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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물놀이 시즌이 시작됐다. 대형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는 온 가족이 원스톱 휴양을 즐길 수 있어 만족도 높은 여가 수단이 된다. 국내 주요 워터파크들은 시설을 보강해 새로운 모습으로 '물의 전쟁'에 나섰다.


국 내 최초(1996)로 개장한 워터파크의 대명사격인 캐리비안 베이, 개장 2년 만에 세계 6대 워터파크의 반열에 오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동해바다와 설악의 묘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100% 온천수 '설악워터피아' 등 세계적 수준의 국내 대표 복합 물놀이 시설을 소개한다.



더위야 반갑다! 물만나 신났다!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대한민국 '워터파크'의 원조격인 캐리비안 베이는 국내 최대, 세계 5위의 내방객과 규모를 자랑하는 복합물놀이 시설이다.

지난 달 실외 튜브 라이더 및 워터봅슬레이, 서핑라이드 등을 오픈하며 실내외 전 시설을 100% 가동 중이다. 올해 캐리비안 베이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최고의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캐리비안 베이는 락커동을 확장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늘렸는가 하면 바닥부터 천장까지 기반 시설을 모두 재정비하는 등 물놀이 전후의 안전과 쾌적 도모를 위한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다.

우 선 기존 3층이었던 실외 락커동은 총 면적 7041.32㎡(2130평)의 4층 건물로 이달 말 확장 오픈 한다. 락커동 건물은 1개 층이 늘어나는 반면 보유 락커 수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돼 손님 1명당 이용 면적이 1.5배로 늘어난다. 또 샤워기도 크게 늘려 대기시간이 줄어들게 됐고, 수영복 물기를 제거하는 탈수기도 늘렸다. 온라인 예매도 훨씬 편리해졌다.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구매하면, 이용 당일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고 입장제한에서도 제외된다. 가족이나 5인 이상 단체 이용객에게 인기 있는 '빌리지' 시설의 온라인 예약도 쉬워졌다. 기존의 선착순 배정과 달리 이용자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의 빌리지를 호실까지 선택할 수 있다.

물놀이 시설도 부분 리뉴얼을 통해 위생과 안전을 강화했다. 실내 파도풀 및 각종 스파, 뷰티센터가 자리 잡고 있는 아쿠아틱 센터는 폐쇄형이었던 천장을 개폐형으로 바꿔 실내 공기 질을 높였다. 정기적인 환기와 투명한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으로 공기 정화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셈이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튜브도 개선했다. 실내 및 실외 총 5개 코스의 슬라이드에서 1인 및 2인이 사용하는 튜브와 와일드 리버 튜브를 교체-개선했다. 또 실외 슬라이드 존 5개소에는 '자율 물품 보관함'을 설치해 소지품 분실 위험 없이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풀이나 스파, 슬라이드 등 개별적으로 즐겨야 하는 물놀이 시설 특성 상 일행과 떨어졌을 경우 쉽게 찾을 수 있는 '만남의 장소'도 새롭게 운영된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약 8개월간 캐리비안 베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7월31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고 구매자는 구매 당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캐리비안 베이를 횟수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개장 이후 처음으로 '카리브 페스타' 축제를 오픈한다. 국내 워터파크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축제로 강렬한 원색 컬러와 리듬을 즐기는 핫스팟이라는 컨셉으로 마련했다. 손님들이 인기 댄스 팀들과 함께 레게와 힙합 등을 즐길 수 있는 '하바나 뮤직타임'이 기간 중 금-토요일 10회 진행되며 캐리비안 베이의 테마가 되는 실제 카리브 해 연안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의 전통공연 '트로피카나 쇼'도 기간 중 매일 진행된다. 특히 축제 기간 중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에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클럽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 풀사이드 파티도 진행된다. 또 '카리브 컬쳐 존'에서는 카리브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맥주, 칵테일, 상품도 판매 한다. (031-320-5000 www.everland.com)


 ▶한화 '설악워터피아'

국내 워터파크 중 가장 물이 좋은 곳이다. 100% 온천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온천수의 용출 온도가 섭씨 49도로 데우지 않고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설악워터피아는 물놀이와 온천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데다 설악산과 동해바다가 지척으로 이른바 멀티 휴양이 가능하다.

설 악 워터피아는 스파동과 아쿠아동으로 나뉜다. 스파동의 주요시설로는 온천사우나, 물놀이시설, 옥외레저스파 등이 있다.

