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밴드데이터 1.2G를 39000원에 쓰고 있었는데, 가족들이 전부 KT 사용중이라 혼자 쓰니 T플랜 세이브로 가야할 듯 하다. 그런데 이런 걸 SKT는 왜 안가르쳐 줬을까... 한달에 6천원씩 석 달 더 내고 있었다. 그나마 장기가입 할인 만료 문자가 와서 주말에 SKT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고,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고야 내가 비싼 요금제를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ㅇ T플랜 세이브 가입시 주의!
고가 요금제 가입 가족과 데이터 20GB 또는 40GB를 공유할 수 있는 'T가족모아데이터'를 이용불가
데이터 공유 시 400kbps 속도제어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안심옵션은 월 5500원 부가서비스로 바뀜
일본의 유명한 AV 거물 무라니시의 전기 드라마. 후카이도에서 시작하여 비닐로 싼 누드 사진첩, 노 모자이크 사진첩, 포르노 영화 ... 등등으로 감옥과 빚, 야쿠자와 도쿄 신주쿠까지 진출하는 그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렸다. 처음에는 실화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가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다가 실화라는 것을 알고 더 놀라게 되었다.
우리나라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일본에서 "응답하라 80년대"를 찍는다면 AV 산업과 도쿄 신주쿠, 야쿠자가 빠질 수 없을 것이다. 80년대 일본의 버블이 그려지고, 당시 일본의 사회상을 나타내는 장면이나 소품을 찾는 것도 매우 흥미롭다. 아직 종방까지 못 보았지만... 성과 나체에 대해서 숨길 것도 없다는 획기적인 생각으로 화제가 되었던 전라감독 무라니시와 여배우 쿠로키 카오루는 당시 당연히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예술적 동지에서 연인관계를 유지하기도 했었다는 인터넷 통신. "말도 안돼" 하고 웃으며 버블 시대의 일본 모습을 보다가 문득 우리 사회를 돌아보게 된다.
주세페 베르디가 작곡한 4막 7장의 오페라. 프랑스의 이집트 고고학자인 오귀스트 마리에트의 시나리오를 기초로, 카미유 뒤 로클이 프랑스로 대본을 작성하였고, 이것을 근거로 안토니오 기슬란초니가 이탈리아어 대본을 작성하여 1871년 카이로에서 이탈리아어 초연, 1872년 밀라노 스칼라좌에서 유럽 초연되었다.
ㅇ 메가박스 영화소개 발췌
[상영정보] - 상영 일정 : 2019년 8월 4일(일) ~ 8월 28일(수) - 러닝 타임 : 167분
[시놉시스] 에티오피아에서 포로로 잡혀온 아이다는 에티오피아의 공주였지만 현재는 이것을 숨긴 채 파라오의 딸인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의 몸종으로 있다. 암네리스는 이집트 군의 대장으로 임명된 라다메스와의 결혼을 꿈꾸지만 라다메스는 이미 아이다와 몰래 사랑하고 있는 사이다. 암네리스는 이 둘의 사랑을 알아차리고 분노에 휩싸여 둘에게 가혹한 벌을 내리게 된다.
[작품소개] 1920년부터 매년 여름 모차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프로덕션의 대작이다. 명실상부 페스티벌 최고의 스타이자 오페라의 여왕인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가 처음으로 아이다 역할에 도전하는 무대일 뿐만 아니라 우리 시대 최고의 베르디 해석가로 불리는 거장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를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네트렙코는 최근 더 깊고 풍부해진 음색으로 놀라울 정도로 안정적이면서 섬세한 아리아를 들려주었고 특유의 연기력으로 상대역 라다메스의 로맨틱 테너 프란체스코 멜리와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의 이란 출신 비주얼 아티스트 시린 네샤트가 연출을 맡아 공연의 예술성을 한껏 드높였다.
