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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테레비젼 일요일밤에(일밤)에서 <진짜사나이>라는 병영체험하는 코너가 인기다.


그런데 백마부대를 거쳐 이번에는 군기가 세다고 소문난 포병, 그것도 K9 자주포 대대에 들어간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갑자기 K9 이 국방과학연구소가 뽑은 한국군 10대 명품무기중 하나라는 것이 생각났다.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대한민국 육군 보병사단은 포병연대를 보유하는데, 포병연대의 핵심 화력은 155mm 자주포(自走砲)다. 자주포는 거대한 곡사포를 싣고 달리는 장갑 차량이다. K9은 발사 거리 45㎞ (구형인 K-55 자주포의 최고 사거리는 36㎞)에 이르는 155㎜ 52구경 포신 길이 8 미터 곡사포를 1000마력급 엔진에 자동변속기와 유기압 현수장치를 탑재한 이동가능한 무한궤도 차에 실고 최고시속 60km로 달리는 자주포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전력화한 52구경 자주포라고 한다. 


자주포는 곡사포를 쓰고, 후방에서 적을 때리는데 사용된다. 조준도 광학 혹은 레이저 조준경이 아닌 GPS 좌표 방식을 이용한다. 그러다보니 포신이 길고 장갑은 얇아서 탱크와 차별화 된다. 참고로 K2흑표 전차는 120mm 55구경 포신 길이 6.6m 짜리 직사포를 가지고 있다.


삼성테크윈에서 제작하는 K-9 자주포는 북한의 170mm 자주포는 물론 미국의 팔라딘 자주포보다 사거리가 길고 발사 속도도 빠르다. 이 자주포는 세계적인 주목을 끌어 터키 육군은 9억달러를 지급하며 도입하고 터키는 그 대가로 수송기 시뮬레이터 기술을 제공했다는 "소문"이 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엔진은 독일 MTU MT881 Ka-500 (1000hp), 변속기는 ATDX1100-5A3이다.


아카데미과학에서 1/35 스케일 조립모델이 나와있다.



[참고자료]


아카데미 과학 1/35 플라스틱모델

http://www.academy.co.kr/1p/1p_plaview.asp?pView=PLA0000002&pCode=89&pScale=SCALE00001


본격공개! 이것이 한국군 화력이다”, 《신동아》, 2007.02.0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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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1 Abrams is an American third-generation main battle tank produced by the United States. It is named after General Creighton Abrams, former Army Chief of Staff and Commander of U.S. military forces in the Vietnam War from 1968 to 1972. Highly mobile, designed for modern armored ground warfare, the M1 is well armed and heavily armored.

Notable features include the use of a powerful gas turbine engine (multifuel capable, usually fueled with JP8 jet fuel), the adoption of sophisticated composite armor, and separate ammunition storage in a blow-out compartment for crew safety. Weighing nearly 68 short tons (almost 62 metric tons), it is one of the heaviest main battle tanks in service. The M1 Abrams entered U.S. service in 1980, replacing the M60 tank. It served for over a decade alongside the improved M60A3, which had entered service in 1978. The M1 remains the principal main battle tank of the United States Army and Marine Corps, and the armies of Egypt, Kuwait, Saudi Arabia, Australia, and Iraq.


Three main versions of the M1 Abrams have been deployed, the M1, M1A1, and M1A2, incorporating improved armament, protection and electronics. These improvements, as well as periodic upgrades to older tanks, have allowed this long-serving vehicle to remain in front-line service. The M1A3 is currently under development.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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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흑표전차의 파워팩 (엔진+변속기)가 두산인프라코어와 S&T중공업에 국산화 시도결과 독일 MTU 제품보다 성능이 떨어진다고 하여 100대분(?) 1000억원대 계약이 MTU와 이루어졌다. MTU의 파워팩은 독일 레오퍼드2 전차에 사용되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  국방과학연구소가 너무 무리한 국산화사업을 펼친 것이 아닌가 하는 면도 있었지만, MTU 사와 직접 계약하지 않고 국내 무기중개업체 유비엠텍을 거친 것도 문제가 되었다.




