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무삭제판 이다 플레이
ysl* 컨텐츠/ysl*book or url / 2008. 4. 19. 08:37
음,"무삭제판" 이라. 자기 인생을 무삭제로 까놓을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있을까?
언젠가 김현진 님의 "당신의 스무살을 사랑하라"가 날렵한 문장으로 어느 20대 여성의 삶을 "거의 무삭제"로 펼쳐 놓았을 때, 박수를 쳐 주었는데 왠지 이번에도 또 박수를 쳐주고 싶다. 뭐랄까 자신을 감추는 사람들이 많은 시대에 이런 용기가 대단해서 일까? 아니면 그럴 수 있는 그들의 젊음이 부러워서일까?
지난 2004년 6월부터 2007년까지 저자가 홈페이지 http://2daplay.net/ 에 올린 일상의 기록. 홈페이지 가서 저자 소개 한번 읽어 보시길 - 재미있다. 인터넷상에서 이미 유명인이 된 저자는 자신의 페이소스인 ‘벌거숭이 소녀’를 내세운다. 원주민 소녀처럼 생긴 벌거숭이 소녀가 주인공이 되어 소소한 일상 속 사건들을 글과 그림으로 그려나간다.
무삭제판 이다 플레이
이다 (지은이) | 랜덤하우스코리아
정 가 : 12,000원
출간일 : 2008-03-25 | ISBN(13) : 9788925518121
반양장본 | 296쪽 | 210*148mm
작가의 말
Part 1. 크레이지 이다 플레이 _존니 사랑해
선데 아이스크림 예찬|귀여운 여고생|유리 초콜릿|날 내버려둬|야메나사이!|니가 알던 나는 이제 나도 몰라|순수는 죽고 궁상은 살아 있다|B형 유전자의 울타리|내 발을 구해줘|양파는 까고 또 까도 아무것도 없어|사랑해 마야|시대의 수레바퀴는 내 앞으로 굴러왔다|내가 죽인 모든 것들에게|작은 그릇도 만들기 어려워|my second life|delete와 format 사이|끝없는 우울|개떼들의 방|사랑의 교실|정해진 패배자|2004 이다의 베스트|슬픈 날의 피드백|천국의 bgm|위층과 아래층|후천적 패배자|소녀는 어른이 되지만 여자는 어른이 되지 않는다|존니 사랑해|거울도 안 보는 여자 |끝없는 엘리베이터|옷깃만 스쳐도 미안해|오전과 오후의 교차점|날 보지 마|버린 게 아니라 잊어버린 것|뺨 아래의 폴라리스|집착이 사랑이 아니라면 난 단 한 번도 사랑한 적이 없다|601층에 사는 아이|안녕 질풍노도
Part 2. 판타스틱 이다 플레이 _burn, burn, burn
아무 일 없는데도 그냥 가슴이 추운 날 있었어|나를 스쳐간 죽음|나의 꿈같은 동네|입에서 눈물이 흐를 때|dance|A+B=C 사랑의 현상|어머니는 약하지만 여성은 강하다|클락업|열리지 않는 문|애교쟁이가 아니라 다행이야|붓은 그림 그릴 때만 사용해야지|본질에는 금이 가지 않는다|나는 웃고 있을 때도 울어야 한다|이 세상에 단 둘밖에 없는 real love|희미한 인생|내가 신경 쓰이는 부위|유령의 생활|귀찮은 파리들|Dreams Come True|만천하에 까발려진 돼지의 본질|그때 넌 떨고 있었고 난 그 떨림을 느끼고 있었지|태양의 흑점을 세는 것은 무의미하다|온라인 카스트|관계|꼬이고 꼬여서 풀리지 않는 더러운 나의 마음|나는 언제나 물 위에 뜬 기름|작은 물뿌리개|장마는 너무 일방적이야|만지고 싶지 않은 그녀|면접|다정한 사람도 때론 곤란하구나|자기애의 추악한 두 얼굴|의자 한 칸짜리, 직경 45센티의 내 영역|꿈 속의 삼순이, 꿈 밖의 삼순이|재미있는 건 그냥 재미있다고 하면 된다|솔직함도 나의 또 다른 가면|오른뺨 맞고 대갈통도 때려보라고 개기는 나|burn, burn, burn|관계중독|우리만의 지구|이용하지도, 이용당하지도 않는 사람|아프고 아팠던 것들, 무뎌지는 것들,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들
Part 3. 센티멘털 이다 플레이 _늑대와 함께 춤을
