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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550 5년 소유비용, 제네시스 4.6의 1.9배
■ 美 '컨슈머리포트'가 추천하는 차 <하>
운전 즐거움- BMW 135i, 가속성능- 쉐보레 콜벳 '金메달'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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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동차를 구입한 뒤 첫 5년간 소유비용(Ownership costs)이 가장 저렴한 차와 비싼 차는? 합리적인 소비자라면 귀가 솔깃해지는 정보다.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는 새 차 구입 후 가장 보편적인 소유기간인 5년간 감가상각, 연비, 보험료, 구입자금 대출이자, 유지ㆍ수리비, 세금 등 6가지 비용을 계산했다.

중형 SUV에선 현대 싼타페 GLS가 3만7,250달러의 소유비용이 들어 가장 저렴했고, 닛산 패스파인더 LE(5만1,250달러)는 이보다 38% 가량 더 들었다.

럭셔리 세단에선 현대 제네시스 4.6이 5년간 5만3,750달러의 소유비용이 들어 경제성이 가장 뛰어났고, 메르세데스-벤츠 S550(10만2,250달러)은 이보다 90% 더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렉서스 LS 460L '가장 편안한 차+베스트 카' 2관왕

컨슈머리포트는 ‘가장 편안한 차(Best for comfort)’ ‘가속성능이 뛰어난 차(Best acceleration)’ 등도 선정했다.

주행시 편안함과 정숙성을 중심으로 평가해 선정한 ‘가장 편안한 차’에는 렉서스 LS 460L, 메르세데스-벤츠 S550, 렉서스 ES 350, 캐딜락 DTS 럭셔리Ⅱ, 메르세데스-벤츠 E350과 GL450 등 6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별로는 벤츠가 3개, 렉서스가 2개, 캐딜락이 1개를 차지했다.

렉서스 LS 460L은 성능에 초점을 맞춘 50여 항목의 테스트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아 ‘베스트 카(Best car)’에도 선정됐다. BMW 135i(수동)와 포르쉐 911 카레라S(수동)는 97점ㆍ96점으로 톱3에 들었다.

반면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사하라는 17점을 얻으며 ‘워스트 카(Worst car)’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포드 레인저 XLT(25점), 지프 리버티 스포트(27점), 스마트 포투 패션(28점)도 바닥권이었다.

‘운전이 즐거운 차(Most fun to drive)’에는 BMW 135i과 미니 쿠퍼S 컨버터블, 포르쉐 911 카레라S, 마쓰다 MX-5 미아타, 쉐보레 콜벳 Z06이 베스트 5에 꼽혔다. ‘운전이 즐거운 차’는 강력한 엔진과 가속성능, 민첩한 핸들링 응답성 등에 대한 평점과 사운드 등 주관적 만족도에 대한 비밀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포르쉐 박스터, 마쓰다 RX-8, 폭스바겐 GTI, BMW 328i, 미쓰비시 랜서 EVO도 베스트10에 들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제동거리 길어 '사고위험'

컨슈머리포트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96.56㎞)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직접 측정해 ‘가속성능이 우수한/나쁜 차(Best & worst acceleration)’도 선정했다.

쉐보레 콜벳 Z06(4.3초)은 가속성능이 가장 우수한 차에 뽑혔고 포르쉐 911 카레라 S(4.4초), 로터스 엘리스(4.6초)도 총알같은 가속성능을 자랑했다. 가속성능이 가장 떨어지는 차는 스마트 포투 패션(14.6초)이었으며 기아 리오 LX(12.8초), 현대 엑센트 GLS(12.5초)도 ‘느림보 3총사’에 속했다.

