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책상정리 아이디어
ysl* 아이디어 / 2007. 9. 22. 18:19
성공하고 싶다면 책상 정리부터 시작하라
책상 주변은 엉망이지만 일은 잘한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대단한 기억력의 소유자이거나 비상한 아이디어를 지닌 천재들이다.
당신이 이도 저도 아니라면 책상 정리부터 시작하라. 책상 정리는 성공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쌓아놓은 물건은 비만의 원인
살을 빼듯 정체된 물건은 버리자. 정리정돈을 할 때는 꼭 사용할 물건만 남기겠다는 강한 의지와 함께 박스를 3가지 준비한다. 쓰레기 박스, 재활용 박스, 보류 박스 등이 바로 그것. 마지막으로 사용한 지 3개월이 넘은 물건이 있다면 앞으로 3개월 동안 역시 사용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 정리정돈의 원칙. 쓰레기 박스에는 당장 버릴 물건을, 재활용 박스에는 남에게 선물하거나 교환하거나 혹은 팔 수 있는 물건을, 보류 박스에는 지금 당장 결정하기 힘든 것을 넣는다. 재활용 박스를 비우는 기한을 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버리기는 나누기의 다른 말
버리기로 마음먹었다면,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 손에 닿을 수 있도록 약간의 신경을 써보자.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이웃에게는 꼭 필요할 수도 있다. 정리하고 남은 재활용 가능 물건은 아름다운 가게(www.beautifulstore.org)에 넘기자. 기증받은 헌 물건을 모아 손질해서 싼값으로 되팔아 다시 사용하도록 한다.
◆책상은 당신의 조종석
당신의 책상 위에 6개월 이상 보관하고 있는 것 중 95%는 쓰레기. 정리할 때는 남겨둬야 할 것을 생각하지 말고 버려야 할 것을 찾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책상 위를 정리할 때는 한꺼번에 전부 쏟아낸 다음, 보관할 것만 선별하는 것이 빠르고 효율적이다. 오래된 서류더미보다 더 나쁜 것은, 무엇이 들어 있는지 쓰여 있지 않은 상자. 종이나 플라스틱 상자를 쌓아놓기 편리하도록 같은 크기로 여러 개 마련하고 물건을 정리한 후 그 속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이름표를 붙인다
* 비즈니스맨 10인의 아이디어를 배우자!
1. 신문 스크랩 상자
“책 상 밑에 박스 하나를 두고 신문 스크랩을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신문에서 중요한 정보를 오려내고 펜으로 표시한 뒤 박스 안에 던져놓는 것. 나중에 찾기 쉽도록 날짜와 신문종류, 핵심 단어를 크게 적어두는 게 좋다.” 최현우(33세, 넥슨 홍보팀)
2. 전언을 위한 메모지를 준비
“전 화 내용을 제대로 전하는 후배는 일단 점수를 먹고 들어가는 법. 바쁠 때면 전화를 받다가 깜빡하는 게 있으므로 전언을 위한 메모지를 전화기 옆에 늘 준비한다. 5W1H의 육하원칙에 따라 적을 수 있도록 인쇄된 시판 메모지가 편리하다.”
이재성(33세, 농심기획)
3. 함께 쓰는 사무용품
“김 대리, 딱풀 좀 빌려줘. 자네, 가위 있나? 하루에 한두 번씩 주변에서 사무용품을 빌려 달라는 요청을 듣는다. 아예 책상 위에 사무용품을 정리해서 올려두고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더니 반응이 폭발적. 상사와 동료들에게 예쁨 받는 비결이다.” 류방원(31세, M25 편집부)
4. 모니터를 메모 보드로 활용
“모니터 테두리는 포스트잇의 메모 보드로 최적의 공간이다. 하늘색은 오늘의 할 일, 분홍색은 이번 주의 할 일, 노란색은 이번 프로젝트에 관련된 일. 포스트잇의 색상에 따라 일을 구분해서 모니터에 붙여놓는다.”
최웅조(32세, CLUB M25 멤버, 지오텔)
5. 모니터 바탕화면도 내 이미지다
“내 가 없는 빈 책상 위에서 나를 대변해 주는 것은 컴퓨터 모니터의 바탕화면이다. 윈도 화면을 그냥 깔아놓지 말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이나 플래시 동영상을 띄워둔다. 이 작은 것 하나하나가 나의 이미지를 메이킹하는 수단이다.”
