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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eth 

Approximate running time 2 hrs. 55 min.
공연 2014년 11월
 

Anna Netrebko moves boldly into Verdi with her searing portrayal of Lady Macbeth, the mad and murderous mate of Željko Lucic’s doomed Macbeth. Adrian Noble’s chilling production also stars Joseph Calleja as the noble Macduff and René Pape as Banquo. Fabio Luisi conducts.



Act I

스코틀랜드. 맥베스와 뱅쿠오(Macbeth and Banquo)는 스코틀랜드 군인으로 미래를 점치는 마녀들을 만나 그들의 미래에 대해서 듣는다. 한편 맥베스의 부인은 예언에 대한 남편의 편지를 읽고 야망을 가진다. 그리고는 던칸이 도착했을때 맥베쓰에게 그를 죽여야 한다고 말한다.


Act II
맥베쓰는 왕이 되었고, 던칸의 아들 말콤( Malcolm)은 용의자가 되자 잉글랜드로 도망간다. 이번에는 뱅쿠오의 아들이 집권하는 것이 두려워 맥베스와 그의 부인은 뱅쿠오와 그의 아들 Fleance를 죽이려고 한다.

결국 뱅쿠오는 죽고 그의 아들은 어딘가로 도망친다. 이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맥베쓰와 그의 부인. 하지만 뱅쿠오의 유령이 배회한다.




Act III
다시 마녀를 찾은 맥베쓰. 여자가 낳은 남자는 그를 죽일 수 없다는 예언을 듣고 안도한다. 맥베쓰는 마코더프 Macduff 의 가족들을 죽인다. 


Act IV
마코더프는 가족의 죽음을 알게 되고, 말콤은 브리튼 군인들을 데리고 합류한다. 맥베쓰 부인은 몽유병에 시달리다 죽고, 맥베쓰는 권력을 지키기 위해 고독한 싸움을 벌인다.

[참고자료]

MET in HD

http://www.metopera.org/opera/macbeth-verdi-tic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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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의 꼽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1998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했다. 리카르도 코키안테가 작곡했으며, 뤽 플라몽동이 가사를 지었다. 축약된 버전이 라스 베가스에서 2000년에 공연된 바 있다. 영어로 된 전체 버전은 영국 런던에서 공연됐다.  2007년 한국어로 초연되었다.


15세기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교회가 세상의 중심에 있고 마녀사냥이 한창이던 시대의 이야기다. 자유분방한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에스메랄다를 사랑한 노트르담의 곱추 콰지모도를 통해 인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려냈다. 애꾸눈에 절음발이, 귀머거리인 남자와 성직자 조차도, 결혼을 앞둔 남자도 빠질 수 밖에 없는 매력을 지닌 집시여인 에스메랄다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담아냈다. 곳곳에 프랑스의 평등과 자유, 민중과 귀족, 성직자의 갈등 등을 사용하여 어떤 때는 통쾌함을 대리 만족으로 느끼게 해준다. 춤과 노래가 분리되어 약 50여곡의 노래가 계속 불려지며 스토리를 이어가고, 난이도 높은 안무를 볼 수 있다.



