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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카이스트 출신의 한 화학공학 박사가 어느 날 무엇에 홀린 듯 ’성령’에 이끌려 중국으로 건너가 선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 인공은 최하진(48.가명) 박사. 최 박사는 자신의 신앙이 바뀌게 된 과정 등을 담아 출간한 ’네 인생을 주님께 걸어라’(규장 펴냄)에서 중국 당국이 선교를 불허함에 따라 지명이나 인명 등 신원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은 모두 가명으로 처리했다.

최 박사는 29세인 1989년 카이스트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대덕 연구단지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며 골프와 명품 오디오 기기, 고스톱에 빠져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정말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라는 의문과 함께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중략)

서울 압구정동 유명 백화점의 VIP 고객이던 최 박사의 아내는 중국에 세운 기숙학교에서 음식을 만드는 일을 전담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어린 딸이 폐렴으로 크게 앓아 한국으로 일시 귀국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2003년 중국의 북동부 지역에서 개교한 ’열방학교’의 설립자이자 교사가 된 그는 학생들과 숙식을 함께하며 “신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선교”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는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로 큰 고통을 당했던 중국 땅에 기독교의 모자를 쓴 또 다른 이데올로기를 전하고 싶지 않았다”면서 “제자들에게 허상인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진정한 생명을 넣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본부를 둔 선교 단체인 ’돈 미션(Dawn Mission)’을 통해 주로 후원을 받는 그는 제자들과 함께 쓰촨성(四川省)에 열방학교를 추가로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선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참고자료]
새벽을 깨우는 선교기관 Dawn Mission
http://www.dawnmiss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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