[레오파드 2의 파워팩.  MTU-12-cylinder-Diesel engine MB 873-Ka 501, with two exhaust turbochargers.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참고자료]

[단독] 군 ‘K2 파워팩’ 중개상 끼워 구매…김병관 소속 업체도 43억원 챙겨

한겨레 신문,  2013.02.22 06:10 수정 : 2013.02.22 10:53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75069.html


SBS [취재파일] 'K2 전차' 국산 파워팩, 100점 맞고 독일제에 밀려 최종편집 : 2012-11-01 13:52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461797


슈트름게슈쯔의 밀리터리 병기 다음 블로그

http://blog.daum.net/pzkpfw3485/2241440


전경웅 기자, 뉴스데일리 2013.04.23 17:42:53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5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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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엑스기어

http://www.exgear.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88&category=00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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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다나와 제품소개

http://prod.danawa.com/info/?pcode=1120555&cate1=860&cate2=869&cate3=10580&cate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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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0일 소니는 미국 뉴욕 맨해탄에서 플레이스테이션 4(PlayStation 4)를 발표했다. 개발자들의 "대단해요" 하는 동영상과 컨트롤러만 공개했는데 다시 옛날의 영광을 찾을 수 있을지? 올해 말에는 생산한다고 했는데.


새로운 기능은 SNS 기능과 연계이고,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 강조되었다. 심지어는 옛날 버젼 게임들을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통해서 다운로드하고 이뮬레이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한다는 소문도 있는데... 설마?



새로운 컨트롤러는 터치패드가 추가되어 있다. 마치 PS 비타($250.00)의 뒷면에 터치 패드가 있었던 것처럼.



[참고자료]


소니, 소셜기능 강화한 플레이스테이션4 공개

경향신문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2210931441&code=930507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미국 공식 홈페이지

http://us.playst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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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평판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필립스가 대형 테레비젼 라인을 선보였다.

실제로 디스플레이가 커지면 얇은 평판 디스플레이 주변을 활용해도 꽤 많은 부품을 넣을 수 있는 부피를 얻을 수 있다.

소개 동영상에 따르면 최고의 디자인과 성능을 가진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멋진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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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블로
http://gemblo.com/



젬블로는 2004년 출시 후 지금까지 10만 여 개가 팔린 인기게임이다. 2~6인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자신의 블록으로 공간을 점령해 나가는 공간점령 방식의 보드게임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18가지 블록을 가능한 많이 게임판 위에 올려 놓는 사람이 승리한다.


게임 방법

1.모든 플레이어는 각자 원하는 색깔의 블록을 골라 정육각게임판을 중심으로 둘러 앉아 블록을 모두 자기 앞에 늘어놓는다. 시계방향이든 시계 반대방향이든 일정한 차례를 결정한 후, 시작할 사람을 정해 차례대로 블록을 게임판 위에 올려 놓는다.

2.자기 차례가 되면 자기 게임타일 중 하나를 올려 놓는다. 처음 게임타일을 놓을 때에는 6각형 보드판의 꼭지점 위치에서 타일이 맞닿도록 놓아야 한다.

3.두 번째부터 놓는 게임타일은 먼저 놓은 자신의 게임타일에서 한 칸 떨어진 곳에 놓을 수 있다. 단, 먼저 있던 타일과 꼭지점과 꼭지점이 직선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4.하나의 색 블록을 막힌 곳을 건너 뛰어서 놓을 수는 없지만, 서로 다른 색깔의 타일이 만난 지점은 뛰어넘을 수 있다.

5.타일을 더 이상 놓을 곳이 없는 경우, 타일이 가장 적게 남은 사람이 승자가 된다. 육각형 타일 1개당 점수는 1점


블로커스(Blokus, http://wizysl.tistory.com/5195) + 카드 전략게임 형태지만 영역 확보기능이 들어 있다.



[참고자료]

허준 기자, 보드 게임으로 온가족 명절 분위기 UP

게임방법 및 소개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723077&g_menu=0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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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이어 S7-191


인텔 3세대 i5, i7 프로세서

터치 스크린 화면 11인치 디스플레이

128GB용량의 SSD, 4GB DDR Memory
무게 1.04kg




[참고자료]

아이뉴스 24 리뷰 - 백나영 기자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722942&g_menu=0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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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란트라 쿠페 좀비 서바이벌 머신(Elantra Coupe Zombie Survival Machine)’은 좀비에 의해 붕괴된 세상에 사는 사람들을 그린 미국의 인기 만화 ‘더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 100호 출판에 맞춰 제작됐으며, 지난 7월 열린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 콘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일명 ‘좀비카’로 불리는 이 차는 ‘더 워킹 데드’의 저자 로버트 커크만이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 쿠페를 기반으로 직접 디자인했다.





