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니시키 우동

니시키 Nisiki
140-892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32

02-749-0446

http://www.nisiki.co.kr/

메 뉴:붓가케 정식 1만4000원, 히야시탄탄멘 정식 1만6000원, 니시키 스시 정식 1만6000원 카레우동 1만 원, 모치리 토마토 샐러드 1만5000원, 가지와 흰살 생선 매실맛 1만8000원 돼지고기 숙주 미소 볶음 1만8000원

2003년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 등에서 영업을 시작한 사누키 우동 전문점의 서울 지점인 ‘니시키’.

일 본의 3대 우동이라고 일컫는 사누키 우동의 사누키는 시코쿠 지방 가가와 현의 옛 이름으로, 일본 내에선 우동의 고향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데 면을 매우 중요시한다. 그래서 니시키에서는 생면을 직접 제조하는데 호주산 밀가루와 국산 소금, 물 외에는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사계절 수분과 온도에 맞춰 반죽한다. 생면은 후지TV ‘사누키 우동결전’에서 우승한 그 맛 그대로이며 생면 제조 기계는 까다로운 공정으로 유명한 야마토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사누키 우동의 참맛은 쫄깃하고 차진 면발에 있다.

[참고자료]

백지원 푸드 칼럼니스트 bjwon9113@hanmail.net┃사진 서범세 기자 joycine@hankyung.com

[맛집] 진정한 일본식 우동 맛 되살려

한국경제매거진 <맛집 & 멋집> 제 867호 (2012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