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박스 세트 16선
ysl* 컨텐츠/ysl* music / 2010. 10. 24. 06:19
클래식 ‘박스 세트’는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이 산다? 여러 장의 CD가 한데 모여 있는 박스 세트를 아직도 무시한다면 유행에
한창 뒤떨어진 사람이다. 클래식 음반 시장은 가히 ‘박스 시대’다. 세계 굴지의 음반사들이 앞다퉈 박스를 내놓고 있다. 기존에
녹음해놨던 음원을 모으기도 하고, 새로 기획해 녹음도 한다. 한 장씩 사도 아깝지 않을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CD
판매가 줄어들면서 선택한 음반사들의 궁여지책이다. 하지만 소비자로선 즐겁다. 각자 취향에 맞게 즐기는 박스 세트 16선-.
김호정 기자
ㅇ 럭셔리한 박스가 좋다면
요요마 데뷔 30주년 기념-소니, 90장, 100만원대
요요마 전집
https://www.amazon.com/Yo-Yo-Ma-Years-Outside-Box/dp/B002IC10Y8/ref=sr_1_1?dchild=1&keywords=yoyo+ma+box+set&qid=1589367103&sr=8-1
마리아 칼라스-EMI, 70장, 90만원대
전 설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1949년 이후 모든 스튜디오 레코딩이 수록됐다. ‘노르마’ ‘토스카’ 등 칼라스의 주특기인 강한 여성부터 ‘라보엠’의 미미와 ‘나비부인’의 초초상까지, 주요 오페라의 아리아를 특유의 음성으로 듣는다. 타계 30주년을 맞아 2007년 제작됐다. 호두나무로 만든 고급 박스와 소장용 사진 등이 화제가 됐던 앨범이다.
https://www.amazon.com/Maria-Callas/dp/B00KN15P56/ref=sr_1_4?dchild=1&keywords=maria+kalas+box+set&qid=1589367215&sr=8-4
ㅇ 인기 많은 박스를 찾는다면
DG 111-도이치 그라모폰, 1탄 55장· 2탄 56장, 1탄 20만원대·2탄 17만원대
음 악 팬들이 신뢰하는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이 지난해 창립 111주년을 맞았다. 생일 잔치가 화려했다. 엔리코 카루소·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등 음반 역사의 첫 페이지에 나오는 아티스트의 녹음을 포함해 111년 동안 호평받았던 음반 111장을 모았다. 지난해 나온 55장짜리 박스 5000장이 매진됐고, 인기에 힘입어 올해 2탄 5000장을 한정 발매했다.
ㅇ 인기 많은 박스를 찾는다면
DG 111-도이치 그라모폰, 1탄 55장· 2탄 56장, 1탄 20만원대·2탄 17만원대
음 악 팬들이 신뢰하는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이 지난해 창립 111주년을 맞았다. 생일 잔치가 화려했다. 엔리코 카루소·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등 음반 역사의 첫 페이지에 나오는 아티스트의 녹음을 포함해 111년 동안 호평받았던 음반 111장을 모았다. 지난해 나온 55장짜리 박스 5000장이 매진됐고, 인기에 힘입어 올해 2탄 5000장을 한정 발매했다.
‘빨 간 봉인’이 올드 팬들의 추억을 건드렸다. RCA 레드 실에서 1960~70년대에 나온 ‘리빙스테레오’ 중 전설적인 명반을 모은 앨범이다. 야사 하이페츠·아르투르 루빈스타인·샤를르 뮌슈 등 당대의 스타 아티스트 연주가 수록됐다. 기존에 절판됐던 앨범도 들어있고, 예전보다 깨끗한 음질로 나왔기 때문에 발매 후 전폭적 지지를 받았다. 소니뮤직은 국내 기획음반인 이 앨범을 아시아 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043494
EMI 컬렉터스 시리즈-EMI, 베토벤·모차르트·슈베르트 각 50장, 각 8만원대
2007 년 처음 나와 앨범 수집가들을 갈등하게 했던 박스다. 작곡가별 주요 작품을 각 50장에 정리해 담았다. EMI와 계약한 유명 아티스트 음원을 골라 승부했다. 다니엘 바렌보임·베르나르트 하이팅크·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등 음반 애호가들이 꾸준히 수집해온 명연주를 한꺼번에 담았다. 교향곡·협주곡·소나타 등 작품 형식을 순서대로 모아 작곡가의 세계를 체계적으로 훑을 수 있게 돕는다.
