이작 뉴튼은 책 뒷표지에 인용을 쓰지 않았는데 어째서 원하십니까?" 그것으로 끝이었다. A New Kind of Science의 뒷표지는 단순하고 우아한 그림으로만 채워졌다. 내 책을 볼 때마다 느끼는 스티브의 또다른 기여다.

인생을 통틀어 온갖 종류의 능력가들과 만나봐서 행운이었다. 내가 볼 때 스티브 잡스는 생각의 명확성에 있어서 대부분을 능가한다. 복잡한 상황에 처해질수록 본질을 깨닫고 과감하게 움직일줄 아는 사람이 잡스였다. 그 방향은 종종 완전히 정반대일 때가 있다.

나 스스로도 인생의 많은 순간, "과학과 기술" 부문에서 유사한 방식으로 해보려 노력했다. 할 수 있는 한 제일 최고의 방법으로 시도하려 했었다.

하지만 기술과 사업세계에서 그런 방법이 좋은 전략이 아님이 분명할 때가 존재한다. 실제로 제아무리 명확하게 이해하고 품질과 새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하더라도 다른 방향의 전략으로 접근한 쪽이 승자일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우리 회사"의 경우는 최근들어 스티브 잡스와 애플이 거둔 눈부신 성공을 경이롭게 바라봐 왔다. 내가 오랫동안 믿어온 원칙을 너무나 많이 실현시켜준 곳이 애플이다. 덕분에 더 큰 활력을 갖고 원칙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우리 회사의 접근방식을 스티브 잡스는 감사히 여겼다고 생각한다. 그는 분명 훌륭한 지지자였다. (가령 오늘 밤만해도, 매스매티카 10주년 사용자 컨퍼런스를 기념하여 그가 보내온 멋진 비디오가 생각난다.) 그는 넥스트에서도, 나중에 애플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기를 열망했었다.

1988년 이후 스티브 잡스가 만들어낸 모든 컴퓨터에서 돌릴 수 있는 유일한 주요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매스매티카고 자부한다. 물론 그 때문에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연설에 테오 그래이(Theo Gray)가 직접 나와 포팅 프로젝트를 급하게 설명했던 것처럼, 고도의 비밀을 요구하는 위급상황도 종종 있었다.

애플이 아이포드와 아이폰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는 우리가 어떻게 연관성을 가질지 확실하지가 않았다. 하지만 울프람|알파가 나오면서 스티브 잡스가 만든 새로운 플랫폼에서도 얼마나 우리가 강력해질 수 있는지를 깨달았다. 게다가 아이패드가 나오고 스티브 잡스의 재촉때문에 테오 그레이는 우리가 아이패드용으로 뭔가 만들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었다.

그 결과가 바로 지난해의 Touch Press다. 테오의 아이패드용 전자책, Elements 외 여러가지 전자책이 Touch Press에서 나왔다. 아이패드를 만든 스티브 잡스덕분에 가능해진 완전히 새로운 방향이었다.

그동안 스티브가 우리를 얼마나 많이 지원해주고 용기를 줬는지 이루 헤아릴 길이 없다. 스티브 덕분에 해결해낸 자세한 문제가 얼마나 많았는지도 잊고 있었다. NEXTSTEP의 오류에서부터 매스매티카와 CDF를 iOS로 포팅시킬 경우 꼭 받아주겠다는 최근의 전화통화까지, 정말 많다.

스티브 잡스에게 고마워할 일은 매우 많다. 하지만 슬프게도 나의 마지막 인생 프로젝트인 울프람|알파에 대한 스티브의 가장 훌륭한 기여가 바로 어제 발표됐다. 아이폰 4S의 시리(Siri)가 울프람|알파를 사용한다는 발표였다.

시리는 스티브 잡스다운 움직임이랄 수 있다. 휴대폰으로 지식과 해답을 직접 알아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고, 별도의 단계 없이 곧바로 알아낼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울프람|알파로 그 비전의 중요한 일부를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 이제 시작일 뿐이며, 미래에 애플과 함께 더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스티브가 그 일부가 아니라서 그 점이 서러울 따름이다.

