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초상화를 그릴 수 있겠습니까?
ysl* 아이디어 / 2008. 1. 28. 00:37
다른 많은 사람들같이 나도
자부심이 넘치는 스타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내 동료 지성인들은
대부분 그런 욕구를 가졌다는 면에서
나와 비슷한 부류였습니다.
모두가 가운데 자리에 앉으려 하는데
누가 초상화를 그릴 수 있겠습니까?
탑을 세우는 일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누가 아름다운 교회를 세울 수 있겠습니까?
모두가 문제를 알고 있습니다.
모두가 평화를 이루는 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영예만을 원한다면, 평화는 결코 올 수 없을 것입니다.
-《나우웬과 함께 하는 아침》(한국기독교학생회 출판부, 2001)에서 따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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