Acte II

29. Talk to me of Florence - Frollo & Gringoire
30. The bells - Gringoire, Frollo, Quasimodo & Chorus
31. Where is she ? - Frollo, Gringoire & Clopin
32. The birds they put in cages - Esmeralda & Quasimodo
33. Cast away - Clopin & Chorus
34. The trial - Frollo & Esmeralda
35. Torturer - Frollo & Esmeralda
36. I'm a priest - Frollo
37. Phoebus if you can hear me - Esmeralda
38. To get back to you - Phoebus
39. My heart if you will swear - Fleur-de-Lys
40. Frollo's visit to Esmeralda - Frollo & Esmeralda
41. On bright morning you danced - Frollo & Esmeralda
42. Free today - Quasimodo, Clopin, Esmeralda, Gringoire & Chorus
43. Moon - Gringoire
44. This small whistle I leave you - Quasimodo & Esmeralda
45. God you made the world all wrong - Quasimodo
46. Live - Esmeralda
47. Attack of Notre-Dame - Clopin, Frollo, Phoebus, Esmeralda, Gringoire & Chorus
48. By royal law- Phoebus & Chorus
49. Master and saviour - Quasimodo & Frollo
50. Give her to me - Quasimodo
51. Dance my Esmeralda - Quasimodo
52. Dance my Esmeralda (rappel) - Orchestra
53. The Age of the Cathedrals (rappel) - Gringoire & Ensemble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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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의 음악. 길거리 카세트 판매와 주말 음악 프로그램이  중요하던 시절. 그때 잘 나가던 가수들을 다시 모아, 까만콩 이본까지 사회를 시킨 MBC TV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일명 토토가)가 엄청난 시청률을 올렸다. 800명의 열렬한 팬들 앞에서 공연을 시작한 가수들은 자신들의 눈시울을 흘리며 (노구를 이끌고, 숨이 차면서) 최선을 다했고 방청석은 스탠딩과 환호, 코스튬과 댄스로  전국의 국민들은 시청률로 이에 화답했다. 예전에 세시봉에서 노래하던 통기타 가수들이 다시 모여 그들의 실력을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90년대에도 좋은 곡과 좋은 가수들이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공연이었다.


이십년이 지나도 대중이 따라부르고, 지금 들어도 좋은 노래, 좋은 가수들. 아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그때는 가요프로 마지막에 다같이 무대 서는 것이 별로 즐겁지 않았는데

나이들어 보니 그 순간도 소중하고 귀했다는 것을 느낀다는 엄정화의 인터뷰나

90년대 꿈인듯 한데, 오늘의 이 무대로 내일이면 과거가 된다는 것이 아쉽다는 김현정.

토토가에서 우리는 오늘 하루가 소중한 거라는 것도 배웠다.


터보(김정남, 김종국)
 ¶ 곡명 : 검은 고양이 네로(오프닝 테마), 나 어릴적 꿈, Love is...(3+3=0), White Love(스키장에서), 트위스트 킹(엔딩곡)

김현정
¶ 곡명 : 그녀와의 이별, 멍

S.E.S.(바다, 슈, 서현)

¶ 곡명 :Dreams Come True(오프닝 테마), I'm your girl(feat. 하하, 정형돈), 너를 사랑해


쿨(김성수, 이재훈, 김예원)

¶ 곡명 : 애상, 슬퍼지려 하기 전에


소찬휘

¶ 곡명 : 헤어지는 기회(오프닝 테마), 현명한 선택, Tears


지누션

¶ 곡명 : 전화번호, A-YO, 말해줘(feat. 엄정화)


조성모

¶ 곡명 : 아시나요(오프닝 테마), To heaven, 다짐


이정현

¶ 곡명 : 와, 줄래


엄정화

¶ 곡명 : 배반의 장미(오프닝 테마), 초대, 포이즌, 말해줘(지누션의 노래 피처링)


김건모

¶ 곡명 : 핑계(오프닝 테마),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사랑이 떠나가네, 잘못된 만남













[참고자료]

엔하 위키 무한도전 특별기획전 토토가

https://mirror.enha.kr/wiki/%EB%AC%B4%ED%95%9C%EB%8F%84%EC%A0%84%20%ED%8A%B9%EB%B3%84%EA%B8%B0%ED%9A%8D%EC%A0%84/%ED%86%A0%EC%9A%94%EC%9D%BC%20%ED%86%A0%EC%9A%94%EC%9D%BC%EC%9D%80%20%EA%B0%80%EC%88%98%EB%8B%A4

