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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들이 환경친화적인 액션을 취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의식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폐컴퓨터, 폐토너 등을 회수하는 것.

삼성전자에서는 삼성 프린터의 폐토너를 CJ 택배를 통해 무료로 회수해간다.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 쌓여있는 컬러 레이저 폐토너 8개를 보내보기로 했다.

그러나 홈페이지의 요란한 광고와는 달리 폐토너 회수는 역시 소비자에게 고난의 연속.
차라리 가까운 삼성전자 대리점에 가져다 주면 안되나?
나의 폐토너 반환 고행기를 적어 본다.

우선 인터넷으로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프린터 홈페이지로 이동했다.

<첫번째 날>


http://www.prinity.com/support/campaign/intro.asp?SMSESSION=NO

전화신청으로 프린터 토너 접수를 했더니 상담원이 당일은 안되고 다음날 오겠다고.

<두째날>

아침부터 모든 일정 연기하고 토너 회수를 기다리다 벌써 점심시간.
다시 CJ택배에 전화하니 몇시에 가지러 갈 지는 모르니 그냥 기다리라고.
답답하면 우리 지역 사무소와 택배 배달하시는 분에게 전화해보라고 직접 전화번호를 준다.

음.. 배달하시는 분에게 전화하니 자기는 우리 지역 담당자 아니라고 끊고.
이번에는 우리동네 지역 사무소에 전화하니
다른 택배 배달하시는분 전화번호를 준다
전화해보니 또 자기는 아니라고...
다시 지역사무소 전화..

우리집서 100미터 떨어진 곳까지만 오시는 분 전화였다고
다시 새로운 전화번호 받아서
이번에는 통화성공! 방문 시간을 듣고나니 겨우 오후 스케쥴을 잡을 수 있었다.

전화에 지친 나는  환경을 생각하면 폐토너를 가지고 기다린다.... 기다린다.... 기다린다.....

약속시간이 20분쯤 지나 나타난 택배 배달하시는 분.
전화로 토너 개수까지 확인하더니
짐차까지 끌고 와서 토너 하나당 영수증 하나씩을 주고 간다.
마지막 서비스는 친절!

나는 오늘 조금 녹색으로 살았나? 내 시간은....? 내 시간은....? 내 시간은.....?


===추가

2013년 1월에도 위의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인터넷 신청을 시도해 보았다. 곧 답장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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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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