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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서두의 호칭) : "아버님 보(시)옵소서", "(○○○)선생님께 올립니다.", "○○○ 님께 드립니다."로
쓰도록 하였다. "님"은 고유명사 뒤에 바로 붙는 말이 아니지만 오늘날 안내장과 같
은 공식적인 편지
에서 "○○○ 님께"가 널리 쓰이고 있다.

단체나 기관의 이름으로 보내는 공식적인 편지에는 "○○○ 님께"도 허용하기로 하였다.

(봉투 쓰는 법) : 윗사람에게 보내는 편지봉투에는 "이름+직함+님"과 "○○○ 귀하", "○○○ 좌하"를
쓰도록 하였다. "좌하"가 "존하" 보다 덜 높이는 말이므로 윗사람에게 "존하"
를 써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존하" 보다는 "좌하"가 널리 쓰일 뿐만 아니라 "좌하"도 충
분히 높이는 말이므로 자문
위원회는 "좌하"를 표준으로 결정하였다. "귀하"가 높이는 말이
아니므로 "○○○ 귀하"는 쓸 수
없다는 주장도 있었다. 그러나 "귀하"가 "존하"나 "좌하"보다
등급이 낮기는 하지만 낮추는 말이
아니므로 직함이 없어 적절히 높여 대우할 표현이 없는
경우 "귀하"를 쓸 수 있도록 하였다.

"○○○ 씨 귀하"도 허용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씨"가 오늘날에는 높이는 느낌이 크지 않을 뿐
아니라 "귀하"와 중복되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결정하였다.

"○○○ 님 귀하"의 "님"도 같은 이유에서 쓰지 않도록 하고 "○○○ 과장님 귀하"처럼 이름과 직함을
쓴 뒤에 "귀하"를 다시 붙이지 않도록 하였다.

객지에서 나와 있는 자녀가 고향의 부모님께 편지를 보낼 때 부모님의 함자를 쓰기 어렵기 때문에
과거에는 본인 이름 뒤에 "본제 입남" 또는 "본가 입남"이라고 써서 보냈다. 그러
나 한 마을의 가구
수가 적은 시골에서는 자녀의 이름을 대고 아무개의 집이라고 하면 어디
로 가야 하는 편지인가를
알지만 이웃과의 왕래가 거의 없는 도시나, 시골이라고 하더라고
자식이 오래 전에 객지로 나와
사는 경우 정확히 편지를 배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뿐
만 아니라 부모님이 객지에 계시는 경우
에는 "○○○ 본제 입납"이나 "○○○ 본가 입남"이라
고는 쓸 수가 없다. 따라서 자문 위원회는 오랜
논의 끝에 부모님께 편지를 보내는 경우에
도 다른 어른께 하듯이 부모님의 성함을 쓰고, "○○○ 귀
하", "○○○ 좌하"라고 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전통을 살리면서 어려운 한자 말을 우리말로 고친
"○○○(보내는 사람의 이름)의
집"이라고 쓸 수 있도록 결정하였다.

동년배 간에는 "○○○ 귀하" 또는 "○○○ 님(에게)"를 쓰도록 하고 자녀나 제자처럼 아랫사람인
경우는 "○○○앞" 이라고 쓸 수 있다. 회사나 단체로 보내는 경우는 편지 안에 쓰는
것과 마찬가지로
"○○ 주식회사 귀중"으로 정형화하였다.

공부로 회사나 단체의 개인에게 보내는 경우 봉투에는 편지 내용의 서명란에서 "○○ 주식회사
사장 ○○○ "한 것과 달리, 받는 사람은 "○○ 주식회사 ○○○ 사장님" 또는
"○○ 주식회사 ○○○
귀하"로 쓰도록 하였다. 이름 뒤에 직책이 있는 것이 높이는 것이
기 때문이다.

봉투에서 보내는 사람은 대체로 서명란에서 쓴 것처럼 "○○○ 올림" 또는 "○○○ 드림" 으로 한다.


[자료출처]

http://www.i4chon.co.kr/family/hoching/hoching_8_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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