엔하 위키 무한도전 토토가 실황

https://mirror.enha.kr/wiki/%EB%AC%B4%ED%95%9C%EB%8F%84%EC%A0%84%20%ED%8A%B9%EB%B3%84%EA%B8%B0%ED%9A%8D%EC%A0%84/%ED%86%A0%EC%9A%94%EC%9D%BC%20%ED%86%A0%EC%9A%94%EC%9D%BC%EC%9D%80%20%EA%B0%80%EC%88%98%EB%8B%A4/%EA%B3%B5%EC%97%B0%20%EC%8B%A4%ED%99%A9


헌팅턴포스트 "무도-토토가" 가요계가 못한 일 무한 도전이 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4/12/28/story_n_63856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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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chichten aus dem Wiener Wald

CD14. from 111 Collector's Edition 2

Johann Strauss
Radio-Symphonie-Orchester Berlin
Ferenc Fricsay, conductor
Label: Deutsche Grammophon
ASIN: B005T7KHGG

Johann Strauss II (1825-1899)
01] Die Fledermaus - Overture
02] Annen-Polka, Op.117 (Arr. Richard Atzler)
03] Kaiserwalzer, Op.437
04] Tritsch-Tratsch-Polka, Op.214 (Arr. Fr. Schimak)


Johann Strauss I (1804-1849)
05] Radetzky-Marsch, Op.228 (Arr. Ertl)


Johann Strauss II (1825-1899)

06] An der schönen blauen Donau, Op.314
07] Eljen a Magyar, Op.332
08] Geschichten aus dem Wienerwald, Op.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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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중 대표적인 작품 박쥐(1873).


박쥐의 내용은 비엔나 가면 무도회에서 한량이 자신의 시계를 선물하며 유혹한 여인이 바로 자신의 아내였다는 코메디.



왈츠 풍의 경쾌한 선율로 신년 음악회 등 에서 자주 연주된다. 이 곡은 오페레타 박쥐의 모든 막 가운데서 인상적인 부분들을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연결한 접속곡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뮤지컬의 서곡과 비슷하다.


[참고자료]

부부가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 - 티스토리 블로그

http://yun-blog.tistory.com/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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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housand winds 


Hayley Westenra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
I am not there. I do not sleep.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I am the diamond glints on snow.
I am the sunlight on ripened grain.
I am the gentle autumn rain.
When you awaken in the morning's hush
I am the swift uplifting rush
Of quiet birds in circled flight.
I am the soft stars that shine at night.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cry;
I am not there. I did not die





아라이 만은 2003년 10월 20일 단행본 [천 개의 바람이 되어(千の風になって)]를 통해 원작시와 일어 번역시를 소개했으며, 2003년 11월 6일 싱글 앨범 ‘천의 바람이 되어 a thousand winds(千の風になって a thousand winds)’를 발표하며 조금씩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본래 이 CD는 요절한 지인의 죽음을 추도하기 위해 30장 정도만 제작을 하려고 하였으나, 이 사실이 신문을 통해 소개되어 구입희망자가 4천 명이 넘게 쇄도했다고 한다. 아라이 만의 CD가 발매된 이후 수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하여 일본에서 차츰 ‘천의 바람이 되어(千の風になって)’ 붐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2004년에는 같은 타이틀의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출처 - 네이버 뮤직)


원작 시는 독일계 유태인인 헤이레이 베스터너가 이차 대전 중 독일에 두고 온 어머니의 죽음을 듣고 쓴 시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타계한 사람들을 애도하면서 많이 불리게 된다. 미국 9.11 추모식, 김수환 추기경 선종, 노무현 대통령 장례식, 세월호 추모곡으로도 불렸다.