안전성능 가운데 마른 노면을 시속 60마일(96.56㎞)로 주행하다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제동거리는 포르쉐 박스터와 911 카레라S가 34m대로 가장 짧았다. 반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48.2m), 쉐보레 콜로라도 LS와 타호 하이브리드(47.5m)는 제동거리가 가장 길어 사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가 실내외 거울을 통해 앞뒤ㆍ옆에서 주행하는 차량을 잘 볼 수 있는지 등을 평가한 ‘시인성(visibility)’ 부문에선 스바루 포레스터, 현대 아제라(그랜저), 닛산 알티마, 기아 리오(프라이드), 인피니티 G, 혼다 어코드가 ‘베스트 6’에 선정됐다. 미쓰비시 이클립스 GT 컨버터블, 도요타 FJ 크루저, 닛산 370Z 쿠페, 미니 쿠퍼S 컨버터블, 혼다 CR-Z, 쉐보레 카마로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랜저ㆍ마쓰다5 등 사면 '현명한 선택'

‘가장 간과된 차(Most overlooked cars)’에는 마쓰다의 미니밴 마쓰다5, 미쓰비시 아웃랜더, 현대 아제라(그랜저), 스즈키 SX4가 선정됐다. 판매량이나 평점이 1위는 아니더라도 테스트 성적이 좋고 추천 모델에 들어 ‘구매= 현명한 선택’이라는 것이다.

미니밴 마쓰다5는 실용성ㆍ가격경쟁력ㆍ우수한 연비와 민첩한 핸들링 ▦미쓰비시 아웃랜더는 3ℓ V6엔진의 넉넉한 파워, 민첩한 핸들링과 세련미ㆍ안전성ㆍ연비, 여유있는 뒷좌석ㆍ화물칸 ▦그랜저는 뷰익 루체른, 도요타 아발론 같은 경쟁 모델에 비해 가격이 꽤 저렴하면서도 널찍하고 잘 마무리된 실내와 우수한 시인성,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한 대형 세단 ▦스즈키 SX4는 저렴하면서도 핸들링ㆍ시인성이 좋은 소형 4륜구동 SUV라는 점 등이 선정 이유로 꼽혔다.

실제 주행시험을 통해 카테고리별로 연비(갤런당 마일ㆍmpg)가 좋은 차와 나쁜 차도 선정했다. 서브콤팩트카에선 스마트 포투 패션(39), 사이언 xD(34), 포드 피에스타 SE 세단과 혼다 피트 스포트(33), 현대 엑센트GS와 기아 리오5 SX(30) 등이 연비가 좋은 10개 모델로 꼽혔다. 반면 스즈키 SX4 테크놀로지(24), 쉐보레 아베오 LT(25)와 아베오5 1LT(26), 스즈키 SX4 LE세단(26)은 상대적으로 연비가 나빴다.

벤츠ㆍ지프 등 '기름먹는 하마' 많아

소형차에선 혼다 인사이트 EX(38),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37), 도요타 코롤라 LE(32), 기아 포르테 EX(28) 등은 연비가 좋았지만 스바루 임프레자 2.5i와 폭스바겐 골프2.5(각 24)는 좋지 않았다.

스포티카ㆍ로드스터(지붕이 없고 좌석이 2개인 차)에선 미니 쿠퍼(33), 닛산 센트라 SE-R 스펙과 미니 쿠퍼S(30), 기아 포르테 쿱SX(27)의 연비가 좋았고 메르세데스-벤츠 SL550(17)은 ‘기름 먹는 하마’였다.

세단에선 하이브리드 4종(도요타 캠리, 포드 퓨전, 닛산 알티마, 렉서스 HS 250h 프리미엄)과 BMW 335d(28), 현대 쏘나타 GLS(27)의 연비가 좋았고 크라이슬러 300C(16), 닷지 차저 R/T과 뷰익 루체른, 메르세데스-벤츠 S550, 캐딜락 DTS 럭셔리Ⅱ(각 17)는 나빴다.

소형 SUV에선 머큐리 마리너 하이브리드(26), 스바루 포레스터 2.5X(24), 도요타 RAV4(23), 현대 투싼 GLS과 닛산 로그 SL, 미쓰비시 아웃랜더 LS, 지프 컴패스 스포트와 페이트리엇 스포트, 스바루 포레스터 2.5X(각 22)의 연비가 좋았고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사하라(15)와 리버티 스포트(16), 닷지 니트로 SLT(16)는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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