거의 25년 전, 스티브를 처음 만났을 때 넥스트는 "제가 30대에 해보고 싶은 일"이라 설명해준 스티브를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당시 인생을 10년 주기로 계획하는 일은 너무나 과감했다고 생각했었다. 특히나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생을 보낸 우리와 같은 사람들일 경우, 스티브 잡스가 그의 짧은 인생에서 무엇을 이뤄냈는지 보면 영감을 안 받을 수가 없다. 비극적으로 오늘 그 선이 끊어졌지만 말이다.

고맙습니다, 스티브. 모두 다 고맙습니다.

Stephen Wolfram Blog : Steve Jobs: A Few Memories

위민복 번역

KMUG  뉴스

http://kmug.co.kr/board/zboard.php?id=column&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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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새 OSX 는 코드네임이 Mountain Lion

사망확률 통계


Posted by wizysl
, |



This is what we believe.
Technology alone is not enough.
Faster, thinner, lighter
— those are all good things.
But when technology gets out of the way,
everything becomes more delightful,
even magical.
That’s when you leap forward.
That’s when you end up with something like this.
 iPad 2


If you ask a parent, they might call it intuitive…
if you ask a musician, they might call it inspiring…
to a doctor, it’s groundbreaking…
to a CEO, it’s powerful…
to a teacher, it’s the future…
if you ask a child, she might call it magic…
and if you asked us,
we’d say it’s just getting started…
 iPad 2


Now we can watch a newspaper,
listen to a magazine,
curl up with a movie,
and see a phone call,
now we can take a classroom anywhere,
hold an entire bookstore,
and touch the stars.
Because now, there’s this.
 iPad 2

We’ll never stop sharing our memories,
or getting lost in a good book…
We’ll always cook dinner
and cheer for our favorite team…
We’ll still go to meetings,
make home movies,
and learn new things…
But how we do all this
will never be the same
 iPad 2

Are you curious about new ideas?
Do you want to learn a new language? Or just a new word?
Maybe you want to know more about anatomy?
Or astronomy?
You could master something new.
Or uncover a hidden talent.
There’s never been a better time, to learn.
 iPad 2

For some, it’s a lifelong passion.
For others, it’s something discovered yesterday.
We all have things that speak to us.
They drive us to get up early,
and stay up late.
Getting lost in the things we love,
has never felt quite like this.
 iPad 2

[참고자료]
애플 홈페이지
http://www.apple.com/ipad/videos/#play-guided-tours-ads

유튜브 애플 페이지
http://www.youtube.com/user/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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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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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Mac OS X Lion : A Quick Reference Guide to Mastering Your Mac!
시작하세요! 맥 OS X 라이언
로빈 윌리엄스 | 존 톨렛 (지은이) | 이대엽 (옮긴이) | 김태영 (감수)
위키북스 | 2011-11-29 판매가 : 28,000원
 반양장본 | 540쪽 | 240*188mm
ISBN(13) : 9788992939928


<리틀맥북>의 로빈 윌리엄즈가 라이언에 관한 책을 내다니. 더구나 한글판으로 번역까지 되었다.
공저자인 존 톨렛은 그의 남편! 부부가 함께 맥 관련 사용서를 내다니~
다시 보니 문득 매킨토시에 관한 많은 한글판 혹은 국내 저술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만큼 매킨토시가 많이 보급되었다는 뜻일게다.
 

 1부_맥을 처음 사용하는 분을 위한 맥 OS X 기초

01 맥 OS X 라이언 데스크탑 소개


데스크탑과 Finder
- 데스크탑이나 Finder로 가는 방법
Finder 윈도우
- "쓸어 넘기기" 동작
- Finder 윈도우의 버튼 사용하기
- 도구 막대, 사이드바, 경로 막대, 상태 막대 보기/가리기
사이드바와 홈 폴더
- 사이드바에 있는 각 폴더의 용도
폴더 만들기
사이드바 활용
- 나의 모든 파일
Finder 윈도우의 보기 방식 바꾸기
- 아이콘 보기
- 목록 보기
- 계층 보기
Cover Flow 보기
제스처 활용
- 매직 마우스에서는
- 매직 트랙패드나 내장 멀티터치 트랙패드에서는
훑어보기
Dock 활용
- *Dock이 사라졌어요!
- Dock에 놓인 도큐멘트 폴더와 다운로드 폴더
휴지통 사용하기
키보드 단축키 활용
- 키보드 단축키 활용
- 회색 메뉴와 검정색 메뉴 구분하기
맥 OS X에 대한 추가 학습
- 툴팁
- 마우스 호버 팁
- 도움말 파일
- 고객지원 페이지
- 동영상으로 맥 익히기
- iCloud 자습서
- 애플 고객지원 커뮤니티