<내 영혼 바람되어>


김효근 번역

아라이 만 작곡


그 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천 개의 바람이 되어>


평화 나무합창단 버젼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 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로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게요

겨울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게요

아침에 종달새되어 잠든 당신을 깨어 줄게요

밤에는 어둠 속에 별 되어 당신을 지켜 줄께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로 자유롭게 날고 있죠


나의 사진 앞에 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

나는 그곳에 있지 않아요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로 자유롭게 날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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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워너비 | 7집
SG Wanna Be 7

작사 안영민
작곡 조영수
편곡 조영수

너는 나의 사랑 너는 나의 행복 소중한 사람
비가 내리면 함께 맞아줄 둘도 없는 내 사랑

(간주) 오- 우-

달콤한 노래를 부르면 너의 두 눈이 미소 짓고
네 볼에 입 맞추면 수줍어하지

밤새 전화기를 붙들고 무슨 할 말이 많았는지
끊을땐 아쉬워 먼저 못 끊지

오 너는 나의 사랑 너는 나의 행복 소중한 사람
비가 내리면 함께 맞아줄 둘도 없는 내 사랑

오 세상 어떤 사람 세상 어떤 말로도 너를 대신 못해
난 말야 오직 너 하나뿐야 너를 사랑해

집 앞까지 바래다주고 너의 방 불빛이 켜지면
그때서야 가는걸 너는 몰랐지

신발을 사주고 싶은데 그럼 네가 떠나 갈까봐
가게 앞에서 늘 고민만 하지

오 너는 나의 사랑 너는 나의 행복 소중한 사람
비가 내리면 함께 맞아줄 둘도 없는 내 사랑

오 세상 어떤 사람 세상 어떤 말로도 너를 대신 못해
난 말야 오직 너 하나뿐야 너를 사랑해

해바라기 같은 사랑만 주고 싶어
오직 한 사람 내겐 첫 사랑 너에게

너도 말해 줄래 내게 말해 줄래 좋아한다고
너도 나 만큼 하늘 땅만큼 나를 사랑한다고

오 많은 인연 속에 많은 사람들 중에 우리 둘뿐이야
고마워 네가 내게 와줘서 너무 행복해

너를 사랑해 워~ Oh baby
사랑해



[참고자료]

네이버 뮤직비디오

http://music.naver.com/video/popupPlayer.nhn?videoId=2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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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심수(淸明心受), 김백봉 춤의 아리랑
장르 무용
러닝타임 90분
주최 김백봉 춤 사모회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기간 2014-11-12 ~ 2014-11-13 시간 오후 8시

문의 02-2263-4680, 공연기획MCT




미수를 넘은 김백봉 교수님이 마지막에 무대 중앙으로 나오셨다. 지팡이나 휠체어 없이 꼿꼿하시다.

객석에서는 기립박수가 나오고, 무대를 준비했던 모든 이들이 김백봉 교수를 향해서 정중히 머리를 숙인다.

이런 멋진 장면이 어디 또 있을까.


[참고자료]

이장춘 다음 블로그 - 춘하추동 방송국

김백봉 무용의 뿌리와 춤세계 (신무용 개척과 창작무용예술), 동영상

http://blog.daum.net/jc21th/17781680


경향신문 2014.11.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062133555&code=9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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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바람이 돼서 부르는 노래

[중앙일보] 입력 2014.10.11 00:15

‘걱정 말아요 그대’. 지금은 해체된 들국화가 최근까지 공연 맨 마지막에 부르던 곡이다. 관객들도 따라 불렀다. 2004년 곡이라 전성기 같은 폭발력은 없지만 뭔가 뭉클했다.

  “그대여 아무 걱정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격랑의 시기를 함께 떠나 보내며 삶의 모든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관조의 정서다. 힘을 뺀 전인권의 목소리가 지친 이들의 어깨를 토닥였다.

 최근 오디션 프로 ‘슈퍼스타K’(Mnet)의 20대 참가자 곽진언·김필씨가 이 노래를 불러 화제다. 음원 차트를 휩쓸며 경연 초반을 압도했다. 특히 24세의 대학생이자 무명의 싱어송라이터인 곽진언씨는 세상을 오래 산 듯한, 20대 같지 않은 감성과 중저음의 구슬픈 음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 경연의 자작곡 ‘후회’부터 그랬다. “아무리 원한다 해도 안 되는 게 몇 가지 있지/ 죽도록 기도해 봐도 들어지지 않는 게 있지 …그중에 하나…사랑하는 우리 엄마 다시 살아나는 것.”

