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날의 풍경 작사가 현혜수
현혜수
글쓰는 것은 알았지만 어느 공기업 사보를 만드는 줄은 몰랐고,
책 쓰는 것은 알았지만... 저서가 저렇게 많은줄은 몰랐고,
동심을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창작동요제 은상 수상곡을 작사했다니!
왜 몰랐을까? 왜 몰랐을까?
재주 많은 현작가 화이팅!
비온날의 풍경
현혜수 작사
김신혜 작곡
별님도 달님도 쿨쿨 잠든한밤중
똑똑똑 누군가 창 두드리는 소리
부시시 눈뜨고 살며시 창문여니
맑고 고운 밧방울 함게 놀자 하지요.
동그란 얼굴로 깔깔 웃는 빗방울
하이얀 얼굴로 호호 웃는 빗방울
별님도 달님도 쿨쿨 잠든한밤중
똑똑똑 누군가 창 두드리는 소리
부시시 눈뜨고 살며시 창문여니
맑고 고운 밧방울 함게 놀자 하지요.
동그란 얼굴로 깔깔 웃는 빗방울
하이얀 얼굴로 호호 웃는 빗방울
서울에서 태어났다. 글쓰기와 말하기에 관심을 두다가 2000년 ‘대한민국 근로자 문화 예술제’ 연극 부문에서 창작 희곡 <그들은 산 아래에 있었다>로 작품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캐나다 유학 시절 아트센터 디렉터로 활동하며 얻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여러 장르의 글을 쓰고, 틈틈이 그림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동심을 담은 아름다운 노랫말로 국내 동요제에서 10여 회 수상했으며, 특히 2003년 MBC 창작동요제 은상 수상곡 <비 온 날의 풍경>은 초등학교 3~4학년 음악 교과서에 실렸다. 어린이를 위해 동요집 ≪비 온 날의 풍경≫과 그림책 ≪나만의 특별한 그림책 만들기≫를 펴내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나를 기록하라 : 성공을 부르는 자서전 쓰기≫, ≪운명을 바꾸는 숫자 5의 비밀≫, ≪책꽂이 속 나만의 글쓰기 비법 50≫ 등이 있다.
[교보문고 저자소개]
생활칼럼니스트. “왜 사람들이 남의 이야기에만 관심을 갖고,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기록하는 일에는 소홀할까?”라는 아쉬움에 책을 쓰게 되었다. 오랜 시간 글과 관련된 일을 하고, 글 쓰는 일을 무엇보다 사랑하는 마음에 이젠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뛰어들었다. 기업 홍보실에서 홍보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학 광고홍보학과에서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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