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세상에 떠도는 수많은 느낌과 아이디어! 같은 느낌, 비슷한 생각.... 어때요? wizysl

카테고리

전체보기 (5130)
ysl* 아이디어 (346)
ysl* 사람들 (552)
ysl* ndns 내돈내산 (134)
ysl* 맛 (278)
ysl* 건강 (34)
ysl*sports (9)
ysl* 컨텐츠 (1829)
ysl* 트래블 (543)
ysl* 랭킹 (221)
ysl* 하드웨어 (377)
ysl*mobile (316)
맥HW (93)
맥SW (198)
맥Korea (81)
ysl*admin (10)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5.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태그목록

최근에 올라온 글



제목이 촌스럽다. 영화제목이 뭐가 클래식이라는 건가?
엽기적인 그녀의 곽재용 감독.
그가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출신이고,
나이가 나랑 비슷하여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는 영화.

"야- 이거 순정 만화도 아니고, 말도 안된다" 하면서
식구들이 보고있는 영화를
거실을 오가며 야지를 놓고 오가면서 대충 보았는데,
정말 클래식한 러브 스토리이면서
배경음악과 화면, 작은 에피소드들이
딱 나같은 노친네(?) 취향이었다.

아버지 어머니 때에 이루지 못한 사랑이
2대째 이루어지고,
그때 사랑의 약속이었던 목걸이가 다시
그 딸에게 돌아간다는 클래식한 내용.
써 놓고 봐도 유치하지만 어쩌란 말이냐.
사랑이란 원래 유치한 놀음인걸.

손예진이라는 배우도 배역에 어울리고.
자신을 우정출연이라고 해달라고 했다는 조인성도 이해가 되고,
감독이 생각했을만한 온갖 복선들을 음미하면서
결국 테이프를 되감아 2시간 10분짜리를
제대로 다시 한번 보고 말았다.

추신-곽재용 감독. 왜 그렇게 비오는 걸 좋아하는지. 아름답게 나오는 경희대 캠퍼스 이곳저곳과 도서관. 매점주인 임예진...

**은경이** 교수님 그럼 저도 노친네일까요?? [2003/04/14]
현짱~~ 그런대로 괜찮았던 영화
이윤경 : 저두 노친네였군요 ^^;;(05.10 21:05)

'ysl* 컨텐츠 > ysl* movie drama'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vie]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1) 2004.12.27
[movie] 오페라의 유령 ****  (0) 2004.12.16
태극기 휘날리며  (0) 2004.11.25
[drama] 선녀와 사기꾼  (0) 2004.11.25
[연극] 달님은 예쁘기도 하셔라  (0) 2004.11.25
[movie] 선생 김봉두 ***  (0) 2004.11.25
bowling for Combine  (0) 2004.11.25
[movie] 매트릭스 2,3  (0) 2004.11.16
E.T.:The Extra-Terrestrial (1982) ****  (0) 2004.09.15
늑대의 유혹  (0) 2004.07.31
Posted by wizysl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