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 라디오

아이튠즈에는 "라디오" 라는 기능이 새로 생겼다.

알고보니 디지털 음원 판매가 줄어든 것과 무관하지 않은 전략이었다.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이제는 동영상들도 유튜브로 손쉽게 볼 수 있고

토렌트 따위를 이용하여 개인이 원하는 콘텐츠를 구하기도 쉬워진 세상이다.

사실 애플이 한 곡에 99센트로 디지털 음원을 팔기 시작할 때, mp3 공유 사이트들이 저작권 협회의 소송을 당할 때,

시장은 애플 아이튠즈 스토어로 움직이는 듯 했다.

모든 정보가 디지털화 되어 떠돌고 결국 밴드위쓰와 속도가 중요해진 세상이 되자, 구태여 mp3 파일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어졌다. 음악도 항상 스트림으로 들으면 되고 말았고, 충분히 스테이션 수가 많다면 라디오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아이튠스 뮤직스토어의 위기

http://www.albireo.net/threads/44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