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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리스의 가장 큰 차이는 소유권
웬 만한 사람이라면 수천만원대의 차 값을 한꺼번에 마련하기는 쉽지 않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금융회사의 도움이다. 자동차 금융은 크게 할부와 리스로 구분할 수 있다. 차 값과 이자를 매달 조금씩 나눠 낸다는 점에선 얼핏 비슷해 보인다. 결정적인 차이는 자동차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느냐다. 할부를 선택했을 때는 자동차 소유권이 고객에게 있다. 따라서 등록비와 각종 세금 등 차량 유지비는 전액 고객의 몫이다. 리스의 경우엔 금융회사가 차량 소유권을 갖고 있다. 고객은 금융회사에서 차를 빌려 타는 셈이다. 자동차 등록증에 개인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일부 업체는 “리스는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광고하기도 한다.

자 동차를 할부로 살 때는 가장 먼저 금리를 따져봐야 한다. 대부분의 자동차 영업소는 계열이나 제휴 금융회사를 끼고 차량을 판매한다. 무이자나 연 4% 이내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면 고객이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 영업소에서 소개하는 금융회사를 이용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저금리 우대를 받지 못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일반적인 할부 금리는 은행 대출 금리에 비해 높은 편이다. 제2금융권인 캐피털이나 신용카드 회사에서 제공하는 상품이라서다.

신 용이 좋거나 집을 담보로 제공할 수 있다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차를 사는 게 나을 수 있다. 일부 은행은 자동차 구매전용 대출 상품도 내놨다. 우리은행의 ‘우리V오토론’, 신한은행의 ‘신한마이카대출’ 등이다. 6개월 변동 금리 상품인 우리V오토론의 대출금리는 최저 연 5.18%(14일 기준)다. 은행에서 돈을 빌려 차 값을 낸다면 자동차 영업소에서 일시불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은행과 자동차 영업소를 왔다갔다 하는 것이 다소 번거로울 수는 있다.

캐 피털 회사는 은행보다 이자는 비싸지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가치 보장 할부’가 대표적이다. 이 상품을 계약하면 3년이나 4년의 기간을 정한 뒤 차 값의 절반을 다달이 나눠 갚는다. 만기가 되면 나머지 절반을 일시에 갚거나 중고차로 반납하는 것 중 고객이 원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원금 유예 할부’ 상품도 있다. 차 값의 일부는 매달 조금씩 나눠 갚고, 나머지는 할부 기간 동안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한꺼번에 갚는 방식이다. 원하는 경우 차 값의 100%를 유예하고 할부 기간 동안 이자만 낼 수도 있다.

차 량 할부에서 또 하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부대비용이다. 취급 수수료와 근저당 설정비 등이다. 부대비용이 많게는 수백만원이나 될 수도 있다. 무이자 할부라고 해도 부대비용은 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근저당은 고객이 할부금을 갚지 않을 경우 금융회사가 차량을 압류해 차 값을 받아내기 위해서다.

차량 선납금은 무이자 할부가 아니라면 가급적 많이 내는 것이 좋다. 그래야 할부 원금이 줄어 이자 부담도 적어진다.

리스는 만기 시 반납·구매 중 선택해야
“월 10만~20만원대에 새 차의 주인이 되세요.” 수입차 업체들이 많이 쓰는 월납형 리스 광고 문구다. 엄밀히 말하면 차주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장기 리스 계약으로 자기 소유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리스 계약이 만료되면 차를 반납할 수도 있고, 중고차 값을 내고 차를 자기 소유로 만들 수도 있다. 리스의 경우 차량 등록비용과 각종 세금 등은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소유주인 금융회사가 대신 내주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비용은 리스료에 포함돼 결국 고객의 부담이 된다.

자 동차 리스는 일반 개인보다 기업체나 사업자들이 특별히 선호한다. 세금을 신고할 때 리스 납입금을 비용으로 처리하기가 간편하다는 이유에서다. 금융회사가 발행한 영수증 한 장만 세무서에 제출하면 된다. 반면 차량을 직접 구입했을 때는 차량 유지비와 가치 하락분(감가상각분)을 일일이 계산해 근거 자료와 함께 제시해야 한다. 세무 전문가가 아니라면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차량 리스가 세금을 아끼는 세테크(세금+재테크)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이다. 또 리스는 할부와 달리 대차대조표에 부채로 올라가지 않는다. 사업자가 부채비율을 계산할 때 리스가 할부보다 유리한 점이다.