02 기초를 넘어서

사이드바 이해하기
- 즐겨찾기
- 공유
- 장비
- "하드디스크"에서 홈 폴더 보기
다양한 라이브러리 폴더
Finder에서 여러 항목 선택하기
- 아이콘 보기에서 여러 항목 선택하기
- 목록 보기, 계층 보기, Cover Flow 보기에서 여러 항목 선택하기
빠른 메뉴
"열기" 대화상자와 "별도 저장" 대화상자

2부_라이언의 맥 OS X 응용

03 OS X 응용 프로그램 소개


응용 프로그램 폴더
Launchpad 사용하기
맥 응용 프로그램의 공통 기능
전체 화면 앱
응용 프로그램 통합
이 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

04 텍스트 편집기를 활용한 문서 작성

텍스트 편집기 도큐멘트의 생성과 저장
- 자동 저장과 버전
- 이전 버전으로 복원하기
단어나 구절 찾기와 대치
기존 텍스트에 맞게 텍스트 붙여넣기
자주 쓰는 텍스트 스타일을 손쉽게 활용하기
탭과 들여쓰기
- 탭 및 들여쓰기 설정 예제
자동으로 번호가 매겨지는 목록 작성
표 만들기
자동으로 페이지 번호 프린트하기
자동 철자 교정
임의 텍스트 선택하기
대체 보기
- 스마트 인용
- 웹 링크와 이메일 링크 만들기
- 데이터 탐색기
- 대소문자 바꾸기
팁과 참고사항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파일 읽기
- 워드 파일을 여는 기본 응용 프로그램 변경하기
- 텍스트 편집기 파일을 워드 문서로 저장하기
- 텍스트 편집기 파일을 PDF로 저장하기

05 이메일과 메모를 위한 Mail

새 이메일 계정 설정
- 계정 수정, 삭제, 추가, 비활성화하기
이메일 확인
- 이메일 윈도우의 기능
- 이메일 윈도우에서의 대화
메시지 작성과 보내기
- 메시지 윈도우 사용자화
편지지를 이용한 멋진 이메일 보내기
- 편지지로 저장하기
메일 정리를 위한 메일상자 만들기
규칙을 이용한 받은 메일 필터링
스마트 메일상자
- 스마트 메일상자 만들기
메시지에 서명 추가하기
메일 검색
- 저장한 검색어로 스마트 메일상자 만들기
Dock 아이콘에서 확인하기
메모 작성
- 새 메모 작성
- Mail과 아이폰 메모 동기화하기
- Mail에서 메모 보기
- 메모에 포맷을 지정하고 첨부 파일 추가하기
자동 데이터 탐색기
- 날짜 및 시간 정보로 iCal 이벤트 만들기
- 연락처 생성, 기존 연락처에 추가, 지도 표시
메일 첨부 파일
- 첨부한 여러 장의 사진을 축소판으로 보기
- 선택한 위치에 첨부 파일 저장하기

06 주소록 활용하기

주소록 활용법
새 카드 생성과 편집
- 카드에 사진 추가하기
내 카드 지정하기
하나 또는 여러 카드에 필드 추가하기
추가 기능 살펴보기
지도에 주소 표시하기
그룹 생성
주소록에 스마트 그룹 만들기
주소록 검색
다른 사람에게 주소록 카드 보내기
중복된 카드 병합하기
- 모든 중복 카드 병합하기
- 선택한 중복 항목 병합하기
iCal 이벤트로 연락처 초대하기
주소록 연락처 목록 공유하기
- 다른 사람의 주소록 구독하기
다양한 방법으로 프린트하기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백업
Expos?를 이용한 여러 연락처 보기