 심사위원 윤종신은 그의 맹렬한 지지자다. “사람들이 노랫말을 귀 기울여 듣고 감동받는다. 싱어송라이터의 힘”이라고 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에 가려 잊혀졌던 노랫말의 감동, 진정성의 힘을 일깨웠단 얘기다. 실제 이들의 동영상에는 “진심으로 위로받았다”는 댓글이 이어 달렸다.

  문학과지성사는 최근 ‘시인들이 뽑은 아름다운 노랫말 7’을 발표했다.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로 시작하는 김광진의 ‘편지’,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이라는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 등이 뽑혔다. “나는 이미 찾는 이 없고/ 겨울 오면 태공들도 떠나/ 해의 고향은 서쪽 바다/ 너는 나의 하류를 지나네”라는 루시드 폴의 ‘나의 하류를 지나’는 이미 한 편의 시다. 공동 1위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와 요조의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였다.

 이소라가 작사한 ‘바람이 분다’는 같은 사랑을 했지만 서로 다른 기억으로 막 내리고 마는 상실감이 잘 담겼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이민하 시인은 “서늘한 무채색의 읊조림이 보편적인 공감을 절묘하게 빚어냈다”고 평했다. 그 노랫말에 처연한 멜로디, 깊고 서늘한 보컬이 얹어졌다. 이소라의 목소리가 바람이 돼서 불었다. 노랫말이 최고의 시어(詩語)가 되는 순간, 명곡의 탄생이다.

양성희 문화스포츠부문 부장대우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


전인권 작사 작곡 들국화 노래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버렸죠
그대 슬픈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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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1966.5.19-)는 신촌 블루스의 객원 보컬로 활동하다가 1992년에 1집 앨범 《기억 속으로》를 통해서 데뷔했다. 팬클럽 이름은 '맨발'이다.


2005년 정규 6집 Ma Non Tanto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 〈애인 있어요〉는 나중에 큰 사랑을 받게 되는데, 2008년 방영된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OST 타이틀곡으로 정해지면서 '제 2의 전성기'라고 불릴 만큼 큰 인기를 얻는다. 이은미는 이 노래로 금영/KY노래방에 한하여 조사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애창되는 곡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참고자료]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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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햅스 러브 Perhaps Love" 는 존 덴버가 작곡했는데, 흥미롭게도 존 덴버가 부인과 별거중인 첫번째 부인 애니 마텔에게 보낸 것이라고 한다. (1968년 결혼했지만 결국 1982년 이혼).


이 곡은 플라시도 도밍고와 존 덴버가 듀엣으로 불러 도밍고의 앨범 "퍼햅스 러브"에 수록되었다. 이 곡은 1982년  U.S. Adult Contemporary chart 에서 22위, Billboard Hot 100 in 1982 에서 59위를 하는 기록을 세웠다.


토크쇼에서 이야기를 하고 직접 기타로 반주하며 퍼햅스 러브를 혼자 부른다.

http://youtu.be/mV5cyNPiUdg



존 덴버와 플라시도 도밍고의 녹음 스튜디오 장면

http://youtu.be/toYfeN0ACDw


PERHAPS LOVE


PD
Perhaps love is like a resting place
A shelter from the storm
It exists to give you comfort
It is there to keep you warm
And in these time of trouble
When you are most alone
The memory of love will bring you home

JD

Perhaps love is like a window
Perhaps an open door
It invites you to come closer
It wants you to show you more
and even if you lose yourself
And dont know what to do
The memory of love will see you through


PD
Oh, love to some is like cloud
To some as strong as steel

JD

For some a way of living
For some a way of feel

PD

And some say love holding on
And some say letting go

And some love is evrything
And some say that they dont know

JD-PD

Perhaps love is like the ocean
Full of conflict full of pain
Like a fire when its cold outside
Or thunder when it rains
If I should live forever
And all my dreams come true
My memories of love will be of you


