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위암으로 투병하다 갔는데
그녀에 대한 기억들을 책으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공개한
살아있는 전남편이 구설수에 오른다.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이며, 1993년에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서 미스 충남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하고 모델로 활동하던 중, KBS 2TV 미니시리즈 《내 안의 천사》를 통해 탤런트 생활을 시작했다. 1999 년에는 《자귀모》로 영화계에 데뷔하였다. 2001년에는 배우 김명민과 함께 출연한 영화 《소름》으로 청룡영화상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에 는 영화 《국화꽃 향기》에서 박해일과 함께 출연했고, 《싱글즈》에도 출연하면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다시 한 번 수상하였다. 이후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로는 김승우와 주연한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이, 드라마로는 2007년에 배우 송일국과 함께 주연한 SBS의 드라마 《로비스트》가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투병 생활 [편집] 연기 활동을 꾸준히 해오던 장진영은 2008년 9월 17일에 건강검진 중 위암을 발견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항암 치료를 받았다. 항암 치료를 받고 나서 미국에 다녀오고 고향 전주에서 요양을 하다가, 2009년 5월 15일에는 김건모의 콘서트에 참석하는 등[5] 잠시 병세가 완화되는 기미를 보였다. 하지만 2009년 8월 31일에 병세가 악화되어 다시 입원하였고 더 이상의 항암 치료도 할 수 없는 상태로 판명되었다.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모르핀을 투여받으며 사망 준비를 하는 위독한 상황이라는 사실이 9월 1일에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고, 그 날 오후 4시 5분 경에 사망하였다.

유해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내 5층 천상관에 마련된 영화배우 장진영관(館)에 안치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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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of last revision: 1 2월 2010 18:57 UTC
• Date retrieved: 27 2월 2010 11:51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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