무제문서|하늘 보고 침 뱉고 바로 피하는 나|흉기를 가장한 설탕송곳|2006년, 25살|link|밑 빠진 독에 물이 차오르는 일은 정말 없을까?|뒷모습의 얼굴|늑대의 어루만지는 손|권력적인 꿈 이야기|혼자 있기 좋아하는 나는 진짜 혼자가 되면 죽어요|소속, 무소속|암흑 속의 너의 얼굴|이다의 얼굴 또는 이다의 가면|나의 손은 나의 더러운 입보다 정직해|벽 속의 나|그림과 나|그래요, 나 사소한 것에 목숨 걸어요|센티멘털 이다 플레이|진실이 없어|매일 밤 12시 반, 여인들의 밤|도마슈노 프리미엄 후르츠 베리믹스와 요플레와 악마의 유혹|참 개 같은 단일민족|내 몸이 사료를 원할 때|이상한 방 안|다시 태어난 에곤실레, 한국에서 랩하는 시인이 되다|좁고 좁은 사랑의 길|쥐며느리|새로 만든 가면|재활용 쓰레기는 오후에|영원한 사춘기|내 입에 도청장치|편견의 콩깍지|푸르고 검은 겨드랑이|난 약하지 않아, 넌 강하지 않아|육체의 무게|널 미워해, 그래서 널 사랑해|XX 유전자, 사형|몸에 장마|피자와 된장|14년 전의 빨간 핏물|비참해 처참해 참담해
Part 4. 언터처블 이다 플레이 _또 다시 질풍노도
모차르트도 살리에르도 되지 못하는 나|기름진 육체에 피폐한 영혼|A에서 Z까지의 거리|편견이 나를 위로한다|바른 생활과 나쁜 생활|철들었다고 느낄 때, 그리고 그것조차 의심스러울 때|말 말 말, 그리고 또 말을 위한 말 말 말|도망쳐, 시간의 화살이 너를 죽이려고 해|19금은 알겠는데, 아직도 29금은 몰라|가면을 위한 가면, 가면에 의한 가면 오토매틱 이다 플레이|관찰하는 눈을 관찰하는 누군가|비정규직 그림노동자의 生|임전무퇴의 근성 따윈 버린 지 오래야|왜 일부러 너의 생을 단축해|죽음 직전의 인사|보고도 모른 척, 다치고도 안 다친 척|이다와 나_자라지 않는 어른아이|이다와 나_자라지 않는 어린아이|늘어난 땀구멍과 늘어난 이해력|발레파킹|식상한 레퍼토리|무삭제판 이다 플레이|2006 이다의 베스트|특이한 것도 특별한 것도 이젠 필요 없어|차갑던지, 뜨겁던지, 중간 같은 건 없어|유니.gif를 delete 하시겠습니까?|진짜, 가짜 그리고 끊임없이 드는 여러 가지 생각들|마음의 나무|중국 홀애비의 거짓말|뿌리 없는 나무|미친 해바라기|2001년 그리고 2007년|순화와 악화 사이의 줄타기|사포와 조각칼|착한 아이 나쁜 아이|4년 전에 일어난 소극적 총기난사사건|BURN OFF|들어봐, 나 이런 일도 이런 일도 이런 일도 있었어. 너한테는 말 못할|열리지 않는 성, 흔적도 없이 부서져 다시 그림 속으로|그거면 됐어|물망초와 흑장미의 추억의 꽃사슴|그래도 부족해 아직도 부족해|참 복 많은 사회적 웃음
Part 5. 데인저러스 이다 플레이 _자학감사절
쉬운 사랑니|개꿈과 같은 소꿈 그리고 그 사람의 꿈|자학감사절|열정과 허접질 사이|가지치기|우는 어른|어제는 저 사람 오늘은 이 사람 그리고|참 자의식 강한 새끼발가락|기억의 끝없는 테러|꿈꾸는 DNA |불타는 개미|너에겐 패키지 A, 너희에겐 패키지 B, 또 다른 곳에서는 패키지 C|끝없는 도망자의 자화상|억압과 분배|눈의 젖|종이 위로 내리는 비|갈아 만든 이다 100%의 성분에 관하여|검은 솜사탕|영원한 도망자, 마음속의 집으로|컨트롤 C 컨트롤 V|2001년, 2007년 그리고 A에서 B|자아연구보고서|끊임없는 마널리지 광산|동굴의 거미줄|돌계단|대한민국 알파메일|팬티라이너|나를 위한 자리|그림 밖에서 그림 안으로, 그리고 다시 안으로|개념과 행동 사이|비정규 그림노동자의 살아남는 법|허술한 벌집|고장 난 옷걸이|이다와 나_테이블|리액션, 리터칭, 리바이벌|이다와 나|이다와 나_밥상머리|이다와 나_PRESS|이다와 나_리버스|이다와 나_나의 행동강령|이다와 나_목수|귓속에서 나가고 싶어|1을 100으로, 100을 1로|나
언젠가 김현진 님의 "당신의 스무살을 사랑하라"가 날렵한 문장으로 어느 20대 여성의 삶을 "거의 무삭제"로 펼쳐 놓았을 때, 박수를 쳐 주었는데 왠지 이번에도 또 박수를 쳐주고 싶다. 뭐랄까 자신을 감추는 사람들이 많은 시대에 이런 용기가 대단해서 일까? 아니면 그럴 수 있는 그들의 젊음이 부러워서일까?
