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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Freedom
자유
조너선 프랜즌 (지은이) | 홍지수 (옮긴이)
은행나무 | 2011-05-23 정가 : 17,900원
반양장본 | 734쪽 | 210*150mm | ISBN(13) : 9788956605227


동 세대 작가들 중 최고'라는 극찬뿐 아니라, '미국 최고의 소설가'로 찬사를 받은 조너선 프랜즌. 전미도서상 수상작이자 300만 부가 판매된 그의 대표작 <인생수정(The Corrections)> 이후, 작가가 9년 만에 발표한 신작이다. 주인공 패티와 월터를 중심으로 3대에 걸친 가족사를 담은 장편소설로, 이 시대의 사랑과 결혼, 진정한 자유의 갈망과 책임을 그린다.

소설은 미국 중서부 미네소타 주의 오래된 도시 세인트폴에 사는 중산층 가정, 월터와 패티 버글런드 부부와 그들의 자녀 제시카와 조이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가정적이고 충실한 남편 월터는 다국적 기업에서 변호사로 일하다가, 젊은 날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자연보존협회로 옮긴다. 대학시절 그와 만나 졸업하자마자 결혼한 전업주부 패티는 완벽한 엄마와 따뜻한 이웃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안정적인 가정 안에서 각자의 몫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2000년대의 시작과 함께 버글런드 가족은 이웃들에게 미스터리한 존재로 전락한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아들 조이는 아버지인 월터와의 갈등을 견디다 못해 여자 친구가 사는 옆집으로 들어가 살고, 월터는 자연을 파괴하는 석탄 산업계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되었으며, 패티는 이웃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분노의 화신으로 돌변했다. 도대체 이 가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중년 부부의 위기, 세대 간 갈등, 십대의 성적 욕망과 스릴을 통해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고, 인간과 자연, 제국의 무거운 짐 등 웅장한 주제들을 고찰한다. 작가는 복잡 다변화되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황하고 고뇌하는 작중 인물들의 실수와 기쁨을 통렬하게 묘사하며, 잊을 수 없는 우리 시대의 초상을 그려낸다.

이웃사촌-9
실수를 저질렀다.패티버글런드 자서전
1장.고리타분한 성격 -45
2장.단짝친구 -71
3장.자유 시장은 경쟁을 촉진한다. -161

2004년
산정제거 -255
여자의 세계 -307
착한 남자의 분노 -382
그만 좀 해 -452
나쁜 소식 -500
워싱턴의 악당 -579

실수를 저질렀다.결론
4장.6년-661

켄터브리지 단지 호수 -701

옮긴이의 말 -732


[참고자료]

알라딘 책소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660522X

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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