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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소주는 농축 알코올 95%의 酒精에 80%의 물과 1% 미만의 첨가물 넣어 제조
⊙ 국내 주정 기술 세계 최고 수준, 주정은 정부가 소주 업체에 공평하게 분배
⊙ 소주 맛은 물맛이 좌우, 업체들 천연암반수ㆍ해양 심층수ㆍ알칼리 환원수 등으로 승부
⊙ 소믈리에들이 뽑은 최고 소주는 잎새주, 판매 1위 소주는 참이슬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지난 6월 경희대 호텔관광대에서 소주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품평회에는 43명의 소믈리에가 참가했고, 국내 소주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은 11개 브랜드가 평가 대상에 올랐다. 소믈리에들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신분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라벨을 가린 상태에서 와인을 시음하고 평가하는 ‘블라인드 테이스팅(blind tasting)’ 방식으로 소주 맛을 감별했다.
 
그 결과 보해의 잎새주(19.5˚)와 무학의 화이트(19.9˚)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국내 소주 전체 시장에서 점유율 1, 2위를 달리고 있는 진로의 참이슬(20.1˚)과 롯데주류의 처음처럼(19.5˚)은 각각 9위와 7위 자리에 올랐다.
 
한 국국제소믈리에협회 유병호(兪炳昊) 기획 부회장은 “이번 품평회는 ‘와인 소믈리에 국제학술 심포지엄’ 행사의 하나로 기획됐고, 소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술인데도 맛을 감별하는 전문가가 없어서 시도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품평회에 참가한 43명의 소믈리에 중 한 사람이기도 했던 그는 “희석식 소주는 도수가 너무 높아 맛의 차이를 감별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품평회는 1번부터 11번까지 알코올 도수가 낮은 것부터 높은 것으로 순번을 매긴 후 냄새를 맡고 색을 확인한 다음 시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평가 기준은 색(5점), 향(10점), 맛(10점), 여운(5점) 등 4가지 요소였는데, 소주의 특성상 색은 구분하기 어려워 11개 브랜드 공히 기본 점수를 주고 나머지 요소로 평가했지요.”
 
그는 “향 역시 쓴맛 속에 녹아 구분하기가 쉽지 않았고, 맛의 경우 무엇을 감미했느냐에 따라 미묘한 차이가 났다”며 자신은 “같은 단맛이라도 천연재료의 느낌이 나는 맛에 점수를 주었다”고 말했다.
 
품평 결과에 대한 업계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상위에 오른 업체는 관련 내용을 언론사에 배포하는 등 품평 결과를 홍보 및 마케팅 자료로 적극 활용했다. 반면 하위에 랭크된 업체들은 결과에 관심없다는 양 외면하는 분위기였다.


[참고자료]

월간조선 2010.8월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31/2010073100480.html?Dep1=news&Dep2=top&Dep3=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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