지난 2004년 6월부터 2007년까지 저자가 홈페이지 http://2daplay.net/ 에 올린 일상의 기록. 홈페이지 가서 저자 소개 한번 읽어 보시길 - 재미있다. 인터넷상에서 이미 유명인이 된 저자는 자신의 페이소스인 ‘벌거숭이 소녀’를 내세운다. 원주민 소녀처럼 생긴 벌거숭이 소녀가 주인공이 되어 소소한 일상 속 사건들을 글과 그림으로 그려나간다.
무삭제판 이다 플레이
이다 (지은이) | 랜덤하우스코리아
정 가 : 12,000원
출간일 : 2008-03-25 | ISBN(13) : 9788925518121
반양장본 | 296쪽 | 210*148mm
작가의 말
Part 1. 크레이지 이다 플레이 _존니 사랑해
선데 아이스크림 예찬|귀여운 여고생|유리 초콜릿|날 내버려둬|야메나사이!|니가 알던 나는 이제 나도 몰라|순수는 죽고 궁상은 살아 있다|B형 유전자의 울타리|내 발을 구해줘|양파는 까고 또 까도 아무것도 없어|사랑해 마야|시대의 수레바퀴는 내 앞으로 굴러왔다|내가 죽인 모든 것들에게|작은 그릇도 만들기 어려워|my second life|delete와 format 사이|끝없는 우울|개떼들의 방|사랑의 교실|정해진 패배자|2004 이다의 베스트|슬픈 날의 피드백|천국의 bgm|위층과 아래층|후천적 패배자|소녀는 어른이 되지만 여자는 어른이 되지 않는다|존니 사랑해|거울도 안 보는 여자 |끝없는 엘리베이터|옷깃만 스쳐도 미안해|오전과 오후의 교차점|날 보지 마|버린 게 아니라 잊어버린 것|뺨 아래의 폴라리스|집착이 사랑이 아니라면 난 단 한 번도 사랑한 적이 없다|601층에 사는 아이|안녕 질풍노도
Part 2. 판타스틱 이다 플레이 _burn, burn, burn
아무 일 없는데도 그냥 가슴이 추운 날 있었어|나를 스쳐간 죽음|나의 꿈같은 동네|입에서 눈물이 흐를 때|dance|A+B=C 사랑의 현상|어머니는 약하지만 여성은 강하다|클락업|열리지 않는 문|애교쟁이가 아니라 다행이야|붓은 그림 그릴 때만 사용해야지|본질에는 금이 가지 않는다|나는 웃고 있을 때도 울어야 한다|이 세상에 단 둘밖에 없는 real love|희미한 인생|내가 신경 쓰이는 부위|유령의 생활|귀찮은 파리들|Dreams Come True|만천하에 까발려진 돼지의 본질|그때 넌 떨고 있었고 난 그 떨림을 느끼고 있었지|태양의 흑점을 세는 것은 무의미하다|온라인 카스트|관계|꼬이고 꼬여서 풀리지 않는 더러운 나의 마음|나는 언제나 물 위에 뜬 기름|작은 물뿌리개|장마는 너무 일방적이야|만지고 싶지 않은 그녀|면접|다정한 사람도 때론 곤란하구나|자기애의 추악한 두 얼굴|의자 한 칸짜리, 직경 45센티의 내 영역|꿈 속의 삼순이, 꿈 밖의 삼순이|재미있는 건 그냥 재미있다고 하면 된다|솔직함도 나의 또 다른 가면|오른뺨 맞고 대갈통도 때려보라고 개기는 나|burn, burn, burn|관계중독|우리만의 지구|이용하지도, 이용당하지도 않는 사람|아프고 아팠던 것들, 무뎌지는 것들,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들
Part 3. 센티멘털 이다 플레이 _늑대와 함께 춤을