And some say love is holding on
And some say letting go


JD
And some say love is everything
And some say that they dont know

Perhaps love is like the ocean
Full of conflict full of pain
Like a fire when its cold outside
Or thunder when it rains
If I should live forever
And all my dreams come true
My memories of love will be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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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월드컵 공식 앨범

One Love, One Rhythm





제니퍼 로페즈와 핏불, 클라우디아 레이트가 개막식에서도 부르는데, 역시 제니퍼 로페즈의 노익장 대단하다.


http://youtu.be/TGtWWb9em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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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고 는 OK Go 는 미국의 얼터너티브 락 밴드이다. 그들의 뮤직 비디오 영상은 음악 못지 않게 주목을 받는데 창의적인 시각 효과와 내용을 가지고 있다.


Damian Kulash (lead vocals, guitar), Tim Nordwind (bass guitar and vocals), Dan Konopka (drums and percussion), Andy Ross (guitar, keyboards and vocals), who joined them in 2005, replacing Andy Duncan.



[OK Go performing in May 2006; 왼쪽부터 Tim Nordwind, Dan Konopka, Andy Ross and Damian Kulash, 사진출처 - 위키피디어 영문판]


2014년 발표된 <The writings on the wall>은 시각효과와 착시 현상을 잘 보여주는 흥미로운 뮤직비디오이다.

http://youtu.be/m86ae_e_ptU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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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하모닉 유로피안 콘서트 박스세트(10DISC)
Berliner Philharmoniker


베를린 필의 1882년 5월 1일 창립일을 기념하여 매 해 5월 1일에 열리는 정기 연주회인 유로피안 콘서트(European Concert)는 매 해마다 유럽 각지에서 문화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갖는 도시가 개최지로 선정된다. 1991년부터 1999년까지 유러피안 콘서트 실황 DVD.



[European Concert 1991]

베를린 필의 첫 유로피안 콘서트는 1991년 5월 1일 체코 프라하의 스메타나 홀에서 클라우디오 아바도(Claudio Abbado)의 지휘 아래 열렸으며 소프라노, 쉐릴 스투더(Cheryl Studer)와 피아니스트, 브루노 카니노(Bruno Canino)등의 솔로이스트들이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의 '돈지오반니', '교향곡29번, 35번'을 연주한다

1. OVERTURE TO DON GIOVANNI, KV527 (WOLFGANG AMADEUS MOZART)
2. "CRUDELE? AH NO! GIAMMAI, MIO BEN!" DONNA ANNA`S ARIA FROM DON GIOVANNI, KV527
3. SYMPHONY NO.29 IN A MAJOR, KV201
4. "CH`IO MI SCORDI DI TE" FROM SCENE & RONDO, KV505
5. SYMPHONY NO.35 IN D MAJOR, KV385 "HAFFNER"

[European Concert 1992]

마드리드 북서쪽에 있는 상 로레조 데 엘 에스코리알 왕립 수도원에서 개최된 1992년 공연. 여러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역임하며 현대 지휘자들 중 가장 센시티브한 지휘자라고 칭송되는 다니엘 바렌보임 (Daniel Barenboim)이 지휘를 맡고 세계 3대 테너 중 한명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플라시도 도밍고 (Placido Domingo)가 출연하여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1. LA FORZA DEL DESTINO - GIUSEPPE VERDI "OVERTURE"
2. DON CARLO - GIUSEPPE VERDI CARLO'S RECITATIVE AND ARIA, "IO H'HO PERDUTA"
3. LA DAMNATION DE FAUST - HECTOR BERLIOZ RAKOCZY-MARSCH "INVOCATION A LA NATURE"
4. SYMPHONY NO. 8 IN B MINOR ("UNFINISHED") - FRANZ SCHUBERT ALLEGRO MODERATO ANDANTE CON MOTO
5. DIE MEISTERSINGER VON NURNBERG - RICHARD WAGNER PRELUDE TO ACT I
6.WALKURE - RICHARD WAGNER SIGMUND`S ARIA, "WINTERSTURME WICHEN DEM WONNEMOND"
7.GOTTERDAMMERUNG - RICHARD WAGNER TAGESGRAUEN, SONNENAUFGANG, VOLLER TAG, SIEGFRIEDS RHEINFAHRT

