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미국 대학의 북스토어에서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서 막내 외삼촌에게 선물로 보냈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시스템 다이어리가 유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속지라던가, 무지개 색깔의 플라스틱 탭, 가죽으로 된 껍질 등이 모두 새로웠다.
매년 수첩을 꼼꼼이 적어왔던 나로서는 제본식에서 바인더 식 시스템 다이어리 스타일로 되어 있는 프랭클린 플래너는 참으로 대단한 아이디어였다. 일본의 스타일을 따랐던 제본된 수첩에, 이런 저런 기호로 메모를 해오던 곳에서 루즈리프 방식의 수첩이라니!
미국 프랭클린 코베이 플래너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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