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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메모리, TFT-LCD, 휴대전화 이제 조금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으며
외국기업들이 힘을 합쳐 삼성을 조여오고 있다.

한겨레 신문(2007.10.19) 에 "삼성이 ‘차세대 먹거리’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다.

큰 분야가 발표되었지만, 내가 생각하는 세부 아이템들은 다음과 같다.

신재생 에너지 - 태양전지, 광촉매, 연료전지?
바이오칩 - 조기진단, 신약타겟 고속 스크리닝?
중소기업 M&A
의료용 부품이나 모듈
자원개발 - 해양환경연구, 자원 재활용 기술, 환경복원 기술, 자연재해재난대응기술?
차세대 메모리, 디스플레이, AMOLED
홈네트워크 - 차세대 인터넷 기술, 차세대 이동통신기술

등이 될 것 같다.


* 기사인용
삼성이 ‘차세대 먹거리’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443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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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19일 “5~10년 뒤 먹고 살 신사업 발굴을 구체화하기 위해 그룹 전략기획실 산하에 태스크포스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임형규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사장)이 총괄을 맡고 3명의 임원과 6∼7명의 계열사 간부들을 파견받아 꾸릴 예정이다.
(중략)
삼성이 현재 주력하지 않는 분야에서 신수종 사업으로 거론되는 분야는 에너지·바이오·환경 등이다. 삼성은 얼마 전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에서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담당해 온 전문가를 영입하고, 삼성종합기술원에 에너지 사업 전담 부서를 따로 꾸렸다. 태양광 등 미래형 에너지 사업 진출을 위한 포석이다. 반도체 사업과 연관이 깊은 바이오칩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삼성전자의 고위 임원은 굴뚝기업에서 에너지·환경기업으로 변신한 제너럴일렉트릭을 예로 들며 “에너지와 바이오 분야는 아직 초기 단계이고 환경 부문은 우리가 전혀 해 본적이 없지만 판단이 서면 가지 못할 법도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국외 기업의 인수·합병(M&A)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삼성은 지금까지 인수·합병을 통한 덩치 키우기보다는 철저한 독자 생존 전략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해마다 수조원을 투자해 자체적으로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전략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는 지적이 안팎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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