07 웹 브라우징과 뉴스를 위한 Safari

Safari 웹 브라우저
전체 화면 모드로 전환하기
Top Sites에 빠르게 접근하기
책갈피
- 폴더(보관함)를 이용한 책갈피 정리
Cover Flow로 책갈피 보기
자동 클릭을 이용해 탭에 전체 보관함 열기
양식과 비밀번호 자동 완성
팝업 윈도우 차단
검색 결과 페이지로 되돌아가기
웹 페이지를 빠르게 확대하거나 축소하기
탭 브라우징
현재 페이지에서 단어나 구절 찾기
웹 페이지나 웹 페이지에 대한 링크를 이메일로 보내기
PDF 도큐멘트 보기
페이지 내용을 모두 저장하기
웹 클립 위젯 만들기
웹 페이지 프린트하기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
유해 콘텐츠 차단
RSS는 뭔가요?
- Safari에서 기존 RSS 피드 보기
- 다른 RSS 피드 찾아보기
- 보관함에서 모든 RSS 기사 보기
- 책갈피에 즐겨찾는 피드 추가하기
- Mail에서 RSS 피드 보기
- RSS 환경설정 변경하기
- RSS 피드를 화면 보호기로 사용하기
읽기 도구로 페이지 보기
읽기 목록 만들기
Safari에서 멀티터치 제스처 사용하기
Safari 보안
멋진 Safari 팁

08 iCal을 이용한 일정 관리

iCal 윈도우
구글, 야후!, 익스체인지 캘린더 설정
캘린더 만들기
캘린더 그룹 만들기
이벤트 만들기
- 이벤트 초대
미리 알림 만들기
- 이메일로 미리 알림 보내기
자동 생일 캘린더
이벤트와 미리 알림 연결하기
전체 캘린더 정보 백업하기
이벤트에 첨부된 파일 미리보기
캘린더 발행
- 캘린더 구독
전체 화면 모드로 사용하기
다양한 방식으로 프린트하기

09 iChat과 FaceTime을 활용한 문자, 음성, 영상 대화

iChat 설정
- iChat 대화 상태 패널과 대화 윈도우
- 계정 활성화
iChat 대화 상대 목록 만들기
다른 사람과 대화하기
한 윈도우에서 여러 명과 대화하기
여러 사람과 한꺼번에 대화하기
한 명, 혹은 여러 명과 음성 대화하기
- 음성 대화에 다른 사람 초대하기
최대 세 사람과 화상 대화하기
- 누구와 화상 대화를 할 수 있나요?
- 음성 및 화상 대화 환경설정
- 화상 대화에 다른 사람 초대하기
iChat 효과
- 배경 추가하기
iChat Theater
- iChat Theater를 이용한 iPhoto 공유
Bonjour를 이용한 로컬 네트워크 접근
대화 기록하기
- 기록된 대화 내용 찾기
FaceTime

10 iTunes를 이용한 음악 감상

iTunes 윈도우
음반, 동영상, TV 프로그램 구입
앨범 사진 다운로드
재생목록 만들기
CD에서 노래 가져오기
스마트 재생목록 만들기
음악 공유
- 로컬 네트워크상에서 공유(스트리밍)하기
- 로컬 네트워크상에서 홈 공유하기
여러분만의 음악 CD 만들기
iTunes에서 동영상 보기
전 세계의 라디오 듣기
iTunes에서 오디오북 이용하기
iTunes DJ, Genius 재생목록, Genius 사이드바
CD 케이스 프린트하기
Ping을 이용한 음악 소셜 네트워킹
영상효과

11 미리보기를 이용한 이미지, PDF 파일 확인

이미지나 이미지 폴더 열기
버전 관리용 복제 이미지 만들기
이미지 잘라내기
이미지 색상이나 크기 조절
"미리보기"를 이용한 스크린 샷 찍기
카메라나 스캐너에서 이미지 가져오기
다른 형식으로 이미지 저장하기
PDF 다루기
- 두 페이지나 연속 페이지로 보기
- PDF 검색
- PDF에서 책갈피 만들기
- 다른 곳에 PDF 텍스트 붙여넣기
- PDF에 주석 추가하기
- 기존 PDF에 링크 만들기
- PDF에 대한 서명 디지털화하기
- PDF 양식 채우기
"미리보기"에서 프린트하거나 팩스 보내기

