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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연애시대〉는 희망만 보는 낙관주의자나 절망만 되새기는 비관주의자를 위한 드라마가 아니다. 삶이 그렇게 녹록하지만은 않다는 걸,노력해서 얻는 결과가 항상 거창하고 달콤하진 않다는 걸 알아버렸지만
그렇다고 행복해지려는 발버둥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의 드라마다.

<연애시대>는 방영 전부터 이혼한 커플의 재회라는 소재 외에도 사전제작제와 영화 스태프들의 참여, 감우성, 손예진, 공형진 등 주로 영화에서 활동하던 배우들의 출연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제작사 옐로우필름은 이성강 감독의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 등을 제작하고 있고, <흡혈형사 나도열>에도 참여한 외주제작사. 여기에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의 각본에 참여했던 박연선 작가와 <고스트 맘마> <찜> <하루> 등을 연출했던 한지승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같은 드라마를 표방했다.

마지막회에서 은호의 긴 독백과 함께 여러 인물의 모습이 이어진다. 유방암에 걸린 은호의 동생, 동성애 커플…. 그 불행과 행복 속에 아이를 낳고 함께 사는 동진과 은호가 있다.

“돌아보면 이때의 나는 나른한 졸음에 겨운 듯 염치없이 행복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가 내 시간의 끝이 아니기에 지금의 우리를 해피엔딩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은호의 독백)


안영경 : 오늘 천년여우 여우비 "차수정"피디 만났는데...(06.1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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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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