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통신사 뉴스시스

사장님 인사말에는 아래와 같이 되어 있는데...

2001 년 9월, 국내에 복수통신사 시대를 열면서부터 뉴스공급의 한 축을 담당해 온 뉴시스는 과거 1,500여 현직기자들이 통신사의 복수경쟁체제를 지지하는 청원을 법원에 내면서 탄생을 예고했던 언론계 공동노력의 결과물이었습니다.

AP 로이터 다우존스 비즈니스와이어 등 해외유명 통신사와의 유대를 강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외신사진은 물론 뉴스가 있는 곳에는 항공사진을 포함, 숨쉬는 현장사진을 서비스하겠습니다.

http://www.newsis.com/

많은 기성 언론매체 쪽에서는 반발이 많다.
아마 네이버와 같은 온라인 매체에 기사를 제공하는 비주류 언론, 언론의 기본이 안된 언론으로 보는 듯 하다. 특히 스포츠, 연예 쪽에서는 뉴시스의 기자를 "소설가"라고 부르는 분들도 있었다. ㅋㅋ

그러나 국내 뉴스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연합통신 하나뿐인 상황은 조금 이해하기 힘들다.
공정하고 신뢰가는 뉴스는 독점으로 만들어지는 것이아니고
뉴스 자체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닐까?

비슷한 의문을 가지고 있고 있는 포투님의 블로그
http://fourtwo.co.kr/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