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을 하려면 운명적인 인연이 있어야 한다. 이런 선입관 속에 최문규에게 예술가가 되기로 한 계기를 물어봤다. 하지만
최문규는 대학 입학 때까지 건축가가 될 생각을 하진 않았단다. 오히려 어린 시절에 그는 과학잡지를 많이 읽었다. 처음 컴퓨터라는
단어를 접하고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고 싶었다. 누구나 그랬듯 건축공학과를 선택한 건 입시 성적에 맞췄다는 평범한 이유를 댔다.
대학 때는 연극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연극을 해 볼 생각을 심각하게 한 적도 있다. “사실 건축가 될 줄은 전혀 몰랐어요. 그런데
건축과에 들어와 설계를 하다 보니 재미가 있었어요. 특별히 잘했던 것도 아니에요. 공간에 대한 탁월한 재능이 있다기보다는
(거기에 대해) 사고하는 쪽에 더 가깝죠.”
[참고자료]최문규의 건축사무소 Gaa
http://www.gaa-arch.com/
e-space 최문규의 건축
http://www.vmspace.com/kor/sub_emagazine_view.asp?category=people&idx=10408
아델라하우스 건축가 최문규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sk1552&logNo=130046166108&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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