12 기타 유용한 도구

App Store: Dock에서 쇼핑하기
굽기 폴더를 이용한 CD나 DVD 굽기
DVD 플레이어
- 썸네일 막대와 제어기 표시
- 책갈피 생성과 동영상의 특정 지점 찾기
- DVD 지역 코드
- DVD 동영상과 오디오 조절
- 여러분만의 표지그림 만들기
- Finder로 돌아가기
PDF 파일 만들기
서체 관리자
- 서체 미리보기와 설치
- 서체 설치
- 설치된 서체 미리보기
- 자신만의 서체 모음 만들기
스티커
Photo Booth
- 스냅샷 찍기
- 스냅샷이나 동영상에 효과 주기
- 직접 특수 효과 만들기
- 4장짜리 사진 옵션-
- 동영상 클립 만들기
QuickTime Player
- 동영상이나 오디오 파일 재생하기
- 동영상 공유
- 동영상이나 오디오 파일을 다듬으려면
- 컴퓨터에서 직접 동영상 클립 만들기
- 오디오 녹음하기
- 동영상을 공유하거나 보내려면
- 화면 기록

13 맥 OS X 응용 프로그램의 공통 도구

영문 철자 및 문법 검사
- 영문 철자 및 문법 검사의 다른 유용한 기능
서체 패널
- 미리보기
- 효과
- 모음
- 즐겨찾기
- 동작 버튼 옵션
문자 보기
데이터 탐색기
색상 패널
말하기
- 이메일을 소리 내서 읽으려면
- 말하기 녹음 서비스 이용하기
프린트하기 전에 페이지 미리보기
페이지나 도큐멘트의 PDF 만들기
사전 패널

14 OS X 응용 프로그램 전환하기

한 번에 여러 응용 프로그램 다루기
- 열려 있는 응용 프로그램 전환하기
- 두 응용 프로그램 간의 전환
- 응용 프로그램 종료 및 가리기
- 여러 전체 화면 모드의 응용 프로그램 전환
드래그 앤 드롭을 이용한 작업 단순화
- 도큐멘트 윈도우에서 텍스트 옮기기
- 텍스트를 한 응용 프로그램에서 다른 응용 프로그램으로 옮기기
- 데스크탑에 텍스트 클립 만들기
- Mail 메시지에 이메일 주소 추가하기
- 이메일로 연락처 정보 보내기
- 웹 위치 파일 만들기
- 특정 폴더에 저장하기
- 페이지 프록시 활용
-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서 도큐멘트 열기
- 자동으로 열리는 폴더 활용하기
- 여러 응용 프로그램 사이에서 콘텐츠, 이미지, 파일 드래그하기
서비스 활용

3부_내 입맛대로 맥 바꾸기

15 자신만의 맥으로 개인화하기


Dock 사용자화하기
- 시스템 환경설정을 이용한 Dock 사용자화
- 아이콘 및 Dock의 크기 조절
- 애플 메뉴나 Dock 메뉴를 이용한 Dock 사용자화
Finder 사용자화
- 일반 환경설정 사용자화하기
- 파일과 폴더에 꼬리표 지정하기
- Finder 윈도우 사이드바에 표시할 항목 선택
- 파일 확장자 선택과 휴지통 경고 비활성화
Finder 윈도우 내부 사용자화하기
- 아이콘 보기 사용자화
- 목록 보기 사용자화
- 설명 추가하고 "설명" 열 보이기
- 목록 보기에서 열 정리하기
- 계층 보기 사용자화
- Cover Flow 보기 사용자화
- 데스크탑 보기 사용자화
"시스템 환경설정" 활용
- 전역 및 사용자별 환경설정
- "시스템 환경설정" 사용법
- "시스템 환경설정" 패널 사용자화
- 필요한 "시스템 환경설정" 바로 찾기

