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여행계획
ysl* 트래블/유럽 / 2010. 11. 14. 17:42
그리스는 두 군데라고 한다.
고대 그리스 아테네 유적들 + 지중해의 여러 섬들.
바람구두님의 그리스 여행 서적
그리스 여행정보, 루트짜기-바람구두를 신다
블루버스님의 그리스 여행 블로그
블루버스로 떠나는 여행 :: 그리스 여행의 출발지 아테네
쁘리때의 여행 플래닛, 떠나볼까
http://www.prettynim.com/294
복잡한 역사와 신화, 난해하기만한 철학사상으로 상징되는 그리스는 우리에게 늘 과거였다. 그러나 지중해 여행이 대중화되고 ‘동화같은 마을’ 산토리니가 새로운 이미지로 부각되면서 그리스는 더욱 환상적인 여행지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그 땅을 밟아보니 찬란했던 역사의 현장인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부터 신과 인간의 합작물 산토리니 이아마을까지 그리스를 수식하는 ‘신들의 나라’라는 말이 충분히 수긍이 간다. 그러나 그리스는 철저히 ‘사람들의 나라’다. 크레타와 산토리니, 지중해에 안긴 바다 에게해 섬들에는 오랜 기간 강대국의 외침과 자연의 대재해 속에서도 독특한 문화를 키워온 그리스인들만의 여유와 지혜가 그득했다.
그리스 글·사진=최승표 기자 hope@traveltimes.co.kr
취재협조=그리스관광청 www.visitgreece.kr, 터키항공 www.thy.com/ko-KR 02-757-0280
에게해와 올리브 그리고 섬 이야기
♣산토리니
“나 는 생각했다. 죽기 전에 에게해를 여행할 행운을 누리는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에게해만큼 쉽게 사람의 마음을 현실에서 꿈의 세계로 옮겨가게 하는 것은 없으리라.” 산토리니로 향하는 하늘길에 만난 <그리스인 조르바>에서 카잔차키스는 내가 행운아임을 속삭여줬다.
■산토리니의 석양을 맛본 그대는 행운아
각종 매체로부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꼽혔고, 최고의 석양 풍경을 보기 위해 전세계에서 수십만명이 몰려들 정도로 명성이 자자한 산토리니.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릴 정도로 아름다운 섬은 한국의 신혼여행객 및 가족여행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여행지다. 섬의 본명은 티라(Thira)이고 5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지금 그리스를 대표하는 이미지는 단연 산토리니다. 그리스 본토나 에게해의 다른 많은 섬들도 매력적이긴 하지만 산토리니의 명성에 철저히 묻혀 있다”고 말했다. 한국 홍보까지 맡고 있는 그리스관광청 일본지사도 올해 서울 시내에서 산토리니 사진전을 개최했고, 버스래핑 광고를 통해 홍보했을 정도로 산토리니는 그리스의 얼굴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토록 아름다운 산토리니가 대재앙의 결과로 만들어진 섬이라는 사실이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기원전 1600년, 지금의 산토리니가 위치한 자리에서 엄청난 규모의 화산 폭발이 이뤄져 에게해 일대에 있는 섬들은 초토화됐으며 미노아문명도 종지부를 찍게 됐다. 끔찍한 화산활동의 결과 생성된 칼데라 지형이 오늘날의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탄생된 것이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아틀란티스섬이 바로 이곳이라는 플라톤의 주장도 설득을 얻고 있다.
[참고자료]
다음 블로그 - 그리스 섬 여행
http://blog.daum.net/tourconsulting/16606068
고대 그리스 아테네 유적들 + 지중해의 여러 섬들.
[그림출처 http://www.prettynim.com/294 쁘리띠의 여행 플래닛,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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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역사와 신화, 난해하기만한 철학사상으로 상징되는 그리스는 우리에게 늘 과거였다. 그러나 지중해 여행이 대중화되고 ‘동화같은 마을’ 산토리니가 새로운 이미지로 부각되면서 그리스는 더욱 환상적인 여행지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그 땅을 밟아보니 찬란했던 역사의 현장인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부터 신과 인간의 합작물 산토리니 이아마을까지 그리스를 수식하는 ‘신들의 나라’라는 말이 충분히 수긍이 간다. 그러나 그리스는 철저히 ‘사람들의 나라’다. 크레타와 산토리니, 지중해에 안긴 바다 에게해 섬들에는 오랜 기간 강대국의 외침과 자연의 대재해 속에서도 독특한 문화를 키워온 그리스인들만의 여유와 지혜가 그득했다.
그리스 글·사진=최승표 기자 hope@traveltimes.co.kr
취재협조=그리스관광청 www.visitgreece.kr, 터키항공 www.thy.com/ko-KR 02-757-0280
에게해와 올리브 그리고 섬 이야기
♣산토리니
“나 는 생각했다. 죽기 전에 에게해를 여행할 행운을 누리는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에게해만큼 쉽게 사람의 마음을 현실에서 꿈의 세계로 옮겨가게 하는 것은 없으리라.” 산토리니로 향하는 하늘길에 만난 <그리스인 조르바>에서 카잔차키스는 내가 행운아임을 속삭여줬다.
■산토리니의 석양을 맛본 그대는 행운아
각종 매체로부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꼽혔고, 최고의 석양 풍경을 보기 위해 전세계에서 수십만명이 몰려들 정도로 명성이 자자한 산토리니.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릴 정도로 아름다운 섬은 한국의 신혼여행객 및 가족여행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여행지다. 섬의 본명은 티라(Thira)이고 5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지금 그리스를 대표하는 이미지는 단연 산토리니다. 그리스 본토나 에게해의 다른 많은 섬들도 매력적이긴 하지만 산토리니의 명성에 철저히 묻혀 있다”고 말했다. 한국 홍보까지 맡고 있는 그리스관광청 일본지사도 올해 서울 시내에서 산토리니 사진전을 개최했고, 버스래핑 광고를 통해 홍보했을 정도로 산토리니는 그리스의 얼굴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토록 아름다운 산토리니가 대재앙의 결과로 만들어진 섬이라는 사실이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기원전 1600년, 지금의 산토리니가 위치한 자리에서 엄청난 규모의 화산 폭발이 이뤄져 에게해 일대에 있는 섬들은 초토화됐으며 미노아문명도 종지부를 찍게 됐다. 끔찍한 화산활동의 결과 생성된 칼데라 지형이 오늘날의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탄생된 것이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아틀란티스섬이 바로 이곳이라는 플라톤의 주장도 설득을 얻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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