온 천사우나는 야외에서 설악산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을 비롯, 낙수탕, 침탕, 원목탕, 초음파탕, 기포탕, 건식-습식 사우나 등 다양한 종류의 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놀이시설로는 동해바다에서 파도타기를 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실내 파도풀(샤크블루)과 4레인의 규격을 갖춘 야외수영장, 설악의 계곡을 표현해 흐르는 물길을 따라 수영을 즐기는 유수풀, 수심 30cm, 165㎡(50평) 크기의 유아풀, 수심 45~70cm, 495㎡(150평) 규모의 아동풀 등 다양한 테마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또 옥외레저스파 시설인 스파밸리에는 용두탕, 가든스파, 동굴사우나, 맥반석 찜질방, 시즌스파, 마운틴스파, 레인스파를 비롯, 에어스파, 우드스파, 웰빙스파, 커플스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스파와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옥외레저스파는 자연과 건강을 모토로 물의 자극, 탕의 재질, 물의 성분, 입욕 깊이 등을 다양하게 연출해 편안한 휴식을 유도하고 있다.

또 스파동에는 8월1일 2종의 신규 시설을 도입, 오픈한다. 새롭게 선 보일 '아쿠아 플레이 시스템'은 밝고 원색적인 색상의 물놀이 시설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물, 슬라이드, 밸브, 크랭크, 그물, 스프레이시설 등의 시설을 사용자가 직접 다루며 즐길 수 있다. 또 가족용 튜브 래프팅 시설은 높은 타워에서 물미끄럼틀을 통해 빠른 속도로 낙하, 갈지자 형태로 래프팅을 즐기는 듯한 스펙타클한 경험을 맛볼 수 있다.

물놀이 시설 아쿠아동에서는 대형 테라피시설인 아쿠아돔과 물의 흐름에 따라 온천을 즐기는 레인보스트림, 동시 이용객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옥외 파도풀 샤크웨이브, 가족과 연인끼리 오붓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스파, 피부미용과 마사지 프로그램 휴스파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설악워터피아에서는 레저도우미 'PO와 함께하는 신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물속에서 즐기는 수구게임과 관절과 근육에 좋은 아쿠아로빅을 전문 아쿠아 PO와 함께 무료로 매일 즐길 수 있다. 또 콘도 내에서는 매주 금-토요일마다 PO와 함께하는 웰컴파티가 펼쳐져 마술공연과 댄스공연, 타악퍼포먼스 등을 즐길 수 있다. (www.seorakwaterpia.co.kr 033-630-5500)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수도권의 대표적 물놀이 명소로 떠오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개장 2년 만에 세계 6위의 복합물놀이 시설로 등극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오션월드는 올 시즌 접근성 보강과 세계 최장 30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도입으로 그 명성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오션월드의 전체 규모는 실내존 1만3223㎡(4000평), 익스트림존 3만6364㎡(1만1000평), 그리고 2009년 새롭게 오픈한 다이나믹존 4만9587㎡(1만5000평) 등 총 9만9174㎡(3만평), 축구장 14배 넓이의 전천후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비 발디 오션월드의 인기 상승요인은 익사이팅한 어트렉션 개발. 올 시즌 오션월드는 2.4m 높이의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서핑마운트', 세계 최장 30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몬스터 블라스터', 68도 경사면을 질주하는 무중력 체험 슬라이드 '슈퍼 부메랑고', 6t의 물벼락을 즐길 수 있는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어린이를 위한 실내존과 익스트림존 등 상상 이상의 쾌감과 공포를 넘나들 수 있는 체험물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비발디 오션월드의 대표 물놀이 시설은 몬스터 블라스터. 빠른 속도의 낙하, 아슬아슬한 커브 등 세계 최장 300m 길이를 자랑하며 워터물놀이 시설의 진수를 선보인다.

비발디 오션월드의 인기 상승의 또다른 요인 중 하나는 스타마케팅. 가수 이효리에 이어 올해는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와 가희를 모델로 발탁해 '익사이팅 배틀 오션월드'라는 타이틀로 젊은 층 공략에 나섰다.

6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할인 이벤트(2만 7000원 시설 이용)를 실시한다. 백호해를 맞아 호랑이띠 내방객(주중), 주민등록상 생일 앞 1주일 + 생일 뒤 1주일 내방객, 인근 지역주민(홍천, 춘천, 양평, 횡성, 가평, 인제, 제천, 단양, 원주, 구리, 하남, 남양주), 군인(동반 1인), 71년~91년생 여성 내방객(매주 화, 수, 목요일) 등은 2만 7000원에 각각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오션월드는 편의 시설로 카바나(원두막) 시설 34동과 지하 식당(600석),까페, 비치체어 600석 등 다양한 이용 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다. 또 전철 용문역 개통으로 서울에서 빠르게 점근할 수 있다. 성수기에는 전철역에서 매일 30분 간격으로 셔틀 버스를 운영하게 된다. (www.daemyungresort.com 1588-4888)

[자료출처]
스포츠조선 2010.6.10
http://travel.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6/10/20100610015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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