16 Mission Control을 이용한 작업공간 정리

Mission Control
- 작업공간
- Expos?
- Dock에 대한 Expos?
Dashboard 훑어보기
- Dashboard와 위젯 열기
- Dashboard에 위젯 추가하기
- Dashboard 감추기
- Dashboard를 여는 방법
- 위젯 관리
iCloud 자동 저장소 및 동기화
- 자동 다운로드 활성화
- iTunes Match

17 프린터와 스캐너 설정

프린트 하기 전에 프린터 설정하기
- 소프트웨어는 중요합니다
처음으로 프린트할 때
프린터의 특별한 기능 활용
소프트웨어의 특별한 기능 활용
다른 맥과의 프린터 공유
프린트하는 데 문제가 있나요? 대기열을 확인해보세요.
프린터 유틸리티 활용
스캐너 설정

18 맥 한 대를 여러 사용자와 함께 쓰기

다중 사용자 소개
- 다른 사용자의 제약
- 여러 명의 관리자
방문 사용자는 이미 만들어져 있습니다
새 사용자 생성
그룹 생성
로그인과 로그아웃
한 번의 클릭으로 사용자 전환하기
다른 사용자를 관리자로 허용하기
사용자가 스스로 설정 조절하게 하기
"로그인 항목" 설정
다른 사용자와의 파일 공유
공유 파일에 대한 권한 설정
유해 콘텐츠 차단 적용
- 사용자 제한을 설정하려면
- 축소형 Finder
- "축소형 Finder" 비활성화
사용자 계정 삭제

19 Spotlight를 활용한 검색

Spotlight의 다양한 측면
- Spotlight 메뉴
- Spotlight 윈도우
- 여러 응용 프로그램에서 Spotlight 검색 활용하기
검색하기 전에
- 검색 카테고리 선택
- 개인 정보 보호
- Spotlight를 여는 키보드 단축키
- 파일 이름만 검색하진 마세요
- 검색 조건 확장
- 메타데이터를 활용한 검색 확장
- 파일에 키워드 추가하기
Spotlight 메뉴
Finder에서 Spotlight 활용하기
- Finder 윈도우에서 빠르게 검색하기
- Finder 윈도우에서 검색 결과 좁히기
- Spotlight의 검색 결과 정렬
- 불린 검색 활용
스마트 폴더와 Spotlight
"시스템 환경설정"에서의 Spotlight 검색 활용
"Time Machine"에서의 Spotlight 검색 활용
Mail에서의 Spotlight 검색 활용
"주소록"에서의 Spotlight 검색 활용
"열기" 대화상자에서의 Spotlight 검색 활용
"저장" 대화상자에서의 Spotlight 검색 활용

20 Time Machine 백업

Time Machine 소개
- 백업에 쓸 디스크의 종류
Time Machine 백업 생성
로컬 스냅샷
Time Machine 사용법
Time Machine에서 검색하기

4부_고급 활용법

21 연결과 파일 공유


맥을 인터넷에 연결하는 법
- 포트 설정 확인
- 새 연결 생성
인터넷 연결 관련 문제 해결
- AirPort 유틸리티 활용
- 전원을 차단한 후 재부팅하기
- 친구한테 전화하거나 케이블을 확인하거나 인터넷 통신 업체에 말하세요
Mail 계정과 관련된 문제 해결
- 새 계정 설정
- 계정이 갑자기 동작하지 않을 때
- Mail 연결 해결사 활용
로컬 네트워크상에서 파일 공유하기
- 단순 네트워크
- 무선
- 이더넷 케이블
- 두 컴퓨터만 연결할 수 있나요?
- 그 밖에 필요한 사항
- 피어 투 피어 네트워크
- 한 컴퓨터에서 파일 공유하기
- 개인 파일 공유 활성화
- 윈도우 사용자와 파일 공유하기
다른 맥에 연결하기
공유 서버와의 연결 해제
AirDrop
Bonjour:iChat을 이용해 로컬상에서 파일 공유하기
화면 공유
- 두 대의 맥에서 화면 공유 설정하기
- 사이드바를 통해 로컬 네트워크상에서 화면 공유하기
- 이동 메뉴를 통해 로컬 네트워크상에서 화면 공유하기
iChat을 이용한 전 세계 사용자와의 화면 공유