유선재(34세, 카툰네트워크코리아)
6. 나의 취미를 알려주는 코너
“책 상 옆 파티션에 요즘 ‘필’ 꽂힌 바이크 사진을 붙여 두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바이크에 대해 물으면 이내 사적인 대화가 가능해진다. 이것이 원활한 인간관계의 시작이 아닐까. 물론 내가 점찍은 그녀가 이걸 보고 말을 걸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크다.” 김민석(26세, 동부화재)
7. 포터블 박스를 두어라
“출 근할 때 메고 나온 숄더백을 내려놓을 곳이 없어 늘 책상 위에 올려 두었다. 안 그래도 좁은 책상에 가방까지 두니 걸리적거리기도 하고 책상 정리에 방해가 되는 요인이었다. 책상 아래 바퀴달린 박스를 두어 가방이나 우산을 두니 책상이 한결 깔끔해졌다.” 최준영(33세, 천리안)
8. 포스트잇은 전화기에 부착
“하 루에 가장 많이 찾는 것이 포스트잇이다. 금방 꺼냈는데 책 사이에 들어갔는지 서류 더미에 깔렸는지 늘 찾기가 힘들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전화기 수화기에 포스트잇을 붙여두는 것. 두말 필요 없다. 정말 편하다. 여러분도 꼭 해보시길.” 최재욱(29세, 한샘 영업국)
9. 컴퓨터 옆, 5총사
“연 필꽂이, 테이프 디스펜서, 계산기, 전언 메모지, 포스트잇. 이것은 늘 컴퓨터 옆에 놓여 있어야 한다. 물론 직업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순 있지만 이것들을 찾는 시간이 업무 시간 중에 꽤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통계를 본 적이 있다.”
이성재(27세, 포토그래퍼)
10. 노란 고무줄의 힘
“내 경우, 노란 고무줄만 있으면 모든 게 해결이다. 돌아다니는 펜들도 노란 고무줄로 질끈 묶어주고, 방대한 양의 CD 자료도 노란 고무줄로 종류별로 묶어둔다. 흐트러지지도 않고 종류별로 구분도 되니 이 아니 좋을쏘냐.”
홍제민(31세, 한화 재무팀)
[자료출처]
에디터 장희정 / 포토그래퍼 최해성, 이창재,
성공하고 싶다면 책상 정리부터 시작하라, M25 (2007)
http://www.m25.co.kr/ezArticle.php?query=view&code=230&no=131&Hosu=15&CURRENT_PAGE=1
책상 주변은 엉망이지만 일은 잘한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대단한 기억력의 소유자이거나 비상한 아이디어를 지닌 천재들이다.
당신이 이도 저도 아니라면 책상 정리부터 시작하라. 책상 정리는 성공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쌓아놓은 물건은 비만의 원인
살을 빼듯 정체된 물건은 버리자. 정리정돈을 할 때는 꼭 사용할 물건만 남기겠다는 강한 의지와 함께 박스를 3가지 준비한다. 쓰레기 박스, 재활용 박스, 보류 박스 등이 바로 그것. 마지막으로 사용한 지 3개월이 넘은 물건이 있다면 앞으로 3개월 동안 역시 사용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 정리정돈의 원칙. 쓰레기 박스에는 당장 버릴 물건을, 재활용 박스에는 남에게 선물하거나 교환하거나 혹은 팔 수 있는 물건을, 보류 박스에는 지금 당장 결정하기 힘든 것을 넣는다. 재활용 박스를 비우는 기한을 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버리기는 나누기의 다른 말
버리기로 마음먹었다면,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 손에 닿을 수 있도록 약간의 신경을 써보자.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이웃에게는 꼭 필요할 수도 있다. 정리하고 남은 재활용 가능 물건은 아름다운 가게(www.beautifulstore.org)에 넘기자. 기증받은 헌 물건을 모아 손질해서 싼값으로 되팔아 다시 사용하도록 한다.
◆책상은 당신의 조종석
당신의 책상 위에 6개월 이상 보관하고 있는 것 중 95%는 쓰레기. 정리할 때는 남겨둬야 할 것을 생각하지 말고 버려야 할 것을 찾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책상 위를 정리할 때는 한꺼번에 전부 쏟아낸 다음, 보관할 것만 선별하는 것이 빠르고 효율적이다. 오래된 서류더미보다 더 나쁜 것은, 무엇이 들어 있는지 쓰여 있지 않은 상자. 종이나 플라스틱 상자를 쌓아놓기 편리하도록 같은 크기로 여러 개 마련하고 물건을 정리한 후 그 속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이름표를 붙인다
* 비즈니스맨 10인의 아이디어를 배우자!
