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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형제의 작품은 언제나 재미있다. 뭐랄까 우디 알렌풍의 유머를 영화 내내 듣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파고"나 "나의 형제는 어디에 갔는가" 같은 작품이 그렇다.

비디오 가게에 갔다가 코엔 형제의 이름에 조지 쿨루니와 제타 존스의 이름을 보고 무작정 빌린 영화. 계산을 하려니 주머니에 입금이 되지 않던 수표 밖에 없었다. 뻔뻔하게 외상으로 빌려서 본 영화다.


머리에 왁스를 칠하던 클루니는 이빨을 미백치료하는 이혼전문 변호사로 나오고 눈물을 떨구며 슬픈 표정으로 결혼서약서를 만들고 찢고 하는 작업녀는 제타 존스이다. (정말 마이클 더글라스와도 결혼 서약서를 만들었을까?) 살인청부업자가 천식약 스프레이를 뿌리면서 권총을 잘못 쏘는 장면에서는 킥킥-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코엔 형제의 작품중 평균점 조금 미달인 듯하다. 사랑과 돈... 정말 같이 가기 힘든 모양이다. 그래서 이런 블랙 코메디가 가능하겠지만.

 

[참고자료]

참을 수 없는 사랑 - 부르조아의 참을 수 없는 로맨스 (글 : 이주영 기자 2003.10.28)

http://www.nkino.com/NewsnFeatures/article.asp?id=11362

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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