22 기초적인 문제 해결

하드디스크 소음이 심한가요?
강제로 응용 프로그램 종료하기
재시동하기 전에 모든 응용 프로그램 종료하기
재시동
시스템 종료
권한 복구
디스크 검사와 복구
안전 부팅
응용 프로그램의 환경설정 파일 삭제하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다른 사용자 계정을 만들어 테스트하기
암호를 잊어버렸을 때
- Apple ID 활용
- 원본 디스크나 드라이브 활용
대상 디스크 모드 활용
CD나 DVD 강제로 꺼내기

23 맥과 파일 안전하게 보호하기

보안 옵션 활용
맥에서의 암호
- 암호 팁
보안 시스템 환경설정
저수준 보안 기능
- 자동 로그인
- 맥을 깨울 때 암호 요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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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맥 업그레이드와 파일 마이그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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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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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교과서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다들 웃었었는데...
이제 애플이 가장 멋지게 저작툴과 소프트웨어, 그리고 하드웨어(아이패드)까지 만들어 주었다.
가격? F R E E !


애플 홈페이지에 따르면 애플의 전자교과서의 특장은 다음과 같다.

HTML Modules

Apple의 위젯 개발 도구인 Dashcode를 iBooks Author에 집어 넣었고, HTML 위젯이 전자 교과서 안의 객체로 만들어 진다. 주식가격 위젯처럼 여러 통계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다양한 웹 문서들이 구현될 수 있다.


Keynote Presentations

관련된 키노트 슬라이드를 볼 수 있다. 정말 전자교과서 한 권이면 별도의 프레젠테이션이 필요 없다.

Interactive Images

교과서 내의 사진이나 그림을 부분 확대할 수 있고, 마음대로 (두 손가락으로^^) 확대하거나 축소해서 볼 수 있다.

Interactive Galleries

한 장의 사진이 아니라 여러장의 사진들이 모여있는 갤러리를 전자교과서에 삽입할 수 있다. 학생들은 마음대로 사진들을 둘러 볼 수 있다.

3D Images

3차원 이미지를 이용하여 물체를 마음대로 돌려 볼 수 있다.

Media

영상와 오디오가 교과서에 들어 있다.

Chapter Reviews

간단한 상호작용식 퀴즈를 포함할 수 있다.

Memo

학생들은 원하는 텍스트를 형광펜으로 칠할 수 있고, 여기에 자신의 메모를 더할 수 있으며, 메모들만을 모아서 큐 카드로 볼 수도 있다.


교과서 만들고 싶다. 운영체제를 라이온으로 업그레이드 해야하나? 아이북스 오써(ibooks author)는 무료인데, 라이온에서만 사용가능하다. (라이온 업그레이드 가격이 29.99달러ㅜㅜ)  그러나 생각해 보자. 워드프로세서만 쓸 수 있으면 그림, 동영상 들어가는 문서 만들듯이 전자 교과서를 만들 수 있는데 무엇 때문에 외주 업체를 만나고, 복잡한 자바스크립트나 HTML 전문가에게 굽실거릴 필요 있냐고! 이거 하나로 애플은 무조건 칭찬! 또 칭찬!

아이패드에서 텍스트북을 다운받을 수 있는데, 교과서는 $14.99면서 샘플을 무료 다운 받을 수 있다.  에드워드 윌슨의 <지구의 생명>이 무료이다. 하이퍼카드가 발표되었을 때 쏟아져 나온 스택들을 기억하는지? 또 한번의 콘텐츠 혁명이 시작되었다.

여기서 조금 무리수 처럼 보이는 것은 아이튠즈 유니버시티를 독립 앱으로 만들고 더 많은 기능을 특화시킨 점이다. 하지만 애플 제품 사용자라면 무리수라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애플은 조용히 아이튠즈 유니버시티 퍼블릭 사이트 매니저도 발표하였다.


