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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 고영근의 명성황후 복수기
이종각 (지은이) | 동아일보사 | 2009-08-25
정가 : 15,000원  424쪽 | 223*152mm (A5신)
ISBN(13) : 9788970907307


명성황후를 시해할 때 동원대 조선훈련대 대대장 우범선. 그는 시해후 8년이 지난 1903년 히로시마에서 고영근에 의해 살해된다. 그 사건을 여러 자료를 이용하여 재구성한 내용이다. 그런데 씨없는 수박의 우장춘 박사가 우범선의 아들이라니...

= 알라딘 책 소개에서 인용 =
1895년 10월 8일, 일본 측이 명성황후를 시해할 때 동원한 조선훈련대(일본군장교가 교육) 제2 대대장 우범선은 사건 후 일본으로 망명, 일본 여자와 결혼한다. 그 후, 우범선은 1903년 11월 24일 히로시마 현 구레 시에서 자객 고영근에 의해 살해된다.

고영근은 자신의 노복인 노윤명과 함께 우범선을 칼로 찔러 살해한 뒤 인근 파출소에 자수하여 살해 이유를 “국모 시해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라고 주장했다. 고영근은 민씨가의 심부름꾼 출신으로 명성황후의 총애를 받았던 자로 만민공동회회장을 지냈다. 그후 폭탄테러사건을 일으켜 수배를 받자, 1899년 일본으로 망명가 있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일본 외교문서와 당시 일본신문 보도 등의 자료를 발굴하여, 그동안 단편적으로 알려져 있던 고영근에 의한 우범선 살해사건의 진상 및 배경, 재판과정 등의 전모를 밝혔다. 아울러 우범선의 자술서, 우범선의 일본인 아내(사카이 나카)의 사건 후 신문 인터뷰 (총4회 연재)기사, 우범선 살해사건 판결서(예심, 1심, 2심) 전문 등의 자료를 발굴했다.

또한 사형선고를 받은 고영근의 구명을 위해 고종이 이토 히로부미 등을 상대로 직접 벌인 막후교섭과 러일전쟁 개전(1905년2월)을 앞둔 일본 측이 전쟁 중 조선 측의 협조를 받기 위해 ‘고영근 감형’을 대한(對韓) 외교카드로 사용한 외교비화 등이 처음 밝혀진다.

[참고자료]
알다린 책소개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907300

우장춘 박사 - 위키피디아 한글판

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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