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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충돌

ysl* 아이디어 / 2009. 2. 13. 22:44

2009년 2월 10일 16:56:00 UST 시베리아 상공에서 인공위성이 11.65 km/s 속도로 충돌하였다.

그것도 사용중인 미국의 이리듐 33 위성과 고장난 러시아의 코스모스 2251 Strela 2M 통신 위성(최초 발사 1970년 마지막 발사는 1994년 이라고) 의 충돌이었다. 충돌후 두 위성은 모두 파괴되었다. 지난 이십년간 세 번의 위성 충돌이 있었지만 모두  한 두 개의 파편을 만드는 충돌이었다고 한다. 1991년 고장난 러시아 위성이 다른 러시아 위성으로부터 나온 파편과 충돌하였다. 1996년 프랑스의 Cerise 위성이 프랑스 로켓 몸체와 충돌 하였다. 2005년에는 미국 로켓이 중국 삼단계 추진 로켓과 충돌한 바 있다.

우연이나 사고를 가장하여 핵심 위성이나 우주 정거장에 충격을 주게 되면 어찌 되는건가? 언덕에 주차해 두었던 차가 밀려 내려가 다른 차와 충돌하면 과실과 책임이 어찌 되는건지...


아래 그림은 이리듐 통신위성의 스케치.



문제는 파편. 지표면 600 km에서 돌고 있는 파편들이 그 아래쪽에 있는 허블 우주 망원경과 우주정거장에 영향을 줄지가 걱정거리이다. 아래 그림은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한 우주공간의 여러가지 물체들의 모습이다. 지구 근처는 쓰레기통이 되어 버렸다. 아마 스타워즈가 시작되어도 로케트들이 날아다니기 힘든 상황이 되어 버릴 것 같다. 대포 연기로 상대방을 못 알아보게 되는 전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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