[참고자료]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C12&newsid=01082406599724736&DCD=A00203&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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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나로호 3차 발사 D-6

[중앙일보] 입력 2012.10.20 00:37 / 수정 2012.10.20 02:08
한반도 남쪽 바다 작은 섬 외나로도(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가장 가까운 여수공항에서 두 시간 넘게 차를 몰고 가야 찾을 수 있는 외진 곳이다. 고흥반도와 섬을 잇는 다리를 건너고도 굽이굽이 시골길로 찾아 들어가야 한다. 지난 16일 오후 찾은 우주센터. 태극기 펄럭이는 센터 앞으론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눈에 들어왔고, 마당엔 높이 33m의 나로호 모형이 우뚝 솟아 있었다. 입구는 무장 군경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삼엄한 경계를 펼치는 중이었다.

  우주센터 안에는 오는 26일로 예정된 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두고 고요한 긴장감이 흘렀다. “레이더 원, 준비완료. 레이더 투, 준비완료.” 나로호 발사를 총괄하는 발사체통제센터에선 예행연습이 한창이었다. 발사대에서 2㎞ 정도 떨어진 이곳에선 나로호의 발사 여부와 시간을 최종 결정한다. 발사 15분 전부터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마지막 순간까지 사소한 실수도 용납되지 않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러시아에서 가져온 1단 발사체(로켓)를 국내에서 개발한 나로호의 윗부분과 연결하는 발사체조립동의 바깥쪽 벤치에는 러시아 기술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쉬고 있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변수는 날씨입니다.” 박정주 발사체추진기관실장은 먼바다를 바라봤다. ‘이번엔 꼭 성공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이 읽힌다. 그의 눈길은 먼바다에서 파도가 일으키는 하얀 거품을 쫓아갔다. 박 실장은 “하얀 거품이 적을수록 좋다. 그만큼 바람이 약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첨단 과학기술이 총동원된 로켓도 ‘하늘의 허락’을 받아야만 쏘아 올릴 수 있다. 바람이 세거나 비가 내리거나 구름이 많이 끼거나 번개가 치면 로켓을 쏘더라도 정상적인 궤도 진입이 어렵다. 로켓 발사대 옆에 피뢰침 역할을 하는 대형 기둥을 세 개나 세운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발사 시간대의 선택도 중요하다. 인공위성이 대기권 밖으로 올라갔을 때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날개처럼 생긴 위성의 전지판을 펼쳐 충분한 태양 에너지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발사 가능 시간대를 ‘하늘의 문’이 열리는 시간이라고 부른다. 이 시간대는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나로호는 오후 3시30분에서 7시 사이에 발사할 예정이다.

 민경주 나로우주센터장은 “맑은 날이 많은 10월은 1년 중 로켓을 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며 “날씨가 좋은 날은 우주센터에서 20㎞ 넘게 떨어진 여수 돌산도까지 육안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만일 발사 예정일인 26일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27~31일로 발사를 연기할 계획이다.

 

파도가 거품 없어야 … 날씨가 변수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1단 로켓과 상단 부분의 조립을 끝내고 마무리 작업 중인 나로호의 모습. [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D-6.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꿈’을 실은 나로호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나로호 발사에 성공하면 한국은 세계 10번째로 ‘우주클럽’에 가입한다. 자국의 발사장에서 자국의 발사체(로켓)로 자국의 위성을 쏘아 올린 나라여야 우주클럽의 정식 회원이 된다.

  한국의 우주개발은 아직 초보 단계다. 중국과 일본이 훨훨 날고 있다면 한국은 간신히 첫걸음을 뗐다고 할 수 있다. 관건은 로켓 개발 기술이다. 한국은 1992년 8월 우리별 1호 이후 지금까지 10여 개의 위성을 쏘아 올렸으나 모두 외국의 발사장에서 외국의 로켓을 이용한 것이었다. 일본은 42년 전인 70년 2월 자국산 람다 로켓으로 실험용 인공위성 오스미를 쏘아 올렸고, 중국도 같은 해 4월 창쳉 로켓으로 인공위성 둥팡훙 1호의 발사에 성공했다. 소련(현 러시아)·미국·프랑스보다는 늦었지만 영국·인도보다는 빠른 행보였다.

