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불새의 이은주. 이 친구가 20살때 "오 수정"을 찍고, 대학때는 락그룹 싱어였다고? 끼가 넘치는 구나... 부럽다.
이*경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에염...주연급배우인데도 조연두 마다안하구염..넘 분위기 있어염..^^*(05.20 14:49)
구*은 : 너무 좋아하는 여자입니다!!(06.11 01:42)
이*식 : 2005년 2월 22일 그녀는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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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여배우’ 이은주 ‘불꽃인생 25년’ 추모열기
[문화일보] 2006-02-21 15:55
(::K-1TV ‘포토 다큐’ 지인들 회고담·추억 소개::) ‘온리 웬 아이 슬립(Only When I Sleep)’이란 노래는
그룹 ‘ 더 코어스(The Corrs)’가 불렀지만, 그 애절함은 전적으로 고( 故) 이은주의 몫이다. 영화 ‘주홍글씨’에서
이은주는 죽음(영 화속 죽음 실제 죽음)이라도 예견한 듯 그렇게 슬픈 눈망울로 담 담하게 그 노래를 불렀다. 이젠 고 이은주가
아니면 ‘Only When I Sleep’의 슬픈 가락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을까.
1년 전 그는 웃음과 눈물의 열정적인 25세의 배우였고,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가 사랑한 이름의 연인이었다. ‘천상(天上)의 배 우’ 이은주에 대한 기억은 기억할수록 눈물샘을 자극하는 한편 의 새드무비였다.
그의 1주기를 맞아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방송이 특집 프로그램 을 마련한다. KBS 1TV ‘포토 다큐’(21일 밤
11시40분)는 불꽃 같은 삶을 뒤로하고 하늘로 돌아간 배우 이은주가 남긴 흔적들을 조명하고, MBC 무비스는 추모특집 영화
‘오! 수정’(22일 오전 1시)을 방영한다.
‘포토 다큐’는 이은주가 남기고 간 마지막 유품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고 그가 이승에 남긴 흔적들을 들춰본다. 그의 삶에 향기
로운 휴식을 줬던 수집품 아로마 향초, 소중한 지인들에게 선물 했던 오르골 장난감, 친구들이 간직하고 있는 친필 편지와 배우 의
꿈을 키우던 학창시절의 사진들, 남다른 음악적 재능이 담긴 재즈음반 등 흔적들 하나하나에서 그의 삶이 다시 태어나는 듯하 다.
그를 기억하는 지인들의 생생한 추억과 회고들도 가슴 뭉클 하게 다가온다. “이은주는 여배우의 시대를 열 수 있었던 아까 운
배우”(영화배우 한석규), “촬영장에서 휴식을 취할 땐 늘 노래를 흥얼거렸다”(〃 이병헌), “애기야~라고 불러주던 언니 의
?注恬??그립다”(〃 문근영), “그녀는 나의 사진인생 최고의 모델”(사진작가 이보경).
이 프로그램은 유족과 소속사측의 승낙 등 사전 준비에만 두달이 걸릴 정도로 이은주 삶의 구석구석을 파헤쳤다. 특히 인터뷰 자 체를 꺼리는 유명 배우들이 기꺼이 나설 만큼 고인에 대한 추모 열기도 뜨거웠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MBC 무비스가 방영하는 ‘오! 수정’은 이은주의 평면연기가 가 장 돋보이는 수작. 홍상수 감독 작품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면서 심리적인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 인터넷에서 퍼온 그녀의 자살 이유. 그녀의 소속사는 나무액터즈.
일년전은 주홍글씨 캐스팅전..
원래 여자 정혜는 김지수가 아니라 이은주 역할이었대여
그런데 여자정혜는 김지수가 주홍글씨는 이은주에게 돌아갔답니다.(참고로 둘은 같은 소속)
책(시나리오)으로 강요했다는 말이 나왔져.
주홍글씨에는 노출신이 많았다더군여
글구 그 돈때문이라는 대목이있는데여.
이것은 확실한것인데 이은주 어머니가 빚이 200억 이었대여
상습적인 도박으로 인하여 그렇게 까지 빚을 지었구
오빠역시도 사업한답시고 이은주의 돈을 썼나봐요
이은주는 연간 한10억 정도 벌었다 하더군여
글구 그 분당집역시도 월세에여. 돈이 없기에 돈이 쪼달린건 사실입니다.
아버지가 어머니와 따로 사는 것을 봐도 어머니의 도박이 쫌 심한것을 알수 있져
오빠와 어머니가 이은주의 죽음을 주홍글씨로 몰아부치자
영화관계자들이 상이 끝나갈때 사실을 밝혔습니다.
확실한 정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노출신으로 인한 수치심과 200억의 빚으로..
죽음의 이유는 둘다인것 같슴돠~
=== 2019.7.15 추가
오랫만에 검색해 보니 이은주의 자살 원인으로 감독의 책임을 묻는 청와대 청원이 있다.
첨부링크 1 :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3634첨부링크 2 :
http://www.cine21.com/news/view/?idx=1&mag_id=26768첨부링크 3 :
https://news.joins.com/article/2026190첨부링크 4 :
https://news.joins.com/article/1572760첨부링크 5 :
http://sport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cinet/200409/sp2004090111280958470.htm&ver=v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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