[European Concert 1993]

1993년, 런던 로열 앨버트홀에서의 유로피안 콘서트는 20세기 최고의 지휘자 중 하나로 지목되는 베르나르트 하이팅크(Bernard Haitink)가 지휘하여 예의 그 따뜻한 연주를 선사하며, 명 바이올리니스트, 프랑크 피터 치머만(Frank peter Zimmemann)이 출연하여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을 들려준다.

1. FANTASY OVERTURE FROM ROMEO AND JULIET (PETER ILYICH TCHAIKOVSKY)
2.CONCERTO NO.3 IN G MAJOR FOR VIOLIN AND ORCHESTRA, KV216: ALLEGRO-ADAGIO-RONDEAU(ALLEGRO) (WOLFGANG AMADEUS MOZART)
3. THE RITE OF THE SPRING (SCENES OF PAGAN RUSSIA IN TWO PARTS) (IGOR STRAVINSKY)

[European Concert 1994]

1994년의 공연은 오랜 음악적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마이닝겐 국립극장에서 열렸으며, 베를린 필의 창립일 뿐 아니라 첫 상임 지휘자였던 한스 폰 뷜로우(Hans Von Bulow) 서거 100주년을 기리는 추모공연을 겸하고 있다. 클라우디오 아바도(Claudio Abbado)가 지휘하며 명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이 솔로이스트로 출연하여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협연한다. 특히 이 콘서트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입장권을 신청하였기 때문에 추첨에 의하여 2000명을 선발했다.


1. CONCERT FOR PIANO AND ORLCHESTRA NO.5 IN E FLAT MAJOR OP.73 (LUDWIG VAN BEETHOVEN)
2. SYMPHONY NO.2 IN D MAJOR OP.73 (JOHANNES BRAHMS)

[BERLINER PHILHARMONIKER IN JAPAN 1994]

: FROM THE SUNTORY HALL IN TOKYO Conducted by Claudio Abbado
Conducted by Claudio Abbado


카라얀이 '음향의 보석상자'라고 칭찬한 도쿄 아카사카의 산토리 홀(Suntory Hall)은 일본 최대의 콘서트 홀이다. 소이치 사노(Shoichi Sano)가 디자인 하고 카라얀을 비롯한 전세계 수많은 음악인들과 지휘자들의 자문을 얻어서 만들었으며 산토리 위스키 생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86년 10월12일에 문을 열었다. 오케스트라 연주를 위한 메인 홀(Main Hall)과 실내악과 독주를 위한 스몰 홀(Small Hall)로 나뉘어 있는 이곳은 음향과 시각적인 면에서 연주자와 관객을 하나로 합쳐주는 곳이다.

1.MODEST MUSSORGSKY (A NIGHT ON THE BARE MOUNTAIN)
2.THE FIREBIRD : SUITE 1919 (IGOR STRAVINSKY0
3.SYMPHONY NO.5 IN E MINOR,OP.64(PYOTR ILYICH TCHAIKOVSKY)

[European Concert 1995]

1995년에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베키오 궁에서 열렸으며 주빈 메타(Zubin Mehta)가 지휘를 맡고, 당시 15살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Sarah Chang)가 출연하여 피가니니(paganini)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 1번 제 1악장을 연주한다.

1. FIDELIO OVERTURE, OP.72B (LUDWIG VAN BEETHOVEN)
2. ORCHESTRA VARIATIONS ON A THEME BY PAGANINI OP.26 (BORIS BLACHER)
3. FROM THE VIOLIN CONCERTO NO.1 IN D MAJOR OP.6 (NICOLO PAGANINI)
4. PETRUSHKA: BURLESQUE IN FOUR SCENES (IGOR STRAVINSKY)
5. SLAVONIC DANCE NO.8 IN G MINOR (ANTONIN DVORAK) Ludwig Van Beethoven

[European Concert 1996]

샹트 페테스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에서 개최된 1996년 공연. 1991년, 1994년 지휘를 맡았던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세 번째로 지휘를 맡아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바라톤 아나톨리 코체르가 (Anadoly Kotscherga)와 바이올리니스트 콜리야 블리허(Kolja Blacher)가 솔로이스트로 출연한다.

