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계승자
제임스 P. 호건 (지은이) | 이동진 (옮긴이) | 아작 | 2016-07-25 |
원제 Inherit the Stars (1977년)
정가 14,800원
반양장본 | 344쪽 | 197*138mm | 398g | ISBN : 9791187206200
[지은이]
제임스 P. 호건 (James P. Hogan)
알라딘 지은이 소개 :
194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호건은 16세에 학교를 그만두고 여러 직업을 전전하는 등 순탄하지 않은 성장기를 거쳤다. 그러다가 왕립항공연구소에서 5년간 장학생으로 공부하면서 전기, 전자, 기계공학의 이론과 실제를 두루 섭렵해 훗날 과학소설 작가로서 성공하는 토양을 다진다. 60년대에 설계 엔지니어나 세일즈 엔지니어로 일하던 70년대 들어서는 컴퓨터 회사에서 세일즈훈련 프로그램을 담당하기도 했다.
1977년에 첫 장편 《별의 계승자》를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둔 뒤, 1979년부터 전업 작가로 나서서 미국과 아일랜드를 오가며 활동했고, 장편소설, 중단편 작품집, 논픽션, 에세이 등 40권 이상의 책을 냈다. 2010년 7월 12일, 향년 69세로 아일랜드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대표작으로 《별의 계승자> 외에 《미래의 두 얼굴》(1979), 《과거로부터의 여행》(1982) 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일본 SF 문학상인 성운상 해외 장편 부문에서 세 차례나 수상하고 만화로도 리메이크되는 등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의 권위 있는 SF문학상 성운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고, 일본의 공상과학 애니메이션들이 앞다투어 오마주했다. 그래서 그런지 읽다 보면 줄거리가 익숙한 것이 많은데 1977년에 나온 작품이라는 점과, 그 내용에 영향을 받은 SF 소설, 만화, 영화가 많으니까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닐까?
이 작품은 호시노 유키노부가 일본에서 만화화해서 만화판 역시 2013년 성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줄거리]
가까운 미래. 달에서 우주복을 입은 인간의 유해가 발견된다. 연대측정 결과 놀랍게도 그가 사망한 것은 5만 년 전. 온 지구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찰리'라고 명명된 그 월인(月人)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진다. 모든 분야 전문가들이 총동원되어 수수께끼의 해결에 몰두한다.
[참고자료]
알라딘 책소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4921156
일본어 호시노 유키노부의 만화에 영어 번역 (mangareader.net)
http://www.mangareader.net/inherit-the-stars/1
줄거리 스포일러^^
https://www.ilbe.com/703297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