1. 신문 스크랩 상자
“책 상 밑에 박스 하나를 두고 신문 스크랩을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신문에서 중요한 정보를 오려내고 펜으로 표시한 뒤 박스 안에 던져놓는 것. 나중에 찾기 쉽도록 날짜와 신문종류, 핵심 단어를 크게 적어두는 게 좋다.” 최현우(33세, 넥슨 홍보팀)
2. 전언을 위한 메모지를 준비
“전 화 내용을 제대로 전하는 후배는 일단 점수를 먹고 들어가는 법. 바쁠 때면 전화를 받다가 깜빡하는 게 있으므로 전언을 위한 메모지를 전화기 옆에 늘 준비한다. 5W1H의 육하원칙에 따라 적을 수 있도록 인쇄된 시판 메모지가 편리하다.”
이재성(33세, 농심기획)
3. 함께 쓰는 사무용품
“김 대리, 딱풀 좀 빌려줘. 자네, 가위 있나? 하루에 한두 번씩 주변에서 사무용품을 빌려 달라는 요청을 듣는다. 아예 책상 위에 사무용품을 정리해서 올려두고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더니 반응이 폭발적. 상사와 동료들에게 예쁨 받는 비결이다.” 류방원(31세, M25 편집부)
4. 모니터를 메모 보드로 활용
“모니터 테두리는 포스트잇의 메모 보드로 최적의 공간이다. 하늘색은 오늘의 할 일, 분홍색은 이번 주의 할 일, 노란색은 이번 프로젝트에 관련된 일. 포스트잇의 색상에 따라 일을 구분해서 모니터에 붙여놓는다.”
최웅조(32세, CLUB M25 멤버, 지오텔)
5. 모니터 바탕화면도 내 이미지다
“내 가 없는 빈 책상 위에서 나를 대변해 주는 것은 컴퓨터 모니터의 바탕화면이다. 윈도 화면을 그냥 깔아놓지 말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이나 플래시 동영상을 띄워둔다. 이 작은 것 하나하나가 나의 이미지를 메이킹하는 수단이다.”
유선재(34세, 카툰네트워크코리아)
6. 나의 취미를 알려주는 코너
“책 상 옆 파티션에 요즘 ‘필’ 꽂힌 바이크 사진을 붙여 두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바이크에 대해 물으면 이내 사적인 대화가 가능해진다. 이것이 원활한 인간관계의 시작이 아닐까. 물론 내가 점찍은 그녀가 이걸 보고 말을 걸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크다.” 김민석(26세, 동부화재)
7. 포터블 박스를 두어라
“출 근할 때 메고 나온 숄더백을 내려놓을 곳이 없어 늘 책상 위에 올려 두었다. 안 그래도 좁은 책상에 가방까지 두니 걸리적거리기도 하고 책상 정리에 방해가 되는 요인이었다. 책상 아래 바퀴달린 박스를 두어 가방이나 우산을 두니 책상이 한결 깔끔해졌다.” 최준영(33세, 천리안)
8. 포스트잇은 전화기에 부착
“하 루에 가장 많이 찾는 것이 포스트잇이다. 금방 꺼냈는데 책 사이에 들어갔는지 서류 더미에 깔렸는지 늘 찾기가 힘들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전화기 수화기에 포스트잇을 붙여두는 것. 두말 필요 없다. 정말 편하다. 여러분도 꼭 해보시길.” 최재욱(29세, 한샘 영업국)
9. 컴퓨터 옆, 5총사
“연 필꽂이, 테이프 디스펜서, 계산기, 전언 메모지, 포스트잇. 이것은 늘 컴퓨터 옆에 놓여 있어야 한다. 물론 직업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순 있지만 이것들을 찾는 시간이 업무 시간 중에 꽤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통계를 본 적이 있다.”
이성재(27세, 포토그래퍼)
10. 노란 고무줄의 힘
“내 경우, 노란 고무줄만 있으면 모든 게 해결이다. 돌아다니는 펜들도 노란 고무줄로 질끈 묶어주고, 방대한 양의 CD 자료도 노란 고무줄로 종류별로 묶어둔다. 흐트러지지도 않고 종류별로 구분도 되니 이 아니 좋을쏘냐.”
홍제민(31세, 한화 재무팀)
[자료출처]
에디터 장희정 / 포토그래퍼 최해성, 이창재,
성공하고 싶다면 책상 정리부터 시작하라, M25 (2007)
http://www.m25.co.kr/ezArticle.php?query=view&code=230&no=131&Hosu=15&CURRENT_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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