혼 다코리아는 자사의 주력 중형 세단인 어코드에 대해 월 납입금 20만원대의 리스 상품을 내놨다. 차 값의 30%를 선납금으로 내면 36개월 동안 리스로 차를 쓸 수 있다. 월 납입금은 어코드2.4가 22만9000원, 어코드3.5가 26만9000원이다. 36개월 리스 기간이 끝나면 새 차를 사는 값의 65%를 내고 그동안 타던 중고차를 살 수 있다. 혼다는 시빅 하이브리드도 36개월 리스를 적용한다. 선납금은 차 값의 30%, 월 납입금은 17만9000원이다.

크 라이슬러는 대형 승용차인 시그니처3.5를 월 10만원대의 ‘36개월 분할상환 리스’로 제공하고 있다. 차를 가져갈 때 차 값의 30%를 내고 나머지에 대해선 1년 뒤 20%, 2년 뒤 20%, 3년 뒤 30%로 나눠 갚는 방식이다. 차 값을 완납하면 차량은 고객 소유가 된다. 월 납입금은 11만9000원이다.

BMW 320d는 월 19만9000원에 36개월 동안 리스로 이용할 수 있다. 선납금은 차 값의 30%고, 리스의 만기가 되면 고객의 선택에 따라 차를 반납하거나 차 값의 60%를 내고 자기 소유로 만들 수 있다. GM코리아는 캐딜락 올뉴SRX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리스’를 적용한다. 이 회사 배한중 과장은 “이자는 내지 않고 원금만 나눠 갚으면 리스 기간이 끝날 때 차량의 소유권을 고객이 가져간다”며 “사실상 무이자 할부와 같다”고 설명했다.

차 량을 장기간 빌려 타는 렌터카 상품도 있다. 흔히 렌터카는 휴가나 명절 기간에 잠시 차를 쓰는 것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장기 렌터카는 3~5년 동안 내 차처럼 타는 것이다. 사업자나 기업체에선 렌트비를 장기 리스처럼 간편하게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다. 다만 렌터카는 영업용으로 구분된다는 점에서 리스와 약간 다르다. 차량 번호판에는 렌터카를 뜻하는 ‘허’자가 붙는다. 일반 차량에는 허용되지 않는 LPG 엔진도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의 심준엽 오토기획실 차장은 “최근 직장인 고객을 위한 장기 렌터카 상품을 출시했다”며 “렌트료에는 차량 유지비가 포함돼 있고, 무상 순회점검과 엔진오일 무상교환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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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구입>

계약자와 리스사의 계약인데 차량명의는 계약 기간동안 리스사가 가져갑니다.고객님이

 

원하시는 차량을 대납하여 보통은 36개월 가량 월리스료(임대료)내시고 사용 하시는겁니다.

 

계약 초기 그차량에 3년후 갚어치를 설정하여 그갚어치를 제외하고 남은 금액만 월 리스료

 

로 산정이 됩니다.예를 들어 100만원 짜리 차량이고 그차량이 3년후 46%의 갚어치가 있다하면

 

46%을 뺀남어지 금액 54만원에 대한 부분만 36개월 간 나누워 산정 합니다.

 

단 월리스료에 등록에 대한 비용 차량가격에 약 10%가량은 36개월로 나누워 낼수 있기때문에

 

초기 구입시 부담이 할부에 비해 저렴하고 부담이 없습니다.

 

사업자의 경우 월리스료로 납부하는 금액 전액은 손비 처리할수 잇어 절세 효과가 있습니다.

 

계약만료후엔 차량은 반납하실수 있고,인수 하실수도 있습니다.행여 당시 차량의 중고시세가

 

처음 설정한 잔존가치보다 많이 나오면 인수하셔서 되파시어 차액을 챙기실수도 있습니다.

===

[참고자료]

중앙선데이 

주정완 기자 jwjoo@joongang.co.kr | 제189호 | 20101024 입력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19265


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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