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예비왕비 샤를렌 위트스톡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의 약혼녀 샤를렌 위트스톡(Charlene Wittstock, 1978-)이 영화배우 못지않은 미모로 화제다.

알베르 2세는 고 그레이스 켈리(전 영화배우)의 장남이자 모나코 공국의 왕으로 샤를렌이 왕비가 되면 모나코는 1982년 그레이스 켈리 죽음 이후 20여 년 만에 새 왕비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샤를렌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으로 큰 키에 S라인 몸매를 가진 여성으로 깊은 눈망울과 오똑한 코, 눈부신 피부 등 우아한 기품이 돋보이는 미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들 두 사람은 2000년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해 스웨덴 공주 빅토리아의 결혼식 등 공식석상에 함께 나타나면서 결혼을 공식화했다.

2005 년 왕위를 계승한 알베르 2세는 이번이 초혼이지만 토고 출신의 미국 여성과 사이에 자녀가 있다. 하지만 혼외 관계로 태어난 자식의 왕위 승계를 허용하지 않는 모나코 현행법에 따라 알베르 2세의 현재 자녀는 왕위계승권이 없으며, 샤를렌과 결혼을 통해 2세가 탄생하면 왕위계승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이데일리 2011.1.30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6&newsid=01469446596122968&DCD=A01505&OutLnkChk=Y

위키피디아 - 알베르 2세

• Page name: Albert II, Prince of Mon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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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of last revision: 23 January 2011 21:56 UTC
• Date retrieved: 30 January 2011 05:20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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