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선생이 컴퓨터쪽 얼리 어답터인 것을 아시는지?
어쨌든 그의 서재 모습은 내가 보아도 환상의 배치다.
두 개의 책상이 있는데 하나는 폭이 3 미터. 두번째 책상은 "작업대"라고 부른다.
6개의 컴퓨터가 있는데, 노트북이나 태블렛, 전자책 리더 등은 별도로 세는 듯 하다.
일단 매킨토시 아이맥 1대 그리고 그 옆은 외부모니터?, 윈도우즈 pc 와 외부 모니터, 바이오 노트북 한 대가 눈에 띈다.
어느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윈오두즈 한 대는 일본어 운영체제로 일본어 검색과 입력에 사용되고,
한대는 매킨보시, 한 대는 국내 최초 올인원 피시로 삼보에서 증정받았다고 한다.
한 컴퓨터 모니터로는 동영상을 보면서 (주로 TED),
다른 하나로는 정리를 한다고 하고
그것을 아래아한글 문서로 만들어
드롭박스에 넣어 원하는 때 원하는 곳에서 다시 작업!
이런 작업 방식이 80대 노교수의 방식이라니~ 스마트폰도 쓰기 힘들어 하는 나는 뭔가?
[참고자료]
이어령의 100년 서재, KBS 2015.9
http://www.kbs.co.kr/1tv/sisa/library/index.html
이어령과 떠나는 지의 최전선
중앙선데이 2014.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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