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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일본식으로 명함집에서 명함을 꺼내 곱게 잡고
상대방과 인사를 하면서 명함을 주고 받는다.
이거 약간 형식적으로 보이지만
재미있는 제스쳐라고 생각되어 나는 일부러(?) 즐기는 편이다.
특히 아시아계 사람들을 업무차 만났을 때 더욱 그렇다.

명함은 사람의 얼굴과 같으므로 받은 것은 소중히 다루는 것이 매너다.
명함을 건넬 때에는 이름을 상대방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방향으로 한다.
면담 중에 상대방의 명함을 쥐고 만지는 것도 실례.
명함을 건넬 때는 방문자가 먼저, 또 아랫사람부터 건네는 것이 매너다.
단, 상사와 함께 방문했을 때는 상사가 먼저 건넨다.
상대가 여러 명인 경우는 한 장이 아니라 모두에게 각자 에게 돌린다.
상대방에게 받은 명함은 곧 넣지 말고 그 자리에서 훑어보고 확인 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름 등을 확인하고 나면 명함집에 넣는다. 상대가 있는 눈앞에서 주머니에 넣는 행동은 실례. 회의나 상담시에 여러 사람에게서 명함을 받았을 때는 테이블 위에 명함을 늘어놓아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

* 명함을 받으면
연상되는 사항이나 업무를 명함에 메모
명함에 그 사람의 인상이나 특징, 날짜 등을 메모해두면 시간이 지나도 기억하기가 쉽다.

사무실에서 시간순으로 클리어 명함꽂이에 넣고
(필요하면 전자복사해서 시스템 다이어리에 삽입)

시간이 지나면 카테고리별로 명함케이스에 분류
중요한 인물은 PDA에 입력

* 명함꽂이 선택
명함의 크기가 생각보다 다양하니 사이즈 꼭 확인!

* 클리어 명함꽂이
명함 앞뒤에 정보가 있으므로 뒤쪽도 볼 수 있께 정리

* 명함집
우선 명함집은 가방마다 한 개씩.

* 명함관련 기타
약간 얇은 것이 편리
명함은 영문 + 한글 이냐 영문 + 한자냐.
한자가 여러가지로 편하기는 한데,
외국에 나갔을 때, 한국 사람이 한글이 없는 명함을 쓴다고 하는 말을 들으니 씁쓸.
그럼 왜 영어책으로 공부하나?
그래도 자랑스런 한글을 세상에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으니까.
영문+한글, 한자+한글 두 버젼은 있어야 할 듯.
신모 교수님은 커리커쳐를 넣은 경우도 있고
요즘 유행하는 금박 명함도 비싸지만 중국인에게 선물로 적당하다.
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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