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마크 카드

외국의 카드들은 그림이 예뻐서, 혹은 문구가 재미있어서 받고나서 책상이나 사무실 문 앞에 붙여 두는 경우가 많던 시절이 있었다. 툭툭 던지는 듯한 스누피의 한마디는 왜 그리도 재미있었는지? 지금도 스누피가 그려진 그 당시 홀마크 카드 몇 장을 나는 가지고 있다. 지금은 우리나라도 생활이 나아짐에 따라 팬시 시장이 커졌지만 인사 카드라는 개념이 사치스러웠던 시절이다.

미국의 여러 카드 회사 중의 하나가 홀마크 카드이다. 1910년 창업된 이 회사는는 캔사스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요즘은 잡지, 테레비젼 시리즈, 자체 박물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http://www.hallmark.com/

그리고 매킨토시를 사용한다고 애플사와 공동 광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