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세상에 떠도는 수많은 느낌과 아이디어! 같은 느낌, 비슷한 생각.... 어때요? wizysl

카테고리

전체보기 (5128)
ysl* 아이디어 (346)
ysl* 사람들 (552)
ysl* ndns 내돈내산 (134)
ysl* 맛 (278)
ysl* 건강 (34)
ysl*sports (9)
ysl* 컨텐츠 (1827)
ysl* 트래블 (543)
ysl* 랭킹 (221)
ysl* 하드웨어 (377)
ysl*mobile (316)
맥HW (93)
맥SW (198)
맥Korea (81)
ysl*admin (10)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태그목록

최근에 올라온 글

6개월 전부터 파인더 상에서 파일들의 리스트가 생성될 때, 새로 파일을 쓰거나 찾을때 화면상에 작은 원반이 돌면서 현저하게 느려진다.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고 나서 일어나는 일인가 해서 파일 인덱스 만드는 방법을 찾아 새로 형성하기도 했지만 같은 결과. 결국 "당신의 아이맥에 대한 중요한 정보" 라던 경고 메일이 생각났다. (http://wizysl.tistory.com/5069)



이런 현상은 바로 하드디스크 결함 혹은 수명 완료 징조. 아직 사용가능할 때 하드디스크 교체가 답이다.


하루 6시간씩 일주일 내내 사용되는 컴퓨터는 애플의 경고대로 하드디스카가 조용히 죽어가고 있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일년에 6*7*365= 15330시간. 5-6년 되었다면 아직 9만시간 밖에 안되었는데... 일반적인 하드디스크 MTBF (mean time between failure 고장 평균 수명?)이 백만시간을 넘는데 너무 일찍 찾아온 충격이다. 


이미 하드디스크 리콜 무료 교체 기간과 아이맥의 애플 케어기간은 지났고, 애플 홈페이지에서 서울에 있는 서비스 센터 목록을 찾아 보았다.

https://locate.apple.com/kr/ko/service/?pt=4&lat=37.566535&lon=126.97796919999996



몇 군데 전화를 걸어 상담하였다. 신뢰가 되는 대답을 들은 곳 중 신속하게 서비스를 해줄 만한 곳을 찾아 용산 대화컴퓨터로 결정하고 찾아갔다. 전자랜드 별관 주차장에 주차하고 길만 건너니 전자랜드 쪽 1층에 위치한 애플 공인매장의 부속 수리센터였다.   ( http://wizysl.tistory.com/5666하드 디스크는 1TB 짜리를 사서 교체했다. 



일단 아이맥을 가지고 있던 외장하드 혹은 넷트웍으로 부팅한다. 그러자 서비스 전용 화면으로 상태까지 확인되고, 수리 접수가 되었다. 다른 작업이 없어서인지 걸린 시간은 2시간 ~뿐 서비스 만족!.


어떻게 아이맥을 뜯냐고? 자석으로 부착되어 있는 전면 유리판을 진공식 빨판으로 들어내는 것이란다. 

트루컴 블로그에 분해사진이 있다. 

http://blog.naver.com/ppprica/60181769602

맥월드 웹페이지에도 유리판 분해시 주의점을 써 놓았다.

http://www.macworld.com/article/1159956/imacharddriveupgrade.html



30년간 매킨토시 쓰면서 결함때문에 하드를 교체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기록된다.

Posted by wizysl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