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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전자 교과서의 모습이 구체화되고 있다. 애플사의 아이패드 발매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아이패드가 출판 및 미디어 시장에 가져올 변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아이패드는 어쩌면 디지털 교과서 시장을 완전히 새로운 형식으로 변화시킬 지도 모른다.






 


 

출처:

http://www.dailyillini.com/news/champaign-urbana/2010/02/18/apple-seeks-to-continue-classroom-success-with-ipad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48703338504575041630390346178.html?mod=WSJ_Small%20Business_IndustryNews&mg=com-wsj

 

http://venturebeat.com/2010/01/27/inkling-ipad/

 

http://www.inkling.com/about/

 

 

ScrollMotion사와 Inkling사

협 약은 이미 이루어졌거나, 일부 출판사들은 벌써 작업에 들어가 있다. 주요 교과서 관련 회사들을 들면 Pearson사, Miffin Harcourt, McGraw-Hill사가 이번 달 iPad용 전자교과서 공급을 위해 스크롤모션사와 계약을 맺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 스크롤모션이 만드는 교과서 내에는 텍스트 뿐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사전이나 퀴즈 등),  테스트프렙이나 스터디가이드 등 등의 다양한 요소가 포함된다.

 

샌 프란시스코의 Inkling사도 마찬가지 일을 한다. 이 회사는 McGraw-Hill과 Pearson사와 함께 작업하고 있으며, 기존의 텍스트북을 아이패드의 특성에 맞게, 또한 학생들이 교과서를 사용하는 특성에 맞게 (교과서는 일직선으로 한 페이지씩 읽히지 않고, 발췌적으로 읽히는 경향이 있다.) 만들어지고 있다. Inkling사는 "기존의 정적인 이미지를 인터렉티브한 퍼즐로 만드는 것 등의 작업을 통해 교과서의 내용이 학생들에게 보다 또렷히 각인되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VentureBeat 의 보도에 따르면, 가격에 대해서도 특이한 점이 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자신이 원하는 챕터만을 골라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코스에 단 몇 챕터만 뒤적거리게 되는 강의를 위해 수백달러짜리 책을 구입하는 대신, 아주 조금 업데이트된 신판의 교과서를 구입하는 대신, 학생들은 원하는 챕터만을 골라 구입할 수 있다.

 

 

교 과서는 다른 이북이나 비지니스 책들과는 아주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기존의 이북리더로는 다룰 수 없는 영역이다. 일단, 교과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페이지씩 읽는 책이 아니다. 당신은 언제나 어디로나 뛰어넘고, 생략하고, 챕터에서 챕터로, 다른 컨텐츠로 뛰어다니게 된다. 그리고 교과서의 내용은 소설처럼 정적인 것이 아니라 매년 변한다.

 

아이패드를 통해 정적인 이미지를 일종의 인터렉티브한 퍼즐처럼 구현할 수도 있다.

 

Inkling 사의 MacInnis는 체세포 분열의 컨셉을 다루는 생물학 교과서의 피규어를 보여주었는데, 이 피규어는 실제 현미경으로 바라보는 세포로 시작된다. 내용을 설명하는 자막이 나타나고, 이를 성우가 읽어준다. (원한다면 가라오케 모드로 이를 따라하며 암기하려 할 수 있다.) 인스트럭션에서는 세포를 탭할 것을 지시하고 세포를 탭함에 따라 세포가 3번까지 분열하고, 이후 궁괴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어떤 프로세스에서는 피규어를 pinching하고, 드래그하고, 쓸어내는 커맨드를 통해 이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일러스트레이션을 눈으로 보는 것보다 머리 속에 오래도록 남는 기억을 남겨준다.

텍스트 자체도 툴팁, 읽어주는 텍스트, 그리고 인터랙티브한 퀴즈를 통해 강화된다.

 인터렉티브 컬러 컨텐츠 외에도, 텍스트에 하이라이트나 노트를 할 수 있으며, 이 노트나 하이라이트를 인스트럭터나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다.

 

1. Learning

 

Interactive Figures 피규어들은 단순히 정적인 그림이 아니다. 두 개의 분자를 학생들이 직접 결합시켜 어떠한 결합이 형성되는지 볼 수 있다.

 

Custom Spine 원하는 챕터만을 모아 맞춤 교과서를 제작한다.


Reader 페이지를 넘기는 것 외에 챕터에서 챕터로, 피규어에서 피규어로 직접 이동이 가능하다.

 

Quizzes 다양한 형태의 인터렉티브한 테스트들이 제공된다.

 

Note Following 모범생 친구가 열심히 써놓은 노트나 하이라이트를 배끼려고 노력한 적이 있는가? Inkling NoteSync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이 작성한 노트를 빌려올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교과서에 표시한 하이라이트들도 바로 가져올 수 있다.

 

Device Sync iPad에서 사용중이던 교과서의 상태는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 내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2. Teaching

 

Student Progression 학생들이 강의 전에 "강의 전 과제" 를 이행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Distribute Contents 교과서의 일부분을 pdf로 배포할 수 있다.

 

 

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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