[출연정보] - 아이다 Aida 안나 네트렙코 Anna Netrebko - 라다메스 Radames 프란체스코 멜리 Francesco Meli - 암네리스 Amneris 예카테리나 세멘척 Ekaterina Semenchuk - 왕 The King 로베르토 탈리아비니 Roberto Tagliavini - 람피스 Ramfis 드미트리 벨로셀스키 Dmitry Belosselskiy - 아모나스로 Amonasro 루카 살시 Luca Salsi - 전령 A Messenger 브로 마그누스 퇴데네스 Bror Magnus Tødenes - 무녀장 The High Priestess 베네데타 토레 Benedetta Torre
[제작] - 작곡 주세페 베르디 Giuseppe Verdi - 지휘 리카르도 무티 Riccardo Muti - 연출 시린 네샤트 Shirin Neshat - 연주 빈 필하모닉 Vienna Philharmonic - 장소 잘츠부르크 대축전극장 Grosses Festspielhaus
핏빗 블레이즈를 시계줄까지 바꾸어 가며 잘 쓰다가 2018년 11월 배터리 완전 방전. ... 공식 A/S로는 내장 배터리를 바꾸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스마트워치 없이 지내기를 어언 9개월. 나의 생활 습관(걷기, 수면시간 등)과 운동을 모니터하고 싶어서 (핑계?) 다시 핏빗, 애플워치, 갤럭시기어 중에서 고민을 시작했다. 결국 2019년 8월 핏빗 버사를 구입했다. 게다가 성능에 큰 차이없어 보이는 버사2 출시와 갤럭시 기어의 할인으로 세일 가격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ㅇ 애플 워치와 핏빗 버사 비교 애플워치의 불만 요소
아이폰을 많이 쓰지 않는 내게 가성비가 떨어지게 느껴졌고,
배터리 수명도 짧아 수면 트래킹 등에도 불리했다. (2019.9 애플 워치5 부터 수면 트래킹이 가능해짐)
계속 착용하고 있으면서 진정한 의미의 24시간 생체 모니터링에 불편
애플 워치의 매력 요소
핏빗과의 거의 유일한 차이점은 전화 통화
자체 마이크나 스피커를 가지고 있음
다양한 앱이 많다
무음 무진동으로 해 놓고 핸드폰에 온 전화 여부, 카톡 내용, 문자 내용을 확인하는 기능이면 충분하다 보니 스마트워치를 알아보는 경우 결론은 당연하게 핏빗으로 기울어진다. 게다가 페블을 인수한 이우 핏빗 초창기보다 버사용 앱도 많아졌고, 무게도 가벼워 져서 편이성도 높아진 것 같다.
ㅇ 핏빗 온라인 구입
2019년 7월 인터넷 검색해보니 핏빗 버사 라이트를 싸게 파는 곳이 있어서 엄청난 가입 절차를 하고, L 페이를 가입하고 ... 하면서 폭풍클릭. 그러나 이틀 후 물건 품절이라는 문자만 달랑 온다. 이거 왠 매너없는...? 갑자기 그 회사 홈쇼핑에 대한 인상과 기대가 떨어지고 만다. ..
심기 일전하고 조금 할인율이 낮은 같은 회사의 다른 사이트(ㅇㅇ닷컴^^)에서 버사 스페셜 에디션을 온라인 구입하니 이틀 후 물건이 도착. 시계밴드는 하나 더 들어있는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의 신품인데도 충전기의 바닥 면에 스크래치가 많은 것은 아쉽다. 데모용이라 싼 것인가? 핏빗 버사와 핏빗 버사 스페셜 에디션은 밴드 하나 더 주는 차이, 버사와 버사 라이트 차이는 고도 측정 기능과 음악 자체 저장 기능 유무다. (움직인 층수는 워낙 잘 맞지 않고, 음악은 핸드폰에 있는 음악을 콘트럴하는 기능으로 들어도 무난하니 처음에 버사 라이트를 사려했던 것.)
ㅇ 버사 셋업
버사를 충전시작
안드로이드폰에서 핏빗 앱 가동하여 버사 인식한 후 설정 시작
약 십분간 앱 업데이트 등 다운받고 설치
세부 설정 - 시계 페이스 - 와이파이 셋업. 버사가 필요할 때 연결될 와이파이 이름을 안드로이드 앱에서 설정 - 안드로이드폰 블루투스에서 시작할 때 인식한 버사 외에도 버사(클래식) 페어링. 폰과 버사의 설정을 함께 써야한다.
