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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의 연정 (1957)
Love In The Afternoon
코미디, 로맨스/멜로 | 미국 | 130 분 | [12세이상관람가]

감독 빌리 와일더

출연 게리 쿠퍼 (프랭크 플래너건 역), 오드리 헵번 (아리안느 역), 모리스 슈발리에 (클로드 역), 존 맥기버 (무슈 엑스 역)


몇십년전에 보았던 흑백 영화를 우연히 다시 보고 반가와 하는 것은 나의 나이 많음을 증명하는 것이겠지만, 까맣게 잊고 있던 영화를 우연히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립탐정인 아버지의 수사일지를 읽고, 나이많은 플레이보이 에 관심을 가지게 된 A(아리안느). 그들 사이에 일어날법한 일들을 로맨틱 코메디로 그렸다. 하지만 첼로 연주하는 음대생이 아버지뻘 되는 플레이보이와 갑자기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아이돌 그룹이나 꽃미남 드라마가 없던 시절이라 가능했을까? 


(사진출처 - imdb.com)


아리안느 역에는 나의 어릴때 핀업 걸이었던 오드리 헵번이고, 나이많은 플레이보이는 서부극이 더 잘 어울리는 게리 쿠퍼. 요즘 캐스팅으로 한다면 전지현과 이순재 쯤 되는 건가? 두 사람이 1901년생, 1929년 생이니까 56세, 28세 때 찍은 작품이다.






[참고자료]

다음 영화 리뷰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10987&t__nil_main=tabName


인터넷무비 데이터베이스

https://www.imdb.com/title/tt0050658/?ref_=ttmi_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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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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