EMI 컬렉터스 시리즈-EMI, 베토벤·모차르트·슈베르트 각 50장, 각 8만원대
2007 년 처음 나와 앨범 수집가들을 갈등하게 했던 박스다. 작곡가별 주요 작품을 각 50장에 정리해 담았다. EMI와 계약한 유명 아티스트 음원을 골라 승부했다. 다니엘 바렌보임·베르나르트 하이팅크·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등 음반 애호가들이 꾸준히 수집해온 명연주를 한꺼번에 담았다. 교향곡·협주곡·소나타 등 작품 형식을 순서대로 모아 작곡가의 세계를 체계적으로 훑을 수 있게 돕는다.
ㅇ CD개수 많은 박스를 원하면
바흐 전집-헨슬러, 172장, 38만원대
바흐 전집
독
일의 음반사 헨슬러가 2000년 완성해 화제에 올렸던 박스다. 최근 재발매됐다. 바흐의 모든 음악을 담은 만큼 묵직하다. 이
세트는 ‘현대적 바흐’를 주장하는 지휘자 헬무트 릴링의 작품이기도 하다. 릴링은 이 전집을 위해 1975년 이후 25년 동안
바흐의 모든 작품을 연구했고,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로버트 레빈 등 호화판 연주자들을 기용해 녹음했다. 기존에 있던 음원을 모은
박스가 아니고, 새로 기획·녹음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모차르트 전집-브릴리언트 클래식스, 170장, 39만원대
모 차르트의 모든 음악을 담았다. 그의 탄생 250주년으로 떠들썩했던 2006년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거대 음반사에 대항해 거품을 뺀 제품을 만들겠다는 브릴리언트 클래식스의 야심작이다. 교향곡·협주곡·실내악곡 등을 빼곡히 담았다. 연주자 또한 메이저 시장보다 ‘재야’에서 고른 경우가 많다. 지휘자 헤르베르트 불륨슈테트·톤 쿠프만, 피아니스트 클라라 휠츠, 메조 소프라노 테레사 베르간사 등을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들의 유명세와 번지르르한 포장보다 음반사의 안목을 내세운 박스다.
러시아의 전설 (Russian Legends)-브릴리언트 클래식스, 100장, 35만원대
기 술적 완벽함과 독특한 서정으로 세계 음악계를 호령했던 러시아 연주자들을 모았다. 피아니스트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로 시작해 에밀 길렐스·라자르 베르만 등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그동안 연주자별로 5~18장씩 묶여 나왔던 것을 한데 모았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좋아하는 연주자의 미니 박스만 골라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바흐 전집-헨슬러, 172장, 38만원대
모차르트 전집-브릴리언트 클래식스, 170장, 39만원대
모 차르트의 모든 음악을 담았다. 그의 탄생 250주년으로 떠들썩했던 2006년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거대 음반사에 대항해 거품을 뺀 제품을 만들겠다는 브릴리언트 클래식스의 야심작이다. 교향곡·협주곡·실내악곡 등을 빼곡히 담았다. 연주자 또한 메이저 시장보다 ‘재야’에서 고른 경우가 많다. 지휘자 헤르베르트 불륨슈테트·톤 쿠프만, 피아니스트 클라라 휠츠, 메조 소프라노 테레사 베르간사 등을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들의 유명세와 번지르르한 포장보다 음반사의 안목을 내세운 박스다.
러시아의 전설 (Russian Legends)-브릴리언트 클래식스, 100장, 35만원대
기 술적 완벽함과 독특한 서정으로 세계 음악계를 호령했던 러시아 연주자들을 모았다. 피아니스트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로 시작해 에밀 길렐스·라자르 베르만 등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그동안 연주자별로 5~18장씩 묶여 나왔던 것을 한데 모았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좋아하는 연주자의 미니 박스만 골라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ㅇ 좋아하는 연주자가 있는 사람은
로스트로포비치-EMI, 26장, 9만원대
고 국 러시아의 정치적 박해와 망명, 독일 통일 현장에서의 연주…. 3년 전 세상을 떠난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는 역사의 흐름과 함께 기억되는 첼리스트다. 그가 음반사 EMI와 녹음했던 모든 음원이 담겼다. 프로코피예프·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세계 초연하는 실황 등 기록 가치가 있는 연주도 포함됐다. ‘역사적 첼리스트’의 실체를 확인하고 싶은 이에게 권하고 싶은 박스다. 1000세트 한정으로 지난달 발매됐다.