개인화 - 시계 화면 표시 시간 (10초로 짧게) - 안드로이드폰의 네이버 뮤직 앱을 버사로 조정 확인
ㅇ 첫사용 소감
대만족! 몇일 차고 다녀 보세요!
운동과 활동, 특히 수면 시간 모니터로는 애플워치보다 더 우수하다고 판단된다. 게다가 가격이 싼 것은 덤. 배터리는 이틀은 넘고 사흘은 안되는 듯. 충전기를 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다. 집에서 30분 정도만 충전해도 30%에서 80%로 충전되어 편리하다. 핏빗 버사 덕분에 규칙적으로 걷고, 일부러 작은 운동도 하게된다. (.... 그런데 샤오미에서 나온 유사한 제품 어메이즈핏 빕 라이트 도 있네요? )
샤오미 어메이즈핏과 핏빗 버사의 차이점이라면 앱의 차이가 아닐까 한다. 주머니 속 갤럭시 노트조차 꺼내기 싫은 경우에 쓸만한 앱은 무엇일까? 시계 기능용 앱도 다양하고, 운동 모니터 앱도 있다. 그외에는 스마트폰 음악 재생 컨트롤 앱, 알람, 운동코치, 타이머, 세계 시간, 압력계, 미세먼지 농도 예보, 날씨 예보, 간단 정보 표시, 플래시, 달력, 술잔 카운터, RPN 계산기 정도가 요긴하다.
애플 와치 1보다 성능이 많이 부드러워진 애플 와치 시리즈 4. 그러나 커스터마이즈가 어렵기 때문에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면 사볼만한 스마트 워치이다. 아이폰과 함께 쓴다면 한달에 1~1.5만원짜리 스마트워치 요금제를 내고 셀룰러 모델을 사는 것도 IT 강국 한국에서는 좋은 투자일 수 있다.
가벼운 알루미늄이냐 폼나는 스테인레스나 에르메스 버전이냐 선택하면 된다. 알루미늄이 20여 g 가볍다. 배터리는 핏빗 등과 다르게 하루는 넘고 이틀은 못 간다고. 저녁마다 꼭 충전해야 한다는 뜻.
정품 충전 케이블을 하나 더 사고 싶다면 4만원. 어느 보조 배터리에는 충전 단자외에 표면에 애플 워치용 충전 원반이 붙어 있는 것도 있다. 그리고 시계 줄은 쿠팡이나 지마켓에서...^^ 국내 가죽밴드 만드는 중소기업 제품들도 많다.
Tumi Barton Leather Crossbody Crossbag / Alpha Bravo series
ㅇ 크기 높이: 24 cm 넓이: 22 cm 깊이: 7.5 cm 어깨 스트랩 (끈): 157.48 cm 무게: 0.53 kg 주요소재: 레더 ㅇ 내부 특징 지퍼 포켓 미디어 포켓 2개 카드 포켓 열쇠 끈 TUMI Tracer® 펜 루프 ㅇ 외부 특징 메인 수납공간 내 히든 마그네틱 스냅 처리된 하프 플랩 앞면 / U자 지퍼 포켓 / 하프 플랩 안쪽에 슬립 포켓 / 후면 슬립 포켓
여름에 핸드폰, 지갑, 열쇠 등 들고다니기 힘들어서 수납 용량 고려하지 않고 간편하게 들러맬 크로스백으로 구입. 약간 크고 투박해 보이지만 "투미 가죽" (중국생산)이라 용서가 될 듯 하다. 음각처리하여 이니셜 모노그램을 요청하니 제품 수령후 내가 손으로 갈아 치워야 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했다.
단점은 비슷한 디자인의 나일론 제품이나 인조 가죽 제품보다 비싸다는 것과 밖의 플랩이 자석식이라는 점. 지갑의 신용카드나 이어폰의 자석 등이 영향을 받을 수 있겠다. 수납시 위치 조심.
1) 애플 가로수길로 가느냐 (비싸고 -홈페이지 어딘가에 아이패드 프로 46만원이라고 고지중-, 실제로 장인정신 있는 수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이는 곳). 엄밀히 말하면 수리라기 보다는 수리비 받고 러퍼비쉬 제품으로 교환.
