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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천

ysl* 사람들 / 2011. 2. 2. 08:22

1933년 황해도 배천에서 태어난 가요평론가 ‘똘강’ 이백천씨는 1950년대부터 우리 대중음악사의 주역인 통기타세대와 숨결을 함께했다. 1960~70년대 포크송 1세대와 함께 세상과 인생을 노래했다.

1958년 대학졸업 후 25세 때 본격적으로 ‘딴따라’ 세계로 뛰어든 똘강선생은 1964년 무교동의 음악감상실 ‘쎄시봉’ MC를 비롯해 1971년 명동 YWCA의 ‘청개구리집’, 1980년대 ‘르 시랑스’ 등의 음악감상실에서 포크송 주역들을 데뷔시킨 대중음악의 산증인이다.

1964~70년까지 동양방송(TBC TV)에서 PD 겸 MC로 재직하며 명사 초대 토크프로그램 ‘굿 이브닝쇼’ 등을 진행했다. 이후 88올림픽 및 대전엑스포 문화축전 전문위원, KBS 시청자 위원을 지냈다. 1999년 창립된 한국포크싱어연합회에 참가해 상임고문을 맡았다.

2007~2008년 ‘가락을 만드는 사람’ 대표로 경기 일산 호수공원을 도심 속 대중음악 무료공연의 메카로 삼아 석양음악회를 기획해 왕성한 활동력을 과시했다. 똘강선생은 해군 군악대 동기들과 결성한 ‘에이톤(A Tone)’이란 악단을 통해 미8군 클럽에서 연주하며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백천의 닉네임 똘강은 충청도 말로 ‘작은 개울’을 뜻한다. 자신이 걸어온 길을 작은 개울로 말할지언정 한국대중음악계에 있어서 그는 큰 강(白川)이다. 모처럼 주목 받은 통기타 음악이 7080류의 추억팔기로 끝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이백천에게서 찾아본다.

서울대 문리대 영문과에 입학한 동숭동 시절 한국연예인연합회에서 활동하고 ‘나이츠 오브 멜로디’(Knights of Melody)’ 악단을 결성, 미8군 무대 등에서 활동했다. 1962년 미군무대를 떠나 다운타운으로 진출하면서 ‘민들레’로 악단 이름을 바꿨다. 이때부터 우리 음악으로 레퍼토리를 넓혀 퇴계로 문라이트클럽, 이대강당, 서울대 문리대 강당 등에서 공연하고 연주를 하며 사회자로서 명성을 떨쳤다.

[자료출처]
이백천의 조인스 블로그
http://blog.joinsmsn.com/media/index.asp?uid=baick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61101033627026007

매일신문 뮤직토크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803&yy=2011

이종범 님의 TV익사이팅 블로그
http://tvexciting.com/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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