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 쏘나타 대 SM-5
ysl* 하드웨어/auto mech / 2006. 3. 3. 23:39
토종 디자인과 일본 닛산의 디자인 대결.
미국 여행때 타보았던 NF 소나타가 너무 마음에 든다 했더니 과연 여기저기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정된 안정성과 다양한 옵션과 현대의 자존심 쎄타 엔진을 생각하면 미국에서 쏘나타가 (물론 2.4리터 엔진 모델이지만) 최고의 승용세단으로 꼽히는 게 놀랍지 않다. 다만 SM-5도 기본에 충실하고 넉넉한 에프터서비스와 잔고장이 없다는 명성에서 사랑받고 있다.
최원석 기자의 기사를 읽었다.
.... 신형 SM5는 엔진만 구형 SM5의 4기통 엔진을 개량해 얹었을뿐, 나머지는 완전히 새로 만들었습니다. 원형모델인 닛산 티아나는 일본에서 작년 한해 2만6000여대가 팔려, 캠리(6000여대) 어코드(1만3000여대)보다 판매가 앞섰습니다. 물론 일본 어코드는 수출용 어코드보다 크기가 작은 내수용이고, 일본내 캠리 위치는 미국과 달리 도요타가 제공하는 다양한 중형세단중 하나일 뿐이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어렵습니다. ......신형 SM5(1770만~2100만원)는 쏘나타 2.0(1798만~2239만원)과 정면으로 경쟁합니다. 신형 SM5와 EF쏘나타 사이의 선택이라면 단연 신형 SM5를 추천하겠지만, 신형 쏘나타의 경우 세계시장 어디에 갖다놓아도 밀릴게 없는 수준에 근접했기 때문에 두 모델중 어느 차가 우위에 있다고 말하기는 정말 힘듭니다. 취향의 문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연비는 자동기준리터당 10.8Km로 쏘나타2.0(리터당 10.7Km)와 비슷합니다....
잘한다! 현대!
모터매거진 review
NF 소나타 http://www.motor-mag.co.kr/new/sub_view.php3?id=1784
...현대가 NF라는 프로젝트로 만들어온 쏘나타가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5세대를 맞은 이 차는 그동안 한국인들의 눈높이를 이끌어온 모델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포지셔닝을 한 단계 높이면서 전체적으로 체구가 조금씩 커졌다. 흡·배기 위치를 바꿔 새로 개발된 세타 엔진은 166마력의 힘을 내고, 서스펜션의 포텐셜도 커졌다. 이제 캠리와 어코드에게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만했다. ...
SM5 http://www.motor-mag.co.kr/new/sub_view.php3?id=1838
...NEW SM5는 실용성을 추구한 기본형(PE),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한 SE와 고급형 LE, 젊은 소비자 취향의 스포티 버전(XE)등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었으며, 배기량은 전 모델 모두 2,000cc이다....
현대자동차 http://www.hmc.co.kr/
르노삼성 http://www.renaultsams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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