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앤컴퍼니 창업자 노정석

KAIST 재학 시절 컴퓨터 동아리 KUS 회장. 포카전에서 해킹으로 구치소 수감 (벌금형)
1998 년. ‘SK텔레콤 홈페이지 시스템을 뚫는 회사랑 보안업체 계약하겠다’는 조건에 단 하루 만에 SK텔레콤 홈페이지 시스템을 해킹 성공. 그는 “해킹은 기술이 10%, 인간 심리 이해가 90%”라며 “시스템을 만든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하나씩 해킹의 실마리가 풀린다”고 설명했다.
2002년 아마추어 트랙레이스인 ‘타임트라이얼’에서 우승한 뒤 2003년엔 프로에 입문
2005년 태터앤컴퍼니 창립
2006년 다음과 티스토리 시작
2008년 태터앤컴퍼니 구글에 인수

노정석(chester) 사장. 태터앤컴퍼니가 구글에 인수되어 첫번째 기지개를 켰으니, 앞으로 더 크고 멋진 일을 기대합니다. 벌써 구글 본사에 가서 휘젓고 오신 듯. 노사장이 삼성전자를 가서 휘저어 놓았더라면 애니콜 OS가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잡담이지만 김연아, 안태환, 이용대, 장미란, 이승엽 같은 체육인들, 소녀시대와 원더걸즈 같은 가수들, 이찬진, 안철수, 노정석 같은 IT 전문가들만 있는 대한민국이라면 얼마나 신날까? 외환위기야 물러 가거라!



[참고자료]
노정석 님의 블로그 - 스토리즈 앤 스토리즈, 모어애버 stories & stories, moreever
http://moreover.co.kr/

인생으로의 두번째 여행 - 노정석
http://mitan.tistory.com/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