정경화의 데카 전집-데카, 19장, 16만원대
바 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팬들은 충성도가 유난히 높다. 2005년 손가락 부상 이후 5년 동안 연주를 쉰 정경화는 올해 무대에 복귀했다. 청중은 뜨거운 격려로 답했다. 이에 앞서 올해 초 박스 앨범이 팬들을 만났다. 데카 레이블로 데뷔한 지 올해로 40년. 첫 앨범인 차이콥스키·시벨리우스 협주곡부터 시작해 데카에서 낸 모든 음반을 모았다. EMI로 음반사를 옮긴 뒤 녹음한 명반 비발디의 ‘사계’ 등은 들을 수 없지만 정경화의 초창기 스타일이 인상적인 앨범이다.
백건우의 베토벤 소나타-데카, 9장, 10만원대
2007 년 음악계의 화제는 베토벤이었다. 매개체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였다. 그해 12월 베토벤의 소나타 32곡 전부를 일주일에 몰아서 연주했다. 이에 앞서 전곡 녹음을 마쳤다. 베토벤의 생전 행적을 따라 직접 여행하며 탐구했던 백건우의 해석을 들을 수 있다. 특유의 꾸밈없는 연주 스타일과 진지한 세계는 녹음과 실연 모두에서 청중을 만족시킨다. 당시 5000세트 한정으로 발매됐기 때문에 현재 전집을 구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 대신 같은 녹음을 몇 곡씩 따로 묶은 미니 박스들이 나와있다.
번스타인 교향곡-소니, 60장, 14만원대
역 사상 가장 친근한 지휘자로 불리는 레너드 번스타인(1919~90)의 타계 20주년이 올해다. 30~50대 전성기에 녹음한 교향곡 컬렉션이 나왔다. 베토벤·차이콥스키의 모든 교향곡 등 교과서적인 작품도 있지만 그가 대중에게 알리기에 힘썼던 미국의 현대 작곡가 작품 등이 흥미롭다. 작곡가 32명의 110개 교향곡이 담겼다. 번스타인의 세계뿐 아니라 교향곡이라는 장르의 다채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로스트로포비치-EMI, 26장, 9만원대
고 국 러시아의 정치적 박해와 망명, 독일 통일 현장에서의 연주…. 3년 전 세상을 떠난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는 역사의 흐름과 함께 기억되는 첼리스트다. 그가 음반사 EMI와 녹음했던 모든 음원이 담겼다. 프로코피예프·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세계 초연하는 실황 등 기록 가치가 있는 연주도 포함됐다. ‘역사적 첼리스트’의 실체를 확인하고 싶은 이에게 권하고 싶은 박스다. 1000세트 한정으로 지난달 발매됐다.
정경화의 데카 전집-데카, 19장, 16만원대
바 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팬들은 충성도가 유난히 높다. 2005년 손가락 부상 이후 5년 동안 연주를 쉰 정경화는 올해 무대에 복귀했다. 청중은 뜨거운 격려로 답했다. 이에 앞서 올해 초 박스 앨범이 팬들을 만났다. 데카 레이블로 데뷔한 지 올해로 40년. 첫 앨범인 차이콥스키·시벨리우스 협주곡부터 시작해 데카에서 낸 모든 음반을 모았다. EMI로 음반사를 옮긴 뒤 녹음한 명반 비발디의 ‘사계’ 등은 들을 수 없지만 정경화의 초창기 스타일이 인상적인 앨범이다.
백건우의 베토벤 소나타-데카, 9장, 10만원대
2007 년 음악계의 화제는 베토벤이었다. 매개체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였다. 그해 12월 베토벤의 소나타 32곡 전부를 일주일에 몰아서 연주했다. 이에 앞서 전곡 녹음을 마쳤다. 베토벤의 생전 행적을 따라 직접 여행하며 탐구했던 백건우의 해석을 들을 수 있다. 특유의 꾸밈없는 연주 스타일과 진지한 세계는 녹음과 실연 모두에서 청중을 만족시킨다. 당시 5000세트 한정으로 발매됐기 때문에 현재 전집을 구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 대신 같은 녹음을 몇 곡씩 따로 묶은 미니 박스들이 나와있다.