무제문서|하늘 보고 침 뱉고 바로 피하는 나|흉기를 가장한 설탕송곳|2006년, 25살|link|밑 빠진 독에 물이 차오르는 일은 정말 없을까?|뒷모습의 얼굴|늑대의 어루만지는 손|권력적인 꿈 이야기|혼자 있기 좋아하는 나는 진짜 혼자가 되면 죽어요|소속, 무소속|암흑 속의 너의 얼굴|이다의 얼굴 또는 이다의 가면|나의 손은 나의 더러운 입보다 정직해|벽 속의 나|그림과 나|그래요, 나 사소한 것에 목숨 걸어요|센티멘털 이다 플레이|진실이 없어|매일 밤 12시 반, 여인들의 밤|도마슈노 프리미엄 후르츠 베리믹스와 요플레와 악마의 유혹|참 개 같은 단일민족|내 몸이 사료를 원할 때|이상한 방 안|다시 태어난 에곤실레, 한국에서 랩하는 시인이 되다|좁고 좁은 사랑의 길|쥐며느리|새로 만든 가면|재활용 쓰레기는 오후에|영원한 사춘기|내 입에 도청장치|편견의 콩깍지|푸르고 검은 겨드랑이|난 약하지 않아, 넌 강하지 않아|육체의 무게|널 미워해, 그래서 널 사랑해|XX 유전자, 사형|몸에 장마|피자와 된장|14년 전의 빨간 핏물|비참해 처참해 참담해
Part 4. 언터처블 이다 플레이 _또 다시 질풍노도
모차르트도 살리에르도 되지 못하는 나|기름진 육체에 피폐한 영혼|A에서 Z까지의 거리|편견이 나를 위로한다|바른 생활과 나쁜 생활|철들었다고 느낄 때, 그리고 그것조차 의심스러울 때|말 말 말, 그리고 또 말을 위한 말 말 말|도망쳐, 시간의 화살이 너를 죽이려고 해|19금은 알겠는데, 아직도 29금은 몰라|가면을 위한 가면, 가면에 의한 가면 오토매틱 이다 플레이|관찰하는 눈을 관찰하는 누군가|비정규직 그림노동자의 生|임전무퇴의 근성 따윈 버린 지 오래야|왜 일부러 너의 생을 단축해|죽음 직전의 인사|보고도 모른 척, 다치고도 안 다친 척|이다와 나_자라지 않는 어른아이|이다와 나_자라지 않는 어린아이|늘어난 땀구멍과 늘어난 이해력|발레파킹|식상한 레퍼토리|무삭제판 이다 플레이|2006 이다의 베스트|특이한 것도 특별한 것도 이젠 필요 없어|차갑던지, 뜨겁던지, 중간 같은 건 없어|유니.gif를 delete 하시겠습니까?|진짜, 가짜 그리고 끊임없이 드는 여러 가지 생각들|마음의 나무|중국 홀애비의 거짓말|뿌리 없는 나무|미친 해바라기|2001년 그리고 2007년|순화와 악화 사이의 줄타기|사포와 조각칼|착한 아이 나쁜 아이|4년 전에 일어난 소극적 총기난사사건|BURN OFF|들어봐, 나 이런 일도 이런 일도 이런 일도 있었어. 너한테는 말 못할|열리지 않는 성, 흔적도 없이 부서져 다시 그림 속으로|그거면 됐어|물망초와 흑장미의 추억의 꽃사슴|그래도 부족해 아직도 부족해|참 복 많은 사회적 웃음
Part 5. 데인저러스 이다 플레이 _자학감사절
쉬운 사랑니|개꿈과 같은 소꿈 그리고 그 사람의 꿈|자학감사절|열정과 허접질 사이|가지치기|우는 어른|어제는 저 사람 오늘은 이 사람 그리고|참 자의식 강한 새끼발가락|기억의 끝없는 테러|꿈꾸는 DNA |불타는 개미|너에겐 패키지 A, 너희에겐 패키지 B, 또 다른 곳에서는 패키지 C|끝없는 도망자의 자화상|억압과 분배|눈의 젖|종이 위로 내리는 비|갈아 만든 이다 100%의 성분에 관하여|검은 솜사탕|영원한 도망자, 마음속의 집으로|컨트롤 C 컨트롤 V|2001년, 2007년 그리고 A에서 B|자아연구보고서|끊임없는 마널리지 광산|동굴의 거미줄|돌계단|대한민국 알파메일|팬티라이너|나를 위한 자리|그림 밖에서 그림 안으로, 그리고 다시 안으로|개념과 행동 사이|비정규 그림노동자의 살아남는 법|허술한 벌집|고장 난 옷걸이|이다와 나_테이블|리액션, 리터칭, 리바이벌|이다와 나|이다와 나_밥상머리|이다와 나_PRESS|이다와 나_리버스|이다와 나_나의 행동강령|이다와 나_목수|귓속에서 나가고 싶어|1을 100으로, 100을 1로|나
[참고자료]
이다홈페이지
알라딘 책소개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1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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