2) 사설 수리업자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몇몇 곳은 테스트 기기나 현미경까지 써가며 수리)
하지만 어느 곳이 마이스터의 숍이고, 어느 곳이 보통 사람의 숍인지 구분할 수는 없고...
아니면 사망선고하고 새 아이패드를 사느냐...
마침 2019년 상반기에 아이패드 미니 5세대가 나오고, 아이패드 에어도 나와서 새로 구입을 하는 옵션도 고민하였다.
아이패드 프로는 나중에 구매할테지만, 지금 현재 내가 원하는 모델들의 가격을 알아보니
자... 공인 수리가격은 46만원이니 애플의 가격 정책이 얼마나 영특한가! 신용카드를 만지작 거리며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을 해보아도... 새로 사자니 비싸고, 당장 보고서 마감으로 필요하고.... 결국 46만원에 망가진 아이패드 프로 9.7"을 건네주고 리퍼비쉬 동일 모델을 받는 것으로 교환수리 하였다.
>> 2019.8.3 추가>>
두 달 후, 애플 홈페이지에는 내가 건네주었던 아이패드 프로 (9.7" 128GB Wifi)와 색깔까지 똑같은 스펙의 물건이 62만원에 올라왔다. (만약 내가 쓰던 것이 리퍼된 것이라면, 정말 깨끗하게 집에서만 쓰던 물건~) 애플이 이걸 내게는 16만원이나 싸게 제공한 셈이다. (고맙다고 해야하나....? )
2016년 6월 포스팅에서 "...나의 이상적 아이패드 구입 모델은 (가칭) 아이패드미니 프로. 7.9인치 레티나 화면에 애플 펜슬 지원.메모리는 64 혹은 128 GB"이고 앞으로 "애플 펜슬은 가격 좀 더 싸게 팔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는데 매출과 수익에 눈이 먼 애플은 결코 그런 제품을 만들어 주지 않았다. 그러나 2019년 4월 드디어 그런 제품이 발표되었으니!
대체 뭘 사야하나... 2019년 4월 현재 아이패드의 리스팅은 다음과 같다. 와이어드 지는 아이패드 1~4, 아이패드 미니 1~3, 아이패드 에어는 절대 사지 말라고 한다. 대신 중고로 추천한다면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2017 (10"), 아이패드 미니4 가 좋다고 한다.
현재 나와 있는 아이패드 중에는 아이패드 9.7" (2018), 아이패드 에어 10.5" (2019), 아이패드 프로 (2018)이 각각 the good, the better, the best 추천되었다. 아이패드 미니 2019에 대해서도 호의적이었다.
와이어드 추천 기사에 따르면 휴대용으로는 무조건 아이패드 미니 5세대(2019.3월출시), 심각한 필기용이라면 아이패드 프로, 펜슬의 미묘한 느림이 문제되지 않는다면 아이패드 에어 쯤 되는 것 같다. 나도 휴대용, 남성 양복 주머니, 여성 핸드백이라면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사무실이나 집에서 콘텐츠 소비 위주라면 (특히 PDF 자료 봐야할 것을 생각한다면...) 큰 화면 추천이다.
크고 작은 아이패드를 이동용으로 고려하시는 분은 셀룰러 버젼이 편할 수도 있겠다. 뭐 요즘 무료 와이파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통신사 데이터 상품이 있을 때 이야기니까.
빅뱅 승리의 버닝선 사건도 있고, 국회위원 선가나 장관 후보 청문회 등에서 한심한 모습이 많이 보이고... 이제 서민들은 열혈사제 드라마에서 김남길 신부와 어벤져스, 그리고 자기 자리에서 소소하게 Gotham 시 (아니 구담시^^) 정의를 지키는 이하늬, 김성균, 등의 모습에 웃고 통쾌함을 느낀다. 이명우 피디, 박재범 작가의 다양한 유머 코드도 재미있다.
버사를 대체하는 160달러짜리 핏빗 버사 라이트는 가성비 최고. 다만 버사 기존형보다는 배터리 수명이 짧고, 수영 방수는 안되고, 고도 GPS와 음악 파일 저장 기능이 빠져있다. // 그러나 손목시계를 대체하는 디자인인데 조금 더 기능이 강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