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실
ysl* 아이디어 / 2007. 11. 10. 23:51
삼성 구조조정본부
- 지난 98년 그룹 비서실에서 구조조정본부로 이름을 바꿈
- 법무실, 재무팀, 경영진단팀, 기획팀, 인사팀, 홍보팀, 비서팀 등 7개 실·팀이 포함
삼성 구조본 법무실
- 당초 법무팀이었지만 지난 해 법무실로 확대됐다. 구조본 내에 7개 부서 가운데 ‘팀’이 아니라 ‘실’로 구성된 곳은 법무실이 유일하다.
현재 삼성그룹 법무실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사법시험 동기이자 대검 수사기획관 출신인 이종왕 변호사가 맡고 있다. 이종왕 변호사는 작년 7월 삼성으로 영입됐다. 대검수사기획관을 끝으로 검찰을 떠난 이종왕 변호사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때는 해외 체류중 급거 귀국,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해 중심적 역할을 맡았다.
현재 삼성그룹 내 변호사 숫자는 110여명이고 삼성그룹의 법무역량은 일선 지방검찰청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한 삼성 그룹은 5년내에 300여명 선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국내 최대의 로펌인 '김&장'에 소속된 변호사의 숫자는 270여명 정도에 불과하다.
삼성그룹내 전체 변호사 가운데 그룹의 중추역할을 하는 구조본 법무실에 소속된 변호사 숫자는 십여명 내외다. 그런데 이들은 대부분이 검찰, 그 중에서도 재벌에 관련된 대형 경제 사건 등을 전담해온 특수부 출신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노무현 정권 들어 국정원장, 법무부 장관등의 물망에 오르내린 이종왕 법무실장은 법무부 검찰 1과장, 대검수사기획관등을 지냈다. 또한 법무실 소속인 서우정, 김수목, 엄대현, 유승엽, 이기옥 변호사는 모두 특수부 출신이다. 지난해 부사장 급으로 영입된 서우정 변호사는 서울지검 특수1부장 출신이고 나머지 변호사들 또한 서울지검 특수 1부, 중앙지검, 수원지검 특수부 등에서 이용호 게이트, 현대전자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한 검사 출신이다. 엄대현 변호사는 서울지검 특수1부 , 유승엽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이기옥 변호사는 수원지검 특수부에서 일했다.
[자료출처]
민중언론 참세상
삼성, 변호사 110명으로 검찰과 법원 쥐락펴락
윤태곤 기자 peyo@jinbo.net / 2005년03월01일 17시34분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25834
- 지난 98년 그룹 비서실에서 구조조정본부로 이름을 바꿈
- 법무실, 재무팀, 경영진단팀, 기획팀, 인사팀, 홍보팀, 비서팀 등 7개 실·팀이 포함
삼성 구조본 법무실
- 당초 법무팀이었지만 지난 해 법무실로 확대됐다. 구조본 내에 7개 부서 가운데 ‘팀’이 아니라 ‘실’로 구성된 곳은 법무실이 유일하다.
현재 삼성그룹 법무실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사법시험 동기이자 대검 수사기획관 출신인 이종왕 변호사가 맡고 있다. 이종왕 변호사는 작년 7월 삼성으로 영입됐다. 대검수사기획관을 끝으로 검찰을 떠난 이종왕 변호사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때는 해외 체류중 급거 귀국,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해 중심적 역할을 맡았다.
현재 삼성그룹 내 변호사 숫자는 110여명이고 삼성그룹의 법무역량은 일선 지방검찰청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한 삼성 그룹은 5년내에 300여명 선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국내 최대의 로펌인 '김&장'에 소속된 변호사의 숫자는 270여명 정도에 불과하다.
삼성그룹내 전체 변호사 가운데 그룹의 중추역할을 하는 구조본 법무실에 소속된 변호사 숫자는 십여명 내외다. 그런데 이들은 대부분이 검찰, 그 중에서도 재벌에 관련된 대형 경제 사건 등을 전담해온 특수부 출신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노무현 정권 들어 국정원장, 법무부 장관등의 물망에 오르내린 이종왕 법무실장은 법무부 검찰 1과장, 대검수사기획관등을 지냈다. 또한 법무실 소속인 서우정, 김수목, 엄대현, 유승엽, 이기옥 변호사는 모두 특수부 출신이다. 지난해 부사장 급으로 영입된 서우정 변호사는 서울지검 특수1부장 출신이고 나머지 변호사들 또한 서울지검 특수 1부, 중앙지검, 수원지검 특수부 등에서 이용호 게이트, 현대전자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한 검사 출신이다. 엄대현 변호사는 서울지검 특수1부 , 유승엽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이기옥 변호사는 수원지검 특수부에서 일했다.
[자료출처]
민중언론 참세상
삼성, 변호사 110명으로 검찰과 법원 쥐락펴락
윤태곤 기자 peyo@jinbo.net / 2005년03월01일 17시34분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2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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