번스타인 교향곡-소니, 60장, 14만원대
역 사상 가장 친근한 지휘자로 불리는 레너드 번스타인(1919~90)의 타계 20주년이 올해다. 30~50대 전성기에 녹음한 교향곡 컬렉션이 나왔다. 베토벤·차이콥스키의 모든 교향곡 등 교과서적인 작품도 있지만 그가 대중에게 알리기에 힘썼던 미국의 현대 작곡가 작품 등이 흥미롭다. 작곡가 32명의 110개 교향곡이 담겼다. 번스타인의 세계뿐 아니라 교향곡이라는 장르의 다채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ㅇ 아카데믹한 박스를 원할 땐
슈베르트 가곡 전집-하이페리온, 40장, 43만원대
교 향곡·피아노 소나타·실내악도 좋다. 하지만 슈베르트의 자아에 가장 가깝게 가려 한다면 가곡을 권한다. 섬세하고 유약했던 슈베르트는 피아노 한 대를 놓고 노래하는 가곡에서 자신의 음악성을 꽃피웠다. 피아니스트 그레이엄 존슨을 중심으로 60명의 연주자가 모여 800곡 넘는 가곡을 전부 녹음했다. 이안 보스트리지·마티아스 괴르네·앤 머리 등 성악가의 이름이 믿음 직하다.
고음악 박스-도이치 하르모니아 문디, 50장, 12만원대
바 흐·헨델·퍼셀 등이 살아있던 바로크 시대에는 그들의 음악을 어떻게 연주했을까. 덜 발달됐던 악기와 공연장의 여건에 맞게 그 시대의 음악을 되살려낸 것이 고(古)음악이다. 고음악 전문 음반사인 도이치 하르모니아 문디가 50주년을 맞아 베스트 앨범 50장을 골랐다. 구스타프 레온하르트·니콜라스 아르농쿠르·르네 야콥스 등 고음악 매니어들이 신뢰하는 연주자들의 이름이 가득한 앨범이다.
말러 전집-EMI, 16장, 12만원대
올 해는 말러(1860~1911)의 해다. 탄생 150주년을 맞아 곳곳에서 연주회가 열린다. 세기 말에 옛 음악을 닫고 근대 음악을 열어준 작곡가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권할 만한 박스다. 그의 교향곡 10곡과 가곡, 피아노4중주 등 모든 작품이 들어있다. 푸르트벵글러·줄리니·바비롤리 등이 연주한 음원을 모았다.
ㅇ 초심자는
클래시컬 콜렉션-소니, 30장, 9만원대
고
전 음악사의 뼈대를 이루는 작곡가 18명을 추렸다. 17세기 바흐부터 20세기 거슈인까지 차례로 구성된다. 심층적으로 공부를
원하는 애호가에게는 선곡이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입문자에게는 제격이다. 비발디의 ‘사계’,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등
초심자들이 꼭 듣고 시작하는 작품을 빠짐없이 모아놓은 박스다.
[참고자료]
중앙일보
http://news.joinsmsn.com/article/169/4551169.html?ctg=1700&cloc=joongang|home|etc
슈베르트 가곡 전집-하이페리온, 40장, 43만원대
교 향곡·피아노 소나타·실내악도 좋다. 하지만 슈베르트의 자아에 가장 가깝게 가려 한다면 가곡을 권한다. 섬세하고 유약했던 슈베르트는 피아노 한 대를 놓고 노래하는 가곡에서 자신의 음악성을 꽃피웠다. 피아니스트 그레이엄 존슨을 중심으로 60명의 연주자가 모여 800곡 넘는 가곡을 전부 녹음했다. 이안 보스트리지·마티아스 괴르네·앤 머리 등 성악가의 이름이 믿음 직하다.
고음악 박스-도이치 하르모니아 문디, 50장, 12만원대
바 흐·헨델·퍼셀 등이 살아있던 바로크 시대에는 그들의 음악을 어떻게 연주했을까. 덜 발달됐던 악기와 공연장의 여건에 맞게 그 시대의 음악을 되살려낸 것이 고(古)음악이다. 고음악 전문 음반사인 도이치 하르모니아 문디가 50주년을 맞아 베스트 앨범 50장을 골랐다. 구스타프 레온하르트·니콜라스 아르농쿠르·르네 야콥스 등 고음악 매니어들이 신뢰하는 연주자들의 이름이 가득한 앨범이다.
말러 전집-EMI, 16장, 12만원대
올 해는 말러(1860~1911)의 해다. 탄생 150주년을 맞아 곳곳에서 연주회가 열린다. 세기 말에 옛 음악을 닫고 근대 음악을 열어준 작곡가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권할 만한 박스다. 그의 교향곡 10곡과 가곡, 피아노4중주 등 모든 작품이 들어있다. 푸르트벵글러·줄리니·바비롤리 등이 연주한 음원을 모았다.
ㅇ 초심자는
클래시컬 콜렉션-소니, 30장, 9만원대
![](http://images.joinsmsn.com/ui_joins/news10/common/t_ad.gif)
[참고자료]
중앙일보
http://news.joinsmsn.com/article/169/4551169.html?ctg=1700&cloc=joongang|home|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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