1. EXCERPTS FROM ROMEO AND JULIET (SERGEY PROKOFIEV)
2. ALEKO`S CAVATINA FROM ALEKO (SERGEI RACHMANINOV)
3.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NO.1 IN G MAJOR, OP.40 (LUDWIG VAN BEETHOVEN)
4.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NO.2 IN F MAJOR, OP.50
5.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6. WALTZ OF THE FLOWERS FROM THE NUTCRACKER (PETER ILYICH TCHAIKOVSKY)

[European Concert 1997]

파리 베르사이유 궁의 로열 오페라에서 열린 1997년의 유로피안 콘서트에서는 명지휘자이자 이름난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이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 13번을 연주한다. 특히 7세 때 데뷔 무대에서 7번의 앙콜을 받았을 만큼 피아노에서도 그 탁월한 재능을 인정 받은 다이엘 바렌보임 (Daniel Barenboim)의 피아노 솔로를 볼수있다.

1. LE TOMBEAU DE COUPERIN (MAURICE RAVEL)
2. CONCERTO FOR PIANO IN C MAJOR, KV415 (WOLFGANG AMADEUS MOZART)
3. SYMPHONY NO.3 IN E FLAT MAJOR, OP.55 `EROICA` (LUDWIG VAN BEETHOVEN)

[European Concert 1998]

1998년 공연이 열린곳은 스웨덴의 스톡홀름으로 바사 박물관에서 클라우디 아바도(Claudio Abbado)의 지휘 하에 스웨덴 라디오 합창단과 에릭 에릭슨 챔버 합창단과 협연하였다.

1. WAGNER - OVERTURE FROM "DER FLIEGENDE HOLLANDER"
2. TCHAIKOVSKY - SYMPHONIC FANTASIA `THE TEMPEST` OP.18
3. CLAUDE DEBUSSY - TROIS NOCTURNES
4. GUISEPPE VERDI - QUATTRO PEZZI SACRI

[European Concert 1999]

폴란드의 크라쿠프(Krakow)는 유럽에서도 유명한 예술과 종교의 도시이다. 새 천년을 맞이하여 유럽의 문화 수도로 지정된 기념으로 1999년 베를린 필의 유로피안 콘서트는 크라쿠프의 성모 마리아 성당(The Church of Our Lady)에서 열렸다. 1993년 로얄 알버트 홀 공연에서 지휘를 맡았던 베르나르트 하이팅크(Bernard Haitnk)의 지휘 하에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슈만의 교향곡 1번이 연주 되었으며 크리스틴 쉐퍼(Christine Scahfer)와 에마뉴엘 액스(Emanuel Ax)가 솔로이스트로 출연하다.

1. EXSULTATE, JUBILATE KV165 (WOLFGANG AMADEUS MOZART)
2. EXSULTATE, JUBILATE-FULGET AMICA DIES-TU VIRGINEM CORONA-ALLELUJA
3. ET IN CARNATUS EST. CREDO FROM MASS IN C MINOR KV427
4. CONCERTO FOR PIANO AND ORCHESTRA NO.2 OP.21 (FREDERIC CHOPIN)
5. SYMPHONY NO.1 OP.38 IN B FALT MAJOR (ROBERT SCHUMANN)

DVD 셋 구입(2014.6)


[참고자료]

알라딘 DVD  소개

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10233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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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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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에게 


이선희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댈 그리워 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 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 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 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 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쓸쓸히 걷고 있네


http://youtu.be/LvcCnJsBQt0


http://youtu.be/jjBEljxKzfQ

[참고자료]


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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