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교수가 말하는 대운하 사업의 허구성
ysl* 아이디어 / 2008. 2. 5. 02:04
31일 서울대 법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한반도 대운하, 무엇이 문제인가?'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이명박 당선자와 그의 곁을 지키는 가신들에 대한 가시 돋힌 비난의 말들이 시종일관 가득했다.
이에 서울대 교수들이 나섰다. 본격적으로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 검증하고 문제가 무엇인지 조목조목 밝히겠다는 것. 이들은 이날 토론회 주최를 시작으로 반대 여론을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날 토론회에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 검증하고 연구해온 교수 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이구동성으로 운하 건설은 '미친짓'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종호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박창근 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김정욱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홍성태 상지대 문화컨텐츠학과 교수가 함께 했다.
특히 김정욱 교수의 발표 동영상은 벌써 화제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25604&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NEW_GB=
[참고자료]
김정욱 교수 발표자료 pdf 파일
민중의 소리 2008.1.31
경부운하 건설? 큰 거짓쟁이는 높은자리에 오른다.
거침없는 말들이 튀어 나왔다.
이명박 당선자에 대해서 '거짓말 하는 불도저'라고 그의 별명인 불도저에 비유해 비꼬았다. 그의 곁에서 한반도 대운하를 비호하는 이화여대 박석순 교수, 한국교원대 정동양 교수는 아예 '큰 거짓말쟁이'라며 비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교수들은 그들과 논쟁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는 듯 했다.
한 반도 대운하에 대해 말들이 많다. 이명박 당선자 측에서는 시급히 운하 건설의 시동을 걸려고 준비 중이다. 반면 사회 각계 지식인과 시민단체들은 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인수위측에서는 '한나라당이 하니깐 반대한다, 좌파세력들이 발목잡기식으로 딴지를 걸고 있다'며 운하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일축시키고 있다.
문제는 반대 목소리에 대한 이명박 당선자측의 명쾌한 답변이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이 반론이 들어왔을 때, 이를 잠재우기 위한 임시방편식의 대답들 뿐이었다.
실 제 운하의 공학 설계에 있어 강 수심을 9m로 하겠다고 하다가 반론이 들어오자 6m로 수심을 줄였다. 수중보가 물을 썩게한다고 하니 이젠 엘리베이터로 조령산맥을 넘겠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그동안 지속적으로 운하에 대해 검증해온 전문가들은 어이없어 한다. 계속되는 말바꾸기로 운하를 밀어붙이려는 운하 찬성측의 논리에 답답해할 뿐이다.
이에 서울대 교수들이 나섰다. 본격적으로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 검증하고 문제가 무엇인지 조목조목 밝히겠다는 것. 이들은 이날 토론회 주최를 시작으로 반대 여론을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날 토론회에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 검증하고 연구해온 교수 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이구동성으로 운하 건설은 '미친짓'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종호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박창근 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김정욱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홍성태 상지대 문화컨텐츠학과 교수가 함께 했다.
특히 김정욱 교수의 발표 동영상은 벌써 화제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25604&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NEW_GB=
[참고자료]
김정욱 교수 발표자료 pdf 파일
민중의 소리 2008.1.31
경부운하 건설? 큰 거짓쟁이는 높은자리에 오른다.
[토론회]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 거침없는 비판
허환주 기자kakiru1103@naver.com
http://www.vop.co.kr/A00000194741.html거침없는 말들이 튀어 나왔다.
이명박 당선자에 대해서 '거짓말 하는 불도저'라고 그의 별명인 불도저에 비유해 비꼬았다. 그의 곁에서 한반도 대운하를 비호하는 이화여대 박석순 교수, 한국교원대 정동양 교수는 아예 '큰 거짓말쟁이'라며 비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교수들은 그들과 논쟁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는 듯 했다.
한 반도 대운하에 대해 말들이 많다. 이명박 당선자 측에서는 시급히 운하 건설의 시동을 걸려고 준비 중이다. 반면 사회 각계 지식인과 시민단체들은 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인수위측에서는 '한나라당이 하니깐 반대한다, 좌파세력들이 발목잡기식으로 딴지를 걸고 있다'며 운하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일축시키고 있다.
문제는 반대 목소리에 대한 이명박 당선자측의 명쾌한 답변이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이 반론이 들어왔을 때, 이를 잠재우기 위한 임시방편식의 대답들 뿐이었다.
실 제 운하의 공학 설계에 있어 강 수심을 9m로 하겠다고 하다가 반론이 들어오자 6m로 수심을 줄였다. 수중보가 물을 썩게한다고 하니 이젠 엘리베이터로 조령산맥을 넘겠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그동안 지속적으로 운하에 대해 검증해온 전문가들은 어이없어 한다. 계속되는 말바꾸기로 운하를 밀어붙이려는 운하 찬성측의 논리에 답답해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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