 물론 중국과 일본이 처음부터 우주 강국이었던 것은 아니다. 냉전시대 양대 축인 미국과 소련의 틈바구니에서 심한 견제를 받았다. 로켓 기술은 곧 군사용 미사일 기술로 연결될 수 있어서다. 특히 일본에선 45년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맺을 때까지 항공기술에 대한 모든 종류의 연구와 교육이 금지됐다. 이 기간 동안 일본의 항공기술자들은 냄비나 솥을 만들어 생계를 이어갈 수밖에 없었다. 이후에도 일본 과학자들은 로켓을 쏘아 올린 뒤 대기권으로 다시 들어오게 하는 ‘회수 기술’ 연구는 하지 못했다. 일본이 첨단 로켓 기술을 갖고 있으면서 아직 한 번도 유인우주선을 발사하지 못한 배경이다. 사람을 우주에 보내려면 안전한 귀환을 보장하는 회수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반면 중국은 2003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유인 우주선인 선저우 5호를 발사해 안전하게 귀환시켰다.

 두 나라에는 ‘로켓 개발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선구자들이 있었다. 중국의 첸쉐썬(錢學森) 박사와 일본의 이토카와 히데오(系川英夫) 박사다. MIT대와 캘리포니아공과대 출신인 첸 박사는 미국 정부가 인정하는 최고의 로켓 전문가였다. 55년 그가 미국에서 중국으로 돌아가려 하자 정체불명의 요원들에게 납치·감금됐다. 미국 안에선 “첸 박사를 중국에 보내느니 차라리 죽이는 게 낫다”는 말까지 나왔다고 한다. 이 사실을 보고받은 저우언라이(周恩來) 당시 총리는 한국전쟁 때 사로잡은 미군 포로들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첸 박사를 귀국시켰다. 도쿄대의 항공우주학 교수였던 이토카와는 패전 후 항공기술 대신 바이올린에 대해 연구하며 시간을 보냈다. 뒤늦게 로켓 연구에 뛰어든 그는 55년 지름 1.8㎝, 질량 230g의 연필 모양 로켓 ‘펜슬’의 발사 실험을 실시했다. 전후 일본에서 최초로 발사한 로켓이었다. 초소형 로켓인 ‘펜슬’ 이후 일본의 우주 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해 현재는 높이 53m, 질량 285t의 대형 로켓도 만들어내고 있다.

 

2021년 한국형 로켓 발사 목표

  한국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세계에 자랑할 만한 로켓 기술을 갖고 있다. 조선 시대에 사용된 다연발 화살인 신기전(神機箭)이다. 신기전은 긴 대나무의 앞부분에 종이를 말아 만든 통을 붙이고 통 속에는 화약을 넣는다. 화약을 넣은 종이통에 불을 붙이면 현대 로켓의 고체연료 엔진과 같은 원리로 하늘로 날아간다. 뉴턴의 제3법칙인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의해서다. 한쪽 방향으로 힘을 주면 그만큼의 힘을 반대방향으로도 받게 된다는 물리학 법칙이다. 조선 시대에 뉴턴을 알았을 리는 없지만 신기전은 선조들이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었다는 증거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세종 30년(1448년) 신기전에 대한 언급이 처음 등장하고, 중종 17년(1522년)과 18년(1523년) 왜구를 물리치는 데 신기전을 활용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일본의 ‘펜슬’ 로켓에 비하면 신기전은 600년이나 앞선 것이다. 하지만 신기전의 로켓 기술은 후세에 계승되지 못했다.

 현 대 한국의 우주개발은 90년대에 들어서야 본격화된다. 첫 위성은 92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영국 서레이대의 기술을 전수받아 제작한 42㎏급 소형인 우리별 1호였다. 지난 5월에는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최초의 위성인 아리랑 3호(980㎏급)를 일본 다네가시마 발사장에서 쏘아 올렸다. 20년 만에 위성 기술의 자립에 성공한 것이다.

 나로호 발사가 성공한다면 한국의 위성을 한국의 발사장에서 한국의 발사체로 우주에 보내는 첫 사례가 된다. 나로호 윗부분에는 100㎏급의 나로과학위성이 탑재돼 있다. 나로호의 핵심인 1단 로켓은 산소가 희박한 곳에서도 연료인 등유(케로신)를 태울 수 있게 액체산소를 이용한다. 액체산소는 영하 183도 이하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한국은 아직 나로호 수준의 액체연료 로켓엔진을 개발할 능력이 없다. 그래서 2억 달러(약 2200억원)를 주고 러시아 기술로 만든 1단 로켓을 그대로 가져왔다. 자동차에 비유하면 껍데기(차체)는 국산인데 엔진을 비롯한 핵심 기술과 부품은 외국산인 셈이다.