[참고자료]
apple in education
http://www.apple.com/education/ibooks-textbooks/gallery.html


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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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매킨토시 관련 정보가 궁금해진다.
맥월드 사이트를 방문해보니
세련되게 전자우편으로 뉴스레터를 보내준다.
당장 신청하였다.


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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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월드는 IDG(International Data Group)와 공동 기획으로 열리는 세계최대의 애플 전시회입니다. 총 4일 동안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교육, 엔터테인먼트 위주의 전시회가 진행되며 행사기간동안 참가자들을 애플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전시장에서는 애플 제품들이 전시되며, 전문가들에 의해 애플 제품에 대한 다양한 기능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 최신 제품들의 사용과 활용법 등을 비롯하여 어떻게 애플이 사회에서 앞서나가는지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애플사는 맥월드 엑스포&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발표해 왔습니다.

  • 1998년          iMac & PowerBook G3
  • 1999년          iBook & AirPort
  • 2000년          Power Mac G4 Cube
  • 2001년          iTunes & PowerBook G4
  • 2002년          iMac G4
  • 2003년          Safari
  • 2004년          PowerPC G5 Processor
  • 2005년          Mac Mini, iPod Shuffle and iWork
  • 2006년          Intel based iMac
  • 2007년          iPhone
  • 2008년          MacBook Air, Time Capsule
  • 2009년          iLife & iWork, MacBook Pro



  • 1985년 최초의 맥월드가 열린 이후, 매년 1월 둘째 주에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모스콘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맥월드는 애플의 소비자들과 바이어들, 관련된 미디어들이 서로 만나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제품들을 만나며, 발전된 테크놀러지를 경험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PC, 그리고 전자제품들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전문가 수준의 맥파워유저에서 부터 맥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까지를 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와 특별한 프레젠테이션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맥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맥의 메카라고 불리웁니다.

    맥월드는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를 제외한 지역에서 총 70여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맥월드 썸머 : 1985년부터 2005년까지 미 동부 보스턴, 뉴욕 등
    맥월드 재팬 : 2003년 도쿄의 마쿠하리멧세
    맥월드 워싱턴 : Mac을 사용하는 미국의 정부부처 공무원들을 위한 행사
    맥월드 영국 : 2004년 2회
    .... - 맥월드아시아 베이징2011 한국사무국의 홈페이지에서 허락없이 옮김.

    [참고자료]
    맥월드 아시아 베이징 2011 공식홈페이지
    http://www.macworldasia.com/

    맥월드 아시아 베이징 2011 Korea
    http://www.macworl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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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주가

    맥Korea/Apple Inc / 2011. 7. 17. 21:38

    2006.7.21에 50달러가 안되던 애플 주가가 2011.7.15에 364.92 달러가 되었다.
    5년 사이에 달러 가치의 변화와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되었는지 비교해야 겠지만 대단한 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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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 라스킨

    맥Korea/맥사람 / 2011. 2. 4. 18:01

    Jef Raskin 제프 라스킨(March 9, 1943 — February 26, 2005)은 매킨토시의 초창기 인터페이스 컨셉을 만들어낸 사람이다.


    He later hired his former student Bill Atkinson from UCSD to work at Apple and began the Macintosh project in 1979. He also recruited Andy Hertzfeld and Burrell Smith from the Apple Service Department, which was located in the same building as the Publications Department. The machine he envisioned was very different from the Macintosh that was eventually released and had much more in common with PDAs than modern GUI-based machines.

    In 1981 Steve Jobs directed his attention to Raskin's Macintosh project, intending to marry the Xerox PARC-inspired GUI-based Lisa design to Raskin's appliance-computing, "computers-by-the-millions" concept.

    [참고자료]

    Aza Raskin (장남)이 쓴 아버지에 대한 회상, Fast Company
    http://www.fastcodesign.com/1663156/the-gift-that-taught-me-how-to-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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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제품, 특히 아이폰이 많이 보급되자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가 늘어난다.

    Apple Authorized Service Provider

    말 그대로 애플은 아니지만, "authorize" 했다는 것이 중요.
    이 분들은 애플 편일 수도 있고, 우리 편일 수도 있고^^

    http://www.apple.com/kr/support/applecare/a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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