 박 실장은 “국내 자동차 산업도 외국산 엔진과 부품을 들여와 조립·생산하는 것에서 출발했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한국을 세계 5대 자동차 강국으로 만들었다”며 “우주개발도 출발 단계에선 선진 외국 기술을 활용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09년 8월 1차 발사 때는 이륙 후 3분36초가 지난 뒤 위성을 보호하는 덮개(페어링) 두 개 중 한 개가 분리되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 이에 따라 위성이 균형을 잃고 속도가 느려져(초속 6.2㎞) 정상 궤도에 들어가지 못하고 떨어져 버렸다. 위성이 지구 둘레를 돌려면 제1 우주속도(초속 7.9㎞)를 유지해야 한다. 이보다 빠르면 지구 궤도 밖으로 튕겨 나가고, 느리면 지상으로 추락한다.

  2010년 6월 2차 발사 때는 이륙 후 2분16.3초가 지난 뒤 1차 충격(진동)이 발생했고, 다시 1초 뒤 2차 충격으로 내부 폭발이 발생했다. 실패 원인에 대해선 한국과 러시아 측의 의견이 엇갈린다. 한국은 러시아에서 만든 1단 로켓에 문제가 있었다는 입장이지만 러시아는 한국이 책임지는 2단 로켓의 자폭장치(비행종단시스템)가 오작동을 일으켰다고 주장한다.

 이번 3차 발사에선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위성 덮개를 분리하는 시스템을 안정적인 저전압으로 바꾸고, 2단 로켓의 자폭장치를 아예 제거했다. 러시아도 1단 로켓을 2단과 분리하는 장치의 성능을 높이고 엔진과 연료 계통의 검사도 철저히 했다고 한다. 3차 발사로 러시아에 추가로 주는 돈은 없다고 항공우주연구원은 설명했다. 이번 발사를 포함, 정부의 나로호 프로젝트 총예산은 5205억원이다.

  민 센터장은 “같은 과정을 세 번째 반복하면서 우리 연구원들이 1, 2차 때는 잘 모르고 지나갔던 부분을 확실히 알게 됐다”며 “결과적으로 전화위복이 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나로호 발사는 우주를 향한 원대한 계획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이것을 디딤돌로 100% 한국형 로켓을 개발해 2021년 쏘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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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 Golden Eagle 은 KAI (Korea Aerospace Industries)이 개발한 초음속 연습기이다. 2002년 처녀 비행후 2005년부터 배치되고 있다. 이 기체는 대한민국이 라이센스 생산했던  KF-16의 경험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참고자료]

아카데미과학 1/48 플라스틱모델

http://www.academy.co.kr/1p/1p_plaview.asp?pView=PLA0000001&pCode=667&pScale=SCALE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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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 기종을 개조한 T-50B로 영국 웨딩턴 에어쑈에 처음 참가하여 최고상을 받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





영국 공군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세계 최고 권위의 웨딩턴 에어쑈에 블랙이글이 참가하여 수상하였다.


영국에 이민온 교포들이 관람객으로 참석하여 태극기를 흔들고,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영국 노병들에게 VIP 자리를 제공했다. 외국 비행기는 우리가 마음대로 분해조립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비행기라야 외국에 옮겨서 에어쑈에 참가할 수 있다고 한다. 비행사들도 대단하지만, 정비팀과 관제팀도 함께 가서 영국의 악천후 속에서 비행기를 정비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비행사들이 우리나라 비행기로 특수비행을 멋지게 성공하다니 또 한번 국력이 커진 것을 느끼게 해주는 일이다.


다큐멘터리 화면에서 보니 에어쑈 현장에 참석한 공군 참모 총장이 블랙이글이 비행을 마친뒤 일일이 악수한 후 감격하여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이 나온다. 인터뷰에서는 영국 이민 1세대가 인터뷰 중에 손수건을 꺼낸다. 블랙이글 팀도 팀원을 잃는 희생이 있었다. 2006년에는 시범비행중 비행기 엔진이 정지하여 고 김도현 소령의 6번기가 추락하는 사고였다.



[참고자료]

공식 홈페이지

http://www.blackeagles.kr/


경향신문 블로그 - 박성진의 군 이야기

http://mustory.khan.kr/626


블랙이글 항공기 사고 국방부 발표문

http://blog.daum.net/vietvetpusan/742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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